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공단 이용준 차장으로, 부평구 관내 57개 노인여가시설의 효율적 운영, 안전관리, 환경개선 등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중심 운영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며,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유공 포상은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이웃 어르신을 위해 효를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현장에서 책임 행정을 실천해 온 이용준 차장의 수상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이 존중받는 노인복지 선도 도시 부평 구현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