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시청 인천데이터센터(IDC)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지방통합방위회의 및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이광섭 17사단장, 김도형 인천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1분기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겸하여 개최됐으며, 국내외 안보상황 및 지역 군사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0일에 열린 ‘2025년 중앙통합방위회의’ 결과와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지난해 인천시의 통합방위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인 미사일 발사, 쓰레기풍선 살포, 대남 소음방송,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전파 교란 등 긴장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지역의 대응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올해는 지역 안보 및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서해 5도 주민 출도 훈련 등 주민참여형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주민 대피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국지도발 대비와 실제 전쟁 상황에서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숙달을 통해 대응능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6일 송도지타워에서 송도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및 유현준 테라스 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손성목 참소리축음기박물관장, 이오성 송도뮤지엄파크SPC 대표, 전지영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송주명 해비턴트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협약 체결로 송도 6공구 워터프런트 호수변(A12블록) 53,904㎡터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 타운을 짓는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향후 설립될 박물관운영SPC는 경제청으로부터 박물관을 임대해 50년 이상 책임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 총 사업비 6,713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올 하반기 사업 본협약을 체결하고, 송도 6공구 호수변의 공동주택부지 일부를 문화시설 부지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손성목 관장이 70년 이상 수집한 에디슨의 빛(전구)·소리(축음기)·영상(영사기) 전시품과 에디슨이 발명한 3대의 전기차 중 박물관이 보유한 1대의 전기차 등을 한데 모아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혁신적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인천시 출생아 수가 1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통계청 발표(2025. 2. 26.) 2024년 12월 인구동향 및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로, 인천시가 전국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14년) 25,786명 (‘15년) 25,491명 (‘23년) 13,659명 (’24년) 15,242명 2023년 인천시의 합계출산율은 0.69명으로 전국 평균(0.72명)보다 낮았으나, 2024년에는 0.76명으로 9.8% 상승하며 전국 평균(0.75명)을 넘어섰다. 조출생률 또한 4.6명에서 5.1명으로 증가하며 전국 평균(4.7명)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 합계출산율 (전국) ‘23년 0.72명 → ’24년 0.75명(인천) ‘23년 0.69명 → ’24년 0.76명 * 조출생률 (전국) ‘23년 4.5명 → ’24년 4.7명(인천) ‘23년 4.6명 → ’24년 5.1명 또한, 2024년 전국 출생아 수는 238,343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며, 인천시는
[매일뉴스] 26일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시민단체들이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개최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문제해결 노력을 촉구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사)서구 발전협의회 등 6개 시민단체는 주제와 종합토론에서 ‘총리실 산하 수도권매립지 전담기구 설치’ 및 2015년 4자(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도) 협의체에서 결정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 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을 강조했다. 특히 토론회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은 인천시가 1년 정도 남은 유정복 시장 매립종료 공약 이행이 어려워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다는 의혹도 주장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양상훈 인천시 매립지정책과장에게 ▲유정복 시장 재임 기간 2026년 6월 매립지종료 가능한가? ▲인천시 고시 2015-253 매립종료 기간 고시변경 가능 여부 ▲SL 공사 인천시 이관 운영 관계 ▲총리실 전담기구 구성하면 종료할 수 있는가? 등 플로어 질문했지만, 논점을 벗어난 답변을 했다. 또한, 김 회장은 ▲SL 공사 이관은 2015.6.28. 4자 협의
[매일뉴스] 헌법재판소(헌재)가 2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보류한 것이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위법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이날 헌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최 권한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청구인(우 의장)이 선출한 마은혁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은 것은 헌법에 의해 부여된 국회의 헌법재판관 선출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고 판시했다. 헌재는 또한 "헌법재판소 구성은 국회의 권한이며, 이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는 헌법적 권한 침해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헌재는 마 후보자에게 재판관 지위를 부여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헌법 및 헌법재판소법상 권한쟁의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각하했다. 즉, 헌재는 국회의 권한 침해 여부는 인정했지만, 마 후보자가 즉시 재판관으로 임명돼야 한다는 법적 강제력까지는 부여하지 않았다. 헌재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인용 결정에도 불구하고 최 권한대행이 임명을 미룬다면 이는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회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서일삼 봉사단’을 창단, 내달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일삼 봉사단’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서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선발된 단원은 오리엔테이션(활동 사전 모임)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된다. 서구는 봉사단원들이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6개의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동영상 편집 기술 지도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밥 사업’ 반찬 만들기 지원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대상 상담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서구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며, 기간과 횟수는 분야별 모집된 팀원이 상의하여 결정한다. 봉사 단원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인 100여 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을 표창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발표 ▲우수기업 표창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지역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국가적 여건에도 대한민국을 지탱해 주시는 기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도 이에 발맞춰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사)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현재 서구 400여 개 중소기업이 소속되어 있다. 