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EZ와 MS社 공동 프로젝트 발표, CES 2025 참가 9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 - ‘인공 지능(AI) 기반 스마트 시티 혁신 비전’ 제시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간 글로벌 협력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Driven Smart Cities(인공 지능이 열어가는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도시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IFEZ-마이크로소프트 업무 협약 체결… 유니콘 기업 육성 협업 이번 행사에서 인천경제청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공동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될 5개의 유망 스타트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총 10억 원(기업당 최대 2억 원) 상당의 사업 지원을 통하여 MS 클라우드 크래딧 지원, 1:1 전문가 자문 및 핵심 파트너와의 네트워크 연계 등으로 구성된 집중 육성 솔루션을 진행 할 방침이다. 경제청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투자 네트워킹 행사, 법률․투자 상담, 홍보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도울 계획이다. 글로벌 테크 기업 세션: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스마트시티 전략 발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주열 디지털 스타트업 사업 담당은 ‘AI-Driven Smart Cities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통해 도시 내 주요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소개됐다. 최주열 담당은 “마이크로소프트는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설계하며, 인천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의 기술 인프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양측의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스타트업 세션: 스마트시티 혁신을 이끄는 젊은 창업가들의 발표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과 전통 산업의 AI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대표적인 발표로는 오케스트로의 박소아 부사장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방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AI를 통해 전통 산업을 혁신한 스타트업들로는 에이오팜(대표 곽호재), 시제(대표 신인준), 넥스트페이먼트(대표 지광철) 등이 참여해 AI 기술을 통해 기존 산업에 변화를 일으킨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공유했다. Pre CES 2025 세션: 글로벌 투자자와 스타트업 연결의 장 ‘CES 2025 인천/IFEZ관’에 전시 참여하는 기업들을 홍보하는 Pre CES 2025 IR 세션도 준비됐다. 공연용 드론 시스템(파블로항공),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 추적 서비스(퓨처센스), 도시 에너지 관리 시스템(나인와트), 수질 관리 자동화 시스템(쉐코), 고양이 건강관리 트래커(펄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9개 유망 스타트업들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인천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참가한 도시와 기관 참가자들과의 비즈 매칭(투자유치 상담)도 이루어졌다. 윤원석 청장은 “스마트시티는 기술적 혁신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 해결책”이라며 “이번 컨퍼런스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전문가, 스타트업이 협력하여 AI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선도하고,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2024년 11월 12일(화)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 김만길)이 주최하고 열린 트롯 가요 TV 방송이 주관한, 인천 주안에 위치한 에비뉴 27 공연장에서 제1회 인천 사랑 음악회(1.000만 시민 재외 동포 우리는 하나)를 과거 인천의 암울했던 개항 시절 현재의 눈부신 발전과 활기찬 미래를 꿈꾸며 도약하는 인천을 춤과 음악과 노래로 표현하는 행사를 하였다. 이날 연출과 MC를 맡은 이성철의 우렁찬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과거를 나타내는 명인, 명무가, 김순연 살풀이 춤사위를 시작으로 이경희 시 낭송인이 낭송을 하였다. 출연 가수에는 나유하, 원영, 이현하, 김영희, 오희아 sing a duet으로 홍종인과 윤진경 통기타 가수로는 영화가 출연함으로 현재의 발전을 흥겹게 표현하였으며, 장구야 예술단의 리듬 장구로 신나고 힘차게 도약하는 인천을 2시간이란 시간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 인천의 300만 재외 동포 700만의 인천은 밝고 힘차게 나아 갈 것이라는 희망 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성대하게 행사를 하였다.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김만길)은 인천 중구 북성동에서 태어나, 인천 고향을 사랑하며 인천 향우회 미추홀구 부회장으로 인천 에 많은 사람들과 문화를 통하여 인천의 문화와 경제가 발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혀 주위의 관심이 지대하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13일 제3연륙교 건설사업의 현안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3연륙교의 내년 12월 개통 준비 상황에 대한 우려와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유 시장은 제3연륙교 현장 관계자들로 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제3연륙교 영종 측 1공구는 접속교 24경간 중 15경간의 교량 상부 구조물(IPC 거더) 설치가 완료됐다. 사장교 주탑의 케이블 연결 및 강교 거치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청라 측 2공구는 11월 말까지 사장교 주탑 트러스 연결을 마무리했다. 이어 주탑 케이블 연결과 강교 거치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 전체 공정률 78%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게 진행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내년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관광지원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대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인천 경제청에서는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와 관련 영종 인근 20호 근린공원부지를 활용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개통 후 인천 국제공항 접근성과 수도권 연결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종 지역의 관광자원화와 인프라 개발이 이뤄질 경우 관광명소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3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구민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구복지재단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년 관내 각 단체 및 동별 소규모로 진행하던 김장행사를 “서로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하나로 모은 서구 최초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다. 김장 대축제는 각 단체가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개인 신청자 대상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장 나눔’ 프로그램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을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 ㈜단지FnB(대표 김정덕)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고원김치 대표 임병석)가 공동 주관으로, 서구시설관리공단,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언론사 뉴시스, SK인천석유화학(주) 외 기업체 13곳이 참여해, 김장 김치 총 37,765kg을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각 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됐다. 