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박지현이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주목받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눈부신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활어 보이스, 이에 못지않은 댄스 실력까지 갖추며 트롯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박지현은 부르는 곡마다 족족 차트진입을 성공하며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터 예심에서부터 올하트를 획득하며 매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지현은 2023년 11주 차 기준 멜론차트에서 트로트 차트 5곡 등 총 5회 차트에 올랐다. 지난 본선 4차 라이벌전에서 부른 ’거문고야‘가 19위, 마스터 예심에서 부른 ’못난놈‘이 29위, 준결승전에서 부른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가 90위, 본선 3차전의 ’대전 부르스‘ 92위까지. 그동안 경연에서 선보인 모든 곡들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준결승전에서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작곡가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 최고 99점, 최저 87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 시간에 마스터 총점 1144점, 실시간 문자투표 541.03점을 기록하며 최종 1685.03점으로 2위를 기록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모든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팬들을 접수한 박지현의 팬카페 가입자는 오늘 15일 기준 가입자 7천여 명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음원 강자’로 주목받으며 대형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현이 트롯 ‘眞’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준결승전에서 최종 2위를 했으며,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은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츄이엔샹(崔彦祥) 중국 닝샤 후이족 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 상무청 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상호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투자유치 등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 △상호 연락 채널 유지 및 협의 체제 확립 등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하는 닝샤 후이족자치구 상무청의 요청으로 맺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대내외적 상황으로 주춤했던 중국과의 교류가 재개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북서부와 황하 중상류에 위치한 닝샤 후이족자치구는 이슬람교를 믿는 회족(回族)들의 자치구로 중국 전체 회족 인구의 35%가 거주하고 있다. 전체 인구는 725만명으로 중국 성급 행정구역으로서는 다소 작은 편이지만, 지난해 기준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미화 1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전년 대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자치구 내 한국기업은 33개로 석탄화학단지 내에 스판덱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FEZ의 강점을 적극 알리는 등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나아가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가수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성료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된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이하 ’탁스 스튜디오’)’가 성료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솔로가수로서는 최대 규모로 개최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영탁의 취미 생활 공간'이라는 주제를 모티브로 영탁의 작업 공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영탁이 직접 만들고 조립한 피규어, 직접 DIY한 의류 등을 전시하고, 지금까지 무대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활동사진들로 공간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탁스 스튜디오는 ‘오픈런’을 위해 전국 각지의 팬들이 모여들었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많은 인파가 몰려 하루 입장 인원 제한을 둘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는 오픈 기간 동안 약 1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 약 9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영탁은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하고 있으며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인우 위원장과 내빈 및 임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일노동조합(위원장 김인우)이 지난 9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한승일 서구의회의장,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 내빈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김교흥 국회의원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인우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제2대 일노동조합위원장 선거에서 99.45%의 