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허정미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과 관련해 제기됐던 윤리위원회 회부 안건이 본회의에서 부결되며 약 5개월간 이어졌던 논란이 일단락됐다. 부평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본회의에서 허 의원과 관련해 상정된 윤리위원회 안건이 의원 투표 결과 부결됐다. 이에 따라 해당 사안은 윤리특별위원회 심의로 이어지지 않고 종결됐다. 이번 안건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이후 제기된 일부 의혹과 관련해 논의가 이어지며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지속돼 왔다. 허 의원은 본회의 이후 매일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 이후 같은 사안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과 확인 절차가 있었으며 담당 공무원들도 해당 사안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 개인에 대한 의혹이 확대되고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이른바 ‘카더라식 이야기’와 왜곡된 기사들이 여러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확산되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허 의원과 가까운 한 동료 의원도 당시 상황에 대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마치 사실처럼 확산되면서 개인적으로 큰 억울함과 고통의 시간이 이어졌다”며 “본회의에서 안건이 부결된 것은 결국 사실
[매일뉴스] 천성주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천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 일대가 붐비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검단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과 정책 경쟁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천 예비후보는 내빈 소개 과정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예비후보들을 무대로 초대해 함께 인사를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검단의 발전을 위해 함께 뛰는 동료로서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며 공정한 정책 경쟁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국회의원과 모경종 국회의원이 참석해 천 예비후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천 후보와는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관계”라며 “인천 발전의 중심에 검단이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 의원 역시 “천 예비후보는 검단 지역 정책을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매일뉴스] 심우창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자연환경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한남정맥 녹지축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급속한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검단 지역에 산림과 녹지를 연결하는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심 예비후보는 최근 검단 자치구 출범을 앞두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4호 공약으로 ‘한남정맥 녹지축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한남정맥을 중심으로 검단 인근의 고려산, 금정산, 황하산을 연결하는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단절된 산림과 녹지 공간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도시 내 자연환경 보전과 활용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검단 지역은 최근 대규모 신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녹지 공간 관리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시 성장과 자연 보전을 균형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장기적인 도시 환경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심 예비후보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산림과 녹지를 연결하는 생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단은 빠르게 성장
[매일뉴스] 김교흥 국회의원의 저서 『길』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천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출판기념회를 넘어 향후 정치 행보를 가늠하는 자리로도 해석됐다. 행사는 책 소개와 인사말, 주요 내빈 참석 속에 차분하게 진행됐지만, 무대 연출과 시각적 메시지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책 제목인 ‘길’과 부제 ‘한국의 메가시티, 세계의 파워시티’를 시각 언어로 구현한 캘리그래피 작품이 행사 전반을 관통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작업을 맡은 이는 캘리그래피 명인 이현숙 작가다. 이현숙 명인은 시 창작과 캘리그래피를 병행해 온 예술가로, 자신이 쓴 시에 직접 붓을 얹는 작업 방식으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지역 문학 현장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해 왔고, 출판물과 공공행사, 문화예술 프로젝트 전반에서 꾸준히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업은 김교흥 의원이 이현숙 명인의 작품을 접한 뒤 직접 표지 캘리그래피 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초기에는 책 제목 한 점을 위한 작업으로 시작됐으나, 완성도를 높이자는 제안이 더해지며 ‘김교흥의 길’, ‘메가시티’, ‘파워시
[매일뉴스] 신정숙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장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운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회 역할을 강조했다. 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 계양구의회는 구민 여러분 더 가까이에서 말씀을 듣고,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아 함께 답을 찾아 실천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세밀히 살피는 실질적 소통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계양구의회는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을 핵심 과제로 삼고 복지, 교육, 도시기반,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집행부와 협력하며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신 의장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구민과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26년 의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 신 의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고, 작은 의견도 정책과 의정 활동에 반영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의회가 형식적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 지역 다문화 정책 입법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개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허정미 부평구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2동·부개1·2동)을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지원 조례」가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 역량 강화와 정체성 확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조례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 조례는 지난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 중이며, 인천시 내에서는 최초로 다문화 가정의 이중언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사례로 기록됐다. 조례에는 이중언어 교육의 목표와 방향 설정을 비롯해 교육 과정 운영, 이중언어 교육 시행계획 수립, 관련 교육 사업 추진, 자격 취득 지원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