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설희)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 심설희 회장, 청라1동 강미애 동장, 인천적십자 사회협력팀 유영남 팀장 등이 1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 심설희 회장은 “전달된 특별회비가 인천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청라1동 강미애 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지만, 새마을부녀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주민분들께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 사랑의 정신으로 매년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취약계층 고추장 및 고구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