찬성이라는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김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일노동조합의 출범 이후 뒤에서 말하지 않고, 앞에서 행동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다”며“노사상생과 화합, 구성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노동조합 김인우위원장이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또한, 취임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노동조합의 역할을 다하는 의미로 1백만원의 성금을 긴급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서구청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서구시설관리공단 일노동조합은 지난 2020년 출범해 하위직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해가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이형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의자를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친환경 준불연 외장재’로 교체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버스정류장 의자는 목재로 설치되어 가공이 용이하며 활용 범위가 넓고 다양하지만 불에 타기 쉽고, 습기에 약해 부식되기 쉽고 유지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목재의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오랫동안 누릴 수 있도록 목재의 질감과 색감을 살려낸 강한 물리적 특성의 무기질 복합재를 고온, 고압하에서 압축 성형하여 습기와 화재(준불연) 및 오염에 강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점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버스정류장은 물리적인 환경속에서 기다림, 만남, 휴식 등 다양한 이용 활동이 이루어지므로 친환경 버스정류장으로 환경을 조성하여 환경오염 예방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며 “재생 불가능한 자원 최소화를 통해 자원 절약 등 공기업의 미래가치를 확대하는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左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회장 右 첫째 이보영 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과 이보영 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은 7일 저녁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로부터 “사월마을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사월 주민들은 김선홍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과 이보영 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에게 ▲2016년부터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환경오염에 관하여 언론에서 “쇳가루 마을” “암 마을” 등을 알리고 ▲기자회견, 집회 개최 ▲2017년 사월마을 주민들과 사월마을 인근 주민 4,555명 서명을 받아 환경부 주민건강 영향조사 청원 ▲2018년~2019년 환경부 주민건강 영향조사 참여 ▲2019년 11월 19일 대한민국 최초 사월마을 “환경부 주거 부적합 결정”을 받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봉사를 하여 ▲마을 환경개선 ▲2021년 매립지 특별회계 정책제안 ▲마을 이주요청 등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헌신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2019년 “전국 최초 주거 부적합 결정”은 첫 사례로 정부와 인천시, 서구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최종적으로 마무리까지 해야 할 상황이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것도 달라진 건 없고, 마을 주민들은 건강권, 환경권, 재산권을 침해받으면서 수십 년간 고통받아 왔다"라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부, 인천시, 서구청 등 관계기관이 개발이나 이주를 통해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김 회장은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은 아직도 ▲대형 순환 골재처리장 ▲대형 건설폐기물처리장 ▲20여 년간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 1,500만 톤(18톤 덤프트럭 8십3만 대 추정) 현재 1,100~1,200만 톤 추정 ▲쓰레기 수송로 ▲오류동 검단 하수종말처리장 ▲검단 일반산업단지 ▲오류동 금호마을 코앞에 1급 발암 물질 (벤조A피렌) 및 악취 발생 아스콘공장 11곳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환경오염 및 유해시설들이 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관계기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보영 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은 가까운 제1 매립장 사용 전에는 사월마을은 살기 좋고 평화로운 마을이었는데 수도권매립지 진입도로가 마을에 접근해 있는 상황에서 쓰레기 운반 차량 통행량도 엄청났고 덮개도 제대로 씌우지 않는 등 안전이나 환경의식도 낮았다.” 또한 “수도권매립지를 조성할 당시 사월마을이 이주 대상에서 빠진 것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지금이라도 이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은 300~400여 년 이상 조상 대대로 내려온 아름다운 마을이었으나, 1992년 2월 세계 최대 수도권매립지가 수백 미터 지점에 형성되었고, 수도권매립지가 매립을 시작하면서부터 주민들은 시체가 썩는 냄새 등 악취와 먼지 등으로 고통이 있었다고 했다. 매립 당시 온갖 쓰레기, 건설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등을 적재한 운반 차량이 사월마을 앞 쓰레기 수송도로를 통해 운송되었고 운반 차량 덮개 등은 밀폐되지 않고 온갖 쓰레기와 폐기물을 운송했다. 