개인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는 약 500 여명의 가족이 자녀와 함께 참여해 김장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요리사 5명이 참가자들에게 김장의 전통과 방법을 안내해 김장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일부 참여자의 경우, 완성된 김치를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이외에도 가수 김장훈의 축하공연과 배우 김승수의 나눔 참여로 더 풍성해진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에는 먹거리 부스와 포토존 등도 운영돼 활기를 더했다. 자녀들과 함께 김장 체험행사에 참여한 가족 참가자는 “김장을 다같이 모여서 하니 더 재미있었다”라며 “아이들과 자주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지역사회 단체·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제2회, 제3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따듯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민선 8기 시민 공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능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스스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3년간 300명의 시민교수를 양성하는 목표로, 지난해 117명에 이어 올해는 102명의 새로운 시민교수를 위촉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인천시민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교수 한 분 한 분이 가진 지식과 재능은 인천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미래를 행복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교수들은 ▲기초생활문해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 ▲인문과학 ▲직업능력 ▲학력보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년에 개최될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8개 참전국 정상과 주지사(시장), 참전용사를 초청해 국가적 국제행사로 격상 추진할 예정이다. 75주년이 되는 내년은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가 대부분 고령임을 감안할 때, 생존에 계신 참전용사를 모시고 대규모(5년 단위)로 기념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는 내년 행사를 기억과 추모, 화합과 평화, 공감과 미래를 주제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8개국 참전용사에 대한 국민적 예우와 감사의 마음이 미래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념식에서 8개국 정상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또한, 참전용사의 사진과 육성 등 자료를 수집해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기억과 추모를 위한 자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이 세계평화의 도시로 나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할 인천국제 안보포럼은 8개 참전국 정상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참전국 주지사(시장) 리더세션, 해외유명 석학 초청 등을 통해 기존 세션 수를 5개에서 10개 내외로 확대하고, 개최일수도 1일에서 2일로 확대하며, 시티투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경축 음악회는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市) 공연부서와 공연장을 연계해 인천상륙작전을 주제로 권역별 특별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진행했던 30여 개의 시민참여행사는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10개 군·구,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하여 관람형 행사와 시민참여형 행사를 적절히 안배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내년 75주년 인천상륙작전에 8개국 정상을 모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생존에 계신 참전용사를 모시고 개최하는 사실상의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정상 초청을 통해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적, 국제적 예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물류유통3부지(인천 서구 당하동 1333번지)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대한 서구와 주민들의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검단구 분구를 앞둔 검단은, 20만여 명이 거주 예정인 검단신도시를 포함하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며, 수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족형 신도시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양 당시부터 약속된 사실인 바, 이런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검단 지역의 한복판에 대지면적 66,064㎡(약 2만 평), 연면적 30만㎡인 지상 8층(80m) 높이의 물류유통센터가 들어온다면,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검단의 전체적인 도시 균형을 파괴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건립 시, 화물트럭 등으로 인한 대규모 교통량 발생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교통체증, 소음, 분진, 매연 등으로 인해 거주 중인 총 6,918세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게다가 해당 부지의 300m 안에 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어린이 통학 안전이 위협을 받게 되며, 그로 인해 주민들의 걱정도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서구는 구민의 우려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검단신도시가 애초 도시 계획대로 건설될 수 있도록 정책 기조를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힙니다. 서구의 입장은 물류유통3부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재고하여, 물류센터보다는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과 주민 친화적인 친환경 시설이 들어서기를 희망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검단신도시가, 분구를 앞둔 검단구가,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 중심 도시이자 친환경 녹색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2024. 11. 5. 인천광역시 서구청..
[매일뉴스] 인천시가 시민의 생활에 혜택을 더하는(플러스) 정책으로 시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초 인천형 출생 정책 제1호, 1억 플러스 아이( )드림을 발표한 인천시는 아이( ) 플러스 집드림과 아이플러스( ) 차비드림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좀 더 촘촘하고 연속성 있는 출생 정책을 완성했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플러스 최대 3.4억 원까지 지원하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 1호, 1억 플러스 아이( )드림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 정책을 18세까지 연장해 중단 없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의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등의 지원(7,200만 원)에 인천시에서 혁신적으로 발굴한 천사지원금(840만 원), 아이(i) 꿈 수당(1,980만 원), 임산부 교통비(50만 원) 등 2,800만 원을 추가해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i)에게 1억 원을 지원한다. 천사지원금은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대상이며, 1세부터 7세가 될 때까지 매년 120만 원씩 인천 e음으로 지급한다. 전국 최초 8세 이후 아동에 대한 보편 지원 정책인 아이(i) 꿈 수당은 8세부터 18세까지 대상이며 올해 2016년생인 아동에게 매월 5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 지원액을 단계적으로 15만 원까지 증액해 2024년생이 8세가 되는 2032년부터는 매월 15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같은 보편적 지원과 더불어 기존 난임부부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청년주거안정 지원금 등에 산후조리비 등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개인별 여건에 따라 최대 3억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이 신규로 시행되어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산모 1,600명에게 1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2호, 아이( ) 플러스 집드림은 주거비 경감을 통해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제공하는 인천형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지원하는 주거 정책이다. 