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D-1) 하루를 앞둔 15일(화) 각 후보들이 강화 수협사거리와 알미골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65) 후보는 이날 길상면과 불은면 등지에서 종교계 인사와 주민들을 차례로 만나고, 강화읍을 중심으로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박용철(59) 후보 역시 유세차를 타고 강화 전역을 순회한 뒤, 강화읍에서 총력 유세를 펼치고 일몰 후에는 상가를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무소속 안상수(78) 후보와 김병연(52) 후보도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동안 강화 전역을 누비며 여.야.무소속 4명의 후보는 15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지역 곳곳을 돌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며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지난 3월 유천호 전 군수의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후임 군수를 뽑기 위해 치러지게 되었다. 본 투표는 내일(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화군 일대 각 투표소 40곳에서 실시된다. 강화군 선관위는 이날 투.개표소 안팎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투표 당일까지 수시로 점검과 확인을 방침이라고 했다.
[매일뉴스]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4천여 명에 달하는 강화군 주민들이 수면장애, 노이로제 증상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우선 지원방안을 내놨다. 인천광역시는 북한 소음방송으로 인한 강화군 주민의 엄중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부 지원에 앞서, 인천시 차원의 우선 지원방안을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관계기관 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마련해 우선 추진하는 지원방안은 ▲소음 피해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소음 피해 강도와 규모의 정확한 측정 ▲주민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지원 사업(정신건강검사, 심리상담) ▲가축 피해 예방(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방역 조치) 등이다. 먼저 소음피해 측정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가가 직접 24시간 북한 소음방송의 현장 데이터를 축적한다. 해병대와 강화군의 소음측정 결과를 교차 검증하고, 상시 소음 측정이 필요한 경우 자동 소음 측정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심리상담과 회복을 위해서는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 피해지역에 인천시 마음건강버스를 우선 투입하고,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불안,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건강 검사와 심층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사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는 이달 초 스트레스 완화제 15kg를 우선 배부했으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배부와 방역 홍보·지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인천시는 정부에 ▲북 소음방송 주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 ▲주민소음피해 지원 근거 마련 ▲주민 우선 지원을 위한 재정 지원을 이미 건의했으며, 이와 함께 중앙정부 등과 협력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주민 피해 파악 및 체계적 소음측정, 주민과의 소통으로 필요한 조치를 지속 확대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접경지역에 사는 것만으로도 ‘애국’이라고 여러 번 강조했듯이 인천시는 시민의 행복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강화군과 서해5도를 비롯한 우리 시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소음측정 보건환경연구원 산업환경과장 박은경 032)440-5621 담당자 이진숙 032)440-5622 주민건강 지원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과 장 조상열 032)440-5073 정신건강팀장 이은실 032)440-1581 담당자 김영양 032)440-1582 가축피해 예방 경제산업본부 농축산과 과 장 김정회 032)440-5024 동물관리담당 윤가리 032)440-4398 담당자 김형석 032)440-4373 보건환경연구원 과 장 양하영 032)440-8291 담당자 윤일채 032)440-8294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 조의영) 대표단은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베트남적십자사 호치민지사를 방문하여 인도주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호치민지사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서 베트남 현지 지사와 지사간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조의영 지사회장을 필두로 11명의 대표단을 꾸려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하였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7일 호치민적십자사를 방문해 상호 격년제로 초청 및 방문을 실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태풍 야기 피해 등 인도주의 지원을 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이제훈 상임위원이 운영하는 베트남 호치민시 현지 법인인 파버나인 비나(Pavonine Vina)가 적십자 인도주의 후원금으로 호치민지사에 200,000,000VND(한화 약1,086만원)을 기부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대표단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상륙해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야기 피해 기부건으로 100,000,000 VND(한화 약534만원)을 기부하였다. 같은날 호치민시 공산당도 방문해 호치민지사와의 MoU 체결을 보고하고 적십자 인천지사와 호치민지사 그리고 인천과 호치민의 업무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국제교류는 2023년 6월 1일 베트남적십자사 부회장(Mrs. Lam)의 인천지사 내방때 처음 논의가 되었으며, 그해 인천 적십자의 호치민 방문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하였으나 호치민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승인 지연으로 한 차례 연기되었다. 