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유경희)는 최근 문복위 세미나실에서 유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발제자), 한부모가족 당사자, 관련 단체, 인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기 한부모가족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초기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을 신설·추진하도록 규정한 ‘인천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가 유경희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조례 개정의 취지에 맞춰 초기 한부모가족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기 한부모가족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유경희 위원장은 “한부모가족이 갑작스러운 가족 구조 변화로 겪는 불안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에서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조례 개정 취지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초기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송다영 교수는 한부모가족 초기 전환기 개입 필요성과 선진국 사례, 지지동반자 사업 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혁신을 선도할 대학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인천형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1차 공모를 통해 총 196억 원 규모의 사업비로 12개 수행대학을 선정했으며, 시와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공모는 교육부로부터 추가 배분된 인센티브 등 예산을 활용해 총 37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기존 선정 과제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AI 인재 양성, 원도심 재생, 초광역 협력 과제 등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인천의 주요 지역 현안을 반영한 신규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그간 라이즈(RISE)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대학에도 문호를 확대해, 대학별 특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형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관내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18개 사업을 접수했다. 인천 라이즈(RISE)센터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올해 청렴교육 미이수자를 비롯해 공사·용역 등 부패 취약 분야의 실무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김제훈 강사를 초청하여 토크 세션, 실제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 그리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조직 내 청렴 가치와 공직자로서의 책임 및 역할을 심도 깊게 공유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에 대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핵심 반부패 제도들을 실제 사례와 연계하여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였다. 또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점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참여 중심의 새로운 교육 형태는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두현 시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업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66차 배출량 인증위원회로부터‘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 적합 판정을 받아 등록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외부사업 등록 승인을 받은 쾌거로 인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등록 승인된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 및 자가 사용(3건, 355tCO2-eq, 이산화탄소환산톤), 그리고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한 열 및 전력 이용(1건, 128tCO2-eq) 사업 등 총 4건으로, 483tCO2-eq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한층 높이고, 나아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에너지 지원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성과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외부사업의 등록 승인이라는 결실로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환경기초시설의 안전 혁신을 위해 AI·로봇 기반의‘첨단 안전 기술 혁신 TF(ASET)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TF 운영을 통해‘사람이 위험을 떠안는 구조’를 첨단기술을 활용해 위험작업을 최소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TF의 공식 명칭을‘ASET(Advanced Safety Execution Team)’으로 정하고, 공단의 가장 큰 자산을‘안전’으로 정의하며‘ASET’을‘자산(Asset)’과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즉, 안전을 비용이 아닌 핵심 자산이자 투자 대상으로 인식·관리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TF는 ▲현장관리 스마트화 ▲위험작업 무인화 ▲위험예측 고도화 ▲안전 기술 체계화 등 4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스마트 안전 표준모델 구축, 야간 순찰 및 위험물질 관리 로봇 도입, 정비·점검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AI 이상징후 탐지 모델 개발 등 12개 세부 이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훈 이사장은“앞으로 인천환경공단의 안전은 개인의 주의와 희생에 기대는 수준을 넘어, 기술과 시스템이 위험을 먼저 감지하고 차단하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하반기 체납요금 일제정리를 실시해 총 315명으로부터 9억 1백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두 달간 진행된 일제정리는 상수도 요금 5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본부는 총 1,309건의 정수처분을 집행하고 부동산과 차량뿐 아니라 가상자산과 의료수가까지 압류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병행했다. 그 결과 체납징수율은 89.4%에 달했으며, 이는 최근 6개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본부 및 사업소의 집중 대응과 다양한 형태의 체납 재산을 확보해 실질적인 징수 기반을 마련한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사례로, 사우나 폐업 후 사실상 무재산 상태로 분류됐던 A씨는 1,800만 원의 체납 요금을 장기간 납부하지 않았으나, 본부는 가상자산 보유 사실을 확인해 압류 조치를 실시했다. 향후 자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압류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또 다른 사례로, 체납자 B씨는 수년 전 사망해 상속재산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체납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었으나, 본부는 재산조사 과정에서 토지 수용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11일에 인천예총에서 ‘제34회 예술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1992년 제정돼 올해로 34회를 맞은 인천예총 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창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예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예술상 시상식은 인천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 인천시의회, 한국예총, 승국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성취와 열정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는 ▲인천광역시장 표창장 강준희(사진), 김종진(연극), 이소정(연예), 박성균(영화), 김주희(음악)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 김대예(국악), 김다래(무용), 이도연(문인), 김진경(미술), 이솔잎(인천예총 미추홀문화회관) ▲예술상 홍순득(국악), 김형기(미술), 최복수(사진), 김홍택(영화), 음영숙(음악) ▲공로상 길서영(무용), 류인복(문인), 이재상(연극), 정영주(연예) 총 19명의 예술인·관계자들이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미화 시 예술정책과장은 “예술은 시민들의 일상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소중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10일 송도자원순환지원센터 