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은 서구다함께돌봄센터와 협업으로 지난 10월 한달 동안 1·3세대 통합프로그램을 성공리에 개설・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드론과 로봇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과 어르신들이 각자 드론 2회, 코딩로봇 2회 등 모두 4회에 걸쳐 8시간 동안 첨단 과학 분야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는 ‘생활과학교실’이다. 양 기관은 이 프로그램을 신현동 원흥아파트 경로당과 루원시티 루에블리아파트 등 2곳에서 초등학생과 어르신이 각각 20명씩 모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인 신현동 원흥아파트 경로당의 박옥희 회장은 “아이들이 경로당에 기대를 가지고 찾아오고 경로당 회원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정서연 복지관 관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랫세대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노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거점으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을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원진)는 11월 1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및 정책과제 연구」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구형 주민주도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구가 직면한 민간경상보조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및 지역 사회의 자립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구는 세종시의 자치분권특별회계, 파주시의 사회성과보상사업 등 성공적인 주민주도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 민·관·학 토론회 등을 거쳐 진행되었다. 연구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서구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구축(자치분권 특별회계와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 방안) ▲통합 지원체계 강화(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전문성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 실행 체계 구축(민관학 워킹그룹 운영 및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이었다. 연구용역을 담당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이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에 3호 주자로 참여했다. 초록여행은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 의원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교흥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여행 기회를 늘리고 있는 초록여행에서 진행하는 셀럽릴레이는 사회적 차별을 줄이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에 참여하여 기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박태환 수영과학진흥원의 후원회장으로서 장애 아동의 재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인천 서구는 장애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누리는 통합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좋은 현장”이라며 통합 환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원진)는 10월 31일 경기도 파주시를 방문하여 주민자치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방문은 서구형 주민주도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실질적 연구와 파주시의 주민주도적인 지역사회 운영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회는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통해 파주시 사회적 가치 평가가 주민 주도성 향상에 미친 구체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박영민 센터장은 “2023년 ‘문턱 없는 공동체 실험실’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측정한 결과, 지속 가능 경영 성과뿐 아니라 기업 및 단체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사회적 목적 실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 김원진 위원은 “파주시의 사회적 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과정과 사회성과 지표 설정 과정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의 자본과 자치단체가 결합하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한 유의미한 사례로 서구형 주민주도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에 적용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소회
[매일뉴스] 국내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인천 서구 주민들의 디지털 소통과 교육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혁신기획실이 지난 30일 검단복지회관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디지털 소통 사회’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주민정책포럼에서 주민들은 잇따라 디지털 소통과 교육 강화 등을 요구했다. 이날 서구청소년센터에서 공유중개사로 활동 중인 한 여성은 포럼 토론에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과 청소년의 소통 기회가 거의 없다”며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1대1 방식의 방문교육 등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디지털을 바르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단 도서관, 청소년센터 등에 디지털 관련 프로그램을 크게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이와 관련, “공단이 현재 수영장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등 인공지능(AI)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AI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지난 30일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일환으로 유보통합에 대해 제3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먼저 ‘유보통합의 흐름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 모색’ 이라는 주제로 오산대학교 공병호 교수로부터 유보통합 추진 현황, 교육부와 지자체가 찾아야 하는 합의점 등에 대해 들었으며, 이어 현 상황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3차 세미나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2명(대표의원 유은희·이한종)을 과 자문위원 3명(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대형, 행복늘봄회 회장 고준위, 서구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이준자), 그리고 유보통합 관계 당사자(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장미숙, 은지어린이집 원장 박혜선)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유보통합을 앞두고 지자체의 고충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유보통합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시행을 앞두고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이번 강의와 토론을 통해 지자체와 중앙 부처 간의 협력이 더욱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년 서구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인천 서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10시간의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그 중 가치해봄과 피플엠 두 공동체가 선정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공동체 사전 진단 ▲사업화 전략 및 제안서 작성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컨설팅 ▲행정서류 작성 등을 포함하여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 공동체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특히, 가치해봄 마을공동체는 ‘가치해냄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전환에 성공하였다. 