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문선, 공동위원장 김서란)는 지난 17일 관내 1인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맞춤 영양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단기간 지원하였으나, 대상자분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서비스 요청으로 올해부터 연간사업으로 매월 2회 지원하게 되었다. 맞춤 영양꾸러미 사업은 신체적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여,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가정방문 등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가정1동 협의체 위원들은 1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란 공동위원장은 “1인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 드려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펼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홍나경, 공동위원장 김종권)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노인에게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사회적인 단절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32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부 전화 시 통화가 불가하거나 가구에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즉시 자녀·친인척 등에게 연락하거나 가정방문을 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권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할 것”이라며 “고독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3번째 주인공에는 이복순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복순씨는 2009년부터 김장 봉사, 급식 봉사, 독거노인 계절 반찬 나눔 봉사, 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이복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나눔 정신이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연)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서구지역분과위원회(위원장 정연호)와 재인천충북도민회(회장 이미경)의 후원으로 관내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 리모델링을 실시, 지난 17일 새단장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도배, 장판 교체 및 주방 확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낡고 어두웠던 경로당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989년 개소된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은 열악한 환경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밝은 경로당을 보니 내 마음까지 밝아져, 앞으로 경로당을 더 자주 나오게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을 보니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후원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구위원회와 재인천 충북도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구위원회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지역 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재인천충북도민회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한수)는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3기 청라1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원 소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범석 서구청장, 시구의원 및 자생단체, 청라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철민 이임회장은 청라1동 주민자치회 최초 구성부터 1‧2기 주민자치회장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여러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왔다. 최한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청라1동 주민자치회를 위해 노력해오신 박철민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3기 위원 위촉 및 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아름다운 동행 2 ▲우리마을 굿즈 청소년 스타트업 ▲푸른 지구 건강한 삶 ▲꿈나무들의 무대 미술대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 조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공익활동사업 및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543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예절 및 친절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조를 나누어 활동하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중 ‘팀장’ 역할을 맡은 구성원들에게는 보다 실무적인 안전교육이 추가로 진행됐다. 팀장들은 ▲활동 전 안전 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안전 점검 회의록 작성법 등을 배우며,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각 조 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7일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서구 내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을 위한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을 지원하여 추후 검단구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내 40개 민간사회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준비사항인 ▲단체 회원조정 ▲재정 분리 ▲정관 변경 ▲행정 절차 처리 ▲직원 고용승계 등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서구는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체 내부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원들 간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회원 상호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행정구역에 맞는 단체 분리·신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구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구 출범은 인천 서구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서구 내에서
[매일뉴스] 사단법인 인천생태하천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심곡천 상류 지역에서 ‘하천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 정화 활동 및 민물고기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하천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1사 1하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인천광역시가 2025년 세계 물의 날 표어로 정한 ‘기후 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에 맞춰 하천 정화 활동, 미꾸라지 100kg 방사, 하천지킴이 협약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생태하천위원회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세계여성평화그룹 인천서구지부, 인천시민안전협회, 함께나눔봉사단, 누리봉사단, 인천도시환경생태연구소, 사랑나눔봉사협회, 원드환경연합회, 인천서구파크골프협회, 네잎클로버클럽, 서동이클럽, 환경정화협회, 서구는 우리가 주인이다, 인천서구안전보안관 등 총 15개 단체와 100여 명의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곡천 주변 1.1km 구간에서 약 100kg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하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6일(월)부터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 입찰계약이 이뤄지는 21일(금)까지,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설치한 천막사무소에서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낙찰자의 입찰계약 포기를 촉구하는 농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내 의료복합시설용지를 분할매각 하겠다는 공고를 발표했다. 주민들은 해당부지를 분할매각할 경우 종합대형병원 유치가 무산될 우려가 있다며 반발했다. 모경종 의원과 김명주 인천시의원은 공고발표 직후 iH를 만나 공급공고 취소를 요구했고, 2주 만에 공급공고 취소를 결정했다. 그러나 iH는 그로부터 약 1달 만에 다시 분할매각이 포함된 공고를 내놨고, 결국 지난 3월 14일 전체부지의 1/3이 매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모경종 의원은 이에 크게 반발하며, iH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천막사무소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iH의 의료복합시설용지 꼼수 분할매각과 관련한 주민들의 반대의사를 강력히 전달하고, 낙찰자의 입찰계약 포기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천막사무소를 설치한 첫날에는 모경종 의원과 iH 담당자, 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토요일, 서구의 대표 아동 참여기구인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어린이참여위원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2부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3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어린이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례회의를 통해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및 정책제언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2016년을 시작으로 지난 9년 동안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제언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활동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어린이참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장하였으면 한다”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용감하게 미래를 그려가길언제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부동산 시장의 균형 발전과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청과 공인중개사 인천서구지회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표시 광고 안내, 부동산 실거래 신고 안내 및 공인중개사 협회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청은 지역별로 간담회를 추진하면서 구정홍보 및 지역별 주요 이슈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서구청은 부동산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찾아가는 반찬지원사업」을 시작하며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단순한 식사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반찬지원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되며 관내 후원 업체로부터 빵, 김치, 밀키트 등을 지원받아 반찬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양재은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윤주 공동위원장은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더 풍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음식을 후원해주시는 업체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후원하신 음식들을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극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 선정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과로, 인천 서구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의 극단’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협업을 통한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예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5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꿈의 극단’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극 기본 교육 △워크숍 △정기 공연 △전문 예술가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문화회관를 거점으로 삼아 연극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지난 14일(금), 개학을 맞아 김명주 인천시의원,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관내 학교에 방문하여 불편사항 및 등하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모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 대상으로 아람초ㆍ불로초ㆍ이음중을 선정하였는데, ▲아람초는 드랍존이 없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도로에 병목현상으로 교통에 혼선이 있었고, ▲불로초는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었다. ▲이음중은 모듈러 교실 설치로 개학 지연에 따른 제반문제, 이로인한 운동장 면적 축소 문제, 학생 수 대비 적은 교사 인력 문제가 제기되었다. 모 의원은 각 학교장에게 학교별 불편 사항을 전달 받았으며, 서구청 관계 공무원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아람초는 차도 중앙 안전지대를 활용하여 드랍존이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불로초는 볼라드를 설치하여 인도와 차도를 구분할 계획이다. 이음중은 학교 주변에 있는 도담공원을 활용하여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향후 추가적으로 인력이 배치되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모 의원은 “자라나는 검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242억 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2,375억 원(56%) 집행을 목표로, 전방위적 재정 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속집행으로 장기적 침체에 빠져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싣는다는 설명이다. 지난 13일에는 재정집행추진단장인 김상섭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비 사업·민간위탁금·민간보조금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부분을 갖는 사업 예산 집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집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소방안들을 집어보며, 사업별 신속 집행 방안을 토의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경기 불황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