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현 기자] = 11일(목) 오후(14:10) 서울고법 서관 제303호 법정(6번 법정 출입구 이용)에서 거의 만 2년 동안이나 심리했던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항소심(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21노134)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재판은 지난 2021년 1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SK케미칼, 애경산업, 신세계이마트 임직원 13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인 제5형사부(가)는 달리 원심을 파기하고 유죄를 선고할 것인가? 다시 무죄판결을 내릴 것인가? 솜방망이 구형보다 높은 중형을 선고할 것인가? 선고 재판을 앞두고 귀추가 주목된다. 1,843명 사망자가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검찰은 前 SK케미칼·애경산업 대표에 각 금고 5년 구형했다. 하지만 직접적인 피해당사자들은 물론 시민 환경단체 회원들은 항소심에서도 무죄판결이 내려질 수 있다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에서 이들은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서울고법에 유죄 엄벌을 촉구하는 의견서와 새로운 증거자료 등을 각각 접수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서울고검에 공판 재개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이 공판을 재개해달라고 신청한 이유는 “인체 유해 가능성 사전인지 및 살인적인 사용법 안내 등을 입증하는데 결정적인 증거인 이른바 스모킹 건에 해당하는 구 유공(현 SK) 취득 특허가 증거목록에 명기되지 않았고, 따라서 심리 역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서울고검(제5 공판부)은 이러한 심리재개 요청에 연말연초 휴무 등을 이유로 신속하게 답변하지 않다가 지난 1월 4일 오후 늦게 전화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지난 5일(금) 오후 2시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7개 가습기살균 제 참사 피해자단체들과 13개 시민 환경단체 회원들 약 20여 명이 가습기살균 제 참사 관련 부실기소와 부실심리 등을 규탄하고, 공판 재개와 유죄 엄벌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구(舊) 유공(현 SK) 특허가 스모킹 건이다. 유공이 1992년 1월 31일부터 우선권을 주장하면서 1993년 1월 12일 출원하여 같은 해 8월 26일 공개한 뒤(공개번호 특1993-0016017), 96년 4월 22일 등록이 허용된 ‘소비자용 살균조성물’ 특허(공고번호 특1996-0005160)에 따르면, 이 물질(가습기 살균제)을 흡입할 경우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에어로졸이나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명시하는 등 살인적 사용법을 부추겼고, 정부 역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철저하게 입증하지 않고 특허를 내준 뒤 가습기 살균제를 세정제라고 속여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등 공범 관계에 있다”면서 싸잡아 강력하게 규탄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지난해 12월 말 현재 7,891명 피해자 발생과 1,843명이 사망한 환경 대참사로, 가족 등을 포함하면, 최대 수만 명이 아직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 등 각종 불행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면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한국전쟁 이후 발생한 최악의 참사이다, 면서 11일 항소심 선고 때 가해기업을 강력한 중죄로 엄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박혜정 ‘가습기살균 제 환경 노출 피해자연합’ 대표는 “검찰이 유공 특허에 명시된 인체 유해 가능성 사전인지 및 살인적 사용법 등을 집중 부각하지 않는 등 부실기소로 일관하여 원심판결에서 무죄를 자초했고, 항소심에서도 부실심리가 이어져서 유죄 엄벌을 장담하기 어렵게 되었다.”면서 “지난 12월 28일 ‘공판 재개신청서’를 검찰과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했지만, 아직까지도 심리재개를 약속하지 않고 있다. 어제(1.4) 검찰에 다시 ‘공판 재개촉구서’를 신청했고, 수용되지 않는다면, 다음 주 월요일(1.8)부터 공판 재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 채수창 ‘환경안전 감시본부’ 대표, 이기복과 임재이 등 피해자들이 검찰과 사법부를 규탄하고 공판 재개와 엄벌중형선고 등을 촉구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참석자들은 “1,843명 사망한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서울고법은 심리재개 후 반드시 유죄 엄벌 선고 촉구와 2021노134 항소심 ‘스모킹 건’ 나왔다! 검찰은 2심 재판부에 공판 재개 신청을 촉구했다. 또한 ▲‘유해 가능성 사전인지’ ▲‘세정제흡입 허용·광고가 참사근원’ ▲‘명백한 증거 외면’ ▲‘살인적 사용법 외면’했다고 손 팻말을 흔들며, 항소심 재판에서 ‘부실기소 부실심리’를 재차 강조하고 ▲‘직무유기 검찰규탄’,▲‘심리재개 불응 판검사는 공범’이라고 외쳤다. 기자회견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외 6개 단체와 ‘가습기 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 재발방지와 안전사회건설 연대모임’,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기독교개혁연대’,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투기자본감시센터’,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 ‘환경안전 감시본부’ 등 함께 했다. 한편, 이에 앞서 같은 날(1월 5일) 오전 12시경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사회 신년회를 마치고 개혁연대민생행동(대표 송운학),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중앙회장 김선홍), 21녹색환경네트워크(수석대표 김용호), 아리수 환경문화연대(회장 김진관), 한강사랑 시민연대(사무총장 이정국),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등 중도·보수 환경시민단체들이 2024.1.11.(목) 열릴 가습기살균제 참사 항소심에서 엄벌중형을 선고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별도로 개최했다...
