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제7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00여 명과 함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교육감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과 직접 만나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천교육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심리·정신건강 지원 △학생회 주관 읽걷쓰 운영 방향 △미래 인천교육의 비전 △학교 내 학생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질문과 교육감의 답변이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 참석 학생은 “평소에 느꼈던 현실적인 고민을 교육감님께 직접 전달하고 진심 어린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열린 교육정책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1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과 주요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재난안전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기후위험으로부터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사전 예방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 ▲제3-1매립장 ▲침출수처리장 ▲제1매립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제방 사면 상태, 배수로, 우수배제시설, 상습 침수구역 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공사는 최근 제1매립장 북측 외곽수로 1.55 km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완료하여, 물이 더욱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주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체계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모든 시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하절기 재난안전관리계획’과 더불어 매년 ‘수해폐기물 매립 및 우기철 매립장 관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본격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월 5일, 서구의 변화와 검단구 출범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서구·검단구 주민소통단」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행정 개편의 실질적 수요자인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찾는 첫 공식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서구·검단구 주민소통단’은 지난 2월,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48명의 주민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정례회의 및 소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 전반에 걸친 자문 및 피드백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첫 정례회의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주요 내용 ▶검단구 임시청사 및 본 청사 건립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현황 ▶분야별 추진 현황 등 분구 전반의 흐름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검단구 출범 이후 예상되는 지역 행정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소통단 위원들이 느끼는 생활 불편과 재정 부담 우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검단구 출범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와
[매일뉴스] 주민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든 이 재난에, 지역사회가 따뜻한 연대로 응답했다. 인천 서구 가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는 10일, 지역 내 자생단체들이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정3동 주민자치회(회장 공미경) ▲통장자율회(회장 정경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숙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희) 등 총 4개 자생단체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화재 직후부터 가정3동의 자생단체들은 피해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갔다. 구립 가정3동 경로당은 피해 주민의 임시 거처로 공간을 내어주었고, 대한적십자사는 긴급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했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는 긴급복지제도 신청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 역시 기부와 생활용품 지원 등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탰다. 이번 후원금은 피해 세대의 생계 안정 및 일상 회복을 위한 기초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숙 가정3동장은 “재난의 현장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안전망이란 바로 이
[매일뉴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의 환경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 인천 서구 가정2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관용)가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환경 개선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연)는 10일,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2곳에 생활 집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하나1차아파트 경로당에는 노후된 전자레인지를 새 제품으로 교체했고, 한성아파트 경로당에는 수납장을 새로 구비하여 공간 효율성과 위생을 높였다. 정관용 주민자치회장은 “하루의 많은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가정2동장 역시 “주민자치회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경로당 운영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진정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가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경로당은 단순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9일 2025년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 건의사항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박용철 군수가 13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연두방문을 통해 27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81건이 연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5월 말 기준으로 120건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61건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외에 ▲군도8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송해면 및 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공사 ▲국지도84호선 연결도로 개설 ▲교동면 농기계 은행 이전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사업 부지 및 예산확보, 설계 용역 착수 등 행정절차에 돌입했으며, 향후 인천시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건의사항에 대하여 실행이 가능한 사업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속히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장기 추진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 및 읍·면장께서 처리 상황을 건의자에
[매일뉴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에서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과 행복더하기 행사’를 개최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홀몸노인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밑반찬 3종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밑반찬 재료를 손질해 조리한 후, 개별 포장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주변의 이웃에게 정성껏 마련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에 앞장서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창립된 이후 강화군 여성 발전의 구심점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5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1층 웨이브홀에서 열린 ‘쿨한지구, 함께 만드는 여름’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쿨키트 제작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및 그린파트너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됐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등 약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쿨 키트는 냉감 스카프, 재사용 부채와 물병, 무자극 쿨패치 등 실용적이면서 환경을 고려한 품목으로 구성하여 1,000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민·관·공 협력 기반 그린파트너 연합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과 친환경 실천을 결합한 지역 밀착형 ESG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었다. 공단은 단순한 키트 제작을 넘어 폭염 대응의 중요성과 자원 절약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데 주력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동시에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례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다양한 환경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매일뉴스] 인천 서구 루원시티에 위치한 식당 ‘삼팔공우’(대표 윤민정)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작지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문선)는 4일, ‘삼팔공우’가 6월부터 매월 국밥 40그릇을 기부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후원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서란)에 연계돼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윤민정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작게나마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 상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자영업자로 꼽힌다. 이번 국밥 기부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마음의 온기를 함께 전하는 ‘이웃 돌봄’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고령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어나는 가운데, 식당 운영자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참여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삼팔공우’
[매일뉴스] 2025년 6월, 아트센터인천은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4년 만에 아트센터인천 리사이틀 무대에 오르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에사페카 살로넨의 지휘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6월 12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무대는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작품들로만 구성돼, 관객들에게 라벨 음악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선사한다. 조성진은 정교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전세계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라벨의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음악적 색채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풀어내며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라벨 작품들을 조성진만의 감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더불어,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은 피아노의 미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울림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뛰어난 음향 설계를 갖추고 있어, 조성진이 선보이는 라벨의 걸작들을 한층 더 생생하고 풍부한 음향으로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그래디언트(대표 남인봉), 재단법인 카오스(이사장 이기형)와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행사 운영 ▲과학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인적 교류 ▲교육, 홍보, 자문 등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상호 지원 ▲국내외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탐구의 즐거움을 기반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학과 지식 나눔을 실천해 온 두 기관과의 협력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과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기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 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자발적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김태완 교수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요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삼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가 참여해 교통안전법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이 주관하는 현장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이 공유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녹색어머니회가 교통안전 실천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녹색어머니회는 학교 교통안전을 함께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0일 강화군청에서 '군민통합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00인의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 소통 기구이다. 군정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및 분쟁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지역 내 갈등과 분열 해소를 위해 소통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민 간 화합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 1기는 5개 분과 총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으로 2026년 6월까지이다. 내부 당연직 위원 7명, 강화군의회 추천 위원 2명,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 위원 9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원장은 박용철 군수가 맡는다. 지난 3월 실시된 공개모집에는 20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는 위원 100명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예술단체 '더리미앙상블'과 성악가 이창형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
[매일뉴스]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가족상담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족상담전문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증법적 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 ▲합리적정서적행동치료 등 각 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가족상담전문가들은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모아 가족 구성원 갈등 심화 및 양육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미희 센터장은 “상담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생명의 가치를 발견하는 성업으로 세상 모든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으로써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https://icdonggu.familynet.or.kr/center/index.do)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매일뉴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움츠러들었던 전통시장에 오랜만에 웃음과 박수가 가득했다. 부평구의 대표 전통시장 3곳이 연합한 ‘부평전통시장 한마음 가요제’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이번 행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평종합시장 장마당 광장을 중심으로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까지 참여한 대규모 연합 행사였다고 밝혔다. ‘부평전통시장 한마음 가요제’는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무대로,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노래 경연과 흥겨운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무대 주변으로는 전통시장 공동판매장과 다양한 부스가 함께 운영돼 장터 분위기를 더했다. 신선한 채소, 과일, 건어물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었고, 구매객들이 몰리며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전통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소비 촉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상품도 싸고 공연도 보고, 오랜만에 시장에 와서 기분이 좋다”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