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주배경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 기관이 협력해 가정 내 학습 환경이 미비한 이주배경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지속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라 구는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기획·재원 조성·성과관리를,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혜선)는 사례 발굴·사업 집행·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를 맡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균등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주배경 아동들이 부평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6·25전쟁 중 제5육군병원에서 전쟁 부상자를 치료하며 공을 세운 고(故) 강석주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석주 상병은 1952년 1월 3일 입대 후 부산 제5육군병원에서 복무하며, 치열했던 6·25전쟁 당시 다수의 부상자와 환자들을 치료해 전투력 유지 및 병력 손실 감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전수식엔 유족대표 강운선 씨와 동생 강일선 씨를 비롯해 아내, 자녀, 손자, 조카 등 대가족이 함께했으며, 고인의 자녀인 강운선 씨가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전달받았다. 훈장을 수여받은 유족대표 강운선 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동구 6·25참전유공자회 한상헌 남동지회장과 남동구 고대귀 기동대장도 참석해, 참전용사와 유족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보훈 시책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최근 박종효 남동구청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안광균 상인회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김방호 상인회장 등과 함께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일대의 화재 취약 구역을 직접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전창성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과 황수연 남동구 생활경제과장도 동행해 시장 내 안전관리 현황을 함께 확인했다. 이날 인천은 갑작스러운 겨울 추위로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크게 낮아졌다. 전기히터·가스난로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며 전기 과부하 위험도 커진 가운데 노후 전기설비가 많은 전통시장은 겨울철 화재에 특히 취약한 환경으로 분류된다. 정해권 의장은 시장 골목과 점포 주변, 노출된 전기 배선, 난방기구 사용 실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협소한 시장 구조와 주변의 무허가 상점과 불법건축물이 통행 공간을 좁히고, 화재 시 대피 동선과 소방차 진입을 어렵게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해권 의장은 “소래포구 어시장은 골목 폭이 매우 좁고 점포 간 간격이 촘촘한 데다, 일부 무허가·불법 건축물이 더해져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12월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세계 3대 소년합창단’으로 불리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1907년에 창단된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으로,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합창단, 독일의 퇼처 소년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합창단으로 꼽힌다. 1931년 뉴욕 카네기홀 첫 해외 공연에서 하얀 성의를 입고 목에 나무십자가를 건 소년들이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해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소년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공연을 이어오며 합창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진정한 ‘평화의 사도’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프랑스 최고 국가 훈장인 ‘레지옹도뇌르 훈장’과 ‘예술문화훈장’을 수상하는 등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소년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초청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1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이 빚어낸 천상의 목소리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은 12월 14일 오후 4시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6일, 인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김치(8kg) 165박스(환가액 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계양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세종병원 관계자와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병원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지원에 꾸준히 앞장서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세종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오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식 섬 축제로, 인천 섬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축제다. 강화·옹진을 포함한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인천 전체 섬을 아우르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섬의 가치가 살아나는 공간·공연·체험형 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된다. 웨이브홀 전체에 인천 섬들의 위치와 지형을 지도 형태로 구현하고, 각 섬의 특색과 바다의 물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직접 걷고 머무르는 공간형 축제로 구성했다. 섬 홍보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갤럭시 탭, 헤드폰,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일부 경품은 섬 주민 업체와 인천항만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 섬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섬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테라리움을 이용한 ‘나만의 섬 만들기’ ▲바다 향을 담은 비누·디퓨저 제작 ▲벨크로 퍼즐로 맞추는 인천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실시된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및 미국 환경자원학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ERA) 숙련도평가에서 모든 항목 ‘만족’ 판정을 획득하며 환경분석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과 국제적 신뢰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국내 숙련도시험에서 공사는 수질 16개, 폐기물 7개, 악취 8개 등 총 31개 항목 전부 ‘만족’ 판정을 받아 종합평가 결과 ‘기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 국립환경과학원 숙련도시험 :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환경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가제도 또한, 국제 평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사는 ERA가 운영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서 대기 8개, 수질 22개 등 총 30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 ERA 국제숙련도: ISO/IEC 17043 국제표준에 따라 전 세계 시험기관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 숙련도시험이 도입된 이후 매년 전 항목 ‘만족’ 판정을 유지해 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3년 연속 ‘올해의 SNS‘ 공공기업 공단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해 공공기업의 홍보 분야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공단은 26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블로그 공공기업(공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이 지난 2023년 인스타그램으로, 지난해 블로그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또 블로그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이다. 