실내스포츠시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생활폐기물 감량 ‧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폐기물 부문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에 따라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과 연계해 탈플라스틱 및 회수체계 고도화 등의 국가 시책에 동참하기 위한 시민들의 행동전환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단은 이날 방문객들에게‘플라스틱 사용 줄이기’,‘탄소중립 행동전환’안내 홍보물과 함께 폐기물 감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폐기물의 발생 → 1회용품 소비 → 폐기물의 자원화’로 이어지는 폐기물의 전 과정을 포괄하여 홍보하기 위해 ▲ 소비 단계부터 폐기물 발생 줄이기 ▲ 대체용품 사용을 통한 폐기물 배출 최소화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화 확대 ▲탄소중립 이행 행동전환 등 총 4단계를 체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자원순환 실천에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의식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공단 내 각 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총 10회에 걸쳐 555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에서 형식적인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발생 가능한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수칙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이 관행적으로 지나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재확인하고, 무사안일주의를 경계하며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실천 문화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평소 놓치고 있던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면서 “나와 동료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은 직원 개개인의 확고한 안전의식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인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행사로,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연말 인천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온 대표적인 시민 화합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이 진행돼 각자의 분야에서 인천의 위상 제고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오늘의 인천을 만들었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의 품격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정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가 인
[매일뉴스]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허 의원은 21대 국회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되며 ‘6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이란라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책 질의의 전문성·문제 제기·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허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산업·에너지·통상·중소기업 분야를 아우르며, 현장의 목소리를 데이터 기반의 정책 국감으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웨스팅하우스 원전기술 협정의 불공정성 ▲대왕고래 탐사 실패와 민간 R&D에 대한 이중잣대 ▲국가산단 내 중대산재 증가 ▲6대 발전사의 산업재해 ▲송도·서울 도심에서 잇따른 가스누출 사고의 안전관리 부실 등을 집중 추적했고, 산업부 등 관계기관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인천 현안도 집중적으로 챙겼다. 송도·영종 바이오클러스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확충과 정부 지원을 촉구했으며, 인천신항 컨테이너 폭발사고와 송도 E1 가스누출 등 지역 내 안전관리 공백을 지적해 민생·산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남동구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6~2030년 5개년 청년정책의 방향을 담은 남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남동구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정책 계획이다. 구는 “청년이 도약하고 살고싶은 행복도시 남동구”라는 비전 아래 ▲청년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도시, ▲일자리가 있어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주거·복지·문화가 보장되는 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마련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세부 추진 과제로는 청년 친화형 일자리 환경 조성, 안정된 청년의 삶의 질 향상, 청년 중심의 문화 활성화, 청년 참여·소통 확대 및 권리보호의 4대 분야 40개 사업이며, 참여와 주도, 격차 해소, 지속가능성을 원칙으로 삼아 청년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번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정책을 구체화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남동구 청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지역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년정책의 청사진”이라며 “청년이 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추가정거장 신설을 위한 타당성 검증(국가철도공단 시행) 결과, 경제적 타당성(B/C 1.03)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을 공식 확정하고, 2026년 말 민간사업시행자와 최종 위·수탁협약 체결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12월 22일 GTX-B 인천대입구역 공사 현장과 청학사거리 일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추가정거장 신설에 대한 타당성 검증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며, “추가정거장 설치로 전 구간 일평균 이용수요가 3,010명 증가하고, 경제성(B/C 1.03)과 재무성(R/C 2.20)을 모두 확보해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추가정거장 사업비는 약 2,540억 원으로 추정되며, 관련 법령과 실시협약에 따른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인천시가 설계비와 공사비 전액을 부담할 계획이다. 또한 GTX-B 본선의 2031년 개통을 위해서는 올해 안에 추가정거장 설계 착수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시행자와의 협력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시공사업단이 추가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12월 18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외로움 돌봄 지원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를 시 정책에 반영하여 복지 서비스의 유연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협약은 외로움·돌봄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광역시의 외로움·돌봄 지원사업을 위한 유휴 국유지 활용 가능성 검토 ▲복지 서비스 정책의 합동 추진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한 주기적인 실무협의회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도 긴밀하게 연계될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캠코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외로움·돌봄 정책 추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 국내관광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관광 사업 협의체와 협력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국내관광 마케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한 2026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인천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 성과 발표 ▲우수 협력사 시상 ▲우수사례 발표 ▲인천 로컬기업 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성과 발표]에서는 교육여행, 야간·원도심·반려동물 동반·평화관광 등 주요 사업 결과가 공유됐다. 주요 성과로는 ▲교육여행 등 단체관광 6만 명 ▲야간관광 20만7천 명 ▲원도심·체류·평화·반려동물 동반 등 테마관광 8만8천 명 등 국내 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총 35만5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1억 회 ▲스마트 관광 앱 ‘인천e지’ 다운로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