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5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0개 관내 기업이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재)지정되었으며,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장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는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현장 의견을 듣고,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체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1부 행사에서는 ▲(주)코스모코스 ▲삼표산업(주) 송도공장 ▲(주)에몬스가구 ▲(주)셀트리온 제2공장 ▲린나이코리아(주) 제1공장 ▲(주)진흥주물 ▲한국산업(주) ▲오케이(주) ▲(주)셀트리온 제1공장 ▲(주)엘티메탈 주안공장 등 총 10개 기업에 우수기업 지정서가 전달됐다. 또한 ▲(주)풍전비철 ▲삼표산업(주) 송도공장 성무경 관리팀장이 우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삼표산업(주) 송도공장이 기업 활동과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업 간 환경관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시는 현장의 제안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 확산을 위한 지원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제도는
[매일뉴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인천시(재정담당관실)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방투자분석센터)와 공동으로, 12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계양구청, 강화군청, 남동구청에서 <2025년 군·구 찾아가는 재정투자사업 컨설팅>을 개최한다. 재정투자사업 군·구 찾아가는 컨설팅에서는 인천시 산하 군·구에서 추진 예정인 현안사업의 진행 현황을 진단하고, 사업 준비과정에서 도출될 쟁점 사항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매년 이 행사를 통해서, 사업의 초기 단계에서 기획중이거나 기본계획 수립 후 투자심사를 준비 중인 사업과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의결을 받아 계획을 수정해야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공공사업의 방향성 수립, 기본계획의 보완, 재검토 사유에 대한 조치 방안 등에 대하여 전문기관 연구자들의 심도 깊은 컨설팅이 이루어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10개 군·구 사업부서 담당자들의 직무교육과 함께 개별사업에 대한 컨설팅으로 세션을 나눠 진행한다. 특히 인천시 산하의 군·구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첫째 날에는 북부권역(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둘째 날에는 남부권역(중구, 동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광역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2025 인천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와 새마을운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황일 인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군‧구지회 회장 및 회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유공회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황일 인천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양극화와 사회 갈등으로 공동체의 결속이 흔들리고 있는 이 시대에,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동력으로 삼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운동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녹색(Green) 새마을, 건강(Health) 새마을, 문화(Culture)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3일 시청에서 외로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2026년 1월 출범 예정인 ‘외로움돌봄국’을 통한 외로움 대응 정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신규·확대 사업들을 유관기관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고립에서 연결로, 외로움 정책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사회적 외로움(고립·은둔·자살·1인 가구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1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가 내년부터 선보일 새로운 정책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 Link Company 컴퍼니’ ▲ 마음지구대 등 외로움 취약계층의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신규 사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살·고독사·1인 가구 지원 관련 신규 및 확대 사업을 포함한 17개 사업의 추진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현장 여건을 고려한 기관별 협력 방안과 개선 의견도 함께 모색되었다. 인천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26년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추진 과제를 명확히 했다. 보건복지부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전체 청년의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았던 용천로 오거리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해당 지점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어르신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도로 구조와 보행 동선을 점검하고 횡단보도 설치의 시급성을 확인했다. 용천로 오거리는 주변 상권이 발달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모두 많고, 도로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 부정형 오거리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다. 또한, 기존 횡단보도 간 이격 거리가 약 120m 이상으로 떨어져 있어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컸고, 이로 인한 무단횡단도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남동구와 남동경찰서는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용천로 오거리 교차로 내 신규 횡단보도 설치안을 마련했다. 이후 해당 교통시설물은 인천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동구가 최종 설치를 완료했다. 남동구는 이번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가 보다 안심하고 도로를 건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보행 안전성과 통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먼 거리를 돌아가야 했던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여건이 눈에 띄게
[매일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역 케이블 TV 보도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케이블 TV는 전국 각 지역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역 언론 쇠퇴와 경영난 등으로 인해 채널 운영 축소 등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지역 케이블 TV의 보도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법적 규제 완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이 ‘지역성 강화를 위한 케이블 TV 보도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연식 경북대 교수, △허만섭 강릉원주대 교수,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강동완 방미통위 과장, △강혜진 기자(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이 참여하고, 강재원 제38대 방송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노종면 의원은 “지역언론의 위기는 곧 풀뿌리 민주주의의 위기이다.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5일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있는 착한가게 ‘동양찻집(인천 중구 오작로 80)’을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착한가게’를 매개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자원 발굴을 더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매출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거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양찻집’은 지난 2024년 3월부터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착한가게’에 참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착한가게’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복지자원을 더욱 활발히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착한가게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개최한 ‘인천 어린이 탄소중립 그림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인천 어린이 탄소중립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67점이 시민들에게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어린이들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 문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인천 등을 다양한 시각과 상상력으로 표현해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인천시가 