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은 지난 5월 23일 인천시 서구 요양시설협회와 함께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서구 요양시설협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요양시설원장 및 직원 15여명이 함께했으며, 직접 제작된 빵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20개처에 전달했다.
인천서구 요양시설협회는 앞으로도 서북봉사관의 사랑의 빵 나눔터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약속했다.

서북봉사관은 지역주민의 참여 폭을 넓혀 지역사회에서 인도주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민 참여 봉사활동 기능시설로서 2023년 10월 준공 올해 3월 개소해, 현재 빵 나눔터를 운영 중이다.
인천시 서구 요양시설협회(회장 조진흠)은 50여개의 노인요양시설이 가입된 단체로 이번 제빵봉사활동 외에도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선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