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가 부평시장역 일대에서 ‘소외계층 반려동물 수제간식 나눔 행사’ 및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이사장 최성배)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센터가 자활근로자로 구성한 ‘애견수제간식 사업단’ 8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지역 내 소외계층 100명에게 나눴으며,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인식개선 홍보 책자를 주민에게 배부했다. 김도균 센터장은 “중증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반려동물을 키울 때의 지원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이번 행사가 소외계층이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설립돼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가 조직한 애견수제간식 사업단은 이날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협력하여 굴포천 생태하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굴포천의 수질 개선을 목표로, 공단 직원과 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 굴포천네트워크 회원 등 총 30명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굴포천의 역사와 환경적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EM 흙공의 원리를 학습한 후, 600개의 EM 흙공을 직접 굴포천에 던져 수질 개선 활동에 동참했다. EM 흙공은 미생물을 활용해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태 환경을 보호하는데 힘을 보탰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동으로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이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문화원은은 지난 17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2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마음이포근포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연합회 국고공모사업 ‘어르신문화로동행’의 일환으로, 부평문화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부평의 시니어를 읻:따)’와 함께했다. 부평문화원은 ‘부.니.따’의 연말발표회를 문화원의 타문화프로그램(부평문화학교, 짚풀이음)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획하고 마을축제 형식으로 꾸몄다. 이날 ‘부.니.따’의 합창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부평문화학교의 북두드림반과 한국무용반의 작품발표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가죽팔찌만들기 체험과 부평문화학교 수채화반의 그림전시, 짚풀이음의 짚공예 체험까지 열리며 관람객은 다채로운 생활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부평문화원은 약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번 축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시니어세대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이로 인해 자존감을 확립해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며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데 문화원이 큰 역할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4년 하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펼치고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보건소를 비롯해 ▲부평·삼산 경찰서 ▲부평소방서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복지관 ▲교육청이 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참여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정신건강 관련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보건소의 자살 예방 사업계획 자문에 답하고, 지역 내 정신 위기대응 관련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평구 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및 자살은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협의체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 산곡동, 청천동, 일신동, 십정동 / ☎032-330-5602)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 갈산동, 부개동 / ☎03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8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6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9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내년도 구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지는 만큼, 구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8일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조우진 중앙경찰학교 여성청소년분야 교수요원을 초청해 의원 및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조우진강사는 직장 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2차 피해 등에 관한 적극적 대처방안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시청각 자료를 활용,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정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부평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노사 간부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단의 핵심 가치를 확립하고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의 핵심 일정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이 진행되었다. 공단은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격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노사 공동으로 다짐하였다. 이번 선언서에는 △직원의 인권 보호와 정신적 건강까지 고려한 건강한 조직 만들기 △직장 내 괴롭힘 행위 발생 시 공정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 수행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성숙한 기업문화 구축 등의 실천 사항이 포함되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직장노동조합 박형대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김성권 위원장은 “직원들의 정신적 건강을 지키며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낙영 이사장은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성숙한 문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일인 지난 14일 수능 고사장(산곡고등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과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연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 기관 12명이 활동에 참여해 총 913명의 청소년들에게 홍보 책자 및 물품을 배부하며 1388청소년 전화와 센터를 알렸다. 먼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센터 관계자 2명이 수능 고사장인 산곡고등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수능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부평역과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앞서 활동했던 센터 관계자 및 1388청소년지원단 3개 단체(부평자율방범연합대, 삼산자율방범연합대, 교육지원단) 관계자, 유관기관(인천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평경찰서, 일시청소년쉼터 ‘한울타리’,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우리들’) 관계자 총 12명이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이명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수능을 열심히 준비해 온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혹시라도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생긴다면 언제라도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청소년 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1동은 지난 14일 한길안과병원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복지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정규형 병원 이사장을 대신해 성금을 전달한 박덕영 행정부원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길안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길안과병원은 매년 성금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2024년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컨설팅 참여업체 대표 7명, 구청 관계자, 분야별 상담사(컨설턴트)가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점검하고 돌아봤다. 이번 기존상권 살리기 조언․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6주간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외식 업소 7곳을 대상으로 메뉴·맛 컨설팅, 음식 담음새(플레이팅), 매장 스타일링,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위생·정리 등 업소별 맞춤 상담이 이뤄졌다. 컨설팅 업소 상인들은 지난 10월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굴포애(愛) 가을’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컨설팅 결과를 주민에게 선보이는 활동도 벌였고, 높은 매출과 가게 홍보 효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 상인은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워크숍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컨설팅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3층에 복합휴게공간 ‘지음’을 임시 조성해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문을 연 복합휴게공간 ‘지음’은 총 130평 규모로 홀과 전시공간 외 유아실, 캠핑실, 다도실, 원목실, 회의실, 탁구실 등 9개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내년 중순에 개관하는 ‘문화도시 사업 음악공간’ 조성 전까지 문화재단이 해당 유휴 공간을 시민 편의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임시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기존에 있었던 한식당 실내장식(인테리어)을 그대로 활용하고, 나눔 등을 통해 받은 가구와 집기를 비치해 예산 사용을 최소화했다. 공간 이용은 무료이며, 누구나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상업적 용도나 종교적·정치적 이용은 불가하며, 최대 50명 이용가능한 홀과 복도에 마련된 전시 공간은 별도의 예약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03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겨울맞이 이웃사랑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이불 세트를 구입해 한부모 가정·장애인·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지원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 이웃사랑의 온기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문숙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낮고, 한파가 지속될 거라는 예측이 많아 이불 세트를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포근한 이불과 함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아울러 나눔의 온기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세트를 지원해 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이어나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5일부터 인천 지자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5곳)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평은 인천 지자체 중 다문화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구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구는 다문화 가구의 서류 발급 건수가 많은 부평구청을 비롯해 부평1동·청천2동·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부평성모병원에 위치한 5개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우선 도입했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 언어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주요 민원서류 발급 과정이 해당 외국어로 표출돼, 아직 한국어가 낯선 결혼 이민자 등도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우선 도입된 5대 기기의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나머지 무인민원발급기에도 해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14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CEO에게 묻다. 백문백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근속 10년 이하 청년이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윤낙영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이사들은 평소 질문하기 어려웠던 조직 내 이슈나 경영진의 운영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질문하고, 윤낙영 이사장은 이에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직원들이 경영진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청년 직원들이 느끼는 고충이나 개선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의 장벽을 허물고 공단의 미래 비전 공유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낙영 이사장은 “청년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참여 기관 중 주요 사업 수행 기관인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 장애인 거주시설,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부평구 거주 장애인 등 120여 명이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부평구의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4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가 소감을 발표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자립지원 네트워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 거주시설과 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회의체다. ‘시설거주 장애인 활동지원 체험사업’이라는 특화사업을 지난 3년간 진행하며, 거주시설 장애인 31명에게 지역사회탐방 및 체험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