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8일 인천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제2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활동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된 다양한 현장방문 및 비교시찰에서 도출된 주요 성과와 시사점을 종합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상반기 동안 ▲고양시의 대표 문화·역사 현장인 고양아람누리, 서오릉, 행주산성 ▲접경지역이자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한 백령도·대청도 ▲환경 관리 및 자원순환 정책의 핵심 현장인 수도권매립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서구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문화·역사 자원의 활용과 보존 방안 ▲서해 도서지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 전략 ▲수도권매립지 운영 실태와 환경정책 개선 필요성 등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심우창 대표의원은 “이번 정기회의는 단순한 보고 자리를 넘어, 각 지역에서 직접 보고 들은 생생한 자료를 바탕으로 서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방향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는 7일 검단 지역의 주요 현안 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26년 7월 1일 검단 분구를 앞두고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 부의장, 심우창 분구특위 위원장, 홍순서 의원, 유은희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 현장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와 신청사 부지 ▲아라1동 편입을 요청 중인 ‘e편한세상 어반센트로’ 아파트 등 총 4곳이다.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는 주민자치회의 제안에 따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건의가 이뤄졌다. 주요 건의사항은 ▲마룻바닥 및 방음시설 시공 ▲주민자치 활동 공간 내 전면 거울 설치 ▲야간·주말 이용 가능한 보안장치 마련 등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사 기간 장기화에 따른 건의사항 변경 현황과 향후 반영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김원진 위원장은 “준공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달라”며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소통과 복지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검단구 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행정체제 개편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입법·법률고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서구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입법 고문 2명과 법률 고문 1명을 공식 위촉하고, 자치법규 정비와 분구 대응에 필요한 법률 자문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강인태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 ▲유상조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이상 입법 고문), ▲김해림 법무법인 백율 대표변호사(법률 고문) 등 총 3명이다. 서구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검단구’ 분구 등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법률적 쟁점에 대한 체계적인 자문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고문단을 구성했다. 입법 고문은 자치법규 제·개정과 관련된 전문 자문을, 법률 고문은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법률 검토와 대응 방안을 제공하게 된다. 고문단은 또한 각종 조례 제정, 민원 관련 쟁점 법률 해석, 집행기관과의 견제·균형 등 의회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무적 지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은 “검단구 신설이라는 중대한 행정개편을 앞두고 자치 입법 체계 정비와 구민 권익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검암경서동, 연희동)이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29일 개최하고,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진행된 제1차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서구청 각 담당 부서가 일주일간 검토한 결과를 공유하고, 예산과 제도 마련까지 함께 고민하는 실무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폭염은 재난이다"... 실효적 대책 위해 의원-실무자 협력 간담회 주요 논의사항은 ▲ 관내 폭염 저감시설 현황 및 운영방식: 그늘막, 냉의자, 쿨링포그 등의 설치 위치, 유지·보수 체계, 운영 시간 등이 점검되었으며, 이용자 체감 만족도를 반영한 개선 방안 ▲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및 확대 가능성: 현재 쉼터로 지정된 공공시설 외에 추가 지정 가능한 민간시설이나 접근성이 뛰어난 시설물 확보 방안 ▲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 및 제도적 기반 강화: 조례 제정 등을 통해 향후 반복될 여름철 재난에 대한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백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폭염은 단순 기상 현상이 아니라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는 지난 28일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와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열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자치회 운영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소통형 간담회다. 회의수당·예산 확대 등 주민자치현장 요청 공유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연, 김학엽, 김춘수 의원과 서구청 총무과장, 주민자치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오승환 회장을 포함해 강미경 사무처장, 공미경 재무처장, 최한수 홍보처장, 김연화 감사 등 임원진이 함께 자리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회의수당 현실화(인상), ▲성과공유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관련 예산 증액, ▲주민자치센터 기금 활용범위 확대, ▲협의회 전용 사무실 설치 등의 건의사항을 공식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이 같은 건의사항에 대해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도 함께 고려해, 주민자치센터 기금 집행범위 확대나 예산 반납분 활용 가능성 등 실현 가능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원진 위원장(청라1·2동)과 김춘수 의원(검암경서·연희동)이 지난 25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공사로 인해 비산먼지 민원이 지속 발생 중인 청라동 사토장(야적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해당 현장은 청라동 1-1095번지 인근으로, 살수시설 미작동, 방진덮개 미설치, 야적 토사 과다 적치 등으로 인해 주민 생활 불편과 건강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민원 다발 구역이다. 앞서 인천 서구청은 주민 민원 접수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 개선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이날 두 의원은 서구청 기후대기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방진덮개 설치 여부 △살수시설 운용 실태 △비산먼지 발생 억제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원진 의원은 “비산먼지는 주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공사 중이라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소극적 태도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는 “문서상 조치만으로는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실제 현장에서 행정 조치가 실효성을 갖고 작동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가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국가지질공원으로서의 자연유산 보존 실태를 확인하고 정책연구를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수억 년 전 생성된 독특한 지층 구조와 희귀한 고생물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지역으로, 지질학적·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시찰은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느끼며, 향후 서구 지역의 자연유산 보존 정책 수립에 실질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방문 중 연구회는 지질학적 명소, 생태보전 지역, 지질공원 해설서비스 운영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봤으며, 지역 주민과 담당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백령도와 대청도는 현재 인천시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향후 국제적 자연유산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질공원센터, 생태관광체험센터 건립 및 해설사 확대 등의 지역 기반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주민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심우창 대표의원은 “이번 시찰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정책연구를 위한 실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박용갑 인천 서구 의회 의원(국민의힘,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은 2025년 2월 17일 열린 서구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자유발언을 통해 제설 장비 및 제설제 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갑 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평년보다 많은 눈이 내리는데 우리 서구는 이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서구 제설 장비 현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재 서구는 4개의 제설장비 차고지를 운영 중이며 이 차고지에 덤프트럭과 살포기를 비롯하여 제설제를 보관하고 있지만 야외에 얇은 가림막으로 가려둔 차고지는 지붕이나 바닥 같은 보호조치 없이 방치되어 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제설제가 방수포로 덮여있긴 하나, 장기간 눈과 비를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며, 일부 차고지가 주택가와 가까워 제설제 누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살포기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적시에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타 시구에서 관리 중인 제설 전진기지 형태처럼, 우리 서구도 제대로 된 전진기지 마련과 장비 관리에 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검암경서동)은 ‘청라IC 2차선 확장’ 확정 발표에 갈길 바쁜 지역구 현안 사업 하나가 해결되어 기쁘다며 3년차 의정활동 결과를 밝혀왔다. 