(매일뉴스=인천송도) 이형재 기자 = 2024년 1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을 지낸 김진용 전 청장의 저서 "미래도시 송도"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의 내빈을 비롯해 1500여 명이 넘는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인천시장을 두 번 하면서 두 번 모두 김진용 전 청장을 임명한 이유는 희망의 고장 인천과 미래도시 송도를 이끌어갈 사람은 김진용 전 청장이 적임자라 모셨고 더 큰 꿈을 향해 가는 앞길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라며 축사를 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용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 인천은 이미 교육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었으며,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반도체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해 세계적 초 일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세계 속의 인천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송도는 갯벌을 매립해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탈바꿈을 하는데 늘 함께 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일류 도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김진용 전 청장은 제1회 지방 고등고시 출신으로 제5대와 7대에 걸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역임했다...
[조종현 기자] = 전 SBS 아나운서 손범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남동구 인주대로 661 6층, (손범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역 의원, 지역 주민, 각 분야별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으로 위촉되는 분들과 함께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출범식에서 “돈과 권력이 아닌 행복한 세상을 위해 시작하는 것이고” 이어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며” 정치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으로 다음과 같이 위촉했다. 종교담당본부장으로는▲서명섭(흰돌교회 원로목사) ▲김창만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 총무) 정책본부장으로는 ▲문종관(전 남동구의회 부의장) 기업본부장으로는 ▲ 이대식(카이투스 테크놀로지 이사) ▲정한균(씨엠에스 대표) 지역본부장으로는 ▲홍재형 (로웰 법무법인 대표) 청년본부장으로는 ▲안규범(인하대학생) ▲김서진(국민의힘 인천시당 청년대변인), 이해리. 장애인 본부장으로는 ▲장성호(인천시장애인탁구협회 지도자 겸 선수) ▲김준환(국민의힘 인천시당 장애인 남동구지회장) 여성본부장으로는 ▲홍유정(인천실용무용협회 회장) ▲길민정(위클리피플 대표) ▲신현숙(전 남동구 적십자회장) 어르신본부장으로는 박상운, 이근주. 의료본부장으로는 ▲이지은(남동구약사회), 새터민본부장으로는 김경일. 대외협력본부장으로는 이승민, 이성호, 박제상, 임정진 또한 남동갑 선거구인 동별로 위원장을 위촉했다. 구월 1동위원장에는 김한선, 방기석, 최경희, 구월3동위원장 전신배, 구월4동위원장 이상화. 논현1동 위원장 문성원, 이정태, 이재금. 논현2동위원장 장국철, 신선유, 논현고잔동 최연선, 최희선, 남촌·도림동위원장 장유숙, 간석1동위원장 손진희, 간석4동위원장 최동영 등 37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손범규 예비후보는 핵심가치 ‘경청·실천·반성’·을 3가지로 꼽고, 인천을 사랑하는 애인을 포함해 인천에서 정인(정이 많고), 연인(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주인공인 김교흥 국회의원♣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국회 행안위원장.인천시 당 위원장)은 김대중 前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행사날인 뜻깊은 2024. 1월 6일 아시아드경기장 웨딩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인 인천 서구을 신동근 의원, 무소속의 부평갑 이성만 의원, 동구 미추홀갑 허종식의원, 연수구을 정일영 의원, 계양구갑 유동수 의원, 연수구갑 박찬대 최고의원 및 전. 현직구의원. 시의원, 단체장 들이 대거 참석하여, 주체 측 추정 약 2,000명 정도의 구름인파가 몰려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행사 장소인 에메랄드홀을 비롯하여 토파즈홀과 복도까지 꽉 차, `일 많이 하는 현역 국회의원`, `인기 있는 국회의원`, `힘 있는 국회의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전명구 대은교회 총회장(목사)◈ 첫 번째로 축사를 한 대은교회 전명구 목사는 인사말에서, "인천 서구가 전국에서 인구 밀도가 1등이지만 국회의원도 1등"이라며 여기에 오신 모든 국회의원도 1등만 오셨다고 운을 띤 뒤, 김교흥 의원은 우리 서구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국비를 4000억 원 넘게 가져와 서구를 위해 큰일을 했으며, 신앙 생활을 하시는 분인데 우리 서구를 위해 늘 기도하는 어머니 같은 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동근 의원은 인사말에서 김교흥 의원은 나와 닮은 꼴이라며, 나이가 같은 사이가 좋은 친구고 저는 4번 낙선했고 김교흥 의원은 3번 떨어져 어려움도 같이 격은 동지라며, "김교흥 의원은 강력한 추진력, 소신과 절제와 균형감각을 가지고 일등 서구로 키워왔다"라며 칭찬과 함께 동료애을 강조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유동수 의원은 평생 김교흥 형님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계양구에 가서 김교흥 의원을 자랑하지 말아달라며 제행사 때보다 2배는 오신 것 같고 국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시며 김교흥 의원과는 운명 공동체이고,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을 해야 하는데 계양구를 거쳐온다며, 그래서 형님하고 저는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예산 안 따오면 **다고 하여 예산을 따드렸다며 김교흥 의원과 저를 도와달라고 말했다. ▲左 염현주 김교흥 의원 부인▲ 그 후 허종식 의원과 정일영 의원, 