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이하 공사)는 지난 6일‘인천청춘여행단 4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활동팀을 시상했다. 인천청춘여행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여행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는 총 30개팀 60명의 청년이 참여해 ▲개항장·동인천 원도심 ▲굴업도 섬 여행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및 소래포구축제 ▲강화도 역사유적지 등 인천의 관광지를 11개 테마로 기획하고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으로 SNS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그 결과 총콘텐츠 수 461건 ▲조회수 82만회 ▲댓글 6천 개 등 작년 대비 뚜렷한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최종 5팀은 ▲(최우수상) 인천 근교 당일여행 ‘하루여행팀’, 우정‘강화’여행을 기획한‘M.O.I’▲(우수상) 원도심 레트로 여행, 부평 굴포천 여행 콘텐츠를 제작한 ‘나비효과’▲(장려상) 야행 및 소래포구 축제와 겨울테마를 홍보한‘인투인천’, 드라마·영화 인천 촬영지를 소개한 ‘하제부부’이다. 다수의 참가자는“인천에 살면서도 그동안 몰랐던 다양한 명소와 체험시설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이번 활동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재능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업무 협약’을 갱신했다. 협약 갱신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대학형 전공과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직업교육 지원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청인학교–재능대학교, 인천연일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이 참여한다. 재능대학교 협약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인하공업전문대학 협약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이다. 두 학교는 각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기반 교육과정, 현장 실습, 상담 등을 연계해 운영해 왔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대학·특수학교 간 공동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교수진과 대학 실습 시설을 활용한 고품질 직업교육, 학생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진로 설계, 지역사회 연계 취업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은 실습 중심 전문교육을, 특수학교는 생활지도와 학습 지원을 담당해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학형 전공과는 장애학생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속도대로 성장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주력 산업인 농업을 고부가가치형 미래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군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간척사업으로 형성된 넓고 비옥한 토양과 해양성 기후를 바탕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농업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강화섬쌀, 강화인삼, 강화순무, 강화약쑥 등 다양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 덕분에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농업 기반이 위축되는 가운데, 강화군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 박차…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및 지원 연령 상향 우선, 강화군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청년 농업인 육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청년 농업인을 위한 ‘로컬 팜 빌리지(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총 82억 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내년 상반기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로컬 팜 빌리지는 청년 농업인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1일과 12일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서울교통공사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인선·수인선과 서울교통공사 7호선 구간의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출·퇴근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파업 전날인 12월 10일부터 교통국 내에 24시간 운영되는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행 상황 모니터링, 수송력 증강, 민원 접수·대응, 유관기관 비상 연락체계 유지 등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파업 기간 중 지역 교통혼잡과 안전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역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인선·수인선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8개 노선에는 출근(05~09시)과 퇴근(17~22시) 시간대에 노선별 1~2회씩 추가 배차가 이뤄지며, 운행률을 고려해 1400번과 9500번 경인선 노선은 차량을 각 1대씩 더 투입해 각 4회 증차 운행한다. 이에 따라 광역버스는 기존 1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8일 하점면 망월리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강화 로컬 팜 빌리지는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스마트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스마트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농경험 축적을 통해 재배 역량 강화 및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사업은 올해 들어 시설 공사와 운영계획 수립을 병행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됐다.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했으며, 이 가운데 78억 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했다. 시설은 최첨단 스마트온실 8,342㎡와 간이작업장 1,059㎡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원, 지역 주민,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예정 청년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청년 농업인의 본격적인 입주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난 9월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매일뉴스] 미추홀구 용현3동(동장 신상일)은 19일 마을 공동체 무지개봉사단(모임 리더 김지안)으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무지개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김지안 모임 리더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현3동의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기부된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자원봉사와 주민복지를 위해 형성된 마을 공동체로, 비즈공예·가죽공예·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간 소통을 도모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고선희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현장 점검을 통해 제기한 가좌동 인근 빌라를 위협하는 대형 나무에 대한 벌채 작업이 18일 완료됐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 11월 4일, 가좌동 일대 빌라를 향해 기울어진 빌라 높이의 약 2배인 30m 규모의 대형 나무에 대한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에 따라 현장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당시 해당 나무는 빌라 옥상을 지나는 전신주와 나뭇가지가 맞닿아 있어, 강풍이나 태풍 발생 시 전도로 인한 피해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고 의원의 요청에 따라 서구청은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벌채를 추진했으며, 이번 작업에서는 빌라와 전신주보다 아래 수준까지 나무를 절단해 ▲빌라를 덮칠 수 있는 위험 ▲전신주 손상에 따른 화재·정전 등 2차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했다.