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는 지난 12월 20일 동절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내 주민의 화재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희동 통장자율회,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소책자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관내 주민에게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겨울용품 화재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 열선 등의 안전한 사용을 강조했으며 주택용 소화시설의 설치 의무를 함께 홍보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추운 날씨에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온열 기구를 잘못 사용하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건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일상에서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