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 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www.인천상설채용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인천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의 창업과 정착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2025 인천 농어촌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섬웨이브’참가자를 5월 13일(화)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워크숍과 선진사례 답사를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현장을 경험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옹진군은 「옹진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4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20명이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수료자에 대한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 섬웨이브’는 농어촌 청년들이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물결(Wave)로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 전문가 멘토링, 선진 사례 답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AI 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의 성장 지원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및 협업 프로젝트’ 공모 결과, 총 18개 사업(26개 사)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과 이종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는 ‘협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51개 사업(디지털 전환 32개, 협업 프로젝트 19개)이 접수됐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디지털 전환 14개 사업(14개 사)과 협업 프로젝트 4개 사업(12개 사)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전환’은 ▲웹사이트 제작 및 검색엔진 최적화 ▲온라인 및 디지털 기반 마케팅 전환 ▲챗봇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구축 ▲경영 정보관리 디지털 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등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협업 프로젝트’는 ▲영종도 오션라이프 기반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인더로컬협동조합, ㈜글라이더스왕산) ▲길상워크 2025, 운수 좋은날(금풍양조장, 전등사, 곧은, 잔잔한식탁,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4월 24일, ㈜현대특수건설 김덕호 대표이사를 인천RCY위원회의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덕호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인천지구 JC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이번 인천RCY위원회 위촉은 그동안의 나눔을 청소년 분야로 확장하려는 김 대표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의영 인천지사 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김덕호 대표가 인천RCY위원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 위원의 합류로 RCY 활동이 한층 풍성해지고, 청소년 지원 기반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RCY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산하 청소년 후원 조직으로, 2025년 창립 12주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 기업 대표 32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CY(Red Cross Youth)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인도주의 정신과 봉사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역사 내 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을 듣고자 실시한 ‘역사 내 공간 활용 방안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익창출 공간과 시민친화 공간 조성 2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해 총 19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로 분야별 6건 총 12건을 선정해 최종 심사했다. 최종 심사는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모바일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각 분야별로 3,600여 명이 투표해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민친화 공간 분야는 무료 와이파이, 충전 스테이션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개방형 휴게 공간을 제시한 “시민 라운지 365”가 총 3,670표 중 1,004표를 받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익창출 공간 분야는 예술회관역 연결통로 내 상가를 리모델링하고 인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니즈에 맞는 무인프린트숍, 커피숍, 밀키트숍 등 테마상가 조성을 제시한 ‘예술회관역 테마상가 조성 방안’이 총 3,687표 중 1,099표를 받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렇게 선정된 수상작들은 모바일을 통해 수상 안내와 상금(최우수상 인천e음카드 3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NH농협(채움)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incheon)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인천 163개 포함)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35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인수당‧장애연금 수급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의 송병억 사장이 “30년간 축적된 대한민국의 폐기물 처리 기술을 이제는 세계로 확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SL공사의 글로벌 진출 비전을 밝혔다. 송 사장은 “대한민국은 폐기물 처리와 자원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L공사는 그 중심에서 혁신을 이끌어왔다”라며,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환경 문제로 고통받는 전 세계 도시들에게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SL공사는 1992년부터 30여 년 간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책임지며, 위생매립, 매립가스 자원화, 침출수 정화, 자원순환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축적해왔으며 최근에는 이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타당성 검토와 국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송 사장은 개발도상국 도시들의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국제기구와의 파트너십 구축, 기술 수출 프로젝트 등을 통해 SL공사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발언은 SL공사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 기관을 넘어 지속가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과 청라 1·2·3동 주민들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을 ‘청라대교’로 지정할 것을 인천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용우 의원은 최근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14,176명이 ‘청라대교’ 명칭을 찬성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서면 응답까지 포함하면 총 14,613명이 같은 의견을 보였다. 이는 청라 주민뿐만 아니라 연희동, 검암·경서동 등 인천 서구 전역에서 나온 의견이다. “청라대교가 가장 합리적… 혼란 줄이고, 경제적 타당성 높아” 설문 참여자들은 “청라대교라는 명칭이 가장 혼란이 적고, 경제적이며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부 응답자들은 ▲영종대교와 유사한 명칭 사용 시 혼동을 초래할 우려 ▲청라가 건설비의 절반을 부담한 점 ▲주탑 위치 등이 ‘청라대교’ 지정의 타당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3연륙교 건설비 6,000억 원 중 3,000억 원을 청라에서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 개통의 혜택은 98.2%가 영종 지역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주요 논거로 제시됐다. 또한, 다리의 핵심 구조물인 주탑이 청라에서 불과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전망대에서 청라 지역이 가장 잘
