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4일 공단은 APEC 정상회의 현장 실사를 대비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송도국제도시 기반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공단은 송도국제도시 내 컨벤시아대로 인근 도로의 균열과 침하를 집중 점검하며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물들을 정비했다.
이외에도 ▲불량 도로 노면 정비 ▲노면표시 노후구간 도색작업 ▲교통안전표지 정비 ▲교량시설물 구조물 세척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인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탄탄한 기반시설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설공단은 송도·영종·청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20m 초과 도로 시설을 비롯해 교량, 지하차도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