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27일 IPA 사옥(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항만공사사장단이 '합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항만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항만 가족의 안전과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 발굴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항만 안전 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서는 항만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항만 근로자 모두의 안전문화 내재화가 필수”라며, “항만 간의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항만물류 분야 일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통합운영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IPA는 올해 본 사업의 프로젝트형 일경험 사업으로 처음 참여하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IPA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경험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총 23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잡모아에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사이트에서 운영기관 잡모아·프로젝트형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는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 40시간을 수료한 후,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팀(최대 4인)을 구성해 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수행 기간 IPA 직원이 각 프로젝트의 멘토로 참여해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IPA에서 제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3일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뿌리기업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일자리 지원정책을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의 뿌리기업 2세 경영인들과 인천시 일자리정책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업 승계에 필요한 세무 전략’에 관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들은 뒤, 현재의 뿌리산업에 필요한 정책적인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1세대 경영에 비해 ▲ESG 경영 ▲근로환경 개선 등 환경변화로 2세 경영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 많은 의견이 오갔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인천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 수립과 각종 지원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2세 경영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뿌리산업의 건강한 세대교체를 돕고, 뿌리 기업이 성장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은 지난 23일 2024 UKC에서 ‘한·미 크로스 보더 R&D 거점 구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인천 소재 스타트업 5개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IFEZ 투자유치사절단이 인천의 ‘동북아 글로벌 R&D 허브 전략’을 알리고 글로벌 잠재투자자 대상의 IR(투자유치 설명회)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한미과학기술대회 2024(US-Korea Conference, 이하 2024 UKC)에 참석하여 ‘한·미 크로스 보더 R&D 거점 구축’을 주제로 포럼을 주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2024 UKC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개최하는 한-미 간 과학기술분야 최대의 행사이다.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미국에서 활동 중인 과학자, 기업인, 정부 관계자 및 한국의 주요 연구단체와 대학, 기업 등 1천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기술분야 심포지엄, 한-미 간 첨단산업 협력방안, 스타트업 투자 IR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인천경제청과 베이에리어 케이 그룹은 인천과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23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기업체 대표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2024년도 서구 우수기업인상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주식회사 라움 이진석 대표, ▲㈜메가홀딩스 정희영 대표, ▲동연건설 주식회사 최연택 대표, ▲관인미솔꽃조경학원, 정원화훼농장 안갑선 대표, ▲주식회사 에코크레이션 전범근 대표, ▲㈜용운 최동규 대표, ▲㈜모아건설 조영웅 대표, ▲㈜서광금속 서우란 대표, ▲동양원색 이국희 대표 등 총 9명이다. 우수 기업인상 표창 수여자는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심사 가점을 부여받고,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보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수기업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업의 발전과 가정의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8월 21~24일 나흘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한미과학기술대회(이하 UKC, US-Korea Conference on Science)에 인천 스타트업 5개사가 참가하여 ‘스타트업 피치 컴페티션(이하 SPC, Startup Pitch Competition)’ 1위를 비롯 총 4개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인 UKC는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들이 과학기술 발전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인천 스타트업 5개사의 UKC 참가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미국 트랙의 주요 행사로 진행되었다. UKC는 기조강연, 14개 분야 심포지엄, 기관별 포럼뿐 아니라 현지 VC/AC를 통한 미국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UKC Startup Pitch Competition(SPC), 혁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UKC Idea Pitch Competition(IPC)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PC세션에서 인천 스타트업 ㈜엔세이지, ㈜아이디씨티, ㈜일리아스AI가 각각 1,2,3위, IPC세션에서 퓨처센스(주)가 1위를 차지하였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 주관으로 ‘행복취업 유니버스’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행복취업 유니버스는 구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15세 부터 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직업상담 ▲경제·금융·노동 상담 ▲퍼스널컬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명상 특강 ▲경력재설계 프로그램 ▲뇌파검사 등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20시간을 채울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고립·은둔·니트(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음)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체험활동, 온라인 일상챌린지, 치유글쓰기 등 부정적 정서를 환기하고 사회적 활동에 흥미를 갖고 함께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총괄 매니저 임기현 청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직업상담사와 함께 참여자들과 밀착 소통하며 세심하게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는 9월에 시작하는 3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매일뉴스] 인천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역 기업, 공공기관들을 발굴․지원해 어르신 고용을 촉진하고 고령친화 환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차액 보전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 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기간은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초 우수기업․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천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윤정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부문의 어르신 고용이 늘어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
