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인천 서구을)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동근 의원은 “대한민국을 총체적 난국에 빠뜨린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이 야당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반드시 총선 승리로 심판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의 3선 의원이 되어 서구 발전의 풍성한 꽃을 피우고, 민생개혁 정치의 바다로 나아가 서구와 검단 주민이 자랑스러워하며 더 나아가 인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서 신 의원은 “이번 선거는 아무나 이길 수 있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이번 선거는 인물 경쟁력이 판가름할 것이다”고 22대 총선의 엄중함을 강조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지역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신 의원은 인천 서구을 지역에서만 4번 낙선한 후 당선된 ‘4전 5기’ 뚝심을 자랑하는 국회의원이다. 신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저를 이겼던 사람들, 저에게 졌던 사람들 모두 선거 때 서구에 뼈를 묻겠다 했지만, 전부 뜨내기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간 서구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거둔 성과를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꺼낸 김포의 서울시 편입주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는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날 김포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목련꽃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사전검토나 주민 의견수렴조차 없는 총선용 졸속 편입 주장으로, 서울시는 추진할 의사도 없고 주민투표는 불가능하게 됐음에도 수도권 표심을 얻기 위해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서울 편입론을 다시 꺼내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김포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제대로 된 교통대책이 하루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김주영 의원이 발의하고 민주당이 당론으로 확정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예타 면제 법안’부터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현재와 달리) 5호선 연장 22km 구간에 대한 비용 60%를 서울시가 부담해야 한다. 덩치가 워낙 커서 감당 못한다”고 5호선 연장에 대한 재정 부담을 사실상 거부했음을 언급하며 “교통대책이 빠진 서울시 편입은 있을 수 없다”고 주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청정계곡’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대표는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협 원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불법계곡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상인들과의 대화와 설득으로 무단하천점유 등 불법행위를 막아 전국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개정안(수정가결)은 국가 및 지방정부가 하천의 이수·치수·물환경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하천구역이 국민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를 신설했다.(법 제3조제2항) 또한 하천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홍수방어계획,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등을 법률로 상향하고(법 제25조), 하천관리청은 하계기간 등에는 불법점용으로 인하여 하천의 보전·관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광역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63·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 제9대 서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서구는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검단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서구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서구의회는 새로운 변화에 보폭을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강추위 속에 눈까지 내리고 있는 화재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 정진석 의원, 홍문표 의원, 김형동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권혁민 충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준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대통령은 피해 점포 수 등 피해현황을 꼼꼼히 질문하며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면담했다. 현장에 나온 150여 명의 피해 상인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통령은 인근 상가 1층 로비에서 상인 대표들을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매일뉴스] 충남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3일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정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주관 및 주최하여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해왔다. 성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착오 송금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예금보호공사의 업무범위에 ‘착오송금 피해 구제업무’를 추가해 공사가 착오 송금과 관련한 부당이득 반환채권을 매입하여 금융회사와 중앙행정기관, 전기통신사업자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취인의 연락처를 통해 소송 전 자진반환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비용의 감소와 부당 이득에 대한 신속한 반환을 골자로 한다. 성 의원은 “그간 비대면 금융의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착오 송금 발생 시 송금인이 직접 금융 회사를 통해 반환을 요청하고, 수취인의 거부 등으로 반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을 90여 일을 앞둔 지난 12일 계산역 인근에 신규로 지역 사무소 이전을 위한 계약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새로 이전하는 지역 사무소 인근은 계양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사무공간도 기존 사무실 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지며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들의 염려 덕분에 많이 호전되었고 당무에 전념하고 있으며, “계양을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무소를 이전하게 되었다”라며 “계양을 주민들의 사랑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의원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선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 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총선 예비후보자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어제 국민의 힘 원희룡 前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이재명 대표와 윤석렬 대통령의 최측근인 원희룡 전 장관과의 빅 매치가 성사될지' '성사되면 누구에게 뺏지가 돌아갈지' 벌써부터
[매일뉴스] 경기도가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김현곤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행시 38회 출신으로 1995년 기획예산처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재정기획심의관을 거쳐 재정관리국장을 지낸 정책 기획조정·재정운용 전문가로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실에서의 정책 조정·조율 경험과 기획재정부에서의 재정전략 비전을 입안한 경험을 활용해 민선8기 경기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중앙부처·지자체·의회·시민·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효성있는 정책대안을 강구하고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민 국민의 힘 김포시(갑) 예비후보◈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현 국민의힘 중앙당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김민 위원, 예비후보가 총선에 돌입했다. 김민 후보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회의통역사, 데일리폴리정책연구소장, 시사평론가로 활동해 왔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 외교통상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 조경태 대선 후보 대변인,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대변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중앙선대위 미디어본부 총괄 본부장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국가발전특별위원회, 직능본부 SNS지원단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적잖은 역할을 해온 인물로 평가되며 여러 선거에서 후보와 선대위의 대변인 겸 언론을 당담하는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국제회의통역사(동시통역사), 정책연구소장, 시사평론가로 활동해 온 그는 여의도 정가에서는 대변인으로 역량을 발휘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일년 전부터 김포 곳곳에서 얼굴을 알리며 최근 김포의 전통재래시장인 북변오일장으로 선거사무실을 옮겨 시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 도입 및 해결, 장기동 라베니체 주