그러던 올해 6월 12일 호치민 지방정부가 국제교류를 최종적으로 승인하면서 같은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지사가 베트남적십자사 호치민지사를 방문하는 국제교류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표단을 뜨겁게 환영해준 베트남적십자사 호치민지사와 호치민시 공산당 관계자 여러분께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및 양 국가간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설립이 본격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4일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외국교육기관(통칭 국제학교) 유치·설립을 위한 국제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80-4~6번지의 교육연구시설 용지 약 9만6천㎡에 국제학교를 설립·운영할 사업자를 찾는 것이 골자다. 사업제안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0일까지이며, 이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미단시티에 해외 명문학교를 유치함으로써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투자유치 및 미단시티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국제학교 유치는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지던 기존 사례에서 벗어나 국제 공모를 통한 국내 첫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문 학교 선정을 위해 명성도, 역사, 졸업생 현황 및 학업성취도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공모 지침에 반영하였다. 인천도시공사(iH)는 학교가 설립될 사업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무관청인 인천경제청은 본 공모를 통해 내년 1분기 중으로 외국학교법인을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구체적인 학교 건축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후 2028~2029년 경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미단시티 개발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최적의 토지이용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거쳐왔으며, 설립 심사 및 인가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및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의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학교 설립 절차의 적법성을 검토해 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다수 지자체가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 중인 상황에서 영종국제도시에 처음으로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설립하는 공모를 시작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에 들어설 국제학교가 영종국제도시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영종 주민의 자랑이 될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에 추가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것 역시 계속 추진 중이며, 영종 국제학교 추진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송도에 채드윅 국제학교 및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그리고 청라에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으며, 영종 국제학교까지 설립되면 총 4개의 외국명문학교(K-12)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강화군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이 10.16 강화군수 본선거를 앞두고 ‘72시간총력 진심유세’에 나선다. 한연희 후보와 고남석 시당위원장이 직접 발로 뛰는 ‘저인망 유세 강화’ 및 72시간 무박으로 진행되는 ‘총력 진심유세’를 전개할 것을 밝히며 “절박한 심정으로 강화군민의 삶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14일 오전 “마지막 순간까지 절박하고 간절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자”며 ‘강화군수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 지침’을 발표했다. 민주당 고남석 위원장은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강화군의 민생을 살리고 강화군의 대도약 시대를 여는 중대 기로가 될 것”이라며, “강화군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반드시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연희 후보는 “출마의변 각오처럼 사즉생의 일념으로, 남은 72시간 총력전에 임한다”며 “특히 공명선거를 방해하는 유권자 실어 나르기 등 차떼기 선거운동을 철저히 감시하고 관권선거, 불법선거를 원천 차단하는 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강화군민의 높은 시민의식에 맞는 공명 진심선거운동을 펼쳐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한연희 후보 선거대책본부와 민주당 인천시당은 16일 본 투표를 앞두고 200여 명 규모의 블랙박스 감시단을 사전선거 때와 같은 규모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유정복 시장과 주요 인사 및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2024 인천시민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60년의 역사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뜻깊은 행사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965년부터 이어온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60년간의 인천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인천음식축제, 정책홍보 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진행됐다. 