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 3자 간 공동사업시행 체제로 작년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완료됐으며, 인천항만공사는 본격적 사업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 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급용지 잠재투자자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A는 27일 인천시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동 행사를 통해 부동산 개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항 재개발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I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항만공사 소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개요 및 추진 경위,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 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관심 제고를 통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잠재투자자 대상 홍보설명회 개최가 사업의 신호탄이 되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쇠퇴가 가속화되는 원도심을
[매일뉴스] 고용노동부는 8월 22일 경기 소재 ㄱ건설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고의·상습 체불기업(7개소)에 대한 전국 6개 지방청 동시 특별근로감독 중 첫 번째 결과발표이다. 그간 경기 소재 ㄱ건설기업에 대해서는 ’21년부터 근로자 총 583명, 336건(10억)이 넘는 체불 사건이 전국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대표는 조사과정에서 책임 회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기존 신고사건 외에도 495백만원의 임금체불이 추가로 적발됐다. ㄱ기업 ○○○대표는 건설공사를 최저가로 입찰한 후 상당 금액을 공제한 후, 실제 공사금액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무면허 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방식으로 일부 건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로 인해 무면허 업체는 공사비 부족 등으로 소속 근로자에 대한 임금을 체불하게 됐다. 이와 함께 자체 시공 현장 근로자의 임금도 공사비 부족 등 이유로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체불했다. 특히, ○○○대표는 체불된 임금 지급은 무면허 하도급 업체 또는 원청의 책임이라고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 왔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체불하는 가운데, ○○○대표는 처와 며느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 카운티(San Bernardino County)와의 경제 협력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알래스카를 제외하고 미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카운티로,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사이에 위치한 30여 개의 소도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비교적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Agency)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번 양해각서 갱신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던 코우 (Dawn Rowe) 샌버나디노 카운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차에도 불구하고 양측 대표단 간의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던 코우 의장은 “IFEZ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간의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IFEZ와의 공동 IR 활동 추진과 투자 유치 행사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청장은 “샌버나디노 카운
[매일뉴스]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이 0.2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인천광역시 ‘2024년 7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5월 0.07%에서 7월 0.21%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49%로 가장 높고, 중구 0.30%, 남동구 0.24%, 동구 0.22%, 미추홀구 0.14%, 부평구 0.11%, 연수구 0.07%, 계양구 0.06%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5월 0.47%에서 7월 0.34%로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으며, 서구가 0.76%로 가장 높고, 남동구 0.36%, 부평구 0.33%, 미추홀구 0.21%, 동구 0.18%, 연수구 0.16%, 계양구 0.13% 등이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5월 0.16%에서 6월 0.18%로 상승 폭이 확대된 가운데 연수구 0.28%, 서구 0.25%가 전국 평균 0.19%를 상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5월 4,089건에서 6월 4,060건으로 0.7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966건, 남동구
[매일뉴스] 인천시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행정 수요 대응 유통 전문 조직인 ‘(가칭)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을 통해 유통공사 설립의 사전타당성을 검토하는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 직영 관리사무소를 유통공사 체계로 전환할 경우 향후 5년간 96억 3,400만 원의 경영수지* 개선 효과(연평균 19.27억 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8월 초에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계획을 수립했으며, 8월 중순에 행정안전부에 유통공사 설립 관련 사전협의(1차)를 요청한 상황이다. 시는 9~10월 중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1차)를 통해 기본방침을 결정하고, 연내에 일상 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는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 중 1곳과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부터 행정안전부와 2차 협의, 주민공청회, 공유재산 심의, 조례 제·개정, 출자 동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2월까지 유통공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개최하여 1,940건*을 심의하고, 총 1,328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20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318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940건) 중 이의신청은 총 182건으로, 그 중 97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20,949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69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5,663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PA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비율 50% 이상 확보 원도심과 입체적 연결을 위한 공원형 보행육교 도입 시민을 위한 공원·녹지 확보 등의 내용을 사업제안서에 담았다. 공공성을 앞세운 IPA는'항만 재개발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지정한 국책연구기관의 사업제안서 타당성 검토, 제3자 제안 공모 등 제반 절차를 거쳤다. 해양수산부는 제3자 제안 공모 기간 내 추가 사업제안이 부재함에 따라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초제안자인 IPA·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와 IPA·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는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 시행 조건 협의 등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 후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계획 고시, 실시계획 승인 등 내년 말 공사 착공을 위한 후속 절차를 완수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한신규 재생사업실장은 “제물포 개항 이후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을 통해 내항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매일뉴스] 인천시는 보통예금계좌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예금계좌 등록 및 일제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을 개정,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보통예금계좌의 관리 의무화’에 따라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더불어 공공자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보통예금계좌는 주로 ▲신용카드결제 ▲세입·세출외현금 ▲수입금중간수납을 위해 개설된 계좌들로, 그동안 실물 통장으로 관리되어 왔다. 