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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국회의원,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산업안전과 에너지대전환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정책 국정감사로 주목
이용우의원, “국감 후속조치 면밀히 살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감, 실질적 정책 마련하는 국감 완성할 것”

 

[매일뉴스] 이용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이 더불어민주당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이다.

 

이 의원은 ‘산업안전’과 ‘에너지 대전환’을 비롯한 이재명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초점을 두고 2025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임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에서 자행된 노동탄압과 노동정책 후퇴 정책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노동존중’ 정책을 제시하는 데에 집중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이 망친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과 무책임하게 방치한 기후에너지 정책을 회복하기 위한 감사를 진행하여 주목받았다.

 

고용노동 분야에서는 중대재해 수사 장기화 문제, 공공부문의 중대재해 발생 현황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한 것이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특별연장근로 대상 노동자들의 실근무시간을 확인하여 ‘주 52시간 제외’ 관련한 야당의 정치적 공세를 반박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도서지역의 발전을 담당하다 해고된 한전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현대제철·한화오션 등 대기업 하청노동자 문제 ▲비닐하우스에서 지내다 세상을 떠난 이주노동자 문제 등을 제기하고 공론화시켰다.

 

기후에너지환경분야에서는 이재명정부의 국정과제인 2040 석탄발전 폐지와 역행하는 석탄-암모니아 혼소 발전 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에 힘을 싣기 위한 질의에 나섰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가 윤석열 정권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띄우기에 무리하게 참여한 정황을 확인하고 강력하게 질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윤석열 정권에서 삭감된 기상철 돌발가뭄 연구예산 문제 질타 ▲호수공원의 녹조 문제 지적 ▲수입목재 관리 과정에서 유출된 ‘메틸브로마이드’ 대처 촉구 ▲강물의 객관적·과학적 수질측정 기준 개편 주문 등에 나섰다.

 

이용우 의원은 “새롭게 탄생한 이재명정부의 국정 동력 마련을 위한 국정감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정감사,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을 위한 국정감사를 목표로 다양한 문제를 의제화했다”며, “국감에서 지적한 여러 사안에 대해 후속조치를 끝까지 살피고, 그 성과가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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