협의회는 관내 기업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경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5일 새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센터 1939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청년 관련 전문가, 지역 청년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한편, 2025년 중점 추진할 정책 과제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공간 운영을 통한 도전과 일상 지원 ▲사회참여, 일자리, 문화 등 다방면의 청년 지원사업 확대 등을 선정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청년 성장 프로젝트, 청년 기업 인증제도, 가좌시장 청년몰 운영 등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경수 청년위원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구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일자리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해피박스 드림(Dream)」 선물 꾸러미를 임직원에게 전달해 출산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들을 함께 축하했다. 「해피박스 드림(Dream)」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공단이 새롭게 도입한 복지혜택이다. 꾸러미에는 각각 출산과 초등학교 입학에 따라 필요한 신생아 용품과 학용품 등이 들어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피박스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처럼 직원들의 생애주기에서 생기는 큰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인천광역시 주관 「가족 친화 인증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공원관리원 20명을 대상으로 수목 수형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공원·녹지 내 수목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조경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목 전정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신트리공원과 분수공원에서 향나무 및 반송 군락지를 대상으로 수목 전지·전정과 수형관리 실습을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전정 기법, 가지치기 방법, 수형 유지 관리 기술 등을 실습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원 내 수목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공단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원관리원들의 조경 관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 환경을 보다 아름답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불황과 정세 불안 등으로 기업 경영과 시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민생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발굴 대상은 일상 불편, 경제, 사회복지, 보건, 주거, 교육, 일자리 등으로, 민생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에 접속해 건의하거나 인천시 누리집(시민참여알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4일 이내에 답변될 예정이며, 행정기관의 검토가 완료되면 신고 시 등록한 번호로 안내된다. 또한, 규제개혁신문고 누리집 등을 통해 답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규제 발굴과 함께,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 서비스 및 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상속채무로 인해 법률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상속 포기, 한정승인, 후견인 선임, 상속재산 파산신청 등에 필요한 법률구조 비용이며,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법률 서비스 지원 기관은 두 곳으로 운영된다. 중위소득 125% 이하 가정의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5%를 초과하는 가정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사업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가 자주 이용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각급 학교, 군·구청 복지행정 서비스와 연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상속채무로
[매일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지파장 이석구, 이하 신천지 마태지파)가 지난 22일 인천에서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천지 서인천교회 박수성 담임이 ‘봉한 책과 계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찬양 ▲중창단 특송 ▲신천지예수교회 소개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해석 방식과 신앙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계시는 예언의 성취… 실체가 드러나는 것” 박수성 담임은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말씀을 사단이 알면 하나님께서 예언을 이루실 때 방해할 것이기에 봉함해 뒀다”며 “계시(啓示)라는 것은 더 이상 예언이 아닌 이뤄져 성취돼 실체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마태복음 11장 27절을 인용하며 “신앙인은 단순히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을 언급하며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천국과 영생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담임은 “예언을 가감하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두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경로당 어르신, 지역원로, 신포동 자생단체장과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를 들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포동 청사 신축, ▲제2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내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답동 쉼터 확장 조성 등 건의 사항 11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동을 방문할 때마다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중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공유 퀵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한 가운데, 단속 시행 20여 일 만에 1천 건이 넘는 적발 건수를 기록했다. 연수구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확대에 따른 무단방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방치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 및 견인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단속팀을 꾸리고 선학역, 캠퍼스타운역 등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인근과 송도 학원가 등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총 1천 7건의 단속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구는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무단 방치된 공유 퀵보드 1천2건을 단속해 업체에 통보, 이동 조치했고, 총 5대는 구가 직접 견인했다. 구는 직접 견인이 진행된 공유 퀵보드에 대해서는 견인 비용 2만 원과 보관료를 징수했다. 공유 퀵보드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진행하면서 연수구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대여 사업을 진행하던 업체 1곳은 사업을 전면 철수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서 운영 중인 업체는 3곳에서 2곳으로 줄었으며, 공유 퀵보드도 3천 700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