이성만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를 시작할 즈음에 입장해 큰 박수를 받았고, 정세균 정세균이라고 위치는 관중들의 환호 속에 입장한 정세균 전 총리는 머슴살이를 잘했는지 확인해 보러 오신 거 같다며 4년 동안 머슴이 잘하면 또 쓰고 못하면 잘라 버린다며, 코로나도 세균이고 저도 세균인데 코로나는 저를 못 이겼다며 본인이 코로나를 잘 막아낸 장본인이며, 김교흥 의원과는 깊은 관계고 3번 떨어질 때 같이 동행했었고 결국 주민들께서 다시 김교흥 의원에게 일할 기회를 주셨고, 일을 국회와 당에서 같이 해본 사람으로서 "김교흥 의원은 일을 안 시켜도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 바로 김교흥 의원"이라고 여러번 강조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80년 해직언론인 협의회 대책 위원회 한종범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교흥 의원은, 복도에 계신 분들 안으로 들어오시라며 저는 4년 동안 죽어라 열심히 일했는데 제 얼굴만 보고 가는 것은 아니라며, 김교흥 이가 4년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는 알고는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정세균 前 국무총리§ 저는 정말 여러분을 평생 잊지 못한다며, 처음 국회의원 되고 3번을 떨어지고 서구를 위해 일 좀 하고 싶다고 울면서 유세했는데, 2020년 여러분이 저를 다시 뽑아 주셨고 "4년 동안 제가 쉬지 않고 정말 열심히 일했다"라고 말하며, 그 공을 지역구 주민들에게 돌렸다. 이것은 여러분이 함께 하셨기에 일일 술술 술술 잘 풀렸고, 십여 년 동안 잘 풀리지 않았던 해묵은 과제들이 거의 풀렸다며 ,오늘 일산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일 100주년 행사를 하고 있는데 같은 날 의정보고회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김대중 대통령은 역사적인 인물이시고 야당의 당 대표가 길에서 목에 칼을 맞았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고, 여러 가지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조금만 깊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행사장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정보고회를 이어갔다. ◐신동근 의원(中)의 축사◑ 인천 석남동에 산다는 한 주민은, 이렇게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은 처음 봤다며 김교흥 국회의원은 지금 일 많이 하는 국회의원으로 유명하다며, 서구가 발전하는 모습이 현저히 눈에 보이고 있고 그의 인기는 상상 외`라며, 올 4.10일 치러지는 총선에서는 당분간 상대당 어떤 인물이 오더라도 김교흥 의원과 대적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당 위원장으로 인천시 당을 이끌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행안위 위원장으로서 역대 어느 위원장보다도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행사 동영상은 수일 내 편집하여 매일뉴스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며, 유튜브 명 `매일뉴스` 에 들어가면 김교흥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동영상을 상세히 볼 수 있다.
[조종현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지하1층과 지하2층 : 주차장(54면),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브리핑룸, 회의실 ▲지상2층 :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회의실 ▲지상3층 : 상임위원회실(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운영위원회), 임신부휴게실, 다목적실 ▲지상4층 : 본회의장, 소회의실, 전산실, 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청사에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전자회의시스템과 통합방송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전자회의시스템이 도입되면 의사일정 안내와 자료확인, 전자투표 등 회의 전체가 전자적으로 구현돼 불필요한 인쇄물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통합방송시스템 도입으로 회의장별 4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통하여 다양한 회의 실황 중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회의 전체를 인터넷 생중계할 예정이다. 회의 영상은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제232회 정례회부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신청사 이전은 시의회가 막중한 책임을 안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청사가 시민은 물론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민의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청식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규남 기자] = 2023년 송년 12월 21일(목요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조선왕조 한복 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한 영광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지성인, 퀸 서주경, 브루 진 손라희, 실버 진 안경희, 골드 진 최애순, 브루 선 박은서, 실버 선 김미경, 골드 선 민주영 블루 미 오이예, 실버 미 이승아, 골드 미 황재이, 스타상 조은조, CF상 손익숙, 뷰티상 이대재.이영희.배인혜.조옥수 등이 영광의 수상 기쁨을 안았다. 강규남 심사위원장 및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조선왕조의 아름다움을 모델대회를 통해 모델의 매력과 향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서는 브랜드 시켜 세계로 우리 고유의 전통한복을 알리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삶의 의미를 더하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는 박철언 전 체육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와 지속해서 개최되어 많은 국민들이 참여 마당이 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이루는 초석이 되어달라는 김호일 (사) 대한노인회 회장의 격려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지난 12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송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성료 되었다. 