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광역시 주관의 ‘2025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5천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 및 기관의 사업수행 노력도 점수를 합산해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남동구는 성실한 행정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연수구, 중구와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행정역량과 협업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10일 인천 관내 대학RCY 회원들이 미얀마 정착민 아동과 학부모 등 30명이 모여 한국전통문화 체험교실 및 치킨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RCY 회원들은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부평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미얀마 정착민 대상 한글교실과 연계하여 한국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딱지치기·방패연 만들기·실뜨기 등 우리나라 청소년 놀이활동을 미얀마 아동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름철을 앞두고 미얀마 정착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교촌치킨 20마리를 함께 지원하여 대학RCY 회원들과 미얀마 정착민들이 함께 치킨을 나눠 먹는 시간도 가졌다. 이 활동은 교촌에프앤비(주)의 사회공헌사업인 ‘촌스러버(Chon’s Lover) 프로그램‘ 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조명자 인천RCY본부장은 “인천지역 대학RCY는 올해 연말까지 총 11회에 걸쳐 촌스러버(Chon’s Lover)가 되어, 인천지역 곳곳에서 남을 위한 활동을 하는 봉사자와 종사자들에게 다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감사의 메시지와 응원을 치킨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이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4일부터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가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0일 만석동 희망키움터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여인숙 거주자들을 위한 ‘여름맞이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이 함께한 가운데 여름 이불, 쿨파스, 생수 각 30세트의 물품이 준비됐다. 전달식 이후 김찬진 청장은 관내 여인숙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상 어려움을 청취했다. 구는 이번 여름나기 지원을 계기로 여인숙 및 쪽방 거주 세대에 대한 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폭염 대비 추가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폭염 대비 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돌봄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일”이라며 “지역과 함께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구가 먼저 다가서야 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 기업,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스마트도시의 방향성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행사는 개막식, 콘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최신 기술 설루션(solution)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균형과 혁신의 생태계 조성, 글로벌 스마트 메가시티 인천’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스마트 도시 사업과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홍보관에서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 간접흡연 방지시스템 ▲드론 활용 입체적‧통합적 도시관리 체계 ▲도시 규모 3차원(3D) 데이터 서비스 ▲인천연안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서구는 7월 9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자립지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는 지역 내 기관, 기업, 단체 등이 청년 자립을 위해 전문성과 자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으는 연대형 네트워크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 지지체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협약에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사회단체 등 20개 참여 기관 및 소상공인이 뜻을 모았다. 참여기관에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청년이룸 등 지역 기반 청년 지원 기관뿐 아니라,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보헤미안유니온(주) ▲청라꽃갈비 등 다양한 민간기업도 포함됐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청년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리 등의 역할을
[매일뉴스] 올해 7월부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일일 역사 교사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이 자신의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종역사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현장 소통의 일환이다. 앞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하늘초·신선초 교통안전 현장점검, 중구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소통 행보에 나선 바 있다. 무엇보다 ‘영종구’ 출범 1년을 앞둔 만큼, 영종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 개항기, 일제강점기 등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구 13만의 영종국제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영종지역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에서 나고 자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위주의 강의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생들 역시 김정헌 구청장에게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어른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서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실’ 교육을 진행했다. 도로명주소는 국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주소 체계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서림초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도로명주소가 어린이들의 일상 속 안전과도 직결되며 납치 등 비상 상황과 불의의 사고 시 구조 요청에 쓰이는 귀중한 정보임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청장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니 복잡한 도로명주소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됐다”며 “위급상황일 때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 빨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더 알기 쉽도록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관내 3개 초등학교(창영·만석·서림) 3학년 8개 학급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가돌봄기구 영양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로, 고령·장애·만성질환으로 인해 소화·흡수 능력이 저하된 대상자에게 질환별 맞춤형 조리 유동식(영양죽) 및 시중 유동식(마시는 영양(당뇨)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대표이사 홍현송)는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섭식장애로 영양죽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직접 2천만원 상당의 시중 유동식을 후원·연계한다. 