◈민선 8기 전환점을 돌았다. 소감은. 민선 8기가 어느덧 중반을 맞이했습니다. 취임 이후 동구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담아내고 실현시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가시화 되기 시작한 그 결실들이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갑진년에는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기천정신(己千精新)으로 올해를 동구 발전과 도시 대전환의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동구를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올해 신년사에서 원도심 동구 대전환을 위한 3대 비전을 발표했는데. 교육문화도시, 안전복지도시, 지역경제활성화 및 도시개발 등 3대 비전을 통해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려 합니다. 동구는 ‘꿈이 실현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교육경비 보조 해제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했고 지난해 ‘족쇄’를 풀어냈습니다. 각 학교에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1인 1악기, 1인 1스포츠 예체능 교육을 추진하려 합니다. 교육혁신지구 지정과 지역교육 공동체 구현을 하나씩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학부모님들의 오랜 숙원인 여자중학교 신설 건은 금송구역 내 초등학교와 여자중학교를 통합해
♣행사 주인공인 김교흥 국회의원♣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국회 행안위원장.인천시 당 위원장)은 김대중 前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행사날인 뜻깊은 2024. 1월 6일 아시아드경기장 웨딩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인 인천 서구을 신동근 의원, 무소속의 부평갑 이성만 의원, 동구 미추홀갑 허종식의원, 연수구을 정일영 의원, 계양구갑 유동수 의원, 연수구갑 박찬대 최고의원 및 전. 현직구의원. 시의원, 단체장 들이 대거 참석하여, 주체 측 추정 약 2,000명 정도의 구름인파가 몰려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행사 장소인 에메랄드홀을 비롯하여 토파즈홀과 복도까지 꽉 차, `일 많이 하는 현역 국회의원`, `인기 있는 국회의원`, `힘 있는 국회의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전명구 대은교회 총회장(목사)◈ 첫 번째로 축사를 한 대은교회 전명구 목사는 인사말에서, "인천 서구가 전국에서 인구 밀도가 1등이지만 국회의원도 1등"이라며 여기에 오신 모든 국회의원도 1등만 오셨다고 운을 띤 뒤, 김교흥 의원은 우리 서구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국비를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국가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국정 운영의 각오를 다지며 덕담을 함께 나눴다. 대통령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대내외 여건이 무척 어려웠다면서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선사한 국민대표 참석자 3명을 직접 소개하며 각별히 격려했다.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급발진 확인장치’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지성 학생(17세)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하려는 따뜻한 마음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망설임 없이 구조한 이원정 간호사(32세)와 강태권 육군 대위(33세)의 용기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건배사와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2일 김포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 갑진년 새해를 열었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은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올 한해 시민 안녕과 김포시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선진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김인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김포골드라인 증차와 서울 5호선 연장 확정 및 예타면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집행부와 협력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함께하여 희망찬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겨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강현 부의장이 대표로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를 다짐하는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며 올해 첫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9일간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결산검사위
존경하는 49만 부평구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힘차게 열어갈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부평구의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꿈꾸던 일상을 되찾는 것 같았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등으로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민생경제는 점점 더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새해를 여는 지금, 부평구의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민을 바라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부평은 도약의 발판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해 산곡·청천동 일대 대규모 주택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우리 부평은 다시 인구 5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에는 부평구청에서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약 1.5km 구간에 걸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공사와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
존경하는 62만 서구민 여러분!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변화와 도전의 상징’인 용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시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용은 짙은 안개와 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이를 뚫고 장엄하게 비상하는 패기의 상징으로 역동적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 서구 이미지와 정확히 매칭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2024년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변화와 혁신 속에 내실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전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전세 사기 피해 급증 등 국내외 많은 사건들로 인한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올해 또한 경제전망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서구살림도 녹록치가 않은 실정입니다. 위기는 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닌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일 것입니다. 구민과 함께하기에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서구는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