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2일 검단구 임시청사 모듈러 제작 공장(당진)에 방문해 제작된 모듈러를 직접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 7월 검단구 개청에 따라 검단구 임시청사는 서구 당하동 1325 일대에 모듈러 임차 방식으로 약 22,000㎡ 규모의 구청사, 의회 및 보건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모듈러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실제 제작된 검단구 임시청사 모듈러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였다. 또한,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임시청사는 구민과 직원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이라며 강조하고 “검단구 임시청사가 적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다각도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공적인 검단구 임시청사 설치로 모듈러 공법이 공공시설 건립에 적극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연안부두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판매,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연안부두 꽃게 축제에서는 신선한 인천 꽃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꽃게 할인 판매행사가 진행되며, 꽃게 경매, 꽃게라면 끓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사진 전시가 마련되어 인천의 바다 문화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꽃게 할인 판매부스에서 처음으로 50% 할인판매를 진행해, 이틀간 14부터 17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인천 꽃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행사 첫날인 25일 저녁 6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소찬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여재만)는 제262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5일,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안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문미혜 부위원장, 정춘지 위원, 조양희 위원이 참석하여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면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확보한 기초 자료를 토대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6년 4월 30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30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위기 단계 하향 이후 2024년부터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운영되었으며 인플루엔자와 함께 동시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백신은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mRNA 기반, LP8.1백신(화이자‧모더나)이 사용되며, 기초접종 유무 및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일반 국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7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지난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70~74세는 오는 20일 부터 ▲65~69세는 오는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매년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생기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건강하게 올겨울을 나기 위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25일 용현5동 금호2차아파트 옆 임시도로 일대(627-46번지)에서 ‘인천 원도사제(仁川 猿島祠祭) 및 낙섬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사제(猿島祠祭)’는 조선시대 인천 지역의 국가 제사로, 왕을 대신한 지방관이‘원도사(猿島祠)’라는 사당에서 여러 신위를 모아 봄과 가을에 지내던 제례다.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이 제사는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오늘날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낙섬사거리 원도사 터 일대 도로를 차단해 진행되는 길놀이 행진을 시작으로, ▲원도사제 의례 재현, ▲퓨전국악 ‘밴드 이상’의 축하공연, ▲전통 놀이·체험 부스, ▲낙섬축제 주민 한마당 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인천 원도사제 시민 관객단 100인’을 사전 모집해 시민 참여 폭을 넓힌다. 시민 관객단은 길놀이 행진에 함께 참여하고, 원도사제 제례를 직접 관람하며 전통 제례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행사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조선시대 인천의 국가 제례였던 원도사제를 현대적으로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16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귤현차량사업소에서 ‘1호선 전동차 탈선 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동차 차륜이 고착된 상태에서 선로전환기를 통과하다 탈선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복구장비 운용 ▲현장 안전관리 ▲사고복구체계 등 비상대응 전 과정을 골든타임 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탈선 차량 사고 조사 ▲유압 장비를 활용한 차량 리프팅 및 차륜 복귀 ▲보조 트럭 설치 ▲디젤 기관차 연결을 통한 회송 등 실제 사고 절차와 동일한 단계로 진행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동인천 낭만축제’가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동인천 낭만축제는 과거 번성했던 동인천의 모습을 재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역상인과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송현시장·중앙시장·배다리공예상가 상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장 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낭만 2일장,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등이 무대 공연을 펼치는 ▲낭만버스킹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악기 경연대회가 열리며, 개막식에는 원미연·금산·심신·천록담이 출연하는 ▲낭만콘서트가 펼쳐진다. 19일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운동회&퀴즈쇼, 미림극장과 협업해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낭만시네마, 써니·김세환·윤형주가 출연하는 ▲포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동인천 낭만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특화 축제로 거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현 아라동을 오는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아라1동과 아라2동으로 분동하고 새로운 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아라동은 개청 이후 검단신도시 개발 및 정주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어지며, 2025년 9월 말 기준 인구 7만 3,728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단일 행정동으로는 서구 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민원 처리 지연과 복지 서비스 전달의 효율 저하 등 행정 과밀 문제에 대한 주민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구는 2025년 2월부터 3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동 경계 및 명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동 기능 분산의 적정성과 주민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2025년 5월 아라동 분동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분리 기준은 생활권과 동선, 접근성을 고려해 원당대로를 중심으로 남측을 ‘아라1동’, 북측을 ‘아라2동’으로 구분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아라1동은 검단신도시 내 SOC복합청사(해든초등학교 인근)에 신설 청사를 마련해 새롭게 출범하고, 아라2동은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14일‘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은 바 있다.