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CIS(독립국가연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는 구청의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1,000달러를 인천 서구에 전달했다.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는 ▲㈜비티알수성(엘리베이터부품) ▲㈜우석엔프라(맛사지기 등) ▲㈜대원테크놀로지(공기살균기) ▲㈜에이스홈데코(도어) ▲㈜대림산업(타일/석재용 에폭시 접착제) ▲㈜오빌(파티션) ▲한국코머스켐(주)(청소용세제) ▲㈜에코데이인터내셔널(LED경관조명기구) ▲㈜이온폴리스(샤워 필터)▲㈜유창씨엠아이(중장비 부품) 10개사이다.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인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과 카자흐스탄(알마티)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현지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추진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 중소기업들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판로개척 사업들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소년, 소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5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에는 토익, 토플 등 어학 시험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곳이 너무 적다고 지적하고 초․중․고 학생과 청년이 많은 서구민이 타구까지 가는 불편함을 없애달라고 지적했다. 2022년 기준, 청년 인구가 17만 명에 달하는 서구 특성상 토익, 토플 등 어학 시험과 각종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지만, 시험 볼 곳이 없어 부평구나 미추홀구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다. 홍순서 의원은 교육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현재 서구 64만 명 인구의 약 30% 인구가 청년이며, 초․중․고 학생도 많지만 어학 및 각종 자격증 시험을 치르는 장소는 거의 없어, 거리가 먼 타구로 나가서 시험을 치르는 실정”이라며, “교육지원과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는 관내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통해“어학 및 자격증 시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수험생 및 가족의 고통이 줄어들기”를 희망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22일 실시된 2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문화재단의 직원 복지와 근태관리, 인사평가, 축제 운영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우선 서구문화재단의 직원 근태관리 미흡과 업무 분담 불균형 문제를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휴가 중 출장비를 청구하거나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되는 등 근태관리 부실 사례가 발견되었다”라며, 특정 부서 직원만 유독 초과근무 수당 청구가 잦은 것을 볼 때, 해당 직원에게만 과도한 업무가 몰리는 것은 아닌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연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에 문화재단은 “휴가 중 출장비 지급은 잘못된 처리로 환수 조치하겠다”며, “47명의 직원들이 균등하게 업무를 분담할 수 있도록 근무 체계를 재검토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인사평가의 공정성 문제를 거론하며 내부감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징계를 받은 직원이 최근 인사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평가 기준과 급격한 점수 상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인사평가의 투명성과 조직의 청렴도를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22일이 진행된 2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서구체육회 관련 행사 운영 및 관리·감독 부실에 대해 지적했다. 우선 김학엽 의원은 지역구인 검암경서동생활문화센터 운영 종료에 대한 안타까움과 이후 담당 부서 추진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운을 띄었다. 김 의원은 “시천가람터 하부에 있던 검암경서동생활문화센터 운영 종료 후 대안이 아직도 마련되지 않았다”며 “접근성이 어려워 주민 호응이 부족했다고 하나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등도 미흡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해당 위치에는 서구의 보호수가 열 그루나 있어 테마공원으로 활용하거나 캠프닉 등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0월 19일 서곶근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서구 체육인의 날 체육대회’의 문제점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서구 체육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서구청 예산 2,500만원 및 서구체육회 자부담 300만원까지 총 2,800만원 규모의 행사였다”며, “이날 행사로 주문한 도시락은 900개였으나 실제 참여한 체육인은 약 400명 정도에 그쳐 많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22일에 진행된 2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서구문화원 운영 실태와 원장의 업무 태만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날 김미연 의원은 서구청에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정군섭 원장을 증인으로 신청하여 신랄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먼저 김 의원은 “서구문화원은 녹청자박물관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에 대하여 공개모집 절차를 무시하고 특정인을 재채용하는 인사 문제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추진비 사용 시 이사회와 정기총회 승인 후 집행해야 함에도 서구문화원 회계규정상 가예산에 해당하지 않는 건을 승인 없이 사용했고, 거주지 인근 사용 및 심야․휴일․관외 등 객관적 증빙서류도 없이 사용했으며, 잘못된 지출 건이 발견되어 업무추진비를 반납한 것은 죄를 인정한 것이다. 피해 회복은 되었으나 분명히 업무상 배임이다”고 지적했다. 서구문화원의 기증물품 관리도 도마 위로 올랐다. 이에 김 의원은 “기증물품 관리대장의 현행화 및 관리 미흡도 여실이 드러났다”며, “본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 시 230점의 기부물품 중 100여 점만 관리대장에 목록화되어 있었고 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규, 민간위원장 김기봉)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일명 ‘붕어빵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반기 5회에 걸쳐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 11월에 다시 재개되었으며, 2025년 3월까지 매월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겨울철 인기 간식인 ‘붕어빵’을 직접 구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함께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주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가 처한 위기 상황과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봉 민간위원장은 “붕어빵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주민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신현원창동을 만드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20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금연숏폼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숏폼영상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총 31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4편 (개인3팀, 단체7팀)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에게는 상장과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의 지역화폐가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대상으로는 ‘시간이 멈춰버린 나의 빈자리’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간이 흡연으로 인하여 빈자리가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남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은 서구보건소에 게시되며, 서구 금연지원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창의적이고 활용도 높은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감사하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관내 금연사업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에서하는 금연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SNS’ 국내 공공기업(공단)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블로그 공공기업(공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전반적인 시설 안내 및 이용 관련 정보, 생각을 나누는 카드뉴스,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단순한 정보전달형 블로그만 운영하지 않고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소통형 운영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블로그 분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대상), 한국에너지공단(최우수상) 등 2개 공공기업(공단)과 함께 수상한 것이다. ‘올해의 SNS’ 시상식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SNS 매체별 활용 현황 평가 등을 통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찾아 내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최종 수상자는 1차 정량평가(40%), 2차 심사위원평가(60%) 등을 거쳐 선정된다. 