또한, 30여 년간 수도권 2,600만 명의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발생하는 온갖 쓰레기를 처리하고, 또 인접한 매립지 도로에서 대형 쓰레기 운반 차량이 배출하는 질소산화물, 각종 분진 및 소음, 매립지 침출수에 의한 악취 등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월마을 환경 참사가 시작됐다. 한편 매립지가 생기면서 사월마을 주변엔 폐기물 처리업체, 대형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순환 골재처리장 등이 하나둘 들어섰고, 주민들은 이곳에서 나오는 쇳가루와 먼지 등에 30여 년 넘게 시달리고 있다. 사월 주민들은 미세먼지, 침출수, 악취 고통 속에서 제1 매립장 종료되는 2000년 10월 30일까지 최악의 상황이었다. 이젠 제 1 매립장 종료까지 409만㎡ 부지면적에 쓰레기 64,255만 톤 매립하고, 2 매립장 또한 378만㎡ 부지면적에 8,018만 톤이 매립 후 지금은 매립이 완료되어 최신 골프장으로 변해 그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지만, 주민들 피해는 남아있다. 주민들 건강에 영향을 끼친 것은 수도권매립지, 매립지 수송도로, 대형 순환 골재장, 건설 폐기물처리장, 주물사 공장, 그리고 20여 년 넘게 불법 적치된 1,500만 톤의 건설폐기물 등 주민건강에 영향을 끼쳤다고 추정하고 있다. 지금도 “불법으로 20여 년 적치된 1,500만 톤 건설폐기물은 산처럼 쌓여 쓰레기산”으로 불리고,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에는 과거엔 석면 건축폐기물도 함께 포함된 의혹도 제기되며, 20여 년간 바람 불면 발생하는 미세먼지, 분진에 사월마을 주민들은 현재까지도 시달리고 있다. 이 시기에 사월마을 주민들은 곡식도 직접 농사짓고, 2016년 환경 참사가 알려지기 전까지 마을 주변에 채소 재배, 과일, 지하수로 물을 주는 등 주민들 건강에 직접, 간접적 많은 연관 관련성이 매우 깊다고 주민들은 호소했다. 55가구 100여 명 주민이 2016년부터 급격하게 암 발병으로 주민들 스스로 자비를 들여 모발검사를 하니 중금속 수치가 엄청났고, 주민들 대부분이 여성, 노인계층으로 보호받아야 할 상황이다. 주민들은 그냥 아프면 아픈 줄 알고, 주민들이 돌아가시면 아파서, 아니면 나이 들고 지병으로 사망하시는 줄 아는 시골 마을이고, 분지형(공장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 형태)으로 어떻게 보면 고립된 마을 같기도 하다. 2018년 주민건강 영향조사 시점엔 마을 주변엔 16개 폐기물 처리업소와 122개 제조업소 등 약 165개소 공장은 38% 중금속 작업장, 12%가 유기용제 류 등 화학물질은 취급하는 작업장이고 현재는 더 늘어난 상황이다. 2019년 주민건강 영향조사에서는 주거지역으로 부적합하다는 결정이 있었다. 환경부는 사월마을과 관련해 ▲미세먼지 속 중금속 함유량이 다른 지역에 비교해 현저히 높음 ▲주위의 공장들로부터 밤낮없이 소음·공해에 시달려 우울증과 불안 유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악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람이 살 수 없는 주거환경, ‘주거 부적합’판정을 내렸다. 결국, 실질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친 곳은 대형순환 골재처리장, 대형 건설폐기물 처리장, 20여 년 불법 적치된 1,500만 톤 건설폐기물 등 어느 한 군데로 특정하기 어렵다. 2023년 현재는 일부 주변 대형 폐기물업체는 지붕을 덮고 일을 하는 상태이지만 매립지 수송도로 가로수나 나무들은 늘 몸살을 앓고, 토양이나 대기질 환경은 아직도 열악한 형편이다...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는 유정복 시장♣ (매일뉴스=인천시청) 박병철 기자 = 2023년 3월 6일 11시 인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수많은 단체들의 회원과 수천 명의 시민들의 열열한 지지 속에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이행숙 행정부시장,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정승연 국민의 힘 인천시 당 위원장, 심재돈 동구 미추홀구 당협위원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재외동포청은 인천 유치"를 외치며 해외동포청 인천 유치 시민운동 발대식은 시작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최적지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재외 동포들이 인천 유치를 희망한다는 사실이라며 이미 세계한인회장단과 유럽의 25개국 한인회장단들이 지지 성명을 해줬고, 하와이에서도 홍콩에서도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미주 한인회장도 지지를 해줬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천 300만 시민들이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최적지라는 이유를 확실하게 갖고 있다는 것 아니냐며 연설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갑 허종식 국회의원◈ ◐정승연 국민의 힘 인천시당 위원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또한 인천시민사회와 재외 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인천이 300만 시민을 넘어 732만 재외 동포까지 포용하는 인구 1000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해달라고 말했다. 반드시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유치되어 우리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내일의 희망찬 인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이민사가 시작된 날이 1902년 12월 22인데 제물포항을 출발했던 배가 다음 해 1월 13일 날 하와이에 도착했고 이분들이 얼마나 막막했겠냐며, 이런 분들과 이런 분들의 후손들이 만든 학교가 인하대학교라며 본인과 아들 두 명 다 인하대학교 출신이고 저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앞장서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여 시민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 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며 "해외동포청은 인천"을 외쳤고, 정승연 국민의 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120년 이민 역사를 연 인천국제도시 인천으로 해외동포청이 와야 하지 않냐며 인천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고, 심재돈 국힘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은 유정복 시장님과 함께 반드시 인천 유치를 하고 제물포 르네상스도 꼭 성공시키자며 해외동포청은 인천을 외쳤다. 