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원 (원장 정군섭)은 지난 11월 21일, 2024년 서구 생활사 아카이빙『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970년대 이후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 형성된 인천목재 산업단지와 현재 북항 목재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 구출 채록 결과물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성과공유회는 구술자, 면담자, 검수위원을 비롯한 목재협회 관계자, 서구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구술 기록 전시 관람, 감사장 및 답례품 수여, 구술 채록 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인천 서구의 경제적 기반이 되어준 목재산업의 역사가 재조명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구문화원은 생활사 아카이빙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구술 채록 발간물은 인천서구문화원 홈페이지(www.ins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개최에 앞서 ‘마일리지 폭탄 사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이벤트는 ▲서구1939 해시태그 이벤트 ▲신규 가입 3배 적립 ▲사이좋게 N+1 ▲더블팡팡 뽑기판 등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청년센터에서 지급하는 마일리지가 평소에 비해 2배 적립되며, 12월 7일 진행하는 ‘2024 서구청년정책 성과공유회’ 프로그램 참여비로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으로 청년센터 서구1939에 방문하여 센터 내 부착된 성과공유회 포스터나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추가하고 게시글을 업로드 후 청년센터 서구1939(@seogu19339)으로 DM을 보내면 된다. 또는 사전이벤트 블로그 게시물 공감클릭·이웃추가·본인블로그 공유하기를 진행한 후 본인 블로그에 공유된 게시글 링크를 남기면 청년센터서구1939 공식계정의 ‘확인 완료’ 댓글과 함께 마일리지 4,000포인트가 지급된다. 그 외에도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신규 멤버십 가입 시 1,500포인트, 친구를 데려올 시 1,000포인트, 추억의 뽑기판 진행 등을 통해 다양하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동반성장 주간 :「상생협력법」에 따라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지정된 주(매년 11월 첫째 주)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촉진 및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 ‘성과공유제*’와 ‘납품대금 연동제**’ 선제 도입 등 정부 시책 적극 부응, △ 상생협력재단에 기금을 지속 출연하여 근로환경개선, 휴가비지원 등 협력사 지원 사업, △ 상생마케팅 후원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성과공유제 : 「상생협력법」에 따른 수·위탁기업 간 공동 혁신활동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제도 ** 납품연동제 :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매일뉴스] 김교흥(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의원이 국가전략기술 보호를 목표로 특허심판에 전문심리위원과 기술심리관 참여를 의무화하는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의 특허 분쟁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히 해결하며, 국내 기업을 해외 특허 괴물(Patent Trolls)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안됐다. 현재 특허심판원과 특허법원은 각각 전문심리위원과 기술심리관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나, 활용도가 낮아 실효성을 의심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전문심리위원 제도는 단 26건의 심판에서만 활용됐다. 고도화된 기술 분야에서는 심판부의 기술 이해도가 분쟁 해결의 핵심인 만큼, 전문가의 참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특허심판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국가전략기술 관련 특허심판에서 전문가의 의무적 참여를 명시하고 ▲지식재산권(IP) 보호 수준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패권 시대에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보호하고, 지식재산권 분쟁에서의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6일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제1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 개정안’은 인천에 고등법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인천시,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일원을 관할하며 약 430만명의 시민이 양질의 법률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 시민들은 서울 강남에 있는 고등법원까지 원정재판을 나서야해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평균 4시간, 섬 주민들은 이틀이 걸려 생계를 포기하거나 항소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로 서울고등법원의 과포화 상태도 해소될 전망이다. 전체 고등법원 사건 수 50% 이상이 서울고등법원에 집중돼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서울, 인천, 경기 서·북부, 강원 지역 약 1,800만 명의 사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서울고법은 대구고법의 10배인 연간 2만건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며 “인천지법 항소심은 서울고법 접수부터 재판 시작까지
♣광역조감도 ◈조감도 [매일뉴스] 인천 율도로 지역주택조합 ‘더세븐시티’ 사업이 지난 2024년 11월 16일임시총회를 기준으로 사업의 청신호가 들어왔다. 더세븐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179-78번지와 113필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주택사업으로 대지면적은 약 16,000㎡ 378세대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전용면적은 59㎡, 74㎡, 84A㎡, 84B㎡ 으로 조성된다. 또한 더세븐시티의 경우 인천 청라와 강남을 한 번에 통과하는 7호선 독골사거리 역이 오는 2027년 12월 31일 개통 예정이며 주변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해 광역 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주변 인프라로는 단지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신현초, 신석초, 신현중, 가현중, 가현고 등 10여 곳의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어 학세권으로서의 이점까지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조성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은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룸을 갖출 예정이어서 여유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린이를 위한 돌봄 센터와 실버세대를 위한 경로당도 들어선다. 뿐만 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서구 관내 공영주차장 6개소에서 대규모 환경정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장마철 동안 자라난 잡초 제거, 수목 전지작업, 쓰레기 수거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작업으로, 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다. 정비 대상이 된 공영주차장은 △왕길동 661-2 공영주차장(35면) △마전동 1019 공영주차장(54면) △검암동 607-1 공영주차장(94면) △검암동 659 공영주차장(101면) △석남동 561-13 공영주차장(29면) △가좌동 217-31 공영주차장(48면) 등 서구 지역 내 총 6개소로, 총 361면의 주차공간이 포함되었다. 서구청은 장마철 동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난 공영주차장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수목 전지작업을 통해 나무와 식물의 건강을 돕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각종 쓰레기 수거 작업을 통해 불법 투기 쓰레기들을 모두 정리하고, 주차장의 위생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되찾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히 미관 개선을 넘어서, 주민들이 더욱