[매일뉴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인천 소재 스타트업 5개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IFEZ 투자유치사절단이 인천의 ‘동북아 글로벌 R&D 허브 전략’을 알리고 글로벌 잠재투자자 대상의 IR(투자유치 설명회)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한미과학기술대회 2024(US-Korea Conference, 이하 2024 UKC)에 참석하여 ‘한·미 크로스 보더 R&D 거점 구축’을 주제로 포럼을 주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2024 UKC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개최하는 한-미 간 과학기술분야 최대의 행사이다.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미국에서 활동 중인 과학자, 기업인, 정부 관계자 및 한국의 주요 연구단체와 대학, 기업 등 1천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기술분야 심포지엄, 한-미 간 첨단산업 협력방안, 스타트업 투자 IR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에서 인천경제청은 △R&D 리더십 포럼 △스폰서 포럼 △IR 피칭 경연 △Bay-K 소셜 스페셜 포럼 등에 참석해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서 활동하는 한
[매일뉴스] 400명의 광명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차가운 지구를 염원하며 전기 플러그를 뽑았다. 광명시는 지난 22일 오후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언플러그드(unplugged) 광명’을 개최했다. ‘언플러그드 광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 플러그를 뽑아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 단체와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 캠페인 ▲탄소중립 생활용품 만들기 ▲업사이클링·수선 ▲재생에너지 체험 ▲탄소중립 놀이·문화 ▲저탄소 먹거리 ▲시민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에너지 절약 인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2부는 에너지의 날 기념식으로 YMCA볍씨학교 유아공연, 청소년활동센터 동아리 댄스공연 등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탄소중립 및 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퀴즈 등이 열렸다. 특히 ‘나의 에너지 절약 실천 시민 공유회’에서 시민들은 각자의 에너지 절약 경험을 나누며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개최 취지에 따라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했으며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서창별빛상인회 등 총 13개 골목상권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하여, 침체되어 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상권 특색에 맞추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권 환경개선 사업 등 2개 분야로 지원된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8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커피와 함께 걷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 상권 환경개선을 진행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침체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정책효과가 타 상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2024년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8월 22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00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AI·ICT(5개 사), 바이오·헬스케어(5개 사), 비즈니스 혁신(5개 사) 등 3개 분야에 걸쳐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나기 위한 그들만의 경쟁력과 비전을 투자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5개 사는 대교인베스트먼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티케인베스트먼트, 에스벤처스 등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운영사 관계자와의 사전 1:1 미팅을 통해 기업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센터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유치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을 만날 수 있는 IR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시 선순환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이하 CPHI KOREA)’에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PHI KOREA’는 작년 기준 16개국 366개 기업이 참가하고 72개국 8,819명이 방문했고, ▲제약 ▲컨슈머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아우르는 바이오 전문 전시회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TP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올해 선정된 ▲한일화학고무공업㈜ ▲바이온팩㈜ ▲㈜움틀 등 16개 참여기업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품과 국산화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와 관련한 우수한 국산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라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가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CPHI KOREA 2024의 홍보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인 해양융복합 연구소인 벨기에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 코리아(Marine@UGent Korea)가 8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프랑수아 봉땅 전 벨기에 대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 자유구역기획단장, 탕 셩야오 유엔 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마린유겐트는 해양과 환경, 바이오 융복합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2012년에 벨기에에 설립됐으며, 교수와 연구진 규모만 500명이 넘는다. 마린유겐트 코리아는 글로벌 공동해양 연구개발 추진과 해양 신산업육성, 바이오-환경 및 에너지, 식품 관련 최첨단 기술사업화는 물론 전세계 글로벌 연구 인재들을 유입해 양성하면서 인천의 ‘해양도시’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마린유겐트 해양연구소’ 설립을 위해 장기간 노력 끝에 사업계획 협의를 마무리 짓고, 이번 개소를 앞두고 지난 4월 벨기에 본원 최종 실사도 다녀온 바 있다. 이후 최종 협약을 마무리하여 이번 개소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해양생물
[매일뉴스] 에너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스물한 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가 8월 22일 밤 8시 반에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 에너지시민연대 유미화 공동대표,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민·관의 에너지절약 의지를 키웠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그해 최대 전력소비(47.4GW)를 기록한 날(22일)을 계기로 범국민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한 이래, 매년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밤 9시에도 160여만 명의 시민과 함께 광화문, N서울타워, 부산타워, 첨성대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의 불을 끄고 별을 켜는 광경이 연출됐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가 지속된 무더운 이번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로 많은 시민이 에너지의 날에 참여하여 에너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에너지의 날 의미를 더욱 크게 밝혔다. 우리나라 한 가구는 1년에 평균 약 1톤의 석유로 환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지난해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꽤 줄었으나 ‘19년 이래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