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마전동·당하동·오류왕길동·청라3동, 더불어민주당)은 제273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 명칭변경 추진과 생계형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구정질의를 제기했다. 김남원 의원은 서구 명칭변경과 관련된 절차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숙의 과정의 부재를 지적하며 63만 명의 서구 주민을 대표하는 결정이 과연 신중하게 이루어졌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하나, 선호도 조사에 유선전화와 제한된 대면조사 방식을 채택해 응답자의 연령 및 지역적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문제를 언급하며, 조사 과정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정 명칭에 대한 높은 반대 여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하지 못한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주민 통합을 위한 대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천광역시 서구의 소상공인 폐업률 증가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생계형 소상공인들이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진행된 타 지역 업체와의 상생협약 사례를 언급하며, 왜 서구 소상공인을 우선하지 않고 외부 업체와 협약을 맺었는지 의문을 제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31일 제27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김남원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인천서구 명칭 변경과 소상공인 상생업무 관련 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서구의 정체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학엽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의 형식으로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송승환 의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단순히 문서상 결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과 철저한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31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구의 역할과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이날 김학엽 의원은 구정질의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광역시의 협약을 통해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이하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된 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의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을 질타했다. 앞서 김 의원은 검암동주민자치위원장이었던 2015년도부터 공촌사거리 교차로 입체화에 결사반대하여 평면화로 변경하도록 하는 등 공촌사거리 일대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공촌사거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인 고가차도 설치계획을 중단하고 평면화를 결정한 지 만 9년이 되었지만 사업의 진전이 없다”며, “2024년 12월 도로구역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올해 7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나, 아직 감정평가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손실보상이 기한 내에 이루어질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LH가 가정지구 택지 개발부담금으로 개선사업의 예산을 충당하는 만큼 인천광역시가 현재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추가부담금까지 전수받는지 구 차원에서도 관심가져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된 ‘2025년도 1차 관리감독자 교육’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부서에 대해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 중 개정된 사항과 보건관리에 관련된 내용도 추가해,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응급상황 시 처치 방법 ▲실제 재해사례 등 실무에 관련된 내용을 교육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현업종사자의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 스스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늘 의식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사고에 대비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 강의를 열어, 중대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천 서구가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좌권역 치매 조기 검진률을 높이고자, 서구보건소와 ‘건지골 상상+365’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도시재생경관과에서 건립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건지골 상상+365에서 24년 9월부터 이동분소를 시범 운영해왔다. 올해까지 6개월간 300여 명의 노인 인구가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동분소 운영으로 주민들이 치매 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도인지장애, 인지 저하 의심자 등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치료 약제비 지원,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치매 조기 검진이 보다 활성화되고, 서구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및 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7일 행정문화국장 주재로 6급 이상 직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서구청 행정문화국 소속 과장, 팀장 등 6급 이상 직원 34명이 참석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을 주재한 최흥진 행정문화국장은 “최근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정국도 불안한 상황”이라며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구정 업무 추진에 흔들림이 없도록 중간관리자가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선 참석자들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팀장급 참석자는 “그동안 업무에 쫓겨 기본적인 원칙을 잊고 있었던 점을 되돌아봤다”라며 “앞으로 팀장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행정문화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추가 직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진)는 지역 향토 기업인 한밭산업, 한밭레미콘(대표 서상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상호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두영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밭산업과 한밭레미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 역시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가 선거구, 청라1·2동)은 지난 3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서구1939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열린 ‘2025 청년(대학생) 취업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 청년들과 함께 취업 현실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논의했다. ‘괜찮아!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인천 최초의 청년 중심 정책 토크콘서트로,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청년밴드 ‘두마디’의 공연과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의 축사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인천 서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약 30여 명의 청년이 함께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도 소통했다. 