제46회 시민상 시상… 인천의 자랑스러운 시민들 기념식에서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기리기 위한 제46회 시민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에는 ▲봉사분야 최윤정, 하헌영 ▲공익분야 윤기세 ▲환경분야 최진형 ▲새마을분야 유기선 ▲국제교류분야 오학룡 ▲특별분야 전훈영 ▲효행분야 나은영 ▲상공업사용자분야 윤석봉 ▲상공업근로자분야 강석철 ▲소상공인분야 오현교 ▲농수산분야 한성희, 변흥배 ▲미취학교육분야 송미연 ▲초·중·고 교육분야 최은주 등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특별분야 수상자로는 2024년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10연패 대기록을 세운 전훈영 선수가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다. 축하공연으로 하나 된 시민 화합의 장 기념식 후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하현우, 선우정아, 멜로망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에 참석한 한 시민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인천시민의 날을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천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이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 “인천은 늘 시민이 주인공”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인천의 지난 60년간의 변화를 돌아보며, “인천항 개항으로 바닷길을 열고, 인천공항 개항으로 하늘길을 연 인천은 이제 제3의 개항을 통해 전 세계인의 마음길을 열어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늘 그랬던 것처럼, 오늘의 주인공 역시 인천시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민의 날, 그 역사적 의미 한편, 인천시민의 날은 태종 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가 인천군으로 개칭된 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된 날이다. 인천시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인천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인천의 발전을 도모해 왔다. 올해 제60회를 맞은 인천시민의 날은 인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를 바라보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제60회 인천시민의 날이자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인 오는 10월 15일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IFEZ 개청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IFEZ 2040 비전’을 키워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의 새로운 20년을 향한 청사진과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숙의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시민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사와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의 날부터 사흘 간 경원재의 문을 활짝 개방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전략 2040 수립 테스크포스’ 활동에 착수했으며, 지난 7개월 간 전직원 대상 설문 조사, 내·외부 환경분석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자문·협력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 행사는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IFEZ 2040 비전 선포식’,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종 공연·강연·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아리랑홀에서 진행되는 IFEZ 2040 비전 포럼은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인천경제청의 도전을 주제로 IFEZ 2040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인천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을 지낸 한상을 인하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뒤를 이어 오후 5시부터 경원재 영빈마당에서 시작하는 IFEZ 2040 비전 선포식에서는 김형석의 문화강연, 타악 퍼포먼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의 IFEZ 2040 비전 발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원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된다. 경원재 내 영빈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을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는 총 5가지 테마존(공연, 전시, 전통놀이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존)으로 꾸며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인스타그램에서는 행사 당일 IFEZ 2040 비전 선포식 참석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원재 앰버서더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호텔 숙박권, 스마트 워치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올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 매립 착공 30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기도 하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첨단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한 인천경제청의 오늘을 축하하고,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환경·인간이 조화된 최첨단 스마트기반을 갖춘 국제도시”라며 “2040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개청 21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길상 탁구 회원♣ ◈60명의 선수들이 예선전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 조종현 기자] 길상 탁구 동호회(회장 유강희)가 길상배 탁구 대회를 강남중학교 강화 학생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선수60명 등 7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유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날씨에 다치지 않게 선의의 경쟁으로 아름다운 스포츠 문화를 이끌자며, 앞으로 길상 탁구동호회가 더욱 넓고 평안한 장소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고, 회원분들의 많은 찬조와 성원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조 4팀. 2조 4팀.3조 4팀.4조 4팀.5조 4팀으로 1조당 3명씩으로 총 60명이 출전하였는데, 상위부 1등은 황노복.