제1부 김덕문 화 예술단의 가요무대와 스타 탄생 가요 축제, 제2부 제24회 대한민국 문화 예술 대상, 제3부 웨딩코리아 패션쇼 상, 제4 부조 선왕조 한복 패션 갈라쇼, 제5부 조선왕조 한복 모델 콘테스트로 눈꽃 송이 덮인 도시 12월에 화려하고 멋스러운 무대가 펼쳐졌다. 끝으로 최덕찬 총감독, 조직위원장은 12월 추운 날씨에도 참석한 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으며 미래는 한국이 세계 속에 일등 국가가 된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성원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조종현 기자] = 이상훈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도성훈) 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된 "2024년 인천시 교육청 신년 기자간담회"는 교육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약 50여 명이 넘는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개최되었다. 일일이 한 명 한 명 악수를 하며 자리에 앉은 도 교육감은 먼저 신년사를 낭독하였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아이들이 인성과 시민성을 바탕으로 잠재적 역량을 발휘하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역점 정책으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지난해 인천의 교육정책을 평가한다면? 지난해를 학생성공시대 원년으로 정하고, 인천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천했다. 무엇보다 읽기, 걷기, 쓰기의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을 위해 3천여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토론했다. 읽걷쓰가 삶의 리터 러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에 읽걷쓰가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 ♣ 현재까지 공약 이행율과 올해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 공약 이행률은 2023년까지 공약 이행 목표가 26%였으나 약 40%에 육박하였는데 그만큼 공무원들이 수고하였다고 생각한다. 올해 역점 정책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정했다. 올바로 교육이란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으로 사회정서학습, 교육봉사활동 강화, 장벽 없는 학교 운영 등 친절, 화학, 역지사지 교육이다. 올바로 교육을 위해 인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학교에 보급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이뤄지도록 지원하려 한다. 또 다양성 존중교육, 장벽 없는 학교문화 조성으로 역지사지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결대로 교육은 자신이 지닌 개성과 잠재 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읽걷쓰 사업을 기반으로 코딩교육 확대, 인천형 해양교육,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교육 등을 포함한다. ♣ 지난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교권문제인데, 올해 준비는 어떻게? 우리 모두는 지난 여름 서이초 선생님을 비롯한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다. 법 개정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으며, 아직도 우리가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 교육감 직속으로 교육활동 보호담당관 조직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신설부터 사안 종결까지 법률, 행정, 상담, 치유 등 모든 과정을 총체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교육활동사례판단위 도 구성해 교권 침해 여부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교권침해사례 컨설팅, 법률상담, 피해교사 상담치료를 위해 변호사 33명, 의사 4명, 교육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교육활동보호지원단 을 위촉했다. 현재는 학부모 민원처리 및 분리학생 상담을 위해 비상벨 폐쇄회로(CC)TV 등을 갖춘 민원상담실(260교)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교육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 사업 연계는 어떻게 하나? 읽걷쓰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리 교육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민의 61.9%가 이 사업을 알고 있으며, 62.4%가 참여를 원한다고 나왔다. 지금까지 시교육청의 교육 정책 중 이렇게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정책은 없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읽기, 걷기, 쓰기다. 읽걷쓰는 세상을 살아가는 미래 역량의 바탕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이제는 학교 교육과정 속으로 자리하고, 시민 문화로 안착하길 바라고 있다. 지금까지 해오던 책날개 입학식을 대상 학년을 확대할 계획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사회배려계층 무료택배서비스,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 등의 확대로 학생과 시민이 책을 접할 기회를 넓힐 것이다. ♣ 원도심 학교의 어려움과 신도시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그동안 지역 간, 학교 간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격차를 해소,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도심을 위해서는 먼저 40년 이상 노후건물 개선 사업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계획했으며, 노후건물 54개교 대부분을 개축하고 있다. 