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지난 4일 인천 에그봉사단(대표 최상아)은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에 김치 109개를 후원했다. 최상아 대표는 “20, 30대 젊은 사람들이 봉사를 하기 위해 모였다. 석남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김치를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젊은 사람들이 김장을 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정성을 담아 위생적으로 김치를 버무리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김치는 관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그봉사단이 기탁한 김치 109개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 청년의 구직의욕 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김장나눔 1박 2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청년들에게 지역사회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하고자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함께 하는 김장나눔 1박 2일」행사는 ‘서구민중의집’과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13회째 추진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450포기 김장을 하여 나눔을 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를 통해 구직 중인 청년들은 지역사회 네트워킹의 기회를 얻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 경험을 통하여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의 계기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관내 마을공동체와 기업, 다양한 기관들이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음이 체감된다”며 “청년들이 이에 힘입어 다방면으로 경험하고 성장하여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구민중의집(☎032-573-2341)으로 문의하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 후원 체력단련실 환경 개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우영환 공단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2021년 체력단련실 내 소그룹운동교실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노후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환경개선 및 기능장비 보강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환경개선 및 기능장비 보강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1천만원, 올해 2천5백만원의 지정기탁 후원금을 쾌척했으며 공단은 이 같은 선행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복지관 체력단련실에 ‘인터피트니스’라는 이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인터피트니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인터액트 투게더(InterACT Together)’에서 따온 이름이다. 민창기 본부장은 제막식 자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인터피트니스에서 열심히 운동하셔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덕분에 어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하고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7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7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올해 1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소각시설 및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자원순환센터 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설치계획 및 사업비, 재정계획, 운영관리계획 등을 수립하는 절차로 환경부, 기획재정부와의 예산협의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구 전에 입지를 결정·고시한 이후 필수적으로 이행하여야 하는 법적 절차이며, 선행 절차인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와 병행 추진하여 자원순환센터의 건립 기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입지 선정을 위해 주민수용성 제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2021년 2월 “인천광역시-서구 자원순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12월과 2022년 4월
[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흥규)는 10월「경로의 달」을 맞아 통장자율회(회장 신태균) 주관으로 지난 2일(토) 단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해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통장자율회는 자리를 참석하여 빛내주신 어르신들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인사를 올렸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국회의원 및 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신태균 통장자율회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쌓아오신 삶의 지혜를 나누고 감사하는 마음을 보답하는 분위기가 조성하여 어르신들을 오랫동안 공경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을 위한 자리로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기원하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아울러 경로위안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통장자율회 신태균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였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공동체’가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 치안’ 분야 최우수상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CPTED(범죄예방디자인)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힘쓴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주민 주도의 마을계획 수립과 ‘건지골 상상+365’라는 주민공동이용 시설 운영을 통해 자율적이고 안전한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가좌3구역 주민협의체로 활동한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2019년 단체로 등록한 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배움과 실천, 참여와 연결이라는 원칙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가좌3동 주민공동체’는 마을 환경개선이 설치가 아닌 협의의 과정이라 생각하며 주민들과 소통에 노력했다. ‘건지골 상상+365’센터를 활용해 원도심에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진행 및 지역 불균형을 줄이고자
[매일뉴스] 검단구 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지난 3일 검단구 미래발전과 행정체제 개편 등 맞춤형 최첨단 자족도시기능을 갖추기 위한 추계 ‘워크 숍’ 및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현 검단구 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위균 수석부위원장, 한효국 오왕 통장자율회 회장, 신태균 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장, 이명재 전의원, 문희국 인천일보 이사, 장희동 전 검단지구대장, 경인뉴스통신 이경우기자, 허석 자문위원, 한수현 생활안전 분과장, 강수영 재무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 숍’에서는 ▲주민화합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추진 ▲문화행사 개최 추진 ▲검단주민대상 비영리사업 발굴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문제 논의 ▲검단구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조기 확정 및 착공 ▲지역현안 과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주민의견 수렴 ▲편리한 생활∙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추신애(55) 회원은 “복잡한 일상 속, 가까운 파주 감악산과 마장호수에 나와 '형형색색'의 절정에 이른 단풍놀이도 하고, 신선한 공기와 함께 가벼운 산행도 할 수 있어 너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는 거북시장상인회와 함께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북시장 주차장 및 판매시설에서 전통시장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훈련에는 거북시장 상인회 및 서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실제 사고사례 학습을 통한 개개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됐다. 