주택별 평균 임대료 천원주택 절감효과 민간주택 임대료: 월76만원 매입임대 임대료: 월28만원 전세임대 임대료: 월38만원 ➠ 1일 1천원 (월 3만원) ➠ 민간주택: 월73만원???? 매입임대: 월25만원???? 전세임대: 월35만원???? 매입 및 전세 임대 주택을 1일 임대료 1,000원(월 3만 원)에 공급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것으로, 시는 연간 1,000호를 공급해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출산 가구의 내집마련을 돕기 위해 주택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대출기간에 따라 1.6~3.3%, 최저 1.2%)등 이미 인하된 금리에 인천시가 추가로 이자를 지원해 출산 가구의 실이자 부담을 1.0% 수준으로 맞춰 신생아 가정의 내집마련을 지원한다. 출산가정의 교통비도 지원한다.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3호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은 인천 패스(K-패스 카드)와 연계해 출산가구에 대한 교통비 환급을 최대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일반인에게 월 이용 대중 교통비 20%, 청년(19~39세)에게 30%를 환급하고 있는 인천 패스에서, 내년에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의 부모에게는 아이가 7세가 될 때까지 각각 50%, 둘째 아이 이상을 낳은 부모에게 각각 70%를 환급한다. 전국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인천형 출생 정책에 이은 인천형 시민 행복체감 민생정책은 바로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다.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 제1호, 인천 아이( ) 바다패스는 인천시민의 여객선 운임을 섬 주민 지원과 동일*하게 시내버스 요금(1,500원) 초과 운임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전격 시행한다. * 섬 주민은 2022년 3월부터 시내버스 요금 초과액 지원 ** 인천시민 지원 비율 연혁 : 2008년 50% → 2016년 60% → 2018년 80% 또한 인천 섬을 방문하는 타 시도민의 여객선 운임지원 비율*을 정규운임 요금의 최대 70%까지 지원해 인천 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타 시도민 지원 비율 연혁 : 2013년 50%(서해 5도서) → 2018년 50%(서해 5도서, 덕적, 자월)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는 시의 정책마인드와 비례하므로 시민들에게 명확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자신감을 불어 넣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잇따른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사교육 등 양육비 출혈경쟁, 높은 청년 실업, 아이와 함께하는 안정적인 삶의 터전 부족, 관광발전과 지역사회 부흥 등을 위해서도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고민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행복 체감지수 상승은 민선 8기 인천시의 기조로, 시는 다양한 인천형 정책 추진으로 시민 행복 체감지수 상승을 꾀하고 있다. 실제로 리얼미터가 지난 8월 전국 17개 광역단체 주민 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인천은 지난 7월보다 5.1%포인트 상승한 66.7%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2번째로 지난 7월보다 6단계 상승한 결과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7일 국회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인천시당 핵심 당직자와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총 10건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증액)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증액) ▲인천발 KTX 직결(증액)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설립(신규)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의 국가정책 전환(신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증액) ▲계양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증액)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R&D 지원(신규) 등 10개 사업이며 3,357억 원 규모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 대책 ▲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설치 ▲서해5도 특별지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재정지원 ▲GTX-B,D,E 노선의 조기 개통(착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경인전철 지하화 ▲청라시티타워 원안 건설 등 총 13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도 펼쳤다. 예산심의를 앞두고 박정 예결위원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구자근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와 국무위원들도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인천시 주요 국비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구 300만, 경제 규모 100조를 달성한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위한 미래 준비와 민생정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인천과 인천시민을 사랑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계속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민의힘 인천시당과도 조만간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비 지원과 현안 해결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민선 제10대 강화군정의 공약사업 실행 로드맵을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7일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복지 ▲살맛 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군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들었다”며 “군민의 염원이 담긴 공약사업이 임기 중에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농촌특화지구 도입 ▲무상 교통비(택시) 지원 확대 ▲통합관제센터 신축 등 공약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확정한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이달 중 수립하여 금년 내 군민에게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인천시, 국회 등을 신발 밑창이 닳도록 앞장서 뛰겠다”며, “공약사업이 로드맵에 맞춰 목표한 기한 내에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등 송도 일대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은 세계적인 바이오 산학연 기관이 집적한 송도 곳곳에서 바이오 분야 석학을 만나고, 대학교 실습, 기업 탐방 등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현장과 미래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아카데미는 국내·외 석학의 온·오프라인 강연과 바이오 기업 현장 견학, 바이오 주제별 실험·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의 세션에는 맞춤형 의학관련 분야, 인공지능기반 신약 개발 분야 석학들과 겐트대학교 바이오 분야 교수들이 강연자로 나서 세계 바이오 산업 동향과 바이오 과학자로 성장하는 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갖는다. 