유정복 시장과 수많은 시민들은 마지막으로 "재외동포청은 인천으로"를 외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유정복 시장 특별보좌관)은 전화 통화에서 3.6일부터는 인천의 5개 지하철역(테크노파크역, 인천터미널역, 작전역, 계산역, 주안역)에서 서명을 받을 예정이며 홈플러스 간석점과 청라점,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서명운동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시민운동본부 출범 성명서 전문이다. 늘 우리 인천의 대표 시민단체들은 함께 모여 193개국 732만명의 재외 동포들을 위한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최적지라는 것을 밝히며, 재외동포청 을 유치하기 위한 시민운동본부 출범을 선언한다. 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을 개항하여 세계 각국과 교역, 교류한 신문물 유 입의 창구로서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였다. 또한1902년 제물포항을 통해 최 초 이민자 121명이 하와이로 출발하여 근대화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현재 인천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도시이며,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을 보유 한 글로벌 허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용과 개방의 도시이다. 미래의 인천은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세계초 일류도시로서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도시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일류도시인천 조성의 첫걸음은 바로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한다. 재외동포가 가장 선호하는 인천, 재외동포의 뿌리이자 동반자인 인천, 재 외동포들에게 친화적인 국제도시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유치될때까지 우리 는 서명운동과 SNS홍보, 3백만시민이 마음을 모으는 출범식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한다. 2023년 3월 2일,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위한 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일동
(매일뉴스= 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종합 홍보 책자인 ‘IFEZ 브로셔’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에서 최근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2022/2023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社)가 진행하는 대회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 상은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와 함께 공공기관·기업의 홍보 활동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어워즈 중 하나다. 기업 브로셔 부문에서 수상한 IFEZ 브로셔는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경쟁력, 주요 개발사업, 발자취와 핵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IFEZ 대표 홍보물이다. 인천경제청이 발행물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제청 소식지 ‘IFEZ 저널’이 지난해 10월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홍보물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상인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수상은 IFEZ의 브로셔의 독창성, 정보 전달,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능력 등을 인정하고 높이 평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홍보물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인천경제청의 다양한 활동을 설득력 있게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3월 2일 미래복지 재단에서 오전 11시에 제5기 이사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2023년부터 미래복지 재단을 운영 할 이사회의 첫 소집이며 이사회를 대표하는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미래복지 재단 정관 26조 1항에 의해 연기가 되었다. 정관 26조 (이사회 의결 제척사유) 임원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때에는 그 의결에 참여하지 못한다.(1. 임원의 선출 및 해임에 있어 자신에 관한 사항) 이 규정을 들어 23일로 연기가 되었는데 국민의 고유 권한인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정관에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며, 또한 지난 2017년도에 이사장 선거에서는 출마 당사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비상임이사 선출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였다. 미래복지 재단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수도권 매립지 영향지역주민들이 약 602억 원을 출현한 기금으로 미래복지요양원 건립에 약 300억을 투자했고, 나머지는 목적 사업을 위해 보관하고 있었으나, 그 기금을 선진지 견학, 건강검진 등에 쓰였고, 현재 약 40여억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 그 기금도 매립지 관리 공사와 주체를 놓고 소송 중에 있다. 영향권 주민들의 쓰레기 매립 기금으로 조성되어 각 발전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를 선임하는데 오류 발전 위원회에서는 추천자가 없었고, 왕길 발전 위원회에서도 추천자가 없어 전 이사가 유임한다는 규정 제17조 2의 임원은 임기 만료 후라도 후임자가 취임할 때까지는 임원으로 직무를 수행한다.