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새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258회 임시회는 2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에는 각 상임위원별 주요 현안과 관련한 현장방문을 통한 자료 수집 활동을 실시하고, 12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3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소관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올해 계획한 모든 사업이 구민과 공감하며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를 바란다“ 라며, ”이번 임시회가 성공적인 2025년을 위한 올바른 첫 단추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7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1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2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에도 구민의 입장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부평구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소득 양극화와 경기침체로 근로 빈곤층이 확대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자립 능력 향상 및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사업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급자의 사례 발굴 및 탈수급 격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규정 ▶센터의 설치 및 구성 등 임기를 재정비 ▶포상 규정 신설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박판순 의원은 “자활사업의 체계적 지원과 자활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생산품 판매장 지원을 하게 함으로써 자활사업 참여자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탈빈곤 촉진 및 안정적인 고용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장 확충 및 자활 일자리 확대,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배충원)는 지난 10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 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건은 집행부 예산 집행에 대한 사후적 재정 감독 수단인 결산 검사를 위함이다.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흥열 의원은 “예산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에 대한 감독이 중요하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규정 위반이나 예산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살펴봄으로써 군정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일에 예정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강화군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 폐지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하고 의결함으로써 3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
[매일뉴스] 인천메세나협회(추진위원장 봄날 이상연)는 10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방문해 인천 메세나 활동을 본격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메세나 운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위원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메세나협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지만, 인천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 “인천시당 차원에서도 메세나 협회 설립과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그 필요성을 알리고 정치적으로 협력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장 봄날 이상연은 “기업과 예술인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치권의 인식과 지원이 중요한 만큼,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인천메세나협회는 지난해 10월 900여 명의 발기인과 함께 발족해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청년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인천메세나프로포즈’ 성료, ‘헤이리예술마을’과의 MOU 체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민의힘 인천시당 방문을 계기로, 인천 메세나 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민, 석남 1~3동, 가좌 1~4동)이 주민 생명권 및 주거환경권에 대한 충분한 대책 없이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실시했다. 한승일 의원은 5일 오후 ‘서구에 건설 중인 아마존 센터로 인해 생명권 및 주거 환경권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부여성회관역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데이터센터는 전력다소비 시설로, 고압의 지중송전선로와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전자파로 인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신종 혐오시설로 분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서구에 건립 중인 아마존 데이터 센터는 인근 지역 주민에게 인허가권자인 서구청도, 사업자도 충분한 정보 제공없이 진행되고 있어 논란을 증폭해왔다. 아마존 데이터 센터 건립 과정에 대한 문제를 최초로 제기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마존 기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주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앞장선 한승일 의원은, “충분한 정보제공 없이 데이터 센터가 건설되고 있어, 주민들이 유해 전자파로 인한 불안감과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 대표로서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어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의원은, “서구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송이 대표의원은 오늘 열린 제272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설을 통해 서구의 2025년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송이 대표의원은 연설에서 “지난 한 해 경제적 어려움과 민주주의 위기 속에서 많은 구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서두를 뗐다. 송 대표의원은 내년 출범을 앞둔 검단구와 관련하여, “분구는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서구와 검단구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행정적 준비와 예산 확보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검단구 임시청사 마련을 위한 예산조차 확보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서구 재정 운영에 대해 송 의원은 서구청의 예산 편성을 지적하며 “매년 같은 지적을 받고있는 (문화, 복지)재단으로 인해 필수경비만 늘어나 정작 당장 필요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적 쌓기를 위한 예산을 세우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구의 가장 큰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청라광역소각장 문제
♣홍순서 인천서구의회 원내대표(국민의 힘) ◈홍순서 의원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의회 국민의힘 홍순서 원내대표는, 6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2025년 서구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서구청과 서구의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의정 활동을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홍순서 의원은 “2025년 정치적 혼란과 관세 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경제가 침체되었다”고 전제하며, “지금은 여야가 당리당략을 넘어 구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특히 중장년-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구가 만들고 있는 ‘서구 일자리 (주)’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구 일자리 주식회사는, "서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 근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법제화하려는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 국민의 힘 인천 서구 의원들은 찬성하는 반면 야당인 민주당은 타당성 조사를 하기 위한 5000만 원의 예산을 1000만 원으로 삭감하는 등 의원들은 반대를 하고 있다고 홍순서 의원은 말했다. 서구 일자리 (주)를 설립하는데 왜 민주당은 반대를 하는지 본 지가