또 냉난방 시설 개선, 석면 교체, 화장실 및 급식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역시 교육균형발전 맞춤형 지원을 위해 4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학교 도서관 사서 및 전문상당사 등의 인력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영어교육, 스팀교육,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교육 기회를 원도심에 우선 부여할 계획이다. 신도심의 가장 큰 문제는 과밀학급 문제다. 지난 5년 학교 신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개선해 총 45곳의 학교신설 승인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고교학교군을 조정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100% 통과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노력처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바다학교 프로그램 등 해양생태교육에도 관심이 많던데 인천은 168개의 섬과 바다, 항만이 있는 해양도시다. 인천의 아이들이 인천의 바다를 알고,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자라도록 시작했다.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섬에 가서 섬을 읽고, 걷고, 질문하고 상상하며 섬과 바다의 생태·환경·역사·문화를 배우는 인천만의 체험 기반 해양생태교육이다. 전국에서는 인천이 최초다. 지난해 6월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승봉도와 덕적도, 장봉도까지 4개의 섬을 4차례에 걸쳐 800여명의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이 함께했다. 내년에는 영종도 무의분교 자리에 오션에코스쿨을 만들어 배를 타고 가는것 뿐 아니라 차를 타고도 섬으로 갈 수 있도록 바다학교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 인천의 아이들이 제주도 일출봉은 알아도 대청도 서풍받이를 모르고, 인천에 물범과 대청부채 등의 다양한 깃대종 생물이 서식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마음속에 내 고장 인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고민하게 하고 싶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바다학교에 함께 하며 학생 안전을 책임진 해양경찰과 의사, 보건교사, 안전요원 및 환경단체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2024년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말해달라 지난해를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보냈다. 이는 앞서 설명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는 토대를 놓고 있다. 올해는 일일부도보 심신생청록 의 마음으로 시작한다. 인천 교육가족 모두는 지금까지처럼 오늘도, 내일도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쉼 없이 앞으로 걸어가겠다.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도전과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 여러분의 동행을 부탁한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신년사]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우리는 지금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협력해야 하는 시대’, ‘개인이 지닌 가치가 존중되고 발현되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가 교육에 요구하는 것은 공동체와 협력의 가치에 기반한 개별 맞춤형 교육’입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024년 역점정책으로 정하였습니다. 올바로 교육이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친절교육, 화합교육, 역지사지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인천 사회정서학습(SEL)으로 관계맺기 교육에 힘쓰고, 1인 1스포츠․1인 1예술교육의 확대로 학생들의 심리․정서는 물론, 신체건강을 살피겠습니다. 또한 체험중심의 인성․효․예절교육, 참여중심의 시민교육으로 개인의 인격도야와 공동체성 함양에 힘쓰겠습니다. 결대로 교육이란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읽기-걷기-쓰기, 읽․걷․쓰 교육을 바탕에 두고, 디지털․생태교육,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 역량을 발견하기 위해, 세상을 읽고, 걷고, 쓰며, 자기다움을 찾아,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읽․걷․쓰 교육을 바탕에 두겠습니다. 이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생태교육에 힘쓰고, 보다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성 성장경로를 만들겠습니다. 세계로 교육이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자라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 바로 알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매년 3천 명이 국제교류하는 세계로배움학교를 추진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인천 3대 에듀투어, 인천길 탐방으로 내 고장 인천을 바로 알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인 1외국어 교육, 국제기구 및 외국대학 연계 교육 등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추진하고, 학생 중심,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2024년부터는 교육감 직속 직제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악성 민원의 신고부터 사안 종결까지 법률․행정․상담․치유 등 모든 영역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학교업무지원단>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 조정해,시설과 행정은 물론, 교무학사 영역까지의 촘촘한 지원으로 선생님들을 포함한 교직원 모두의 업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기업에서는 ESG 경영이 매우 중대한 과제입니다. 