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1일 오후 3시,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수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당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적 참여를 목표로 한 교육연수위원회의 첫걸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역량 강화와 정체성 확립의 중요성 강조 발대식은 고남석 인천광역시당위원장의 축사와 강원모 교육연수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고 위원장은 "민주정당의 역량은 당원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교육연수위원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당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당의 경제·민생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모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과 당원의 역할을 되새기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당원들이 조직 속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교육연수위원회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당원을 조직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2025년 운영계획 발표: 참여와 소통 확대 발대식에서는 교육연수위원회의 2025년 사업계획도 공개되었다. 주요 계획은 다음과 같다. 릴스(Reels) 제작을 통한 당원 참여 채널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대표의원 한창한, 의원 손은비)’,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 의원 윤효화)’는 지난 11월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장, 의회 직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결과를 청취한 후, 보완 사항 및 연구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는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핵심 전략과 유치 이후의 마케팅 전략 등을 연구하고자 문헌연구,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였으며,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영종카지노산업과 지역발전 연계 방안을 연구하고자 선진지 견학, 주민 및 카지노업체 관계자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 대표의원인 한창한 의원은 “앞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민·관·경 TF팀을 구성하여, 주민 설문조사 진행, 홍보자료 발행 등 연구 결과를 실행에 옮기겠다.”라고 말했으며,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 대표의원인 김광호 의원은 “우리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5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제 27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구 본청 각 부서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사무 집행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는 데 목적이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임시회에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이뤄지며, 김남원 위원장과 유은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장을 제외한 총 19명의 의원들이 보다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남원 위원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하고 개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구정이 한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과장님 모시는 날’과 같은 부조리한 공직 문화를 개선해 소통과 화합의 공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순서 의원은, 감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서구도 타 지자체와 같이 ‘과장님 모시는 날’과 같은 잘못된 관행이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한 뒤 “간부급 공무원이 젊은 공무원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과감한 공직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수직적인 서열을 중시하는 공직 사회 특성상 수평적인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과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감사실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주문하며,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는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12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열릴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집행기관의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한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올바른 가치를 반영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에 적절히 분배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함께 나누는 마음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2024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이 지난 20일 약 반년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환경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순학)’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의 ‘공공정책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마지막 강연과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는 그동안 1강 ‘환경 거버넌스의 이해와 실천’을 시작으로 ▶2강 인천광역시 하천 복원 ▶3강 탄소중립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4강 성과관리와 전략기획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과 이달 초에는 각각 경기도 용인시 용담습지생태원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수산자원센터 현장 방문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광역·기초의원과 지역 환경단체 회원, 공직 및 교직자 등 인천시 환경 정책과 직·간접적 연관성을 지닌 인물이 수강생으로 참가했다. 연구단체 소속 이순학(민·서구5)·조성환(민·계양구1)·조현영(국·연수구4) 의원이 주축이 됐고, 이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부평구1)은 연구단체 소속이 아님에도 수강생으로 참여, 모든 강연에 개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강생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대표의원 송이)’는 19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수상레저 관광벨트 조성과 수상레저 활성화 정책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송이 대표의원, 서지영·고선희 의원을 비롯해 정종혁 시의원, 서구 문화체육관광과, 민간 자문위원, 용역기관이 참석했다. 이날은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서구 수상레져 관광밸트 조성을 위해 청라호수공원·심곡천·제3연륙교를 잇는 물길 조성, 물을 이용한 축제 개발, 야간 경관 개선, 방치되고 있는 시설물 활용방안, 웰니스관광지 선정을 위한 컨텐츠 개발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송이 대표의원은 “우리 연구단체는 지난 9개월간 수상레져 관광밸트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친수시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면서 “정책 실현을 위해 전문가 및 실무자, 그리고 집행부 직원들과 단기간에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해 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로 연구단체 활동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으나 논의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체크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은 인천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 보호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김원진 의원과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에서 2번째로 건립된 서구 평화의 소녀상의 보호 관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일제하 위안부 역사에 대한 정착으로 인권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구 평화의 소녀상은 2020년 3월, 창립총회부터 건립 때까지 338명의 시민이 모금에 참여하였고, 59개의 민간 단체가 주도한 당시 보기 드문 범시민 행사였다. 