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효율적인 합동 제설 대책을 수립・실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구 공영주차장에서 수립한 이번 대책은 근무자가 없는 무인주차장에서 제설작업을 신속 대응하여 장비와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서구청 주차관리과 및 공단 경영사업본부(혁신기획실, 경영관리실, 재난안전실)와 주차사업부 협업을 통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천의 기습 강설에 선제적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현재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하여 무인주차장 중 결빙과 제설 취약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설 대책 수립과 실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 공영주차장은 구민에게 스마트 무인주차장 17개소를 포함하여 26개소의 주차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25년도에는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