김원진 의원은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지금의 청년 세대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마쳤음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이 문제는 개인을 넘어 저출산,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구조적 위기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로봇산업 기반 특화형 일자리 창출, ▲청년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정신건강 관리 및 사회적 안전망 강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미연)」가 28일 제1차 정기회의로 연구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이하 “연구단체”)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 및 치유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단체는 대표의원인 김미연 의원을 비롯한 김원진 의원, 심우창 의원, 한승일 의원이 참여하며, 사회적 고립 인구 등에 대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날 연구단체는 연간 세부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 방향성을 정립했다. 연구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자문위원 7명을 위촉하여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국내외 우수사례 비교시찰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마무리했다. 김미연 대표의원은 “서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주민이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받도록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실행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연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문화예술
[매일뉴스] 이용우 국회의원이 현대제철을 직접 방문해 노-사 양측, 정부와 함께 중대재해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 을)은 같은 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과 함께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찾았다. 현대제철은 최근 포항사업소에서 20대 노동자가 고열의 쇳물찌꺼기에 떨어져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당진 현대제철소 또한 지난 해 12월과 올해 2월 연속해 노동자가 사망하는 재해가 발생했다. 이날 이 의원과 어 의원은 금속노조 현대제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작년 12월 일산화탄소 누출로 사망재해가 발생한 LDG 현장 방문과 브리핑, 현대제철 노-사와 고용노동부와의 노-사-정 간담회를 잇달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현대제철에서 발생하는 재해는 떨어짐, 가스 중독 같은 전근대적 재해에 해당한다”면서 “현대제철은 한화오션과 함께 제조업 중 가장 중대재해가 심각한 기업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작년 12월 재해가 발생한 노후화 된 LDG라인은 이미 누출 경고가 있었는데 현대제철이 교체 대신 단순 수리만 한 것이 재해의 원인”이라며 “현대제철은 현장의 위험을 가장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구는 관내 단독주택 비중이 높은 12개 동을 선정, 오는 4월부터 20L 용량의 폐비닐 전용 봉투를 배포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기존에 배포되던 재활용전용봉투 외 폐비닐 전용 봉투를 추가 배포하여 폐비닐의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으로 폐비닐도 배출량이 확대되어 고품질 재활용 체계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폐비닐을 귀중한 자원으로 순환시키려면, 최대한 회수율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다가구 및 일반주택 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재활용전용봉투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주민들의 배출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배포하고 있는 재활용전용봉투의 규격은 30L, 50L, 100L 등 세종류이다. 이번 인천 서구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협약을 통해 폐비닐 재활용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속가능한 자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인선)는 (재)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민들레지역복지(대표신부 이관희)에서 후원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에 집 청소 및 위생관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동은 오랜 시간 집 청소를 못해 심각한 위생 문제를 겪는 가구를 발굴하여, 후원금으로 특수청소전문업체에 청소와 방역 등 정리 정돈을 의뢰했다.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확보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언제라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토대로 우리 지역사회복지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례처럼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인천 서구와 민들레지역복지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윤주)는 뉴성민병원 자문위원회(회장 이환설)가 26일 식료품 꾸러미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불고기(100팩), 라면(500봉), 단무지(300팩), 김치(100팩), 김(300봉)이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재은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석남1동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차상위 독거 어르신이 많은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뉴성민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석남1동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성민병원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기관과 단체가 동참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동장 김형자)은 지역사회 ‘정(情)든 마을에서 나이들기’를 주제로 노인시설 및 병원과 함께 「마-주돌봄 의료(간호)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부터 이어진 ‘마-주돌봄 의료(간호)사업’은 업무협약기관인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연희노인문화센터-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인천연세병원이 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40명을 대상으로 의료(간호)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6일 노인 우울증, 낙상 예방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2차 교육이 열렸으며, 향후 총 10회에 걸쳐 ‘노인 돌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연희동 현장에서 노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분들이 정기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희동은 향후 노인 건강관리 및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노인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몽골 지부(지부장 투무르후약 엥흐타이완)가 26일 여성평화교육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여성 군인 및 관계자들에게 평화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번 수료식은 여성 군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 조직 내 평화 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료생 131명을 포함해 총 18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여성 군인 131명 수료… 평화의 가치 전파 다짐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평화와 안보의 가치, 갈등 해결 방안 및 실천적 리더십 함양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이수한 131명의 여성 군인과 관계자들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C. 파감둘람 씨는 “그동안 배운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더 많은 여성들이 평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나란초틴 간툴가 대령, MOA/U 체결 단체장 및 평화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도 여성 군인들의 평화 교육 성과를 격려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IWPG 글로벌 9국장 “여성의 평화 리더십, 필수적 역할” 임미숙 IWPG 글로벌 9국장은 격려사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