박애숙.이옥란 2등은 김말순.이환수.서영근 3등은 채기쁨.김선자.노혜경.이현우.이택.조명선, 하위부 1등은 송강준.반영선.조종현 2등은 박종주.이무형.이은해 님이 차지 하였다고 박광온 사무국장은 단톡을 통하여 밝혔다. 다음은 유강회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길상 탁구 동호회 유강희 회장▲ Q1) 어떤 대회인지 말해달라. 회원들이 140여 분이 되는데 전반기에 길상 탁구 회장배, 후반기에 친목을 다지는 길상배 대회로 일 년에 2번이 있는데 오늘은 길상배 대회이다. Q2) 본인과 길상 탁구 동호회를 소개해달라. 길상 탁구 동호회를 8년간 이끌고 있는 회장 유강희 입니다. 올해에는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인데 온수 교회 목사님이 탁구를 좋아하셔서 그때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25여 년이 흘렀는데 역사 깊은 동호회이다. 길상 탁구 동호회는 김명교 부회장, 박광온 사무국장, 홍성례 총무, 박상신 재무님 등이 너무 솔선수범하여 열심히 봉사해 주기 때문에 회장인 제가 할 일이 없고 회원 간에도 친형 친동생 친누나처럼 밝은 분위기 속에서 예의 있게 서로를 위한 배려 깊은 가족 같은 동호회다. Q3) 회장님의 소망은? 현재는 기부채납 건물인데 그 탁구장이 내년 6월까지가 계약 기간이며 비좁고 협소하고 인원이 포화상태라 컴플레인이 많은데, 현재 탁구장에서는 대회를 열수가 없어서 오늘 대회도 탁구대 및 장소를 임대해서 개최하는 상황인데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집에 돌아가는 현상이 자주 벌어져, 빠른 시일안에 남부권역의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하여 넓은 체육관을 증축되기를 희망한다. 배준영 국회의원이 지난번 공약사항이었는데 이번 보궐선거가 끝나면 이미 진행 중이던 사항이기 때문에 잘 될 거 라 믿고 있다. Q4) 10.16일이면 강화 군수가 선출될 텐데 미래의 강화 군수에게 미리 부탁의 말씀을 하는 것은 어떤가? 저희는 스포츠타운같이 큰 건물을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탁구대를 현재는 4개를 가지고 운동하고 있는데, 10개 정도의 탁구대를 놓고 운동할 수 있는 구장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길상 탁구 동호회원의 바람이다. 두 분 다 오직 군민을 생각하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의 희망이 관철되리라 믿는다. Q5) 회원이 많은데 올해 회원을 받을 계획인가? 동호회 가입 대기 인원이 20여 명 되고 장소가 협소해서 현재로선 어렵다. Q6) 회원들께 한 말씀 해달라. 적극적인 협조와 찬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도 100세 시대에 변함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본인과 길상 탁구의 발전을 위한 대회이니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윤승제 교장이 학교 공간재구조화(재건축)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 내.외빈들께 인사를 하고 있다. ⓒ 이장원 기자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지난 10일 16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학교건물의 개축에 관한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 학부모, 관계공무원, 재학생 등 참석하였고 임세화 전문교육부 선생님의 사회와 윤승제 교장 선생님의 인사와 내외빈 소개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40년 노후 건물의 개축 발표에서 부족한 점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정재흥(모교 40기.기계과)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 공간혁신추진단장은 6개월 동안 노고와 검토의 설명회를 가짐에 감사했고 이찬용(38기.전기과) 총동문회장은 협력하신 분께 감사와 추억의 교정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신축을 강조하였다. 김영욱 인천시 미래팀장의 사업개요 설명으로 현재의 발표는 기본 설정이고 발표회 이후의 보완을 거쳐 세부적 결정하겠으며 지상5층 규모로 450억 원 내외의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23.5.12~24.3.5의 공사개요와 일정을 스크린 보고하였다. 박정란 동양미래대학교 건축과 교수의 건물 디자인의 개요설명으로 "기념비와 조경수와 연못 정원등 학교의 상징적의미의 추억은 보존하고 시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미래 40년 교육장의 탈바꿈에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여 진지하게 경청하였으며, 체육관 증축과 통행로와 소방로 등 건물 진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건물배치와 디자인과 채광과 각과 실별 계획을 스크린에 올려 보고했고 공사로 인한 자재반입으로 운동장과 연못 정원 이용은 불가피하게 어려우므로 양해를 구하며 학생의 안전과 학교에 제반사항의 협조 요청을 하며 전문가다운 배려의 발표회를 마쳤다. 신원철(18기.화공과)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특별보좌관은 "학교건물 개축에 450억 원 책정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인천시 교육청 모든관계자에게 감사하며 특히나 한시적 기구의 추진단장으로 모교의 출신 정재흥 동문이 선임되어 남다른 애정으로 잘 이끌어 가도록 격려에 참석자 전원이 수고하신 모든 팀원에게 성원의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 질의 시간으로 이건직(37기.기계과) 장학회 이사장의 워크샵에서 논의 되었던 정문 개축에 관하여는 기존의 도로 연계가 원활하므로 추가사업의 불가피함을 이해하여 주길 바랬고, 다른 질의자의 주차장 협소의 확충에는 강당 신축 건물에 지하주차장 신설로 해결하겠음을 알렸고, 학부모의 질의로 럭비부 연습의 공간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작년에 럭비부 전용 공간을 개설했고 현재 진행 구조화는 별개임을 알리며 질의 없음에 일정을 마쳤다.