기업이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한 경영 구조를 갖추는 데에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고 교육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교육이 달라져야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인천교육청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윤리적인 시민, 투명하고 협력적인 교육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ESG 인천교육을 본격화’하고자 합니다. 1월에 ‘인천교육 ESG 추진단’을 발족하여 ESG의 가치를 인천교육에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코로나 3년은 위기의 시기였지만, 저와 우리 교육 가족 모두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노력으로 극복했습니다. 다양성, 포용성, 개방성이라는 인천의 가치를 가슴에 품도록 인천만의 특색있는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전국 최초․최고의 교육복지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또한 배경의 격차가 배움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출발점이 동등한 교육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는 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세상,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 이것이 “학생성공시대”입니다. 그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인천시민과 교육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새해 아침 인천광역시교육감 도 성 훈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2일 김포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 갑진년 새해를 열었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은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올 한해 시민 안녕과 김포시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선진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김인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김포골드라인 증차와 서울 5호선 연장 확정 및 예타면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집행부와 협력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함께하여 희망찬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겨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강현 부의장이 대표로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를 다짐하는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며 올해 첫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9일간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종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방문 중 괴한에게 피습당하여 오전 10시 46분경 부산대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의식은 있지만 출혈은 계속되고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보이며, 범인은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고 현장에서 즉시 검거되었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지금이 어느 때인데 "야당의 당 대표가 대낮에 테러를 당했다"라며 이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일뿐만 아니라 경찰은 신속하고 엄중하게 배후를 조사하고 범인을 강력 처벌하여야 하고 경호 책임자 또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인은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은 지난 1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甲辰年)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계양구의회 의원들은 기념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으로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조 의장은 “올해는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실현하는 의회가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주민과 직원등 400여명과 함께 송현근린공원 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근에서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돋이 행사는 갑진년(甲辰年) 동구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7시에 모이기 시작한 새해맞이 참여자들은 새해 소망 글을 작성하여 새끼줄 조형물에 걸었다.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새해 소망과 축하글을 희망 풍선에 적어 날리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6만 동구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활기찬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청룡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대한항공과 함께 ‘2024년 새해 첫 여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대한항공 데이빗 페이시(David Pacey)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한항공 KE854편(베이징→인천)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새해 첫 여객 쫑위에(Zong-yue, 중국 국적, 여) 씨에게 황금 기념패,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호텔(그랜드하얏트 인천) 숙박권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공사는 