운영하는 인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활동 영상 70여 편도 함께 상영돼 청년세대의 기후실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된 ‘인천 2045 탄소중립 홍보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탄소중립 실천 안내 ▲기후·에너지 콘텐츠 체험 등을 제공하고, 다회용 컵을 지참한 시민 1일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해 생활 속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인천의 대표 생태 상징종 ‘검은머리갈매기’를 모티브로 한 탄소중립 캐릭터 ‘탄소탐정 깜록이’를 활용한 어린이 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깜록이’ 등신대와 사진 촬영 후 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매일뉴스] 인천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인천e지’가 2025년 한 해 동안 비약적인 이용자 증가와 대외 수상 실적을 동시에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여행 앱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인천e지’는 전년 대비 회원 수가 59% 급증하며 12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다운로드 수는 32만 건을 기록하며 전국 스마트관광 앱 중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 만족도 역시 4.47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인천e지’ 앱은 디지털 기술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혁신 모델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역 축제 연계 프로모션에는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앱 발행 쿠폰으로 약 2억 8천만 원의 직접 매출액을 달성하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인천e지’ 파트너스(가맹점) 2023년 215개에서 2025년 461개로 두 배 이상 급증 이러한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e지’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다수의 국내 평가*에서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나아가 UN·APEC·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등 국제무대에서도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인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
[매일뉴스] 결국 유정복 인천시장의 말대로 흘러갔다. “폐기물·매립지 문제는 결국 원칙과 약속의 이행이다.” 유시장이 수년간 반복해 온 이 메시지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논의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원칙은 4자 협의체 공식 협약이라는 형태로 실제 정책에 반영됐다. 지난 12월 2일 인천광역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서울특별시·경기도가 체결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은, 단순한 행정 절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두고 유정복 시장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직매립 금지의 약속을 더 이상 흔들림 없이 이행하라’는 원칙이 문서화된 결정적 순간이기 때문이다. 유정복 시장의 일관된 ‘원칙’… 협약을 끌어낸 동력 이번 협약은 2015년 4자 합의의 원칙을 되살린 것이다. 이미 그때 합의된 직매립 금지, 대체매립지 확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등의 핵심 내용은 세 정부, 네 명의 시·도지사, 여섯 명의 기후부 장관이 바뀌는 동안도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다. 4자 협의체의 합의 사안이었음에도, 서울시와 경기도가 유예를 요청하는 등 제도 이해의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유정복 시장은 직매립 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올 한 해 인천 MICE 산업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인『2025 인천 MICE DAY』가 12월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ICE‧관광 산업의 정책 씽크탱크인 ‘인천 관광‧MICE 포럼’과 민‧관 협의 채널인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통합 개최하여,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관광‧MICE 포럼’에서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인천관광의 혁신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미래 관광‧MICE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학계, 업계 간 다양한 의견 교류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에서는 올 한 해 인천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2025년 인천 MICE 산업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회원사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온 시(市), 공사, 학계, 업계, 영마이스리더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촉진하며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용역비를 포함한 2026년도 정부예산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화군의 숙원사업인 ‘국립강화고려박물과 건립 사업’은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예산이 확정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올해 초 강화군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을 유치한다는 군정 목표를 세우고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파했고, 수만 명의 군민들도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하지만,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고, 남은 유일한 방법은 국회에서 예산을 세우는 것이었다. 국회 예산확보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의 유치 서명운동 참여 등 강력한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인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은 두 차례에 걸친 국회 토론회를 주최하며,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에 적극적으로 피력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국회 예결위를 통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교흥 위원장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은 강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모전 우수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사회참여 ‘올라바다’는 청소년 자치 회의를 통해 기획된 활동으로 해변 정화 활동과 인근 지역 탐방을 주제로 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체험 과정에서 수집한 바다유리, 조개껍데기, 양말목 등으로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품을 제작하고, 자발적으로 기부한 중고 물품으로 지역 축제에서 새활용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SNS 홍보, 환경·방과 후 아카데미 관련 퀴즈, 미니게임 등을 통해 리워드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새활용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기획 회의, 콘텐츠 제작, 물품 제작, 부스 운영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현1‧2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정남)와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성철)는 지난 1일 송현1‧2동 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이 통합되어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안정적인 출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 화합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두 지역 주민들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며 행정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간의 문화적, 정서적 이질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성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은 주민 편익 증진과도 관련된 만큼,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남 송현1‧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중구가 힘을 합쳐 원도심 부흥의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1월 27일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받은 관내 시설 3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시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 효과를 확인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태양광(중구농협하나로마트 본점) ▲지열(황○성) ▲태양열(영종요양원)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설치 과정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참여기업과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관한 실질적인 의견을 들으며, 개선 사항과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택·건물 등 민간·공공건물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