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분)는 지난 29일 서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2024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성관 회장, 이기학 협의회장, 정준교 직장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80명이 참석했다.
서구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해마다 전통 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고춧가루 50관 등의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소외계층 1,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분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