[매일뉴스] 파이살 빈 아이야프(Faisal Bin Abdulaziz Bin Ayyaf) 사우디 리야드시장(아이야프 가문 왕자)과 리야드대표단이 10월 11일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접견했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의 이번 방한은 서울시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라이프워크(SLW) 행사 참석차 이뤄졌으며, 인천 방문은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현황 시찰을 위해 리야드 측의 특별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버클리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리야드개발청 의장과 도시컨설턴트, 아랍도시개발연구소(AUDI)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사우디의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왕실의 핵심 인사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도시 인천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리야드의 도시개발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에 따라 탈석유화와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리야드에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를 건설하는 ‘뉴 무라바(New Murabba)’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논의의 일환으로 이뤄진 만큼, 인천시와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도시개발뿐만 아니라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리야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중동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700만 명) 많은 도시이다. 1824년 사우디 왕조의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2030년 엑스포와 2034년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유일의 G20 회원국이자 세계 2위의 원유생산국으로, 한국과의 교역규모는 약 380억 달러에 달한다. 한국과는 1962년 수교 이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13시간 동안 조사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의 결과에 따르면 박용철 후보와 오차범위내 3.1% 포인트로 초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 유튜브 생방송 분석에서는 한연희 후보가 성별로는 남성 보다는 여성, 2권역 (선원, 불은, 길상, 화도, 양도, 내가, 삼산, 서도면) 보다는, 1권역 (강화읍, 하점, 양사, 송해, 교동면)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18-29세 40,4%, 40대 44,9%, 50대 42,8%, 60대 49,6%로 상대후보 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10대와 20대, 40대, 50대, 60대의 지지율이 많게는 15.3%에서 적게는 9,1% 포인트까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초박빙을 기록한 것이다. 분석에 따르면 한연희 후보는 30대를 제외한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지지율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지난 5~6일 18세 이상 강화군지역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무선 100% ARS 방식, 응답률 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에서 박 후보는 53.0%로,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31.0%)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 두 결과를 비교해 보면 불과 3-6일 사이 여론조사 결과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연희 후보는 6.3% 높게 나온 반면, 박 후보는 53.0%에서 40.4로 무려 12.6% 포인트로 큰폭 하락했다. 최근 호별방문 선거법 위반 기소와 과거 도박 의혹까지 후보의 리스크가 크게 작용한게 아닌가 지역 정가는 분석하고 있다. 한연희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상대후보는 이전 조사보다 점점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한연희 후보는 선거일이 가까울수록 상승세가 무섭다”며 “특히 유세 현장에 나가봐도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청렴하고 정직한 한연희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의 지지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한연희 후보 측은 또 “한연희의 실제 지지율은 여론조사기관의 발표보다 평균 11%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22년 6월 여론조사기관의 발표는 한연희 24.9%였는데 개표 결과는 10.5 높은 35.4%였고, 2018년 6월 여론조사기관의 발표는 한연희 14.3%였는데 개표 결과는 12.3 높은 26.6%였다. 따라서 오늘 ㈜여론조사꽃에서 발표한 한연희 37.3%는 10월16일 투표에서 12-13% 높아져 50% 가까이 나온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기 여론조사 인용 > 조사의뢰자: (주)여론조사꽃 자체조사 조사기관명:㈜여론조사꽃 조사기간: 2024년 10월7일-9일 (3일간) 13시간 조사 조사방법:무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조사대상 :인천광역시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응답률:25.2% 응답자수:503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위 조사는 공표보도금지기간 이전에 완료된 조사입니다. 2018년 여론조사 -조사의뢰자:강화섬신문 -조사기관:(주)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기간:2018년 5월 23일 -조사방법:조사방법 유선 ARS 100% 2022년 여론조사 -조사의뢰자:데일리강화와 바른언론 -조사기관:㈜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 -조사기간:2022년 5월 20일~21일 -조사방법:무선 ARS 91%, 유선 ARS 9%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매일뉴스] 가을이 물들어 가는 주말의 청라 호수공원 야외 음악당과 음악당 앞의 넓은 잔디 공원에는 수많은 인파로 가득 메워졌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이곳에서 “청라 와인 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공원 전체에는 남미의 탱고 음악이 울려 퍼지고, 무대에는 탱고 춤을 추는 남녀의 의상과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탱고 전문 댄서들이고 그들은 남미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가들이다. 