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올해 상반기 자체 중간평가 결과, 전체 85개 사업 중 74개 사업(87%)이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사, 연구원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6개 분야 85개 과제로 구성된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올해 중간평가에 따르면, 총 85개 사업 중 87%에 해당하는 74개 사업이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11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거나 하반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583대 지원 ▲저소득층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1,750대 보급 ▲전기(수소)자동차 1,893대 보급 ▲경로당 공기청정기 1,837대 설치 지원 ▲산업단지 대기배출사업장 719개소 점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76개소 점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14,092건 등이 있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8기 시민제안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인천시는 지난 8월 환경부 주관 ‘2023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시민들에게 옛 동인천의 명성을 추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부터 자유공원까지를 교복을 입은 참여자들이 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추억의 시간을 잇는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퍼레이드에는 인천 지역 15개 학교(광성고, 부평고, 대건고, 선인고, 인일여고, 제물포고, 동인천고, 박문여고, 인성여고, 인화여고, 동산고, 인천고, 인천기계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여고)가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실제로 시민들은 각 출신 고교를 응원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여정의 시작을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울러 동인천의 옛 번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마칭밴드의 특별 공연이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재학생 12개 팀이 참여한 동아리 예술제 ‘고고 챌린지’, 졸업생 8개 팀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구도심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말 감중공원에서 열린 1회차 행사는 ‘더위 탈출 미로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로 체험 공간과 창의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동과 학부모 모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팝업 놀이터’는 이름 그대로 언제든, 어디서든 펼쳐지는 임시 놀이공간이다. 정규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공원, 광장 등 접근성이 좋은 생활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꾸며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놀이가 단순한 여가가 아닌 아동 발달에 필수적인 권리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팝업 놀이터는 이러한 국제적 흐름을 반영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서구는 특히 도심 내 아동 밀집 지역 중 놀이·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구역을 선정해 올해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 차수별로 다른 주제와 놀이 방식을 도입해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감중공원에서 열린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실태조사 연구 중간보고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지난 4월~6월 인천에 사는 13~34세 아픈 가족이 있는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모두 1,541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 중 아픈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진 청소년, 청년은 1,146명으로 74.4%를 차지했다. 나머지 25.6%는 아픈 가족이 있지만 돌봄에는 참여하지 않는 비돌봄자다. 돌봄을 책임지는 청소년, 청년 1,146명을 세부적으로 보면 503명(43.9%)은 주돌봄자, 633명(55.2%)은 생계부양자다. 주돌봄자는 가장 많은 돌봄을 하면서 주된 책임을 지는 사람을 말한다. 연령대는 25~29세가 32.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30~34세가 28.2%였으나 19~24세 23.3%, 13~18세도 15.6%나 차지했다. 돌봄이 필요한 이유로는 장애가 22.2%, 중증질환자가 20.7%, 치매 15.5%, 중대수술 12.1%, 정신질환 10.9%, 장기요양등급 8.9% 순이다. 특히 돌봄자 나이가 올라갈수록 돌보는 가족이 일상생활수행능력에 어려움을 겪는 정도도 높아졌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4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동수역 3번 출입구와 부영로 방면을 연결하는 통로가 정식 개통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했으며, 지난 8월 29일 출입구 이설 및 연결통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인천시는 관계 기관 협의와 준공검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새롭게 정비된 동수역 3번 출입구에는 폭 3.7m, 연장 53.8m, 높이 14.3m 규모의 에스컬레이터(상·하행 각 1대)가 설치되었다. 또한 부영로 방면 연결통로(폭 5.8m, 연장 13.5m, 높이 4.8m)가 조성되어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8일부터 이틀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과 아시아드경기장역 일원에서 ‘출근길 전철역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단체·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청라1동주민자치위원회, 청라3동주민자치위원회,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서부경찰서 시민경찰,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등 5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30명의 자원봉사 금연 지도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출근 시간대 전철역 출입구 주변 10m 금연구역에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금연은 자신과 가족을 위한 선택” 등 문구를 외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금연 지도원들은 흡연자들에게는 간접흡연의 위험을 알리고, 비흡연자들에게는 금연구역의 정착 필요성을 알리는 등 양방향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출근길 시민들과 마주하며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아침마다 역 주변 흡연으로 불편했는데, 캠페인이 큰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주민 자율 참여 기반의 금연 문화 정착을 목표로 했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노사합동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의류 기부 캠페인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과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한 날로, ‘9’와 ‘6’을 서로 뒤집으면 순환의 의미가 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총 590벌의 의류를 수집해 의류 나눔 비영리단체에 전달했다. 수거된 의류는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중순부터 2주간 전 직원이 참여해 의류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늘 기부식을 통해 수거한 40여 박스 분량의 의류를 일괄 전달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자원순환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순환경제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이 주관하는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행사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을 비롯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0~10세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K-POP 댄스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프로그램은 ‘미션 임파서블’ 을 주제로, 온 가족이 다양한 부스를 돌며 과제를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가족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들로 출발해 현재는 2,230명(2025년 8월 28일 기준)이 활동 중이다.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인천에서만 운영되는 특별한 아빠 육아 공동체로, 전국의 육아 가정으로부터 큰 관심과 부