우영환 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21일 실시된 1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검암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지연 문제와 제3연륙교 명칭 선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두 사안 모두 서구의 미래 비전을 실현할 중요한 과제로 강조했다. 검암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검암역 일대를 교통 요충지로 개발하고 민간 임대아파트와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우선협상대상자인 IBK 컨소시엄과의 협약이 해지되고,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는 등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 사업은 검암역세권과 서구 주민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라며, “사업이 좌초되면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 것이다. 서구는 베드타운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검암역세권 복합환승센터는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닌 서구의 자족도시 비전을 실현할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과 신속한 대안을 통해 사업 재개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담당 부서는 이어지는 답변에서 인천도시공사(IH)로부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서지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 신현원창동)이 지난 21일 열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 전보 인사 발령으로 인한 업무 공백과 그로 인한 문제점에 관해 지적했다. 지난 8월 있었던 청라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건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다는 일부 구민의 지적에 원인을 다방면으로 찾던 서 위원장은 조직 내 인사 발령 시스템에서 맹점을 발견하였다며 대규모 전보 인사 발령으로 인한 업무 연속성의 미비를 언급하였다. 서구 관내의 재해 및 재난에 대응하는 안전총괄과의 인사이동이 화재 사건 발생 약 2주 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직원들이 채 업무 파악도 제대로 못 한 시점에 대형 화재 사건에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서 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8월 1일에 있었던 화재 사건 발생 한 달 전인 지난 7월 1일에 안전총괄과 과장이, 약 2주 전인 7월 15일에 부서 내 6개 팀 중 사회재난팀, 자연재난팀, 중대재해예방팀, 민방위팀까지 총 4개 팀의 팀장이 부서에 배치되었으며, 이들의 이전 부서는 재난이나 안전과는 관련이 없는 부서였다. 사실상 팀을 이끌어 가야 하는 인원들이 동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 신고 폭주에 따른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차관리과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인구 64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한 인천 서구는 검단, 루원시티 등 신도시의 대규모 입주로 불법 주․정차 신고 및 민원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차관리과 자료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2020년 9만 4천건에서 23년에는 18만 2천 건으로 증가했고, 특히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를 통한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는 2021년 대비 2024년 289% 폭증한 상황이다. 또, 24년 7월 10일, 주차장법 개정으로, 기존 주차장내 30일 이상 장기방치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업무가 발생한 상황 역시 고려해야 한다. 장기방치차량 처리 업무 과정은 ‘현장 출장 계고 업무’, ‘행정조치 공문 발송’, ‘견인 조치 및 후속 처리 업무’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전담 인력 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홍순서 의원은, 인력 증원 담당 부서인 정책기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64만명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지역주민대표(공사 운영위원,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와 함께하는 ‘제1회 공사-지역주민대표 상생·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민대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현안 공유는 물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 지하화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하고, 주요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처음이었던 만큼 지역 상생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통을 통해 주민과 공사가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의 주요사업과 현안사항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제 27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구 본청 각 부서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사무 집행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는 데 목적이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임시회에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이뤄지며, 김남원 위원장과 유은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장을 제외한 총 19명의 의원들이 보다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남원 위원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하고 개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구정이 한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과장님 모시는 날’과 같은 부조리한 공직 문화를 개선해 소통과 화합의 공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순서 의원은, 감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서구도 타 지자체와 같이 ‘과장님 모시는 날’과 같은 잘못된 관행이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한 뒤 “간부급 공무원이 젊은 공무원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과감한 공직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수직적인 서열을 중시하는 공직 사회 특성상 수평적인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과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감사실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주문하며,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평가 및 우수사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치매관리사업의 내실화와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인천광역시에서 선정한 것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실적 및 ‘주민이 체감하는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민이 체감하는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는 치매안심마을의 리더들을 치매파트너플러스로 양성하여 치매예방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과 협력하는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안심마을에 이동분소 확대 운영,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선제적 치매예방사업 운영, ▲안전하고 행복한 동행을 위한 치매환자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시에서 최초 ‘우수’ 치매안심마을 5개동을 지정하여 주민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마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치매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실적 평가 결과에서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