같은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여객 전원에게도 새해맞이의 의미를 담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2024년에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를 포함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만큼, 업그레이드 된 공항시설을 바탕으로 여객 분들께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항공수요의 가파른 상승세에 힘입어 2023년 인천공항의 연간여객(국제선+국내선)은 2019년(7,117만명) 대비 78.6% 회복한 약 5,600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며, 공사는 이와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2024년에는 2019년 수준의 완전한 항공수요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사업체의 총 매출액이 10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IFEZ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 사업체는 1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말 기준 IFEZ 입주 사업체 실태 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주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 규모는 105조9,361억원으로 전년(90조17억원) 대비 17.7%로 크게 증가했다. 지구별로는 송도 86조 7,966억원, 영종 15조9,850억원, 청라 3조1,545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44조5,375억원으로 가장 높고, 제조업 14조 613억원, 운수 및 창고업 11조9,306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IFEZ 입주 전체 사업체 수는 3,821개로 전년(3,481개) 대비 9.8% 증가했고 지구별로는 송도 2,467개, 영종 736개, 청라 618개였다. 종사자 수는 전체 11만557명으로 전년(9만6,641명) 대비 14.4% 증가했으며 송도 7만1,120명, 영종 2만8,298명, 청라 1만1,139명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1만8,559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1만3,350명, 운수 및 창고업 1만2,286명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외투 사업체는 224개로 전년(206개) 대비 8.7% 증가했으며 송도 159개, 영종 55개, 청라 10개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9개로 가장 많았고 도매 및 소매업 46개, 숙박 및 음식점업 27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투기업의 종사자수는 3만5,150명으로 전년(28,727명) 대비 22.4% 증가했고 지구별로는 송도 2만5,081명, 영종 9,309명, 청라 760명으로 조사됐다. 또 외투기업 매출액은 38조6,837억원으로 전년(31조 8,979억원) 대비 21.3%로 증가했고 지구별로는 송도 30조1,703억원, 영종 8조948억원, 청라 4,186억원이었다. 이와함께 IFEZ 내 핵심전략산업으로 ‘항공복합물류산업, 바이오·헬스 케어산업, 지식·관광서비스산업, 스마트제조산업이 있으며 총 347개 사업체, 2만1,693명의 종사자, 18조92억원의 매출액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항공복합물류산업의 사업체수는 127개, 종사자수는 4,286명, 매출액은 4조8,780억원,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사업체수는 61개, 종사자수는 1만,729명, 매출액은 8조4,694억원, △지식·관광서비스산업의 사업체수는 46개, 종사자수는 1,521명, 매출액은 3,101억원, △스마트제조산업의 사업체수는 113개, 종사자수는 5,157명, 매출액은 4조 3,517억원이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체 실태·경제활동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 IFEZ 정책개발 및 투자유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하는 서구 구민 여러분! 서구의회 의장 고선희입니다. 힘차게 달려온 한 해를 뒤로하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갖 어려움 속에도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던 지난 여정은 구민 여러분과 함께한 영광과 행복의 기억으로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마음은 늘 그렇듯이 기대와 걱정이 교차합니다. 평화와 안정이 위협받고 있는 국제 정세와 암울한 전망이 지배하고 있는 국내외 경제 여건, 여기에 더해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환경문제는 국가와 지역을 넘어 개인의 삶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두려움과 걱정을 이겨내고 2024년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바다가 들판으로 들판이 다시 도시가 되어 사람을 품어준 서구의 기적을 떠올리며, 우리 함께! 힘차게 걸어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24년 우리 서구 인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할 것이며, 행정체제 개편(분구)은 점점 선명해질 것입니다. 서구 역사의 중요한 분기점 앞에서 서구의회 20명의 의원은 구민 여러분의 말씀을 귀담아듣고 구민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열린의회, 책임의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나은 삶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약속들이 차근차근 실현될 수 있도록! 변화와 도전 속에서 구민의 행복한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구민 여러분과 서구의회가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구의회 의장 고선희..
