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이 크루즈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19~20일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와 크루즈 전문 국내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MSC크루즈는 카니발, 로얄캐리비안 그룹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크루즈 회사로 22개 크루즈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크루즈 노선을 운행 중이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12년째 국내 전세 크루즈를 운영할 만큼 크루즈 정통한 전문여행사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열린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성사됐으며, MSC크루즈 상품개발담당자 2명과 롯데관광개발 기항지 투어 담당자 2명이 참여했다. 개항장과 상상플랫폼, 강화 평화전망대, 송도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참여자는 향후 인천 기항 관광을 테마로 한 새로운 크루즈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상상플랫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등 신규 관광지의 증가와 K-콘텐츠와 연계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INK콘서트, 개항장야행 등 지역축제·공연으로 인해 인천에 대한 선사와 여행사들의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9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구민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사업의 유공자들에 대한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공간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와 함께 ‘新 마당극 심청전’ 문화공연도 열었다. ‘新 심청전’은 기존 마당극의 내용을 각색한 작품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 사상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내 지역주민에게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라고 하면 겁부터 났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해하게 됐다”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속에서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 행사를 즐기기 위해 강화군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4~18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에 군은 천체망원경으로 달 관측하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준비해 강화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했다. 연휴 기간 약 1,200명이 다녀간 강화 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한 ‘한가위 맞이 달 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을 관찰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캠페인 ‘세계 달 관측의 밤’ 행사를 겸하여 진행돼 그 의미가 더해졌으며,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요기조기 음악회’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더했다. 특별전시와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 강화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에는 연휴 기간 약 5,500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강화의 역사도 알아보고 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한 ‘강화의 새와 유리창 조류 충돌’ 특별전시도 관람하며, 윷놀이, 딱지치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
[매일뉴스] 청라축제위원회(위원장 강미경)가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6회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라 주민 화합의 장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장구민요, 뮤직난타, 통기타, 풍물, 라인댄스 및 모델워킹 등 다양한 공연과 찬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노래, 장기 분야 총 10개 팀의 주민 경연대회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나태주, 허찬미, 이대원, 한가빈의 축하공연까지 풍부한 볼거리가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캐리커처, 라탄공예, 서예, 말랑 클레이(점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청라 주민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미경 청라축제위원장은 “청라 주민이 행복한 순간으로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많은 청라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은 1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은혜의 집 김영진 복지사 등 10명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주)한국소방엔지니어링(대표 권혁진) 등 2명 대한 표창식,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미추홀오페라단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했던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서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도에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스물다섯 해를 맞았다. 서구는 사회복
[매일뉴스] 강화군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유병우)은 ‘2024 온수위크 페스타’를 오는 30일까지 온수리 시내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온수위크 페스타는 길상면 원도심 관광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인천e지’ 어플 다운로드 후 ‘2024 온수위크 페스타 스탬프투어’를 클릭하여 A, B코스 완주 시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온수리 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플리마켓 운영 및 상점별 할인 이벤트 등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2024 온수위크 페스타 행사를 통해 길상면 원도심에 활력이 넘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오는 21일(토) 청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연수 청년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인 연수구가 법정기념일을 맞아 펼치는 연수 청년 힐링데이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이 직접 기획, 운영,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축제로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와 함께 연수구 청년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구민 공감대 확산의 장으로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연수구의 2년 연속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의 영광을 기념해 이재호 구청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이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선포식도 개최한다. 축제 프로그램도 캘리그라피와 버스킹, 청년정책 퀴즈, 명사초청 청년토크콘서트 등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콘텐츠와 야외 홍보 체험부스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취준생 퍼스널칼라 진단 등도 제공한다. 인천 출신 개그맨 권혁수도 오후 3시 10분부터 토크콘서트 연사로 참여해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주제로 인천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청년 고민 상
