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10개 부서가 참여했다.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총 8개 분야 43개소 중 점검이 완료된 18개소에 대한 주요 지적사항, 조치사항,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 점검이 완료된 18개는 ▲이상없음 8개소 ▲현장시정 1개소 ▲보수·보강 9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즉각 조치와 함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후속 조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민들이 직접 안점점검을 신청한 5개소를 포함해 5월 말까지 총 30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드론 등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학범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이후 부서별로 점검 내용을 공유하고, 후속조치가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달라”며 “전문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밀하게 점검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다음 달 4일까지 2025년도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강화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최대 지원 금액은 학기별 100만 원이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등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 납부 등록금을 기준으로, 가구 소득에 따라 지원 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특히, 올해에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출생 순서에 따라 지원 비율이 고정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출생 순서와 관계없이 50%, 70%, 100%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은 둘째, 셋째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었던 첫째에 대한 지원 기회의 폭을 넓힌 조치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첫째는 무조건 50%의 비율로 지원을 받았으나, 올해는 신청자 의지에 따라 100%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 본인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강화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에서도 상위 6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영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이행 성과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상위 30% 기관에 ‘우수기관’ 지위를, 상위 6위 이내 기관에는 장관상을 수여한다. 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이며, ‘행정의 적극성’과 ‘주민참여형 정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5개 분야 15개 실행과제 중심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확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수사례 구민투표 등을 추진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사례 구민투표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주민참여형 정책으로, 주민이 정책의 결과에 평가자로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소통 행정의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청사 건립에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문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외부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문위원회의 운영 취지 및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신청사 설계 단계에 참여해 방향 설정, 공간 구성,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맡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청사 건립의 투명성과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청사는 시민에게 신뢰를 주고, 직원에게는 자부심을,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희망을 주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열린 공공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집중 홍보와 인천시민 체감안전도 향상 캠페인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시 안전정책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나선 임직원들은 “걸어갈 땐 계단, 멈춰갈 땐 에스컬레이터” 등의 문구가 부착된 물티슈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에스컬레이터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0일 인천시청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를 비롯해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 등 총 18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점검 현황과 개선 조치 사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에서 방치되어 사고 위험이 큰 시설물이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함으로써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 활동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되며,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노인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건설공사장, 낚시어선 등 총 69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이 중 일부는 시민들이 직접 점검을 요청한 시설물로,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발적 실천도 함께 유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점검 결과 즉각적인 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아이 가치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지식과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사례 등을 교육하는 ‘사회적경제 특강반’을 5월 19일부터 4주간 송도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송도고등학교 인문사회부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게임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이에스지(ESG) 경영 소개 등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과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사로 참여하는 ㈜학교네 김은영 대표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게 된 목적과 그동안의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청소년기는 경제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 등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교육 프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 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마련한 시간으로 서다혜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노인질환의 특징 및 만성질환’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맡았다. 서 부교수는 노화와 노쇠의 차이, 고혈압과 당뇨병, 골다공증, 갑상선질환 등 장애인도 흔히 겪는 질환을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등을 들어 설명했다. 이어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안은지 작업치료사가 두 번째 시간으로 ‘장애인 건강권의 이해’를 준비했다.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 건강권법, 이용할 수 있는 의료 기관 등을 설명했다. 현재 인천은 인천의료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두고 있다. 여기에 장애인 치과 주치의 병원, 건강주치의 병원 등도 지역 곳곳에 위치한다. 이날 교육은 인천에 사는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과 장애인 시설 종사자 등 4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고령화에 따른 신체 변화와 복약 관리 방법, 질환별 전조증상 구분법 등 질문이 이어졌다. 서다혜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강의 주제는 ‘노인질환’이지만 사회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센터)은 군 전역의 방범, 재난, 교통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거점시설로서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한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까지 파일공사 및 및 기초구조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마감공사와 시스템 설치 등을 거쳐 2026년 1월 준공 및 시범운영,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731㎡ 규모로 조성 중이며, 내부에는 CCTV 관제실, 재난안전상황실, 장비실, 업무시설, 근무자 휴게 공간과 함께 군민들이 관제 시스템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 박용철 군수, 공사현장 점검 나서… 철저한 품질 관리 강조 지난 19일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과 시공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박 군수는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력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 보호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비상벨 시설 등을 활용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즉시 출동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처할 것에 뜻을 모았다. 고성한 강화경찰서 서장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가진 민원인들의 폭력적인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강화경찰서와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안전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9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최종 선정자 2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농지 매입 및 시설 설치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 융자도 가능하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영농정착금 지원금, 정책자금 사용 절차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지은행 활용 방법, 농지 임대·매매 제도 등 실질적인 농지 지원 제도에 대한 소개도 함께 제공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에서 농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이 강화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 체육 꿈나무들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기원하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20일 부평구청에서 격려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에 격려금 8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윤건선 교육장,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만 9천여 명의 초·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한다. 부평구에서는 초등부 13개 종목 59명, 중등부 21개 종목 103명 등 총 162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아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이자,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평구는 해마다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역 학생 187명이 소년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5개 등 총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에 본격 돌입했다.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강범석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점검 대상에는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안동포사거리 일원, 지하차도,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무더위 쉼터 등 인명·재산 피해 우려 지역이 포함됐다. 각 시설의 배수 능력, 노후 여부, 접근성 등도 꼼꼼히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는 이러한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으로 대응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나 폭염 등의 재난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며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 답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윤두현, 이하 GKL)와 함께 5월 31일(토)부터 6월 22일(일)까지 매주 주말, “2025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주말반을 특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반은 기존 교육이 평일에 진행되어 직장인 등 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수요층을 고려해 정규과정 외로 추가 편성하였다. 총 5회차로 구성된 정규과정은 1~2회차(상반기)는 인천에서 3~5회차(하반기)는 서울에서 진행되는데, 주말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번 특별반이 유일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 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복합리조트 업계 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오프라인 실습으로 구성되며, GKL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직무, 고객 서비스 등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 수료생 중 약 40%가 취업에 성공했고,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한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시’) 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18일(토), 중국 대련시 문화여유국 및 유관기관과 크루즈관광 및 특수목적관광(SIT) 분야의 공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관광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크루즈 및 특수목적 관광 산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 마케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크루즈 분야 협약은 인천시 해양항공국과 대련시 문화여유국 간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련 發 크루즈의 인천 기항 확대와 크루즈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마케팅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수목적관광 분야 협약은 공사와 양 도시 민간단체 간 체결되었으며, ▲실버 ▲스포츠 ▲무용지도자 ▲퇴직 공무원(간부) 교류 등 총 4개 분야에서 SIT 관련 교류 확대와 방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크루즈 및 특수목적관광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보다 많은 관광객이 인천에 체류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 이동우 해양항공국장은“중국발 크루즈의 유치는 인천 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