고선희 의원은 “이번 벌채는 안전사고를 미리 차단한 예방 행정의 모범 사례”라며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준 서구청 관계 부서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현장 속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 3천599건, 198억여 원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차종에 따른 일정액이나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하는 차량별 연세액을 기준으로 1년에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6월, 12월) 정기적으로 부과한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부과분으로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서구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선납한 차량과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ATM/CD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등 인터넷, 보이는 ARS(142-211)를 통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입 계좌 및 가상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전국 금융기관 ATM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악취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며, 공공하수도 전 분야에서 뛰어난 운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6일 서울 DMC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이 악취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돼 포상과 함께 우수시설 현판을 수여받았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9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 부문 최우수, 분뇨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악취 부문까지 포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공하수도 3개 부문 모두에서 최우수·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161개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악취 운영관리의 적정성과 기술진단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현장 점검, 서면 심사, 최종 심의 등 다각적인 절차를 거쳐 실시됐다.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 실적 ▲악취 측정자료의 투명한 공개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노력 등 하수처리시설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정보 누리집을 통한 정보 공개와 환경개선사업 현장 설명 등 인근 주민과의 지속적
[매일뉴스] 지방자치단체 보편복지에 대한 교부세 패널티 제도를 폐지하는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5일 입법예고 기간을 마치고 내년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제 보통교부세 배분에 적용된 이 제도는 사라지게 됐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전임 정부의 무리하고 억지스러운 복지 탄압 제도의 폐지를 환영한다”면서 “이 제도 폐지를 계기로 지자체 여건에 따라 다양한 복지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자체 보편복지 교부세 패널티 제도는 지자체가 자체 재원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 지출의 예산 비중이 동종 지자체 전체의 중위값보다 높은 지자체에 대해 높은 수준만큼 보통교부세를 삭감하는 제도다. 2022년 말에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과 함께 2023년부터 시행되었고, 실제 지자체의 보통교부세 배분에는 올해부터 반영됐다. 하지만 폐지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반영된 해가 되었다. 용혜인 의원은 이 제도가 시행된 첫해인 2023년부터 의정활동과 언론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폐지를 주장해왔다. 보건복지부자와 협의를 마친 사회복지사업에 중앙부처가 다시 재정 패널티를 부과하는 문제, 풀뿌리 자치의 가치
[매일뉴스] 김남원 인천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본회의 5분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 이후 검단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구가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구되는 과정에서 문화 인프라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연장 및 향유 기회 확대는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서구문화재단이 통합 운영하는 문화행사와 전시 기능이 분구 이후 분산될 경우, 검단 지역은 인프라 부족과 초기 예산 제약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대규모 문화행사가 청라·루원 등 서해구 지역에 집중된 반면, 검단은 행사 횟수와 규모에서 큰 격차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성공 사례로 검단 도심 유휴 공간을 활용한 ‘검단 터틀’을 언급하며, 지역 잠재력을 발굴해 생활문화 거점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집행부에 ▲젊은 예술문화인 발굴 사업 추진 ▲문화 인력·단체·자원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그는 “문화는 주민 삶의 질을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시설로 자리잡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올해도 구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및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브라스 밴드의 공연과 피겨 꿈나무들, 정수빈 피겨 선수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오는 2026년 2월 7일까지 58일간 운영되며, 평일은 11시~21시 30분까지, 토·일·공휴일은 10시~2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및 신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화도진 스케이트장에서 동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스케이트장을 찾은 분들을 통해 동인천역 주변 상권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복지 수준 향상과 복지행정 발전을 위해 지역복지사업(10개 분야)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계양구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서비스 체계 구축 ▲읍면동 운영 ▲중앙기관 협력 ▲서비스 실적 ▲우수사례 등 총 13개 세부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유공 분야에서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처리 실적 ▲지자체 자체 발굴 추진 ▲AI 초기상담 운영 ▲복지부 정책 협력 등이 반영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분야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계양구는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사업 추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계적 대응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조승석)는 지난 11일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025년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4개 동의 우수사업을 발표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
[매일뉴스]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명자)은 지난 9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을 개최하면서 한 해 동안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돕기에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6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사업보고 ▲감사패 전달 ▲직원 축하공연 ▲감사 만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96명이 1,405시간의 봉사활동(연인원 436명)에 참여하였고, 126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후원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지역사회 돌봄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다. 장명자 관장은“올 한 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이 의미 있게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 주신 많은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