[매일뉴스]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초등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3일 ‘매직씨어터 <폴리팝>’을 개최하여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당초 1천190명의 학생들이 공연 관람 예정이었으나 인기와 무료 관람에 힘입어 더많은 학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폴리팝’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가 몬스터 몽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무대 신기술과 빛의 드로잉·라이브 연주 등이 더해져 공연 몰입도를 높인 작품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뒀다”며 “동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문화사업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한복입고 놀자 사진 제공 전국 시민들이 가을과 함께 한복입기 운동 첫 개최를 하였다. 3년전부터 한복을 알리고 있던 코리아한복입고 놀자 회원들도 함께한 행사이다. 지난 9월18일 경복궁에서 한복입고 강강술래를 진행됐다. 이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궁중 한복을 착용하고 한복세계화포럼주최한 한복입기 운동 행사에 참석하였다. 조선시대 아름 다운 한복과 퓨젼한복을 국내.국외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단체 코리아한복입고 놀자 이다연 회장과(주)연리지 김소라전속모델.이졍현,심인보,유승환,박예진.손유미,강정희,최은아,김종대,조선행,조용경,민경보 회원들이 함께 하여 멋진 행사가 진행되었다. 1000명 한복입기 운동을 첫 개최라 한복을 사랑 하는 분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무더위를 이겨가면서 전통궁중한복을 입고 열심히 경복궁을 향하고 있다-길거리 퍼레이드 통해 한복입기 운동을 홍보 하였다. 코리아한복입고놀자 사진제공 –호주.캐나다관광객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붐업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인 본 행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지원기관, 투자사, 대기업, 대학 간의 소통과 교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Beyond The Limit(스타트업, 한계를 넘어 글로벌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본 글로벌(Born Global) 스타트업 도시 선포식’을 진행,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창조적 변화를 이끌어낼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모범 도시로 거듭날 인천경제청의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다. 행사는 스타트업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전하는 비욘드 인사이트(Beyond Insights) 프로그램으로 포문을 연다.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과 이지영 일타강사가 각각 ‘스타트업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전략’과 ‘스타트업,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비욘드 첼린지(Beyond Challenge)프로그램에서는 김호남 전 축구
한연희 (더불어민주당)강화군수 후보는 13일 송해면 당산리 주민과 소음피해 2차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2일 한 후보가 송해면 당산리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주민들 피해의 심각성을 국회 국방위원회에 전달하면서, 박선원 국회의원이 현장 확인차 강화도 송해면 당산리를 들러 2차 간담회가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박선원 국회의원(국방위원회), 한연희 후보, 해병대 대대장, 송해면장을 비롯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직후, 박선원 국회의원은 “주민분들의 요청 사항을 국방부와 합참에 전달했고, 추석 연휴 기간만이라도 대북 방송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연희 후보는 “주민들의 피해가 말로 형언 할 수 없을 정도로 소음정도가 심하다”며 국회와 국방부에 협조를 요구하고, 국방부의 답변을 주민들께도 수시로 전달하여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 해소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12일과 13일 한연희 군수 후보가 양일에 걸쳐 주민 피해보상과 재난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해결책 강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주민들은 송해면 당산리 마을이 생긴이래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11일 구청에서 ‘인천시 무형유산 부평두레놀이 정책 포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50여 명이 참석해 부평두레놀이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와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포럼회는 ▲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의 ‘농악 전승의 현실적 문제와 부평두레놀이의 향방’ ▲이윤정 서울시 문화유산 전문위원의 ‘부평 두레놀이 논농사 소리의 음악적 양상’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역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자인 김혜정 교수는 부평두레놀이가 기량을 갖춘 공연예술 단체로 거듭나고, 공동체성을 띈 두레놀이로서 생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윤정 전문위원은 부평두레놀이 논농사 소리의 현황을 파악하고, 부평만의 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부평두레놀이의 향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부평두레놀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매일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 11시부터 18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2024 김포아트빌리지 한가위 축제'를 개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메인이벤트인 '한복 입고 튀어'는 한가위를 맞아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방문한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한복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 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 무료 대여(성인 50벌, 어린이 100벌)도 가능하다. 또한 햇님달님의 떡 받기, 놀부의 고무신던지기, 콩쥐팥쥐의 빨래터, 심청이의 콩 옮기기 등 전래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스탬프투어를 완료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12시, 12시 30분 김포의 역사를 퀴즈로 알아보는 '사또퀴즈대회', 14시 국악 마술극 '심청'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창작3, 4, 5동에서 옛 교실과 놀이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학교종이 땡땡땡'展 관람이 가능하다. 한옥입주공방 및 지역공방에서는 양말목 키링만들기, 캘리그라피 무드등만들기 등 16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막걸리 홍보부스와 전통주 누룩 빚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0일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는 인천에 있는 기술혁신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대학의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현지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는 뉴욕주립대학교 창업동아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이날 킥오프 행사를 통해 26명의 서포터즈가 인천소재 기술혁신 기업 20개 사의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킥오프 행사에 참여한 20개 기업 중에 우수기업 4개 사가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들은 현지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심층 워크숍을 3차례 진행한 뒤 올해 10월 최종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는 인천에 있는 글로벌 대학 구성원을 통해 유망기업에 해외 진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인천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지속해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인천TP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천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이며,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올가을, 야외공연장에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2편의 마당극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흥과 신명을 전한다. 9월에 만날 공연은 마당극패 우금치의 '쪽빛 황혼'이다. 서울 아들의 집으로 온 노부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쪽빛 황혼'은 한 가족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잊고 살았던 옛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풍물, 전통춤, 씻김굿, 북춤, 민요 등 볼거리 푸짐한 놀이판과 감동적인 줄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연희극으로 제2회 대한민국 창작 국악극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TV 드라마 ‘전원일기’의 역주행 열풍과 더불어 공동체 정서가 남아있는 옛 시절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노을빛이 아름다운 저녁 7시 30분에 찾아온다. 10월에는 ‘마당놀이의 여왕’이라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고전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마당놀이 중 대표적인 작품 '심청전'과 '춘향전'을 엮어 재구성한 것으로, 연희적 요소와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