한편, 피플엠 마을공동체는 이번 컨설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 목표 설정 등의 과정을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가치해냄 협동조합의 김태영 이사장은 “마을공동체 내부 구성원만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며, “사업 아이템과 임무 설정, 팀원 간의 역할 분담, 협동조합 준비 서류 작성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이 협동조합 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가좌동 석남동 일원 공영주차장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인천 서구의회 의원(▲고선희 의원, ▲심우창 의원, ▲유은희 의원)이 주민을 대표하여 용역 관련 내용을 청취, 제언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공영주차장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은 ▲입지여건, ▲시설규모, ▲사업 소요기간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고 구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계획한 대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잘 추진되길 바란다. 사업비가 많이 필요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함께 사업비 대비 효과가 높은 공영주차장 마련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중간보고회 제안된 의견사항을 검토·반영하여 주차수급률이 낮은 가정동, 가좌동, 석남동, 신현동, 원당동, 마전동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분)는 지난 29일 서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2024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성관 회장, 이기학 협의회장, 정준교 직장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80명이 참석했다. 서구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해마다 전통 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고춧가루 50관 등의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소외계층 1,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분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토)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서는 이지영 강사(대한민국 전통미술 공예협회 대표)의 지도하에 한국 전통 민화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민화에 대한 기본 설명과 사용되는 기법 등을 배우고 부귀영화와 장수를 상징하는 모란과 나비 등이 어우러진 모란도 밑그림에 천연 안료로 색을 채워갔다. 처음 접해서 손이 떨리고 어려웠지만, 금세 민화의 매력에 빠져 어려운 바림 기법까지 활용하며 각자의 아름다운 모란도 작품을 완성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민화에 대해 경험함으로써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수업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만들기 체험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구 63만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29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 200명을 상대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성료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의회의장, 서구의회의원, 인천시의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검단의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였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구 출범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과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 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이날 참석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복주택과 같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택을 많이 제공해달라”, “복지사각지대나 힘들고 간절한 사람을 위한 정책을 해달라”, “서구 문화행사나 콘서트를 자주 열어달라”, “맞벌이에게 혜택을 달라”, “중장년 취업설계 및 은퇴정책 좀 세워달라”,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이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함께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 이 활동에는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자원봉사단체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 소속 어르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환경봉사 자치동아리 ‘꿈이슈’ 소속 청소년 등 총 25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친환경 EM(Effective-Microoragnisms·유용미생물) 흙공을 활용한 하천정화와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세대협력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채로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대표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은 28일부터 1박 2일간 정선군을 방문하여 고한 야생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 중인 도시재생 환경 회복 우수사례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구용역 ‘도시농업, 도시재생 정책을 결합한 문화재생 및 6차산업 모델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연구단체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공동작업의 일환이다. 이날 견학은 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한 정원박람회, 구공탄 맥주 축제, 오즈로드축제 등 다양한 야생화마을 실행 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특화 6차산업, 문화재생을 주제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연구단체는 정선군의회를 방문, 정영기 의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자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정선군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체험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수집한 사례들을 서구 주요 시책에 벤치마킹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현장 방문은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을 비롯한 이영철, 백슬기, 서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2차 정례회를 갖고 신규 자문위원을 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심우창, 박용갑, 홍순서, 김미연 의원)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고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수사례 비교시찰을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에 방문했다. 「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현장 방문과 문헌조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지역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불국사, 석굴암는 물론이고,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분황사, 김유신 장군묘, 문무대왕릉 등을 방문하여 비교시찰의 의미를 더했다. 연구회는 비교시찰 기간 동안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연구회 대표인 심우창 의원은 “수학여행의 코스였던 천년고도의 경주가 해외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훌륭한 세계문화유산과 역사 유적지에 새로운 아이디어인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이 더해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10월 23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그린 라이트 무드등킨 데이’ 실천형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체험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폐와인병을 활용한 LED 무드등 제작 등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기후환경 네트워크 전문 강사인 강미경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새활용) 재료를 활용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50에코체인지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실천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현재까지 하천 생태 복원, 에너지 절약 소등 행사, 재활용 자원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