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윤구영 의원(국민의힘, 삼산2동, 부개2ㆍ3동)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경력단절여성과 부평구 소관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복귀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점을 비롯한 경력단절의 해소와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내용을 조례에 담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해당 조례는 “경력단절여성등”을 결혼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험이 없는 취업 희망 여성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의 수집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윤구영 의원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개인의 문제해결을 넘어 부평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조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나와, 우리동네 퀘스트 투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신규사업인 ‘나와, 우리동네 퀘스트 투어’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고립 청년들을 대상으로 밖에 나갈 동기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과 연계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고립 탈출 및 사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고립청년이 참여하였다. 성과공유회는 참여 청년들이 직접 구상한 것으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수료 후 다시 모여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결과 보고 및 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여 청년들과 강범석 구청장이 함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서구 관계자는 “오늘 성과공유회는 사회로 다시 한 발을 내딘 고립청년들이 직접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고립 청년 문제는 단기적인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지원이 중요하므로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내년 사업에는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민관 합동 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동구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인천동구가정폭력상담소,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 및 중부경찰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점검반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범죄 예방 홍보, 피해 상담 기관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하며,‘폭력 없는 안전한 인천 동구’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캠페인 이후 인근의 안심 택배함 1개소, 편의점 안심지킴이집 3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였다. 점검반은 ▲무인 안심택배함의 정상 작동 확인 ▲안심지킴이집 비상벨의 정상 수신 확인 ▲안심지킴이집 점주 대상 긴급 상황 대응 및 신고 요령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폭력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은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4일 자문위원, 봉사자 3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대행기관장)의 격려를 받으며 올해 마지막 ‘제4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체감할 정도로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매서운 칼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철 대비에 나서 도로변, 상점가, 골목 곳곳을 돌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겨울철 대비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많은 쓰레기를 보며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서구 지역사회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해 상·하반기 2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일뉴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경주)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주민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오는 12월 12일(금) 오후 5시 CN웨딩홀 계산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활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기업, 외부 유관기관 및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우수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참여 주민들의 성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각 사업단 별로 올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자활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참여 주민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 만찬, 경품행사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경주 센터장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참여 주민의 꾸준한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2026년에도 참여자 중심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근로·자활기업·지역사회 협력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ESG 인증을 갱신했다고 3일 밝혔다. ‘ESG 인증’은 한국평가데이터에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기관의 지속 가능성과 책임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실제로 공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 확대, 환경친화 캠페인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복지·문화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 왔다. 아울러 윤리·준법 경영 체계 고도화, 투명한 정보공개,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책임 있는 지배구조 확립에도 주력해 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 갱신은 공단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내재화하고자 지속 노력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성하)은 지난 1일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Do & Don’ts 실천강령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인권 조직문화 정착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행동 기준(Do & Don’ts)을 재단 전체에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조직적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 관리자와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해 제정 경과 보고, 실천강령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실천강령,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선언 선포식은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실천강령 제정 배경 보고, 팀별 실천과제 낭독, 본부 및 관리자 실천강령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각 부서 팀원들이 직접 선정한 실천과제를 낭독하고, 이어 본부장 및 실장, 대표이사가 순차적으로 낭독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함께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재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책임성과 공정성, 인권·청렴 중심 행정, 자율과 참여의 조직문화 형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표이사 “청렴·인권 가치가 조직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 김성하 대표이사는 “이번 실천강령은 임직원의 의견이 직접 반영되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가 주관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이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강화·옹진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섬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인천 섬의 문화와 매력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주민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는 첫 공식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 홍보 라운지에서는 섬 주민이 직접 지역을 소개하며 방문객과 교류했으며, 상상플랫폼 3층에서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인천 섬의 현재와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장이 열렸다.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 사례 특강과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섬큼섬큼 BE아일랜더’로 구성됐다.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 ▲‘나만의 인천섬 만들기’ 테라리움 ▲섬 비누·디퓨저 제작 ▲‘인천 보물섬 119’ VR 체험 ▲인천항만공사 친환경 업사이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 열기가 이어진 오후에는 기념식이 지역 예술인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조승석)는 지난 11일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025년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4개 동의 우수사업을 발표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일 명진뷔페에서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유교상) 주최로 ‘2025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민자치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하여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달 개최된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불은면 고고장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1부 개회식에서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2부에서는 읍·면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함께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교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강화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하여 모두가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어갈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1일 출산과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다자녀 모범가정 2가족과 아이돌보미 1명, 임산부 무료 음식 제공 식당 1곳에 ‘2025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다자녀 양육의 긍정적 가치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 내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자녀 모범 가정으로 선정된 송도3동과 송도4동의 두 가정은 각각 세 자녀와 네 자녀를 화목한 가정에서 책임감 있게 양육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육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 등에 양질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온 아이돌보미 1명과, 임산부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하며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실천해 온 ‘시래마루 송도점’이 각각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곧 사회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연수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명자)은 지난 9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을 개최하면서 한 해 동안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돕기에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6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사업보고 ▲감사패 전달 ▲직원 축하공연 ▲감사 만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96명이 1,405시간의 봉사활동(연인원 436명)에 참여하였고, 126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후원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지역사회 돌봄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다. 장명자 관장은“올 한 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이 의미 있게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 주신 많은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인천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2025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300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성과보고회에 앞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문화 체험 활동으로 단체 영화관람을 하였으며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자활사업 참여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 5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자활기업 등의 후원금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 10명에게 3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자활 성공 수기 전시와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총 18개 사업단에서 30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년 행정체제개편에 대비하여 검단지역에 새롭게 또바기(임가공)사업단과 제과사업단을 준비하는 등 바쁜 한 해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승중 주안복지재단 대표이사,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부평구 1호 기부금으로 접수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주안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부평구에 총 2억 3천만원의 명절 이웃사랑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 사업 후원 및 협약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나눔의 가치 확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매년 꾸준하게 도움을 전해주시는 주안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올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부평구 1호 기부를 주안복지재단이 시작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퍼뜨리는 첫걸음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봉사회 서구협의회(회장 조진흠)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서구요양시설협회 100만원 기부금과 현대유비스병원 및 서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추워지는 계절, 더욱 쓸쓸해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서구협의회 봉사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하였다. 기부자와 봉사원의 정성을 가득 담아 담근 김치는 서구지역 취약계층 11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협의회 조진흠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서구지역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뜻깊은 봉사로 한 해의 마무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봉사원들과 함께한 송년 김장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는 작년 청라 전기차 화재 구호활동 및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석남동 침수피해 세탁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