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춘수 의원이 2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동 행정복지센터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은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각 동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회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며 “각 동의 동장님들께서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 대부분이 컨테이너 초소와 같은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며 "방범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구에는 총 19개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416명의 대원들이 야간 순찰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야간 활동이 주를 이루다 보니, 다른 사회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춘수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행정체제개편 후 검단구와 분리되는 4개 권역에서 오는 4일부터 ‘행정체제개편 및 서구 명칭변경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설명회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주민설명회는 행정체제개편 방향과 서구 명칭변경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 후 현장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된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4일과 8일 2개 권역(가좌·석남,청라) 설명회는 서구청 유튜브(서구TV) 생중계 및 녹화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체제 개편 후 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명칭변경 추진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설문 접수를 받는다. 설문지 서식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주민설명회 결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 서구 명칭변경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자료는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명칭 선호도 조사 방식 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대흥푸드(대표 장순묵)와 경서이엔피㈜(대표 윤태문, 대표 윤호준)를 방문,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직면한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갔다. ㈜대흥푸드는 국내 최고품질의 육류포장육 및 냉동육을 생산하는 식품회사로 조선호텔, 쿠팡 등 유수의 대기업과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하고 있다. 또한 경서이엔피㈜는 원재료의 추출가공부터 포장 및 원격 생산관리 시스템 및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약 20개국 이상의 해외 국가에 수출 및 대리점을 운영하는 강소기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직접 생산현장을 둘러보니,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서구에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며 “서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일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개 동에서 올해 신현원창동을 신규 지정하여, 가정1동․검단동․검암경서동․석남1동․연희동․오류왕길동․청라3동․신현원창동까지 인천 최대 규모로 8개 동의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정 현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논의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된 동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에 대해 ▲자살예방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수단 차단,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권)에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1인 세대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똑, 똑, 똑, 두드림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똑, 똑, 똑, 두드림 건강음료 배달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회적 고립도 및 가구 취약성이 높은 중장년 1인 세대 14명을 선정하여 대상자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음료(과채 및 유산균 음료 등)를 주 2회 각 가정에 개별 배달한다. 배송된 음료가 섭취되지 않으면, 배송업체는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고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가정방문 할 예정이다. 김종권 민간 공동위원장은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1인 세대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인천서구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지원, 장소 및 시설 사용 지원, 문화행사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공단과 재단은 이 협약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서구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은 서구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전통시장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라며, 앞으로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3040 경력보유(단절)여성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 내달 4월 18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서구 거주 1년 이상 만30~49세 경력단절 여성 100명(중위소득 150%이하)을 선정,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자격증 취득·면접활동 비용을 지출 후, 영수증을 제출하여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워크넷·일자리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취업 기관에 구직 등록 후 서구 가정보육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중 소득·서구 거주기간 등을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040세대 여성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의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된다. 수업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3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월 1회 이어질 계획이다. 첫 수업은 유리타일 공예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색상의 유리타일을 붙여 원목 쟁반과 냄비 받침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완성작과 즉석사진을 촬영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봄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각자의 바쁜 일상생활로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같은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관내 새마을 부녀회(회장 문광숙)가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고자, 깍두기· 얼갈이 김치 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자생단체 및 주민들에게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를 판매했다. 김치 판매 수익금은 오는 7월 검단동 지역 어르신을 위한 ‘온기나눔, 삼계탕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광숙 검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판매행사에 힘써준 우리 검단동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이번 행사로 마련한 기금은 다시 우리 동 주민에게 쓰인다”라며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서구꿈드림)가 지난 28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서부경찰서와 함께하는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과 건강한 생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박 예방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두 가지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 가운데 도박 예방교육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일상 속에서 무심코 접할 수 있는 도박 요소를 식별하는 방법과 올바른 대처법 등을 전수해줬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시간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이 나와 딥페이크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법적 대응 방법과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해줬다. 교육 참여 청소년들은 “도박 및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경찰관에게 직접 받은 교육이라 그런지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아주 유익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서구꿈드림은 정규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등 프로그램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4월 1일 열린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점검하며, ‘제3연륙교 명칭 선정 공모 지연’과 관련한 부서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2025년 1월 15일 자 언론보도에서 마치 서구청이 제3연륙교 명칭 공모 지연을 요청한 것처럼 서술되어 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게 서구청 명칭 변경이 교량 명칭 선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오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윤정아 정책기획과장은 “서구청이 명칭 공모 지연을 요청한 적은 없다. 인천시에서 정책적 판단하에 연기를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영선 기획재정국장은 “파급 효과를 고려해 반박 보도를 내지 않았을 뿐 서구 명칭과 제3연륙교 명칭은 별개의 사안이고, 청라대교 명칭은 주민들의 당연한 요구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질의에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사전 모니터링이 부실했고, 오보 이후 출처 확인이나 정정 요청 등 실질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러한 소극적 대응은 주민들 사이에서 ‘청라대교 명칭은 구 명칭 변경을 전제로 한다’는 불필요한 오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 을 기념하여 서구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서구청역사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핵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서구보건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안내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자칫 방치될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결핵 검진과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구 홈페이지, SNS, ‘서로e음’ 어플,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위한『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을 지난 20일과 27일 주 1회(매주 목요일) 총 2회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은 바른 자세를 인지시키고 요통으로 인한 통증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설된 건강강좌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주민 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는 요통에 대한 개론(원인 및 위험요인, 증상 및 진단, 치료 및 관리, 운동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2회차는 요통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동작과 근육 스트레칭 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허리통증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하였으며, “실습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 틈틈이 반복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통예방교실뿐 아니라,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매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강좌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2-718-0560)로 문의하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동장 고흥규) 행정복지센터는 오류왕길동 직원 및 통장자율회(회장 신태균)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참석자들은 오류왕길동 관내 청소 취약지인 종현마을 인근의 빌라 주변 및 이면도로의 생활쓰레기, 방치쓰레기,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을 청소하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무슨 일이든지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게 중요하다”라며 “한 해의 시작인 새봄맞이 청소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는 주민자치회(회장 이영화)가 ‘우리 마을 환경정비 사업’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석남약수터 입구와 석남지하차도 상부 화단에 튤립꽃을 심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석남동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영화 석남3동 주민자치회장은 “석남3동 주민들이 꽃과 함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분과 주도로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올해도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석남3동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석남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장나눔행사·반찬나눔봉사· 주민축제 개최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