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이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함께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
이 활동에는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자원봉사단체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 소속 어르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환경봉사 자치동아리 ‘꿈이슈’ 소속 청소년 등 총 25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친환경 EM(Effective-Microoragnisms·유용미생물) 흙공을 활용한 하천정화와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세대협력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채로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