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8일(수), ‘2024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올해는 ‘끝장국감·국민 눈높이 국감·민생국감’이라는 3대 기조를 중심으로 국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의원들에게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했다.
모 의원은 이번 2024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청년정책 수립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 반영, 인천광역시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합리적 근거로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대통령 관저공사 관련 김건희 여사 연루의혹 제기 ▲각 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 수립과정에서 청년들의 요구 반영 촉구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총리실 전담기구 설치’에 대한 경기도와 서울시의 긍정적인 입장 확인 ▲기후재난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 역할 당부 ▲검단구 신설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약속 등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
모경종 의원은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신설될 검단구 출범준비 등 지역 현안도 빠짐없이 챙기겠다”며, “일할 기회와 소중한 권한을 빌려주신 검단 주민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경종 의원은 전주 상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이재명 경기도정 당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경기도 청년비서관으로 발탁되었으며, 이후 국회 이재명 의원실 비서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 차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