공단이 이같이 수상한 것은 블로그를 시설 안내, 이용 정보, 카드뉴스, 각종 행사와 이벤트 등에 대한 단순한 정보전달형으로만 운영하지 않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하며 운영해 온 점과 블로그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기획하고 전 세대가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해 온 점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올해의 SNS’ 시상식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SNS 매체별 활용 현황 평가 등을 통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찾아 내고 올바른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23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2025 K리그2 우승 기념행사’에 참석해 구단의 우승과 K리그1 복귀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시상식, 케이크 컷팅,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우승의 감격을 함께 나누며 구단의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이번 시즌 인천유나이티드는 꾸준한 경기력과 선수단의 끈질긴 투혼으로 K리그2 우승을 확정하며, K리그2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다시 돌아오는 성과를 거뒀다. 시즌 동안 인천 축구팬들의 높은 경기장 방문과 응원 열기 역시 구단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돋보였다. 정해권 의장은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흔들림 없이 다시 일어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매 경기마다 힘이 되어준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값진 우승을 이뤄냈다”며 “이 성과가 인천 축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그는 “K리그1 복귀는 단순한 승격이 아니라 인천 축구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천유나이티드의 도전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150상자를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가 김치를 직접 담가, 인천 8개 구에 김치 총 1천200상자를 지원하는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 조사를 거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조흥수 회장은 “부평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다년간 지역 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백미·연탄·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계양아라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제3연륙교(청라하늘대교) 관련 정책에 대해,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둘러싼 갈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제자유구역(IFEZ) 특별회계를 민자사업자 손실보전에 사용하는 위법한 계획은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열린 제277회 인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청라하늘대교 명칭 확정을 위한 인천시장과 서구청장의 책임 있는 중재 및 적극 설득 ▲ IFEZ 특별회계의 민자사업자 손실보전금 전용 계획 철회 ▲ 청라 주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교통·재정 대책 선행 마련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최근 확정된 ‘청라하늘대교’ 명칭과 관련해 “서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명칭을 수용했으나, 중구의 이의 제기로 자칫 개통을 코앞에 두고도‘무명대교’가 되는 사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은 책임 있는 중재자로 나서 현재의 명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인천시가 민자사업자 손실보전금을 ‘경제자유구역(IFEZ) 특별회계’에서 충당하려는 계획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공영버스 및 교통인프라 주민설명회’가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연수구 공영버스 도입 설명을 비롯해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강화, 원도심 공영주차장 확충 등 교통 관련 주요 개선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송도동에 투입될 공영버스 노선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공영버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경유, ▲송도 6공구 내 정류장 변경 등 공영버스 노선 관련 제안 사항이 주를 이뤘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뒤, 실현 가능성이 있는 의견부터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천대입구역 경유 방안과 송도 6공구 내 정류장 변경 요청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배차간격과 효율성을 고려한 노선 설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구체적인 노선별 정류장 위치 확정과 배차간격 조정, 환승 패턴 분석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 뒤 노선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 교통 취약지역의 추가적인 개선 사항도 적극 검토할 계획
[매일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역 케이블 TV 보도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케이블 TV는 전국 각 지역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역 언론 쇠퇴와 경영난 등으로 인해 채널 운영 축소 등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지역 케이블 TV의 보도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법적 규제 완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이 ‘지역성 강화를 위한 케이블 TV 보도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연식 경북대 교수, △허만섭 강릉원주대 교수,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강동완 방미통위 과장, △강혜진 기자(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이 참여하고, 강재원 제38대 방송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노종면 의원은 “지역언론의 위기는 곧 풀뿌리 민주주의의 위기이다.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24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을 받아 전국에서 소비자정책을 가장 잘 추진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김성숙 계명대 교수)는 17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지자체가 작년에 추진한 총 155개 소비자정책 과제(중앙 87개, 지방 68개)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성과를 평가했다. 5단계 등급(탁월, 우수, 양호, 개선 필요, 미흡)으로 나뉜 평가에서 총 26개 과제만이 '탁월' 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인천시는 광역지자체가 제출한 4개 과제 모두가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광역지자체 중 단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ㅇ (기관별 ‘탁월’ 평가 과제수) 공정위(5), 인천(4), 공정위․소비자원(4), 서울(2), 대구(2), 경기(2), 전북(2), 과기정통부(1), 농식품부(1), 환경부(1), 복지부(1), 교육부(1) 인천시가 최고등급을 받은 우수사례는 ①대상·목적별 건강·안전 정보제공 및 교육 활성화(안전) ②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민물가의 안정적 관리(거래) ③민간주도 소비자교육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