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공원관리부가 직원들에 대한 하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공원관리부는 직원 80여 명이 지난 12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이 교육의 주요 내용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총 4가지로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이다.
실제로 교육 참가자들은 영상을 통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네킹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웠으며, 짝을 이루어 기도폐쇄 응급환자 하임리히법을 체험하기도 했다.
공원관리부는 매년 전 직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안전체험교육에 참가시키고 있다. 이는 서구 관내 공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포함한 대응능력을 강화,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공원관리부는 “직원들이 실제상황과 비슷한 교육과정을 통해 공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정확・신속하게 초동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