[매일뉴스] 지체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인천 부평에서 실현되고 있다.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 사회복지사)는 4월 23일과 25일 각각 365플란트치과, 다산한의원 재택의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진료 지원을 넘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찾아가는 통합 복지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첫째, 365플란트치과 : 장애인 친화형 치과 진료 + 기부 챌린지 23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365플란트치과(대표원장 송우성)는 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무상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비롯한 맞춤형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진료실을 별도로 마련해 물리적 접근 장벽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송 원장은 부평지회의 ‘365일 봉사 챌린지’에도 직접 참여하며,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연결하는 봉사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송우성 원장은 “10년 넘게 요양원에서 봉사 진료를 해오며 의료 사각지대를 실감해왔다”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둘째
[매일뉴스]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학부장 사재훈)와 칭찬대학교(총장 김기현)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칭찬’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 및 문화 확산에 본격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긍정과 존중의 문화를 핵심으로 한 교육 모델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칭찬문화를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5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첫째, 전문학사 및 학사 과정의 칭찬 기반 공동 교육 모델 개발 - KBS스포츠종합예술부 학위과정에 칭찬교육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질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둘째, 칭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 확대 - 칭찬 실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셋째, 칭찬·리더십 연계 교육사업 공동 기획 -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사회 전반에 칭찬과 리더십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 국제적 칭찬문화 확산 위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 세계적인 행사와 네트워크 구축을
[매일뉴스]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0일, 인천 부평구 효실천거리를 방문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2025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효실천거리 상인회를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상품권 개선 방안 논의… “실질적 혜택 늘릴 것” 강 청장은 간담회에서 “온누리상품권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지·대형 행사장과 연계한 사용처 확대 ▲모바일 결제 인프라 강화 ▲젊은층을 겨냥한 온누리상품권 패키지 출시 등의 개선안을 설명하며, “효실천거리는 온누리상품권이 가장 잘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상인들은 상품권 사용처 확대 및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강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효를 기본으로, 가족 중심의 미래형 상권 조성” 효실천거리는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효(孝)’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정훈 효실천상인회 회장은 “5년 전만 해도 공실률이 40%에 달했지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농협은행과 협력해 이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최근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연소득은 본인 기준 6,0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8,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임차보증금은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반전세) 기준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 면적은 85㎡ 이하의 주택(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나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이용자 등은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한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내용은 청년이 임차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에 대해 인천시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매일뉴스]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 홍순서)는 24일,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서구 반려동물 정책의 전문성과 주민 수용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이재민 연희동물병원 원장, 이효정 사단법인 도로시지켜줄개 대표, 주경숙 반려물공존센터 회장, 김중휘 부회장, 고준위 행복늘봄협의회 대표, 김용구 범퍼몰 대표 등 수의사 및 동물 구호 및 복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6명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자문위원들은 향후 정책 제안, 연구과제 자문, 주민 의견 수렴 등 연구회 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대표의원 홍순서는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전했다.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이며, 생명존중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라고 전제하고, “위촉되신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서구 실정에 맞는 특화된 반려동물 정책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홍 대표의원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구, 모두가 존중받는 생명친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가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은 4월 17일(목), 19시부터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당원·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승리를 향한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원들의 단합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께 앞으로! 국민을 향해,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전당대회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유제홍, 이행숙, 신재경, 최원식, 이현웅 등 인천지역 주요 당협위원장들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별 선거 전략과 현장 민심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대선 승리를 위해 중요한 분수령 앞에 서 있다. 비록 어려운 정국과 지역적 여건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당원과 당직자가 똘똘 뭉쳐 민심을 경청하고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끝까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대선후보자 경선 일정 및 경선 방법에 대
[매일뉴스]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SKT)이 해킹 공격으로 인해 최대 2,30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의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드러났다. 해커는 고도화된 백도어 악성코드 ‘BPFDoor’를 이용해 SKT의 가입자 서버(HSS)에 침투했고, 국제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 기기식별번호(IMEI), 유심 인증키 등 민감한 정보를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사고 대응 과정에서의 신고 지연이다. SKT는 지난 4월 18일 오후 6시경 시스템 이상을 감지했고, 같은 날 밤 해킹 사실을 인지했으며 19일 오후에는 유심정보 유출을 확인했다. 하지만 관련 법령상 24시간 이내 신고 의무를 어기고 약 45시간이 지난 20일 오후 4시 46분에서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고를 신고했다. 이에 대해 SKT 측은 “정확한 피해 범위와 원인을 분석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으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은 “SKT가 시장 지배적 위치에 안주해 보안 관리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KISA 또한 규정 위반 사실을 인정하며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유출된 유심 정보는 ‘심 스와핑(SIM Swapping)’ 범죄로 악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