[매일뉴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우영환) 눈덩이봉사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눈덩이봉사단은 집중호우 복구 지원금 20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눈덩이봉사단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석남3동 등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주택의 물을 빼내고, 젖은 가구를 정리하며 쓰레기를 치우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지난 2008년 창단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이와 관련,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달 22일~29일 쿠킹아트창의연구소에서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과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감발달 유아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활동을 통한 오감 체험으로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바게트 샌드위치▲아이싱쿠키▲소불고기 유부초밥▲생과일 타르트를 직접 만들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가 스스로 재료를 손질하고 만드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고 아이와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요리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아동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다문화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하모니 봉사’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센터는 3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모니 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문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봉사를 통해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이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평구가 운영하는 ‘유유자적 공유주방’에서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음식을 나누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긴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함께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를 더 가깝게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에도 ‘친구와 함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는 지난 2일, 검단 마전동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터·틀’ 현장을 방문해 리모델링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검단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문화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문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문화공간의 사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터․틀’은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했던 검단 원도심 지역에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예술체험을 아우르는 열린 문화 허브로, 최신 무대 시설과 음향,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지역 주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편리하고 밀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영유아부터 청년,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검단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과 소속 위원 김미연․김학엽․김춘수․홍순서 의원과, 서구 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정적인 공간 운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그간 주민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어 온 문화시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인 ‘마음산책, 함께 걸어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중·장년 1인 가구(2천973세대)를 전수 조사하고 이중 31%가 생활 실태 및 사회적 고립도 등에서 위험 가구에 속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등을 극복하고 중·장년 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고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동구에 홀로 거주 중인 50~64세 중장년 주민이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역사 투어 ▲목공예 등 공방체험 ▲영화관람 ▲사진 전시회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단발성 프로그램 제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구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회 개최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즐거움과 위로가 있다”며 “홀로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연령·계층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 현)와 주식회사 스튜디오와는 2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인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K-POP 글로벌 이벤트「트렌드 웨이브(Trend Wave)」 인천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부터 3년간「트렌드 웨이브」를 인천에서 개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콘텐츠 개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 기획 및 운영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트렌드 웨이브는 지난 2025년 5월 인천 서구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로, 최정상급 아이돌 한류 콘서트, 지역상생형 홍보 부스존, 문화교류 프로그램, K-POP 댄스교실 등을 운영해 약 20,000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우리가 가진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협업하여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K-POP과 한국 그리고 인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오는 9월 7일 월미공원에서 인천미술협회 주관으로 ‘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9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월미공원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유치부·초등부·중등부 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자유를 품은 월미공원, 상륙의 파랑 물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그림이나 휘호로 표현하면 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포토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 학생은 물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작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상상플랫폼 개항광장 및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열리는 ‘상륙작전기념 특별전’에 전시돼, 시민들이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