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에서 선정된 공사의 우수사례 주제는“디지털과 상생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다”였다.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 플랫폼‘인천e지’앱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문화ㆍ관광 자산으로 육성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선정에 대한 기관의 성과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자, 공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청년들이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는‘청년밥상빨라우 사회적협동조합’에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계산4동(동장 한경화)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계산4동 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하GO 꿈꾸GO’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부하GO 꿈꾸GO’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정서적 유대감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은 즐겁게 배우며 자신의 꿈을 그려보고, 부모는 자녀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7일 진행된 ‘오감버섯체험’은 올해 운영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인천 두리버섯농원에서 열렸다.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버섯강정을 만들어보는 등 오감으로 배우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신 아동과 학부모께 감사드리며, 아동이 부모와 함께 추억을 쌓고 학대를 예방하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대장 최동엽)가 창단 46주년을 맞아 또 한 번의 따뜻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2일 진행된 ‘제24차 사랑의 모금함 전달식’을 통해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가정을 향한 변함없는 연대와 나눔을 실천했다. 1979년 창단된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단순 방범조직을 넘어 지역의 안전, 복지, 공동체 연대까지 아우르는 민간 치안·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기탁 또한 단순 일회성이 아닌, 2011년부터 매해 이어져 온 사랑의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단체원과 가족들, 그리고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다.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의 활동은 방범에만 머물지 않는다. 주 5일, 늦은 밤 골목길을 지키며 여성 안심 귀가, 청소년 보호, 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고, 실제로 절도범 및 성범죄자 현장 검거, 자살 시도자 긴급 구조, 응급 환자 병원 이송 등 공권력의 빈틈을 메우는 민간 치안 파트너로 활약해 왔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언제나 뒤돌아보면 있는 ‘보이지 않는 등불’이자, 비상 시 가장 먼저 달려오는 첫 번째 이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곶자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3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시민소통시장실’을 개최하고,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을 바라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받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시장실’은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 소통 정책으로, 시민과의 직접적인 의견 교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추진위원회가 제안한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은 중구 신흥동 일원에 노래거리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총 4,812명의 시민 공감을 얻은 서명부가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되었다. 추진위원회 대표 조용주 변호사는 “이번 제안은 가수 송창식 선생님에 대한 헌정을 넘어 도시재생, 관광 활성화, 지역문화 진흥,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네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인천의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4,812명의 시민 여러분께서 공감해 주신 이 제안은 매우 뜻깊다”며, “한 개인의 의견을 넘어 인천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가꾸고,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열고, 2025년 정책 방향과 협력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7일 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위원들이 참석해 서구의 다문화 현안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다문화 유관기관 관계자, 결혼이민자 대표, 지역 대학 교수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도적 자문을 넘어 현장과 행정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명의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이 전달되며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 자리로 시작되었다. 서구는 서구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주요 다문화 지원사업 실적을 공유했다. 방문 한국어 교육, 가족상담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 자녀성장 지원 등 정착 단계별 맞춤서비스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확대될 예정임이 보고되었다. 회의에서는 특히 결혼이민자 초기 정착지원과 다문화 2세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가족 전체의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정책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했다. 관계자들은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과 참여 기반의 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10월 28일 개최되는 ‘2025년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특별행사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인천․미추홀․남동·남동산단·계양·인천산단) 7개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강연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로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강사로 나서 중장년층의 창업전환을 주제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2차 특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공지능(AI) 분야 대표 과학 유튜버‘궤도’가 진행하며 취·창업 여성의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향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별강연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정보무늬(온라인 QR코드) 접속 또는 행사주관 여성새일센터(7개소)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2025년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와 연계 운영되며, 참가자는 강연과 함께 채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안건을 의결하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강연숙 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구동오 의원이 지난 9월 22일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하고 같은 날 의장이 이를 허가함에 따라 공석이 된 행정복지위원장직을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이 선출한 것이다.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며,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