라는 규정에 의해 이사직을 수행하는 데 왕길 발전 위원회에서 추천도 하지 않은 사람이 이사장에 출마해서 논란이 일고 있으며, 더구나 이사가 5명인데 3명이 이사장에 출마해 과반수 득표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사가 6명인데 오류 발전 위원회에서 추천을 하지 않아 전 이사가 사퇴서를 제출하였는데도 이사회에서 사퇴서가 수리도 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 미래복지재단에 출자했던 한 주민은 미래복지재단은 '물먹는 하마다'라는 표현을 하며 주민들을 위해 하는 일이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였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지만 아직까지도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다. 이런 가운데 펫푸드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펫푸드아카데미에서 22년 12월 20일 제4차 산업융합 규제 특례 심의위원회에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정부 규제 특례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펫푸드 아카데미는 홈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3월 부터 전국 홈플러스 지점에 반려견 전용 음식점 브랜드 ‘멍멍식당’을 선보인다. 한국펫푸드아카데미는 2021년 7월 농식품부로부터 지정받은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이다. 이번 멍멍식당 런칭에는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간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료 및 간식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당 점포에서는 반려동물과 동반한 고객에게 소량의 무료 시식 및 샘플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국펫푸드아카데미에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견 간식 제조법으로서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련 행정법 및 매장운영 노하우 전수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해당 아카데미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26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내 서경인 철콘연합회(서울·경기·인천 철근·콘크리트 사용자 연합회) 사무실에서 “일 안하고 임금만 받는 근로자 실태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희룡 장관 주재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는 수도권과 부울경의 공사현장에서 만연한 소위‘일 안하고 임금만 받는 가짜 근로자’피해사례를 주제로, 서경인, 부울경 철콘연합회에 소속된 전문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구체적인 피해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 서경인 철콘연합회는 ‘일 안하고 월급만 받는 팀장’ 실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서경인 철콘연합회에 따르면, 소위 ‘일 안하고 월급만 받는 팀장’은 월 평균 560여만원의 월급을 받으며, 최대 월 1,800여만원 수준까지 지급된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1개 하도급사로부터 1인 당 지급받은 총액 기준으로 평균 약 5,000만원, 최대 2억 7,000여만원까지 지급됐고, 이들은 평균 약 9개월 동안 월급을 받았었으며, 1개 현장에서 1개 하도급사에 고용된 인원은 평균 3명, 많게는 8명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이 날 제기된 소위 ‘일 안하고 임금만 받는 팀장’들의 근태기록 등 증빙 자료를 확보하여 세부 실태를 분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도권과 부울경에서 건설 관련 노조가 현장에 채용을 강요하며 작업반을 투입시키는게 관행이며,이렇게 투입되는 작업반에는 소위 ‘일 하지 않고 임금만 받는 팀장’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A업체 관계자는 보다 구체적인 채용 구조에 대해, 현장이 개설되면 건설 관련 노조는 원도급사 소장실에 우선 방문하여 작업반 투입을 통보한 뒤 하도급사에 채용 사실을 일방 통보하는 것으로 작업을 개시하며, 이 과정에서 투입된 작업반의 팀장은 소위 ‘일 안하고 월급만 받는 팀장’으로 이들은 출근 도장만 찍고 사무실에서 쉬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다른 현장의 집회에 참가하거나 비노조원의 공사를 방해하는 사례도 빈번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업무 해태 시 사용자가 지휘·감독하여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건설현장에서는 사용자가 건설 관련 노조에 소속된 조합원을 지휘·감독하지 못하는 구조가 문제인 것으로 보여진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가 땀 흘려 일하는 동안, 팀장은 망치 한번 잡지 않고, 일당을 챙긴다”며, “이러한 돈은 현장에서 정직하게 일하는 진짜 근로자에게 돌아갈 몫이며, 결국 이들이 챙겨간 돈은 건설원가에 반영되어 아파트의 경우 분양받은 국민이 모두 떠 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법치와 공정을 민생 현장에서 실천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강력하니, 보복을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피해사례를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하며, “일 안하는 팀·반장을 근원이나 배후까지 뿌리 뽑기 위하여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강도 높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 개청 20주년을 맞아 개청부터 현재까지 20년간의 성장 발전사를 기반으로 역사적 가치를 정립할 수 있는 책자를 9월쯤 발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구성은 본책, 별책, 리플릿, e-역사관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구분돼 제작되며 △본책에는 IFEZ 성장 과정을 역사적 사실 관점으로 기록하고, △별책에는 투자유치·개발과정에 참여한 다양한 사람들의 에피소드, 성공‧실패사례 등이 스토리텔링으로 생생하고 흥미롭게 구성된다. 