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6일 송도지타워에서 송도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및 유현준 테라스 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손성목 참소리축음기박물관장, 이오성 송도뮤지엄파크SPC 대표, 전지영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송주명 해비턴트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협약 체결로 송도 6공구 워터프런트 호수변(A12블록) 53,904㎡터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 타운을 짓는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향후 설립될 박물관운영SPC는 경제청으로부터 박물관을 임대해 50년 이상 책임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 총 사업비 6,713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올 하반기 사업 본협약을 체결하고, 송도 6공구 호수변의 공동주택부지 일부를 문화시설 부지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손성목 관장이 70년 이상 수집한 에디슨의 빛(전구)·소리(축음기)·영상(영사기) 전시품과 에디슨이 발명한 3대의 전기차 중 박물관이 보유한 1대의 전기차 등을 한데 모아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혁신적
[매일뉴스] 26일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시민단체들이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개최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문제해결 노력을 촉구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사)서구 발전협의회 등 6개 시민단체는 주제와 종합토론에서 ‘총리실 산하 수도권매립지 전담기구 설치’ 및 2015년 4자(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도) 협의체에서 결정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 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을 강조했다. 특히 토론회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은 인천시가 1년 정도 남은 유정복 시장 매립종료 공약 이행이 어려워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다는 의혹도 주장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양상훈 인천시 매립지정책과장에게 ▲유정복 시장 재임 기간 2026년 6월 매립지종료 가능한가? ▲인천시 고시 2015-253 매립종료 기간 고시변경 가능 여부 ▲SL 공사 인천시 이관 운영 관계 ▲총리실 전담기구 구성하면 종료할 수 있는가? 등 플로어 질문했지만, 논점을 벗어난 답변을 했다. 또한, 김 회장은 ▲SL 공사 이관은 2015.6.28. 4자 협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등 6개 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외 5개 구역의 현황 ▲여건 분석을 통한 정비계획 수립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6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12월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도시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체계적인 재개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수립에 이어 2차로 6개 구역이 선정된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통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서구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2024년도 기금을 결산하고 올해 서구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운용계좌 변경을 심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서구사랑상품권은 총 6,064억 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2만 5천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구는 올해도 서구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10억 원 이하의 상생가맹점에 대해 1%의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며, 서구사랑상품권을 활용하는 소비자에게도 추가 캐시백 2%를 지급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 쿠폰을 발급하는 등 관내 상품권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증과 서로e음을 연계한 특화카드를 지난해 2개 고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1,194개 발급한 데 이어, 올해는 7개교로 확대해 총 2,700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서구사랑상품권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강범석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성공을 돕는 “동구 청년 취업 부트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인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5명씩 4기수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동구에 거주중인 19~39세 구직을 원하는 청년으로 소규모 그룹PT를 통한 구직기술과 일경험 지원‧직무 프로젝트 연계‧취업 알선 등 맞춤형 개별코칭을 받을 수 있다. 1기(3월) 참여자는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동구청년 유유기지21”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770-6652),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715-79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5일 군청 민원상담실에서 개발행위허가 관계 공무원들이 모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강화군 개발행위허가 업무의 통일성, 체계성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개발행위 담당 팀장들과 시설직 공무원, 상반기 정기인사로 인해 변경된 담당자 등이 모여 체계적인 업무 처리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무 처리 사례와 법제처 유권해석 등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허가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향후 업무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연찬회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쟁점 및 주요 지적사항, 심의서류 작성 방안, 우천 시 피해 발생에 따른 개선 및 사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의견수렴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찬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행정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강화군의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해 난개발을 방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개방형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임기 2년의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 일반임기제) 공고’를 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을 분석하여 투자유치전략을 수립 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 등 세부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달성을 위하여 첨단산업, 문화・관광, 물류, 개발 및 교육 분야 등의 투자유치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자구역 지정 후 20여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6년 연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와 함께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인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사 회의실에서 사업 현황 발표 진행 후 터미널 주차장에서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모델’은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작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실증해왔다. 