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포스코인터내셔널노동조합(위원장 김준)으로부터 후원받은 쌀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구지역 농협에서 구매한 120만 원 상당 쌀 40포를 지난 23일 센터를 통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재가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섭 노조 부위원장은 “재가 어르신을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진 센터장은 이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노조의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노동조합은 매년 조합원들의 기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