실험 실습은 인하대, 인천대, 겐트대, 연세대, 가천의대 등에서 이뤄진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하루 8개, 총 32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으며, 각 세션별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www.bioacadem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에는 바이오 의약품 선도기업 및 산학연 기관 140여 개소, 명문 대학이 집적되어 있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체험하고 꿈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바이오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의 안전 관리 역량과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인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3,073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노후 건축물,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등 10개 분야의 노후 위험시설 600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시민 안전에 잠재적 위협을 줄 수 있는 208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를 취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천시는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헬프미 민간 전문가와 공기업 전문가의 참여로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안전점검의 취지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을 제작해 지하철과 공동주택 종합포털(온-아파트)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미래의 안전전문가를 꿈꾸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2학년 학생 40여 명도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해 현장을 체험하고,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으로 인천시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올해 10월에도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으로 선정됐다”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 체계 개선과 안전점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제7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시민소통분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1월 5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20명의 시민 및 각 분야 전문가가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지난 제6기 자문단은 인천에 재외동포청을 유치하여 ‘1,000만 시대’의 문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글로벌 톱텐 시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는 등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제7기 자문단 역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인천시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여 정책 제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자문단 발족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야말로 시민행복의 초석”이라며, “앞으로 자문단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소통 창구가 되어 인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이 입주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확장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규제 혁파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5일 송도국제도시 지타워에서 열린 ‘제31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규제 완화를 제안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비전문 취업 비자(E-9)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을 정부가 허용하는 인력 제도이다. 올해로 시행 20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현행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상 ‘300인 이상 제조사업장(또는 자본금 80억원 이상),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은 외국인 고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외국인 투자 기업들은 여전히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경자구역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 기업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비전문 취업 비자(E-9)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선안을 요구했다. 외국 인력이 활동할 수 있는 업종과 직종을 외투기업으로까지 확대해 필요한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바꿈으로써, 투자 유치 활성화와 우수한 인력의 정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2023년 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224개의 외투기업이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청장협의회는 이처럼 각종 불합리한 규정을 정비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강화된 지원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제청장협의회에는 인천을 비롯한 부산·진해, 광양만, 경기, 대구·경북, 강원, 광주, 울산 등 전국 8개 경제자유구역 청장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한 목소리를 냈다.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규제 완화(인천) ▲항만배후단지 내 임대료 감면 조건 완화(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전용 용지의 적용 범위 확대(대구경북) 등 대정부 공동건의문 9건을 채택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이 날 산업부는 산업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의 애로 사항 및 협조 사항을 청취하고, 이번에 제출한 안건에 대해 개선 방안을 모색,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원석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부처와 협업하여 과감한 규제 혁신 및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청 간 업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08년 인천을 시작으로 9개 경자청에서 1년에 2회 개청순으로 순환 개최하고 있다.
♣취임 선서하는 박용철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 左부터 김병수 김포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용철 강화군수, 장기천 강화군 노인회장, 박용렬 인천시 노인회장◈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4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강화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선보인 공연에서는 길상어린이합창단과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주곡은 세대를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오프닝 영상에서는 민선 8기 박용철 군정의 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강화의 희망찬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박용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화군민 모두의 취임식이자, 군민께 약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이라며 ‘살기좋고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 둘째,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청소년 교육문화 클러스터 청사진을 마련하여 모든 세대의 복지를 강화하겠다. 셋째, 석모도 온천 관광지구 및 해양치유사업을 활성화하고 마니산, 화개정원 등 기존 관광시설의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자원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 넷째, 강화남단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및 농·축산·수산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다섯째, 강화~계양 고속도로와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등 대규모 숙원사업에 대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정부 부처를 적극 방문하겠다. 아울러, 북한 대남방송과 관련해 “강화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등의 살포를 금지했다. 앞으로 피해 군민에 대한 피해 지원책 마련도 정부에 적극 건의해 군민의 고통을 해소하겠다”며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취임식 하이라이트 행사로 민선8기 박용철 군정의 새 슬로건을 공개했다. 공개된 슬로건은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로 박 군수가 이 슬로건을 자필로 새기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