양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및 실내측위정보*를 인천공항 주차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주차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 실내측위정보 : GPS 신호가 약한 실내에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정보 9종(GPS, 모바일통신데이터, Wifi, 블루투스, 지자기장, 기압, 가속도, 각속도, 방위) 또한,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출시해 주차장 이용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 1~2층의 내비 기능을 제공하며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매년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이 올해에도 계속되어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6,457대의 다양한 소형농기계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매년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에는 소형농기계 지원 품목을 기존 82종에서 84종으로 확대한다. 군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력경운기와 하우스 공기 순환 시스템을 추가로 지정했다. 또한 한 대당 300만 원 기준 최대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 비율은 60%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부터 인천시민으로 확대되었으며, 강화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다. 한 농가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3월 6일(목)까지이다. 강화군 관내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관외 거주자는 농지 관할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형농기계를 통해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요에 적극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덕적도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 ) 바다패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올해 ‘토지·공간정보로 통(通)하는 도시 인천’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7대 전략을 추진한다. 주요 전략은 ▲부동산정보 제때 온전히 제공해 시민 재산권 보호 ▲정확한 지적관리로 고품질 토지행정서비스 ▲원도심 정주여건 지적재조사로 실현 ▲시민행복 맞춤형 부동산 관리 ▲촘촘한 주소정보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로 연결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인천 ▲공간정보를 가장 잘 구축․활용하는 인천 등이다. 이를 위해 총 78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와 군·구가 함께 1,500원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이용해 덕적도를 방문하고 업무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함께할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집행, 결산 등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참여 방법 중 하나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은 인천시 소관 사무 중 시민 행복과 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오는 4월 4일까지 집중 공모를 실시하며,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인천연구원의 정책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의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시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검토, 조정, 심의 및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제10기 위원 59명을 공개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 누구나 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구 지역 사업자들의 국세 업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추홀구 내 세무서 신설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미추홀구는 인구 40만 명 이상인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역 내 세무서가 없어, 주민과 사업자들이 동구에 위치한 인천세무서를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인천세무서는 중구, 동구, 옹진군까지 관할하고 있어 담당 인구와 사업자 수가 인천 6개 세무서 중 가장 많다. 2024년 12월 기준, 인천세무서에 등록된 총 사업자 수는 14만 447명이며, 이 중 미추홀구 소재 사업자는 6만 8,283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미추홀구 내 세무서 신설은 필수적이다. 특히 미추홀구보다 사업자 수가 적은 지역에서도 분서를 통해 자체 세무서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미추홀구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세무서 신설이 시급하다. 국세청은 지난해 미추홀구 세무서 설치 요구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나, 정부의 ‘작은 정부’ 기조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협업을 통해 올해 2월 국세청에 다시 한번 세무서 신설을 건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세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청년들의 취업 나침반이 되어줄 ‘2025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기와 2기로 나눠 각 3일간 진행됐으며, 취업 트랜드에 발맞춘 비즈니스 매너부터 AI 교육까지 최신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기존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코칭으로 이어지는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 인재를 기르고 청년들의 업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직접 다뤄보고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시간도 마련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신선하고 집중도 높은 수업으로 기대 이상의 교육을 경험했다”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신 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하계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 1박 2일 직무 캠프, 청년의 날-팀빌딩(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일자리센터가 강화 청년들의 든든한 취업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및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두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 아파트)이다. 먼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을 유지·관리하거나 안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30%에서 90%까지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한다. 또,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단지 내 종사자들의 휴게시설 신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50%에서 70%까지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4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구청 건축과에 방문해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한 현지조사 및 ‘부평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 금액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https://www.icbp.go.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1월 인천시 조직개편에 따라 본부로 이관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현장을 2월 7일 방문해 긴급 현안 사항과 안전대책 이행 등에 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인천기점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이어지는 10.45km 구간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원도심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적기 공사 준공을 위한 현안 사항과 도로 통행 체계 변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축소되는 차로 변경 등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장두홍 종합건설본부장은 현장에서 현안 사항 및 추진 대책을 청취한 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공사 중 교통 대책과 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안전대책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공가 기간 겨울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