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시니어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내달 4월 23일까지 주 2회(월요일, 수요일) 과정으로 총 10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니어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스트레칭과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노년층의 체력 유지와 낙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리얼PT’(모션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체력진단 및 운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운동처방시스템)를 활용한 사전·사후 건강검사(체력 및 관절움직임 등)를 실시하여 맞춤형 운동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 기타 문의 사항은 (☎032-718-0560)로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서구 관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 노화도 검사 등 다양한 건강 기초 검진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영양 및 운동 상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