또 핵심 스토리가 간략하게 국‧영문 리플릿으로 제작되고, e-역사관은 e-book, 연도별 이슈 포인트, 시대별 스토리, 통계 등이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돼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인천이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는 만큼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K-FEZ 지침서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결과로 구성되는 큰 얼개와 그 틀을 채우는 수많은 내용으로 구성되는 역사의 중심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확실하게 기록하고 있는 독보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앞으로 “미래가 찾아오는 눈부신 도시, IFEZ”로의 도약을 위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핵심전략산업에 대한 모범적인 투자유치로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아갈 것이다. ‘역사는 사람이 만든다. 그리고 자료가 증명한다’는 말처럼 이번 20년 기념 책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자체 역사로만 보거나 단순한 성과집이 아닌 연표 중심의 역사(History)와 내용 중심의 스토리(Story)로 역사적 자료가 사라지기 전에, 이 큰 역사를 일군 사람들의 기억이 더 희미해지고 잊혀지기 전에 발굴하여 당시 상황들을 정확하게 재구성하여 발간하는 의미있는 일이다. 인천경제청은 기록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역사편찬 전문가, 교수, IFEZ 건설 관계자,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편찬위원회를 운영해 자문·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 이달 편찬위원 선정을 시작으로 4월까지 외부 원고 수집, 집필 및 인터뷰 등을 거쳐 9월말까지 발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역사서에 기록할만한 IFEZ 추진배경, 지구별(송도, 영종, 청라) 투자유치, 개발사업 등 주요 자료 △별책에 수록할만한 주요 사건, 미담, 성공‧ 실패사례 등 원고를 오는 4월말까지 수집할 예정이며, 채택된 원고는 소정의 원고료 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책자 발간에 따른 자료 제공 문의는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032-453-7103)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개청20주년 성과와 비전 책자 발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태동기부터 세계가 주목하는 현재의 글로벌 혁신도시로 탈바꿈한 현재, 그리고 K-바이오‧로봇산업 성장 동력 확보 등 세계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한 IFEZ의 역할을 기록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청라시티타워는 신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단호한 의지에 따라 ‘시티타워 건립 민관정 TF’가 가동된지 2개월여만에 그동안 추진이 지연됐던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큰 틀에서 합의돼 앞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과 LH 박동선 지역균형발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단에서 열린 ‘청라시티타워 민관정 TF팀 3차 회의’에서 LH가 타워를 건설하고 인천경제청이 타워를 관리·운영하는 것으로 합의되었고, 사업추진에 대한 사업협약 체결에 착수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그동안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원했던 청라시티타워 높이 448m도 그대로 유지해 건설하는 것으로 인천경제청과 LH가 합의했다. 이는 인천경제청이 제안하여 그동안 민관정 TF 회의를 통해 논의됐던 최적의 사업 추진 방안을 LH가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사업 주체인 LH와 사업 시행자인 SPC(특수목적법인) 청라시티타워㈜의 추가 사업비 분담 등과 관련한 이견 등으로 사업 지연이 우려됐던 청라시티타워 건설의 가장 큰 고비를 넘겼다. 이번 합의는 청라시티타워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유시장의 노력과 의지, 명확한 지침 그리고 인천경제청과 LH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다. 인천경제청은 세부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LH에서 설계를 진행, 청라시티타워를 건설할 계획이며 경제청에서는 LH의 타워 건설 추진에 맞춰 올해 하반기 타워 관리·운영 및 부지 활성화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라시티타워 건설은 지난 2016년 사업 시행자인 ㈜청라시티타워가 선정돼 추진됐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증액된 공사비에 대한 이견 등으로 LH에서 ㈜청라시티타워와 체결한 사업 협약에 대한 해지 절차를 진행했고 현재 최종 해지 통보를 앞두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사업의 장기간 지연을 우려, 지난해 12월 LH, 주민단체 및 지역 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민·관·정 TF팀을 구성해 LH의 타워 건설과 인천경제청의 관리·운영을 통한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하며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에 3차 회의에서 큰 틀에서 합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청라시티타워 건설 정상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의지가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준공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고 향후 LH-SPC간의 법적분쟁에 대비해서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며, 앞으로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인 청라시티타워 건설 뿐만 아니라 청라 발전 