[매일뉴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이사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인천인재개발원 강당에서 2024년도 서동이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서동이장학회는 학업우수, 복지, 예․체․기능, 특기, 서동이유망주 등 지역우수인재 151명을 선발했으며 총 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과 후원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지역과 국가 나아가 인류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564명의 장학생에게 2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학생들의 힘찬 비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 인천 서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겹경사 ⓒ 서구청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22일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2년 연속 우수상, 제6회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5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11월 22일 오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구는 ▲인천 최대 규모의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매칭데이, ▲사회적경제 착한소비 체험단 운영, ▲사회적금융 지원사업, ▲사회적가치지표(SVI)측정 컨설팅, ▲블로그 제작 지원, ▲LH 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LH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업무공간을 무상으로 확보한 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지
[매일뉴스]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6일 열린 서구의회 4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정유해물질 배출 저감시설 설치 강화를 위한 대책과 서구발전소 질소산화물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9월, 서구는 특정유해물질 배출사업장 총량 관리 및 설치 허가 제한 지침 폐지를 위해 행정예고를 한 바 있는데, 폐지 이유를 경기침체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폐지하겠다고 기입해 구가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완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어왔다. 송이 의원은 “해당 지침은 법적 근거 없이 약 13년 간 운영되어 왔으나 대기환경보전법에 위반된다는 최근 대법원 판결에 따라 2025년 1월 폐지 시행될 예정이다”라면서 “법적 근거 부족으로 지침이 폐지되는 것이라면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시설 설치 강화 방안과 이에 대한 인허가 가이드라인을 향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도 함께 내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담당 부서는“특정유해물질 나오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적방지시설을 설치하게끔 유도를 하고, 법률적으로 개정이 필요한지 아니면 다른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도 전체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이 의원은 서구에 위치한 4곳의 발전소에서
[매일뉴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26일 발표한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이하 노동약자보호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용우(환노위, 서구을) 의원은 “노동 약자를 위한 법이 아니라 노동구조의 불안정과 약자화 고착을 초래할 법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부와 여당의 법안이 이름과는 달리 생색내기용 입법에 불과하며,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정부 발표 내용 : 누구를 위한 법인가? 노동약자보호법은 비임금노동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보호를 강조하며, 공제회 도입과 별도 분쟁조정기구 설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하지만 이 의원은 “산업재해와 실업이 발생해도 기존 사회보험 체계가 아닌 공제회에 의존하도록 해 노동권의 기본적 보호가 오히려 후퇴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존 노동위원회 대신 별도 분쟁조정기구를 이용하게 하는 것은 노동기본권 보장의 핵심 시스템에서 이들을 배제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의 입법대로라면, 이른바 노동약자는 영원히 ‘약자’로 남게 된다”며 이를 ‘위장 악법’으로 규정했다. 민주당 : 노동기본권 강화 위한 대안 제시 이용우 의원은 진정 노동 취약계층을 보호하려면 기존 사회보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최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시범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서구가 2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고무적이지만, 현행 사업 구조에서 참여자의 만족도와 서비스 수혜자 만족도가 모두 낮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니어 행복밥상' 사업에 대해 “참여 어르신들이 과도한 업무 강도와 기대에 못 미치는 보수로 인해 포기율이 높고, 수혜 어르신들도 제공 서비스의 품질 저하를 불만으로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니어 행복밥상 사업의 포기율은 16%에 달하며 이는 다른 공익형 일자리 대비 높은 수치이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업 일부를 활용하여, 미배치 경로당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공 사례를 통해 중앙 정부 및 타 지자체에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해당 부서와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25일에 진행된 3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경로당 운영비로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에 회비를 납부하도록 방치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앞서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이하 “지회”)에 가입된 경로당들은 2023년까지 서구에서 지원받은 경로당 운영비, 즉 지방보조금인 세금으로 회비를 납부해 왔다. 김미연 의원이 지회에서 각 경로당으로부터 갹출한 회비 사용내역을 살펴본 결과, 지회 직원들의 출장비 및 활동비, 심지어 인건비까지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의원은 “구청에서 지회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같은 지방보조금인 경로당 운영비로 납부한 회비에서 지회 직원 인건비 등에 이중 사용하게 한 것은 큰 잘못”이라며 세금이 낭비되고 있음을 비판했다. 또한 “담당 부서에서 각 경로당으로 ‘2024년도부터 경로당 운영비로 지회 회비 납부가 불가하며, 기납부된 회비에 대한 반납과 정산 시 회비 사용액에 대한 환수 조치’ 관련 공문을 발송했으나, 정작 지회에는 공문을 전달하지 않아 회비 납부를 방치했다”고 관리가 미흡함을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에서 2020년부터 경로당 운영비 집행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현기)는 지난 21일과 22일 총 2회에 걸쳐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인 「아라동 브랜드 전통주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 아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신청을 받아,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약 70여명의 신청자들이 모였다. 이번 전통주 만들기 체험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전통주를 만들며 만들어지는 원리를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재미와 교육적 경험을 얻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따라 신청자들은 첫날에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날에는 강화도 양조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어렵게만 생각한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너무 좋았다. 직접 만드는 전통주는 맛도 훨씬 맛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체험이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현기 아라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아라동의 전통주 만들기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도에도 아라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이번에 진행한 체험이 주민 여러분들께 힐링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자유총연맹(회장 안정자)은 지난 22일 고추장 무료 나눔 행사를 통해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에 자유총연맹 20여 명이 참석해 고추장 200여 개를 직접 담갔고,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200여 개를 기부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안정자 자유총연맹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