훈련은 겨울철 전열기구의 잦은 사용으로 화재사고 위험성이 늘어날 것을 대비한 119 신고 요령, 자위소방대, 소화 및 피난설비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주차사업부는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이 한 건물에 모여있는 거북시장의 특성상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에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크다“며 ”적절한 소방교육훈련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및 공영주차장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차사업부와 거북시장상인회는 매년 2회에 걸쳐 합동소방훈련을 시행하여 소속 상인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은 서구다함께돌봄센터와 협업으로 지난 10월 한달 동안 1·3세대 통합프로그램을 성공리에 개설・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드론과 로봇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과 어르신들이 각자 드론 2회, 코딩로봇 2회 등 모두 4회에 걸쳐 8시간 동안 첨단 과학 분야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는 ‘생활과학교실’이다. 양 기관은 이 프로그램을 신현동 원흥아파트 경로당과 루원시티 루에블리아파트 등 2곳에서 초등학생과 어르신이 각각 20명씩 모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인 신현동 원흥아파트 경로당의 박옥희 회장은 “아이들이 경로당에 기대를 가지고 찾아오고 경로당 회원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정서연 복지관 관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랫세대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노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거점으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을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원진)는 11월 1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및 정책과제 연구」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구형 주민주도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구가 직면한 민간경상보조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및 지역 사회의 자립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구는 세종시의 자치분권특별회계, 파주시의 사회성과보상사업 등 성공적인 주민주도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 민·관·학 토론회 등을 거쳐 진행되었다. 연구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서구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구축(자치분권 특별회계와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 방안) ▲통합 지원체계 강화(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전문성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 실행 체계 구축(민관학 워킹그룹 운영 및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이었다. 연구용역을 담당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이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에 3호 주자로 참여했다. 초록여행은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 의원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교흥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여행 기회를 늘리고 있는 초록여행에서 진행하는 셀럽릴레이는 사회적 차별을 줄이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에 참여하여 기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박태환 수영과학진흥원의 후원회장으로서 장애 아동의 재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인천 서구는 장애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누리는 통합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좋은 현장”이라며 통합 환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원진)는 10월 31일 경기도 파주시를 방문하여 주민자치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방문은 서구형 주민주도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실질적 연구와 파주시의 주민주도적인 지역사회 운영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회는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통해 파주시 사회적 가치 평가가 주민 주도성 향상에 미친 구체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박영민 센터장은 “2023년 ‘문턱 없는 공동체 실험실’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측정한 결과, 지속 가능 경영 성과뿐 아니라 기업 및 단체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사회적 목적 실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 김원진 위원은 “파주시의 사회적 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과정과 사회성과 지표 설정 과정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의 자본과 자치단체가 결합하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한 유의미한 사례로 서구형 주민주도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에 적용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소회
[매일뉴스] 국내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인천 서구 주민들의 디지털 소통과 교육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혁신기획실이 지난 30일 검단복지회관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디지털 소통 사회’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주민정책포럼에서 주민들은 잇따라 디지털 소통과 교육 강화 등을 요구했다. 이날 서구청소년센터에서 공유중개사로 활동 중인 한 여성은 포럼 토론에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과 청소년의 소통 기회가 거의 없다”며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1대1 방식의 방문교육 등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디지털을 바르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단 도서관, 청소년센터 등에 디지털 관련 프로그램을 크게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이와 관련, “공단이 현재 수영장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등 인공지능(AI)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AI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지난 30일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일환으로 유보통합에 대해 제3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먼저 ‘유보통합의 흐름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 모색’ 이라는 주제로 오산대학교 공병호 교수로부터 유보통합 추진 현황, 교육부와 지자체가 찾아야 하는 합의점 등에 대해 들었으며, 이어 현 상황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3차 세미나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2명(대표의원 유은희·이한종)을 과 자문위원 3명(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대형, 행복늘봄회 회장 고준위, 서구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이준자), 그리고 유보통합 관계 당사자(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장미숙, 은지어린이집 원장 박혜선)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유보통합을 앞두고 지자체의 고충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유보통합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시행을 앞두고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이번 강의와 토론을 통해 지자체와 중앙 부처 간의 협력이 더욱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년 서구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인천 서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10시간의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그 중 가치해봄과 피플엠 두 공동체가 선정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공동체 사전 진단 ▲사업화 전략 및 제안서 작성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컨설팅 ▲행정서류 작성 등을 포함하여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 공동체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특히, 가치해봄 마을공동체는 ‘가치해냄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전환에 성공하였다. 한편, 피플엠 마을공동체는 이번 컨설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 목표 설정 등의 과정을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가치해냄 협동조합의 김태영 이사장은 “마을공동체 내부 구성원만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며, “사업 아이템과 임무 설정, 팀원 간의 역할 분담, 협동조합 준비 서류 작성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이 협동조합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