그러나 최근 여성가족부가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소녀상 전국 실태조사에서 파악된 152개소에 제외된 사실이 언론에도 크게 보도 되어 평화의 소녀상 건립하고 기림의 행사를 하는 주민들에게 이번 조례 제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조례를 대표발의 한 김춘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테러에 비유되는 평화의 소녀상 훼손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지원 매뉴얼이 마련될 것이다.”라며 공동발의한 김원진 의원도 “이는 일제하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는 순수한 기림 의의로 생명과 평화, 정의와 인권의 정신을 오롯이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발의 이유를 말했다. 한편 인천서구 평화의 소녀상은 서구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청라1·2동, 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11월 19일, 의원간담회장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PM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주민단체와 학교,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김춘수, 백슬기 서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서구청 교통정책과,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PM 대여사업자(㈜더스윙, ㈜지바이크), 주민자치회, 청라맘스카페, 청라미래연합, 서구 초등학교연합 등 다양한 주민단체와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PM 이용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자리는 PM 문제를 다루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인 첫 공식적인 자리라 뜻깊다. PM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사고와 무단 방치 문제 등이 심화되고, 특히 20~30대와 미성년자 중심의 사고가 대다수"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2년 간의 노력 끝에 PM 관련 조례가 개정되었으며, PM 사업자와 이용자의 책무, 안전시설 관리, 주정차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문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8일과 18일, 양일간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8일에 실시된 부패 방지 교육은 한국 청렴 리더십 연구소 대표이자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정현 대표가 진행했다. 김정현 대표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가치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강의하며, 의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18일에는 좋은 삶 성장 연구소 김미옥 대표가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옥 대표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 방법,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부패 방지와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제271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먼저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연설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승인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정태완 의원이 인천환경공단의 청라소각장 수명 연장 주장에 대한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서구청의 적극적인 소통과 주민 요구 반영을 촉구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원)를 구성하여 11월 21일부터 9일간 집행부서별로 행정운영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제2차 본회의는 12월 3일에 진행되며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가 있을 예정이며, 12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한다. 이어 5일부터 12일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세입·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그간의 활동을 갈무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최종 강평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2024년 3월 활동을 시작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는 목표하에 7개월에 걸쳐 전문가 초청 세미나, 토론회와 비교시찰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강평회에서는 그간 활동에 대해 돌아보며, 연구 성과와 제안 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연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정책 반영 가능성을 모색했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모두 바쁜 시간에 연구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우리 연구회의 모든 과정이 서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의회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 활동은 이번 강평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연구 결과는 앞으로 정책으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인천시 소관부서와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산경위의 이번 행감은 소속 의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민의가 반영된 문제의식이 돋보였다. 굵직한 현안부터 세세한 문제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 의원들의 꼼꼼한 ‘현미경 질의’가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먼저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은 ‘지역상품 전도사’로 나섰다. 지난달 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던 김 위원장은 이번 행감에서도 감사 시작 전 모든 피감기관에 지역상품 구매 실적 내역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인천 지역 공공기관이라면 지역에서 생산된 물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주장을 거듭 강조했다. 신성영 부위원장(국·중구2)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감사에서 영종하늘도시 내 파크골프장의 학교 용지 전환과 관련, 신속한 업무 처리 없이 부서 간 수 차례 공문 이관을 반복하는 소위 ‘핑퐁’ 행태를 질타했다. 내년 말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 문제 등 선행 과제의 신속한 해결을 인천시에 주문하기도 했다. 문세종 부위원장(민·계양4)은 ‘데이터 감사
[매일뉴스] 인천·경기지역 주민들이 네이버 등 포털 뉴스 콘텐츠를 통해 지역뉴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차단, 주민들의 알권리가 침해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콘텐츠 제휴사(CP) 입점 과정에서 뉴스 콘텐츠 제공에 대한 역차별 문제를 바로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네이버로부터 받은 ‘지역별 CP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을 9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2019년 3개사와 2021년 9개사 등 두 차례에 걸쳐 12개 지역언론을 CP사로 선정했다. 9개 권역 중 인천·경기지역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5,120만명)의 32.6%에 달하는 1천670만명(인천 301만명, 경기 1,368만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CP사는 1개에 불과하다. 인구수 기준으로 인천·경기지역이 지역뉴스의 최대 수요처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뉴스 공급이 턱없이 부족, 뉴스 서비스 구조가 왜곡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인천·경기보다 인구가 적은 ▲강원(152만명) ▲대구·경북(490만명) ▲부산·울산·경남(760만명)지역의 CP사가 2개임을 감안하면, 인천·경기지역에는 4~5개사의 지역언론이 CP사로 입점해야 불균형 및 역차별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8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6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9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내년도 구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지는 만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