구는 추천대상자 관리, 서비스 제공 후 이용자에 대한 점검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권효정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관리이사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부평구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평동에서 무료급식소를 30년 가까이 운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에서 식사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영양죽을 지원함으로써, 그분들의 삶의 터전에까지 나눔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길옥이 복지국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8일 강화읍 유유기지에서 ‘스마트서비스 기반 Clean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형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쓰레기 무단투기, 분리배출 미흡 등 강화군의 생활환경 문제를 스마트 기술과 주민 참여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강화군민을 비롯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인하대 스마트 기술 전문가 등 20여 명이 시민참여단(‘강화 C-Crew’)을 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생활 현장과 행정, 기술이 협력하는 문제 해결 체계를 갖추게 되며,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이 아닌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실험적 거버넌스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강화군의 청정 도시 실현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리빙랩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스마트 기술과 공동체 협력으로 해결하는 신(新)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데이터 기반 쓰레기 관리, 주민 참여, 스마트 환경 기술 역량을 결합해 'Clean 강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임산부 사전등록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임산부 사전등록제는 공단이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혁신 서비스로 임산부가 한번의 증빙으로 공영주차장 시스템에 등록하면 임신기간 동안 주차요금을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성과 이동권 보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입・출차시마다 산모 증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임산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이와 관련, “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임산부 사전등록제’가 공공정책 분야 우수 행정사례로 선정돼 뜻깊다”며 주민 체감 혁신 서비스의 발굴‧확산을 통해 서구민의 삶의 질을 계속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소식에 대해 10일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GTX-D 노선은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교통 불균형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김포 장기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과 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까지 모두 21.1㎞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조6천710억 원 규모다.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사업 노선과 선로를 공용해 서울역 방향으로 직결 운행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인천 검단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대로 단축할 전망이다. 그간 인천 서구는 GTX-D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에 건의해 왔으며,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서명운동 및 공청회를 통해 민의를 전달해 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결집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GTX-D 노선은 서울 도심까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서구 전역의 교통 여건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며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노인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민의힘․연수구3)은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교육협력담당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보화담당관, 노인정책과 등 시 집행부의 주요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T/F 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시니어 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부서별 정책 현황과 실질적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생활문해학습관’을 통해 건강․금융․디지털(키오스크․스마트폰) 실습 중심 교육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7개 기관에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디지털 서포터즈를 양성․파견해 시니어의 실생활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실제 키오스크 기기 도입 등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또 정보화담당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연 2만8천 명 이상 시민에게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약 68%가 시니어 계층이다. 시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 논의를 위한 인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기업(RCHC)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RCHC는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한 개인 및 기업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인천 RCHC는 2017년 1월에 정식 출범한 이후 2025년 현재 37호까지 등재되어 인천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 담우의료재단 안태희 이사장, MJ티파니 김태영 대표, 인성의료재단 이정희 이사장, ㈜인천글로벌시티 백응섭 대표, ㈜우딘 강원선 대표, 경동빌딩 임경하 대표,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박윤미 위원과 임은영 위원 등 11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회원들은 적십자 사업 추진 현황을 및 기부금 사용 내역을 보고 받고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십자사가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의영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물심양면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종합재가센터는 최근 인천에선 처음으로 정규직으로 근무한 요양보호사 3명이 정년 퇴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평종합재가센터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긴급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직영 시설이다. 지난 2021년 개소했다. 요양보호사 15명을 두고 있으며 2022년 9월 시간제 비정규직에서 전일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퇴임한 요양보호사는 박명옥, 박생용, 조인숙 씨다. 그들에게 부평종합재가센터는 자부심이다. 박명옥 씨는 “힘든 일이 많았지만 동료들과 함께 공공기관에서 일한다는 자긍심과 보람, 책임감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인천 첫 정규직 요양보호사’는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박명옥, 조인숙 씨는 그 과정을 같이 했다. 조 씨는 “처음 약속과 달리 정규직 전환이 미뤄지자 절반 가까이 이직했고 남은 사람들은 노동조합에 가입해 약속을 지키라며 한목소리를 냈었다”며 “1년 6개월간 적극적으로 협의한 덕분에 마침내 인천 첫 정규직 요양보호사가 됐다”고 말했다. 정규직 요양보호사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급여를 보장받는다. 대상자가 갑자기 서비스 일정을 취소하는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근무 시간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