율동과 음악의 리듬은 힘차고 경쾌하여 보고 듣는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였다. ‘청라 와인 축제’의 지난해 주제는 ‘샹송과 와인’이었고 금년의 주제는 ‘탱고와 와인’이다. 그래서 축제의 첫날엔 탱고 음악과 춤을 무대에 올린 것이다. 호수공원을 방문한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1만 5천여 명으로 추정되는 관객들은 열정적으로 공연에 참여했다. 춤과 노래를 따라부르고 춤을 추기도 했다. 가을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주말의 호수공원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축제의 본 공연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정열적인 남미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탱고음악에 역동적인 춤이 어우러진 카스타냐 탱고와 생소하지만 매혹적인 브라질 음악을 선보인 뚜두뱅, 정열적인 라틴댄스를 보여준 스윙키즈의 무대까지 이어졌다. 방문자들은 잔디 위에 방석을 깔고 앉아서 즐기는 가족과, 의자․테이블․ 먹거리, 그리고 아기와 애견까지를 동반한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즐기는 가족들로 가득했다. 그들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 보였으며 혼란스러운 것 같이 보이면서도 질서와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문화시민의 수준이 감지되었다. 이번 축제는 열정적인 남미 문화와 와인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남미의 와인과 세계 각국의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와인존이 운영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와인을 경험하고, 와인존 이벤트 부스에서는 해피아워 등의 이벤트로 시민들의 호응도 컸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된 와인 라디오와 나만의 와인 칵테일 만들기부터 와인병을 활용한 조명 만들기, 남미 스타일의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와인과 남미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관람객을 위한 힐링 공간구성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축제장에 조성된 힐링존과 도서존(어디든, 도서관)을 통해 축제를 즐기면서 책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고, 인문학 와인 강연회를 통해 와인과 남미의 문화에 대해서도 안목을 넓힐 수 있 는 기회가 되었다. 축제가 무르익은 6일(일)에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무대가 진행되었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 카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력 넘치는 보이스의 하현상, 천상의 하모니를 보여준 V.O.S와 페스티벌의 여왕 효린의 폭발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관객들이 안전에 위험 수준까지 모인듯했다. 수많은 인파로 공간 내에서 이동이 어려웠다. 안전요원과 주관 측의 직원들이 애를 쓰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현재 인원이 1만 5천 명은 돼 보인다고 했다. 2024 청라 와인 페스티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푸드존의 입점 푸드트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 공개모집으로 지역의 우수 업체들을 선정하였으며 축제의 본질을 흐리지 않기 위해 공모 시 제출한 용량과 음식 가격을 준수하고, 내실 있는 음식을 판매하였다. 또한 푸드존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및 쓰레기를 줄이는데 기여했다.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한 탄소 중립 실천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던 점이다. 다회용기 사용, 와인 공병 이벤트 등에 참여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였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에 참여한 인원을 5만 명 이상으로 추산했다. 이틀간 본 공연에 참여한 인원이 3만 명이 이상이고, 낮 시간에 추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각 1만 명 이상으로 총 5만 명이 넘는 규모의 축제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한 IFEZ의 대표축제 ‘2024 청라 와인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5일(토)과 6일(일) 청라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이틀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매일뉴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김중훈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이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의 손을 잡고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김중훈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은 10일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캠프에서 '필승 원팀연대 선언식 '을 열고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승리를 위한 정책적, 조직적 협력과 연대체제 구축을 다짐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의 필승연대에 감사를 표한다”며 “더불어민주당ㆍ조국혁신당이 원팀 정신으로 한연희 후보 당선과 강화 대도약 시대를 함께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중훈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낼 동지로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 “강화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반드시 승리하여강화군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이 필승연대를 이룬 데는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정권심판과 강화군 대표 일꾼 교체’의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야권 단일화 이후 진행된 연대라는 점에서 ‘인천시당 야권 원팀 연대’가 유권자들의 표심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매일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일(목)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차 강화 길상면 온수리를 방문했다. 