이번 확장공사는 2025년 2월 6일 인천도시공사(iH)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청라IC 진입로 확장 사업의 도로구역결정 고시와 비관리청사업시행 인가를 받음으로써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한 후, 빠르면 오는 3월 착공하여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확정 발표 결과가 있기까지 서구을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이용우)의 주요 활동으로, ▲청라IC 진입로 확장 사업 추진 계획 발표(2022년 8월 2일) 활동 시작 ▲주민단체 간담회(2024년 7월21일) ▲신공항하이웨이에 정책제안서 제출(2024년 7월 21일) 등 활동한 결과이 다. 또한 이곳은 김 의원의 지역구로,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대 81만㎡(24만5천545평)에 1조4천900억원을 투입해 랜드마크인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총 6천629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H는 이중 사업비 6천594억원을 들여 공항철도 검암역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민, 석남 1~3동, 가좌 1~4동)이 주민 생명권 및 주거환경권에 대한 충분한 대책 없이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실시했다. 한승일 의원은 5일 오후 ‘서구에 건설 중인 아마존 센터로 인해 생명권 및 주거 환경권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부여성회관역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데이터센터는 전력다소비 시설로, 고압의 지중송전선로와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전자파로 인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신종 혐오시설로 분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서구에 건립 중인 아마존 데이터 센터는 인근 지역 주민에게 인허가권자인 서구청도, 사업자도 충분한 정보 제공없이 진행되고 있어 논란을 증폭해왔다. 아마존 데이터 센터 건립 과정에 대한 문제를 최초로 제기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마존 기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주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앞장선 한승일 의원은, “충분한 정보제공 없이 데이터 센터가 건설되고 있어, 주민들이 유해 전자파로 인한 불안감과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 대표로서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어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의원은, “서구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송이 대표의원은 오늘 열린 제272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설을 통해 서구의 2025년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송이 대표의원은 연설에서 “지난 한 해 경제적 어려움과 민주주의 위기 속에서 많은 구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서두를 뗐다. 송 대표의원은 내년 출범을 앞둔 검단구와 관련하여, “분구는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서구와 검단구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행정적 준비와 예산 확보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검단구 임시청사 마련을 위한 예산조차 확보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서구 재정 운영에 대해 송 의원은 서구청의 예산 편성을 지적하며 “매년 같은 지적을 받고있는 (문화, 복지)재단으로 인해 필수경비만 늘어나 정작 당장 필요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적 쌓기를 위한 예산을 세우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구의 가장 큰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청라광역소각장 문제
♣홍순서 인천서구의회 원내대표(국민의 힘) ◈홍순서 의원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의회 국민의힘 홍순서 원내대표는, 6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2025년 서구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서구청과 서구의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의정 활동을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홍순서 의원은 “2025년 정치적 혼란과 관세 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경제가 침체되었다”고 전제하며, “지금은 여야가 당리당략을 넘어 구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특히 중장년-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구가 만들고 있는 ‘서구 일자리 (주)’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구 일자리 주식회사는, "서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 근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법제화하려는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 국민의 힘 인천 서구 의원들은 찬성하는 반면 야당인 민주당은 타당성 조사를 하기 위한 5000만 원의 예산을 1000만 원으로 삭감하는 등 의원들은 반대를 하고 있다고 홍순서 의원은 말했다. 서구 일자리 (주)를 설립하는데 왜 민주당은 반대를 하는지 본 지가
[매일뉴스] 변화와 도약을 위한 인천 서구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고 검단구 분구를 위한 준비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2025년은 서구의 미래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를 이끄는 송승환(42‧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송승환 의장은 “그동안 우리 서구 발전의 진정한 동력은 버티고 견디며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온 데 있다”며 “대내외 환경이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구와 검단구를 위한 중요한 길목에서 헤매지 않도록 단단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송승환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인사 말씀을.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서구의회에 힘을 실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혼란과 어려움이 구민 여러분의 삶에도 짙은 어둠을 드리우고 있어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동이 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것을 알기에 빛나는 내일에
♣홍순서 의원이 대상을 받고 기뻐하며 활짝 웃고 있다.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이 지난 20일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수상식에서 기초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평가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홍의원은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및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한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민생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입법자로서 주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우수 조례를 발굴해, 23년에는 재난 안전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해,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등 총 5건의 재난안전 분야 조례를 발의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조례’를 발의해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7일 202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송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우수성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 의원들의 정책과 조례를 평가해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우수한 입법 사례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송이 의원의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적·법률적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송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모든 분들과 함께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정책과 조례를 통해 인천 서구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