및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석현 후보♣ ◈공중기 후보◈ ▲유양렬 후보▲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매일뉴스는 2023년 2월 15일 고석현 후보를 시작으로 공중기 후보, 유양렬 후보를 am:09~pm:4시까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 단위 동시 선거로 농, 축협 1117개 수협, 산림조합 등이 중앙선관위(이하 선관위)에 위탁하여 오는 2023년 3월 8일 조합장 선거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매일뉴스는 강화 남부농협 조합장 선거가 최고로 뜨거운 선거가 될 것으로 예상하여 취재하기로 결정하였고 3후보 모두 매일뉴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합의가 되어 인터뷰 날짜와 시간을 조정하여 오늘 극적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고석현 후보는 현 강화농협 조합장으로 3선에 도전하는데 아직 조합원들을 위해 할 일이 남아있으니 현 조합에 대하여 본인이 최고로 일 잘할 적임자라며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말했고, 공중기 후보는 지난 2018년 선거에서 고석현 후보와 맞붙었는데 아쉽게 100여 표 차이로 석패했다며 강화남부농협을 위해 일할 준비된 후보를 밀어달라고 열변을 토했고, 마지막으로 인터뷰한 유양렬 후보는 본인은 토박이 농사꾼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살아왔고, 군의원으로 나가라 해도 오직 한길 강화 남부농협과 조합원들만을 생각하며 묵묵히 걸어왔고, 길상농협 이사를 엮임 하며 농협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였고 누가 진정으로 강화 남부농협을 혁신하고 농업인을 위하여 일할 적임자인지 조합원들께서 잘 판단해 주실 거로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석현 후보와 유양렬 후보는 초, 중학교 선, 후배 사이로 고석현 후보가 유양렬 후보를 조만간 만나겠다고 밝혀 극적으로 단일화가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유양렬 후보는 4년 전에 초, 중학교 선배이기도 한 고석현 현 조합장이 그 당시 유 후보가 사퇴하고 나를 도와주면 4년 후에 본인을 도와주겠다고 하여 그 약속을 철두철미하게 믿고 후보를 사퇴하여 고 후보를 도와줬는데, 고 후보는 4년 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치인이나 단체장에 출마하는 사람은 약속이 최고로 지켜야 할 덕목인데 고석현 후보는 그렇지 않다며 신뢰를 저버린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고석현 후보는 그런 약속을 단둘이 한 것이 아니고 주위 어르신들이 길상면에서 둘이 나가면 질게 뻔하니 단일화해야 한다고 중재하여 본인으로 단일화가 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고석현 후보는 4년 전에 후배와의 약속을 지키고 유양렬 후보와 공중기 후보가 선거에서 대결 할 수 있도록 멋지게 양보하여 후보를 사퇴할 생각이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럴 생각이 없다며 잘라 말하였고, 공중기 후보는 2파전이든 3파전이든 준비를 잘해왔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는 자신 있다는 입장이고, 유양렬 후보는 오직 강화 남부농협과 조합원만 보고 묵묵히 걸어왔다며 선거 기간 동안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 조합원의 많은 지지를 얻도록 노력하고 96세 되신 모친을 모시고 살고 있는데 조합장에 당선되면 부모를 모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원님들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2023. 2. 21.(화)~2023. 2. 22.(수)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 운동 기간은 2. 23.(목)~3.7.(화)까지 이며 13일 동안 오직 본인만이 선거운동을 할수있으며 선거일은 2023. 3. 8.(수) 오전 7시~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공직 선거와는 다르게 후보자 본인만이 선거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금지, 제한사항도 많아 후보자들이 선거법에 저촉될 사항이 많아 주의를 요하며 깜깜이 선거라고도 불려 농업협동조합 법을 개정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편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 최대 3억 원을 지급하고 선거 관련 금품을 받으면 과태료 최고 3천만 원을 낸다고 강화선관위 임병학 지도계장은 말했다. 인터뷰 동영상은 선거법상 매일뉴스 유튜브나 매일뉴스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없으며 후보자도 문자로는 인터뷰 영상을 문자로 홍보할 수 없고 오직 카톡이나 SNS와 이메일로 홍보할 수 있다고 강화선관위 임병학 지도계장은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그래서 매일뉴스는 후보자 영상을 제작하여 후보자 개인에게 지급하여 개인적으로 홍보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동영상은 선거기간중 강화 남부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2월 12일(일) 11시 인천시 서구 왕길동 소재 풋살경기장에서 검단 축구회 안전 기원제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신충식 시의원, 심우창 구의원과 홍순서 구의원을 비롯한 지역 축구회 회장 등과 검단축구회 소속 회원 약 70여 명이 참석해 행사가 진행되었다. 검단 축구회는 1988년 11월 14일 창단된 팀으로 15년 전에는 단일팀으로는 유일하게 전국 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검단에서는 역사와 실력으로 검증된 축구 동호인들의 모임이다. 검단산업개발 대표인 신윤재 검단 축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축구회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운동장이 폐쇄가 되어 운동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개인 접촉을 제한해 친목 도모가 힘들었는데도 잘 참고 기다려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선, 후배를 다독이는 회장이 되겠으며, 검단 축구회가 서구를 떠나 인천시와 대한민국을 강타하는 팀으로 만들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