한 후보는 지원 유세에 앞서 오전에는 강화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개최했다. 이 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는 한동훈 대표를 비롯해 장동혁‧김재원‧김민전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강화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는 선거이다. 박용철 후보와 국민의 힘이 강화의 살림살이를 나아지도록 뛰겠다”면서 “최근 쌀값 하락과 벼멸구 피해가 심각하다. 재난지원금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겠다. 국민의힘이 농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강화까지 와 주신 한동훈 대표님과 당 지도부께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강화의 만성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 개설이 시급하다.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 날 오후 길상면 온수리 지원 유세에 나선 한 대표는 “강화에 예산으로, 정책으로 보답하고 싶다. 그렇기 위해서는 박용철이 강화군수가 되어야 한다. 박용철 후보를 찍어 달라”면서 박용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용철 후보는 온수리 현장 유세에서 “강화군수로 당선되어 원팀의 힘으로 강화발전 이루겠다”면서 “한동훈 대표께서 인천2호선, 서울5선 연장을 약속해 주셨다. 강화~영종 연륙교와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함께 해 주실 것이다. 사전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고, 16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한동훈 대표의 지원 유세는 지난 9월 27일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국민의힘은 1주일 여 앞으로 다가 온 선거일에 맞추어 당 지도부 차원의 선거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9일(수) 14시 30분, 박찬대 국회운영위원장(민주당 원내대표), 한연희 후보자,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교흥 前 행안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연희 후보에 따르면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는 “국제말산업 클러스터,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경제자유구역(기회발전특구) 지정이란 삼각축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정책은 민주당의 전격적인 지원 아래 진행하되, 상호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정책을 현실화한다”는 것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는 강화도의 미래 비전을 발표한 자리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 되기 위해서느 중앙정치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국회가 민주당과 더불어 모든 협력을 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이 프로젝츠로 강화군의 비약적으로 발전 될 것이며, 국회와 당은 현실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기구 농해수위원장도 “강화군이 강화 대도약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 10만 자족도시를 완성 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모든일을 돕겠다” 며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쌀값이 반드시 20만원대로 갈 수 있도록 쌀값을 안정화 하기 위해 양곡관리법 등 통과를 위해 힘쓰겠다. 또한 강화군 항 포구도 어촌 뉴딜 정책에 선정되도록 해 강화가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하여 한연희 후보가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교흥 의원은 “강화남단에 추진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역은 내년 안에 지정 되도록 강력히 전달 할 것이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은 1단계 300만평 규모로 스마트팜, 반도체 화훼 등 농가 소득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이 연결 되고, 강화군내에는 트렘을 연결하여 교통도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강화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대규모 사업으로 일자리가 늘고 세제 혜택 등으로 비약적 발전을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연희 후보는 “강화 대도약 프로젝트는 국제말산업클러스터와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도가 명실상부 대도약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다. 민주당이 다수당으로써 국회차원에서 돕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서 강화가 군이 아닌, 인구 10만 혁신도시, 인천의 강화가 아닌 세계적인 강화로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제말산업클러스터 조성 ◾기간 : 2025년 ~ 2035년 ◾대상 : 강화전역 약 6Km2(180만평) ◾내용 : 국제승마타운, 경주마힐링타운, 레저스포츠타운, 문화예술공연타운, 쇼핑,숙박시설 조성 ◾기대효과 국내외 방문객 연간 3,000만명, 일자리 3만개 창출, 연간 부가가치 약 4조원 이상 강화군 지방세 2,000억원 이상 획득 2.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기간 : 2025년 사업계획 결정 ◾대상 : 2단계 (신도-강화구간) 11.4Km ◾비용 : 5,000억원 내외 ◾기대효과 강화군민의 교통불편 전격 해소 인천국제공항 연계하여 생태,역사,문화,레저 관광 수요 급증, 생명바이오산업 유치 남북물류기지 건설, 한강하구 공동이용, 서해평화협력지대 등 평화협력확대 3.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간 : 2025년 기회발전특구 세부시행령 마련, 2026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반 조성 ◾대상 : 강화남단 일대 (길상,화도,양도면) ◾내용 : 농생명,바이오산업, UAM(도시항공교통), 드론 산업 유치, 뉴타운 조성 ◾기대효과 제2의 송도국제도시 완성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완성. 강화군내 트램 설치 운행 일자리 1만개 창출, 10만 인구 시대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