이로 인해 관리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인천시 본청 및 산하기관이 개설 운영 중인 442개의 보통예금계좌를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호조+)에 일제 등록했다. 또한, 시금고에서 전송된 계좌 내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등록된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여 관리의 투명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서별로 보유한 계좌 수를 3개 이내로 정비하여 공공자금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인천시는 공공자금의 안전한 운용을 강화함으로써 재정 관리의 신뢰성과 회계 관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등에서 인천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ISW SURF 2024’를 개최하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21개 기관과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등 13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이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스타트업, 비상의 날개를 펴다! (Start UP, Ready for Flying)”로,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타트업 제품 시연과 체험뿐만 아니라 빅웨이브 투자설명회(IR),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관람객은 인천의 다양한 스타트업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창업 트렌드에 맞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를 직접 만나 자금·수출지원 등에 대한 멘토링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 및 글로벌 진출과 투자에 관심 있
[매일뉴스]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다섯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최 및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30개 기업이 참가해 170여 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현장채용관’▲전문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유관기관의 정책 및 사업정보를 제공하는 ‘정책홍보관’▲취업타로카드,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부대행사관’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만성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분야 기업들에도 폭넓은 구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직자와 기업들이
[매일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20일 오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과 함께, LH 신축매입임대 및 부천대장 3기 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주택공급 확대방안(8.8)'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치사항 등을 논의,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➀도심 내 아파트 공급 획기적 확대 ➁빌라 등 非 아파트 시장 정상화 ➂수도권 공공택지 신속 공급 확신 부여 ➃서울·수도권 신규택지 발표 ➄주택공급 여건개선 등의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입지 및 주거환경이 좋은 신축 매입임대주택과 수도권 공공택지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급 대책에 따른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축 매입임대 사업주체인 LH 및 건설사, 수요자인 입주 희망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신축매입임대 공급계획] 오늘 간담회에서는 신축매입임대를 속도감 있게 공급하고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내년까지 총 11만호 이상, 올해 5만호 이상 공급 예정인 신축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한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AC) 3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I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임동기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과 액셀러레이터 3개 사(나눔엔젤스, 로간, 탭엔젤파트너스)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액셀러레이터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전담 멘토링 ▲전문분야 컨설팅 ▲특별강연 등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천TP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수요기업 발굴 ▲프로그램 운영 공간 제공 ▲스타트업-액셀러레이터 매칭 ▲전문가 연계 등을 지원한다. 나아가 각 기관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액셀러레이터 협의체’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공-민간 협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동기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하거나 지원받는 창업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액셀러레이터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강화해서 추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Top10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천경제청과 지역내 외국대학간 관학협력의 물꼬가 트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IFEZ 내 글로벌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인턴십은 금년 가을학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유타대(신문방송학과)는 인턴십 참여학생 선발 및 관리와 콘텐츠 제작을 하고 인천 경제청은 수당지급 및 행정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업소 탐방, 인천 역사 소개, 기타 주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양측이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소재 외국대학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프로그램이 인턴십 표준모델이 되어 다른 분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매일뉴스] 인천시가 8월 12일과 13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주간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정무, 경제 분야가 융·복합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 위치한 화파신천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13일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웨이하이 한국인(상)회 정동권 회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의 축사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처는 행사장에 인천관 부스를 마련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를 관람하는 재외국민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표처 SNS 채널 가입 이벤트와 원반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 물범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인천시 홍보물과 인천관광 브로셔를 배포했다. 또한 물범 3형제와 등대리 등 인천시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한‧중 주요 내빈이 함께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19일 북도면과 영흥면에서 김양식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북도·영흥면 김양식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옹진군 관련 부서장과 영흥수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양식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김양식 어업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양식 어업인들은“옹진군에서 추진하는 김양식 지원사업은 옹진군의 영세한 김양식 어업인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으로서 많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봉도’김가공공장 보수 지원 △‘영흥면’김양식 면허어장 신규개발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김양식 어업인 및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김양식 어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증대 및 김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