존경하는 62만 서구민 여러분!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변화와 도전의 상징’인 용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시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용은 짙은 안개와 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이를 뚫고 장엄하게 비상하는 패기의 상징으로 역동적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 서구 이미지와 정확히 매칭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2024년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변화와 혁신 속에 내실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전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전세 사기 피해 급증 등 국내외 많은 사건들로 인한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올해 또한 경제전망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서구살림도 녹록치가 않은 실정입니다. 위기는 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닌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일 것입니다. 구민과 함께하기에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서구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 지방고용기관 혁신 보고대회 우수기관선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자원순환도시 인천조성사업 1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 지자체포상 최우수 등 각종 부문에서 뜻깊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올해에는 62만 구민 여러분과 1,400여 공직자가 함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서구가 변화와 혁신 속에서도 꿋꿋이 구정 운영에 있어 실속과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뛰어 보고자 합니다. 첫째, 민생우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침체된 경제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자리는 민생 현안의 최대 과제이자 경제회복의 출발점입니다.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과 세대를 빈틈없이 챙기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어려운 이웃 먼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겠습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이 받는 타격은 더 커집니다. 보편적인 복지 기본서비스 정책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복지정책과 현장 기반 강화를 통해 한 걸음 더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서구만의 복지 플랫폼, 서구복지재단이 24년 3월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복지재단은 62만 구민을 위한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공적 복지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을 해소하고, 구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을 충족시키면서, 서구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 구심체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복지 어울림센터 조성, 치매 안심 누리와 장애인 행복타운 건립 추진은 서구의 복지 실현을 더욱 구체화할 것입니다. 셋째, 안전 먼저! 구민의 안전과 일상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범죄예방을 위한 주요 산책로 CCTV설치로 최근 증가하는 이상 동기 범죄 등 각종 범죄발생을 대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하수 역류 방지시설 설치, 보행환경 개선 사업, 반지하 주택 개폐식 방범창 지원 등으로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여 구민의 지속적인 안전 수요에 부응하는 안전 도시 서구를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과 가현산 무장애 나눔 길, 생활밀착형 숲 조성과 공촌천 친수공간 조성 등은 구민의 건강한 일상을 실현하는 자연 친화 도시로서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 믿습니다. 아울러 아이키우기 좋은 서구를 위해 출산과 아빠 육아휴직 지원, 친환경 급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아이 사랑 꿈터, 다함께 돌봄센터와 같은 양질의 육아 인프라를 확충하여 가족이 행복한 생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검단신도시 SOC 복합청사, 오류지구 도서관, 청라생활 문화센터, 가좌 국민 체육센터 건립과 같은 62만 서구 구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 석남3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가재울숲 문화마을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등과 같이 지역별 상황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의 활력을 더하고, 청라권역 주요 앵커시설 유치[하나금융타운,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청라의료복합타운, 코스트코 청라점, 국제금융단지, 청라시티타워, 인천해양경찰서 등]와 검단신도시 권역 주요 앵커시설 유치[인천지방법원(검찰청) 북부지원(지청), 검단경찰서, 인천도서관, 검단신도시 박물관 등]로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62만 서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올해 우리구 구정운영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코로나 이후 전세계적으로 살인적인 물가인상으로 경제한파가 예상되지만 우리에게는 열정이라는 확고한 무기가 있습니다. 어려운 역경은 구민 화합과 연대의 힘, 미래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구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 극복에 앞장서 ‘중단없는 서구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을 맞아 구민 여러분 한분 한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1.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