[매일뉴스]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주체에 의한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의원(국·미추홀구2)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0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수정·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김대중 의원이 발의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기존의 사회주택 지원제도를 통해 공공·민간임대주택 제도를 보완해 사회·경제적 약자의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사회주택’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공급하고 운영·관리하는 민간임대주택의 새로운 유형이며, 일반 민간임대주택 대비 저렴한 임대료 및 입주자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및 프로그램이 제공됨으로써 ‘공동체성 회복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서울·경기 등에선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 노후주택 및 비주택 등을 매입 후 리모델링해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주거 안정성이 취약한 청년·노인 1인 가구 및
[매일뉴스] 노종면 국회의원의 제22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가 부평 주민들의 성원 속에서 총 3차례 의정보고회 중 2차례가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은 지난 3일과 5일, 부평주민들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총 3차례에 걸쳐서 진행된다. 지난 3일은 부평 2·5·6동, 부개1동, 일신동 주민들을 모시고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고, 5일은 부평 1·4동 주민들을 모시고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마지막 의정보고회는 7일(금) 19:00에 부평3동, 산곡 3·4동, 십정 1·2동 주민들을 모시고 십정1동 행적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두 차례 열린 의정보고회는 평일 저녁시간대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행사 현장에서는 마련된 좌석이 부족하여 추가 좌석을 급하게 마련하는 등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고 전해졌다. 이번 노종면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는 제22대 국회 첫 번째 의정보고회로서 지난 7개월간의 국회 입법활동 및 공약추진 성과와 현황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이와 함께 비상계엄부터 탄핵소추까지의 현재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은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4일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청라IC 진입로(인천서구→서울 방향 : 검암플라시아)의 도로구역결정 고시와 비관리청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라IC는 극심한 정체를 겪는 곳이다. 청라IC의 교통량은 2022년 34,900명에서 2023년 37,500명, 2024년 상반기에만도 38,100명에 이를 만큼 해마다 교통량이 크게 늘었다. 이는 2000년 공항고속도로 개통 이후에 인근 지역 인구가 크게 증가한 탓이다. 청라 계획인구 9만 여명을 초과하여 현재 11만 4천여명에 이르고, 검단 신도시와 루원시티와 같은 대규모 택지가 들어섰다. 이 때문에 현재 1차선인 청라IC를 2차선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오랫동안 제기되었다. 이번 도로구역결정 고시와 비관리청사업시행 인가를 얻으면서, 청라IC 진입로의 2차선 확장 공사를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셈이다. 이후 인천도시공사가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한 후에 빠르면 올해 3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6년 12월 완공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청라IC 진입로 확장은 인천 서구민의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청라IC의 서울방향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6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송승환 의장은 “분구를 앞두고 있는 서구가 성공적인 분구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의정활동에 있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기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서구․검단구 분구에 따른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앞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송이 의원(더불어민주, 비례대표)은 “구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분구 추진을 위한 상생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부족 문제를 비롯해 수도권 매립지․소각장 이전, 교통 인프라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 홍순서 의원(국민의 힘, 바 선거구)은 “기본을 바로하면 길은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을 인용하며 ”서구 경제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오직 서구와 구
[매일뉴스] 인천중앙근린공원에 실개천과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시의회 이선옥 의원(국·남동구2)은 최근 열린 ‘제30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앙근린공원에 실개천과 맨발 걷기 코스, 반려견 놀이터 등을 조성해 시민 복지 수요를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선옥 의원은 "중앙근린공원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한 중요 공간이지만, 현재 시설만으로는 시민들의 변화하는 여가·복지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실개천 조성, 맨발 길 설치,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선옥 의원은 “맨발 걷기는 혈압·혈당 개선과 면역력 강화, 염증 감소 등 효과가 있다”며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 내에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게 맨발 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중앙근린공원 내에는 세족장 및 흙먼지 털이기 등 부대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 확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최근
[매일뉴스] 인천의 유기동물들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치료도 받지 못하고 방치돼 죽어가고 있다며 유기동물 관리 체계 개선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은 최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의 관리 문제를 언급하며 유기동물 관리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고 5일 밝혔다. 유경희 의원은 “최근 3년간 인천시와 군·구의 실태점검 결과를 확인해 보니 일일이 표현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관리 부실이 지속적으로 지적됐다”고 꼬집었다. 현재 인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는 옹진군,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등 4개 군·구에서 유기동물 관리를 위탁받아 18년간 운영되고 있다. 유 의원은 “이곳은 매년 1천5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소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유기동물보호소인데, 수의사를 포함해 동물 관련 자격이 있는 전문가는 단 한 명도 상주하고 있지 않다”며 “유기동물의 특성상 아프거나 다친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된 치료는 불가능하고, 청소가 돼 있지 않아 똥밭에서, 쥐가 출몰하는 곳에서, 칼바람 부는 야외견사에서 물이 얼어 물 한 모금 제대로 먹지 못하며 얼어 죽고 병들어 죽고 있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5일(수), 검단신도시에 추진중인 대형 물류창고 부지 변경과정에서 LH의 「택지개발촉진법」 위반행위가 확인되었다며, 인천광역시와 서구가 국토부의 감독권 발동을 요청하는 등 조속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5일 모경종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 서구는 LH의 법 위반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이 가능할 것이라는 고문 변호사 자문을 받고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와 국토교통부에 위법 여부를 질의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LH는 검단신도시 내 물류3부지(6만6064㎡)에 대형 물류창고를 건립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부지는 원래 ‘주거 및 공원 용지’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며, 2015년 LH가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도시지원시설 지원 및 연계 기능을 입주’ 하도록 용도를 변경했다. 즉, 해당 부지는 단순한 물류창고가 아니라 도시지원시설과 연계된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LH가 전국 단위의 물류 유통을 목적으로 하는 초대형 창고 건립을 추진하면서, 애초 개발계획 변경 목적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 서구는 2022년 고문변호사 토론회를 열어 이 개발계획 변경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