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9일(수) 14시 30분, 박찬대 국회운영위원장(민주당 원내대표), 한연희 후보자,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교흥 前 행안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연희 후보에 따르면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는 “국제말산업 클러스터,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경제자유구역(기회발전특구) 지정이란 삼각축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정책은 민주당의 전격적인 지원 아래 진행하되, 상호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정책을 현실화한다”는 것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는 강화도의 미래 비전을 발표한 자리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 되기 위해서느 중앙정치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국회가 민주당과 더불어 모든 협력을 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이 프로젝츠로 강화군의 비약적으로 발전 될 것이며, 국회와 당은 현실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기구 농해수위원장도 “강화군이 강화 대도약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 10만 자족도시를 완성 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모든일을 돕겠다” 며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쌀값이 반드시 20만원대로 갈 수 있도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는 8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의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로부터 부평구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살림연구소는 도시 정비법령제도에 대한 분석과 부평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및 주택정비사업 등 부평구 도시정비 사업의 현안을 분석하고, ▲ 인천광역시‧부평구와 의회의 협력 강화 ▲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 수집 등의 추진 전략 ▲ 집행률 저조 사업 관리 ▲ 관련 조례 제정 등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였다. 해당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도시정비사업은 많은 예산과 함께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추진해야 하고, 도시 정비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 보고서를 참고하여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구간 협력강화와 구의 관계부서와 소통으로 부평구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최근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피하는 훈련과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을 남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설공단 근무자, 남동소방서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화재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소화기, 옥내소화전 살수), 직원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행동 요령에 따라 질서를 지켜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도 실시했다. 그리고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 요령 등의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하부에 살수 후 질식소화 덮개를 덮어 산소를 차단한 뒤 이동식 소화수조를 설치해 그 안에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재난 대비 및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의회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매일뉴스] 북한군 총참모부가 10월 9일 오늘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 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제반 정세하에서 우리 군대가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인 대한민국과 접한 남쪽 국경을 영구적으로 차단, 봉쇄하는 것은 전쟁 억제와 공화국의 안전 수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도 주장했다. 한편, 10월 7일 김정은 위원장은 “솔직히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다”라고도 밝혔다. 위 발언이 진심이라면, 또 북한의 오늘 조치가 전쟁억지가 목적이라면, 오물풍선과 대남확성기 송출 등 대남도발행위부터 중단해야 한다. 북측이 DMZ에 공공연하게 인력· 물자·장비를 동원한 대규모 건설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남북 군사 당국간 핫라인과 적십자사를 포함한 정부간 연락채널이 완전히 단절된 현재와 같은 상태는 위험하다. 북한의 인민군 총참모부의 전화통지문이 미군, 또는 유엔사 연락채널을 통해 미국측에게만 전달되는 것은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대한민국 안보와 평화유지에 어떤 도움이 된단 말인가? 유엔사로 전달된 전화통지문이 우리 국방부에 공유된 시간은 정확히 언제 였는가? 우선 우리군도 즉
[매일뉴스] 국가기상슈퍼컴퓨터(이하‘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에 920억 원 가량의 비용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슈퍼컴퓨터 6호기를 구축하는데 드는 총 사업비는 총 917.5억원이다. 이중 순 장비가액은 813.7억 원으로 차액인 104억 원의 이자비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의 사용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2024년도 평균사용률이 75% 이상으로 사용 포화상태 조기도달이 예측되고 있어 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슈퍼컴퓨터 6호기는 차세대 기상・기후모델(AI)을 탑재하여 기존 5호기 대비 5배 이상의 전산자원인 CPU시스템 250PF, GPU시스템 11.3PF 사양확보가 필요하다. 또,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제2전산동 증축사업도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슈퍼컴퓨터 6호기의 예상 장비가액은 813.7억 원, 제2전산동 증축사업은 239.3억원으로 순 사업비의 총 예산은 1,053억원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리스이자 104억 원을 더하면 총 사업비는1,156.8억 원이다. <기상
[매일뉴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지난 8일(화) ‘청년리얼토크, 강화하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용철 후보 선거캠프 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대행을 비롯해 강화군에 거주하는 청년 3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용철 후보 선거캠프 청년본부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일~6일까지 1주일 동안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는 주제로 강화군 내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조사에는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인 교육, 일자리 및 창업지원, 교통, 관광, 문화‧예술, 군민소통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각 분야별로 취합된 의견은 교육(15건), 일자리 및 창업지원(25건), 교통(20건), 관광(11건), 문화‧예술(13건), 군민소통 분야(4건) 등 82여 건의 정책제안이 접수되었다. 이 날 행사는 설문조사에 응답한 청년들의 의견에 대해 박용철 후보가 답변하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과 현장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현장토론에서 2030청년들은 ▲서울 간 M버스 신설‧3000번 버스 증차 ▲직업체험 및 해외교류 프로그램 확대 ▲청년주거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9일(수) 14시 30분, 박찬대 국회운영위원장(민주당 원내대표), 한연희 후보자,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교흥 前 행안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연희 후보에 따르면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는 “국제말산업 클러스터,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경제자유구역(기회발전특구) 지정이란 삼각축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정책은 민주당의 전격적인 지원 아래 진행하되, 상호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정책을 현실화한다”는 것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는 강화도의 미래 비전을 발표한 자리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 되기 위해서느 중앙정치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국회가 민주당과 더불어 모든 협력을 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이 프로젝츠로 강화군의 비약적으로 발전 될 것이며, 국회와 당은 현실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기구 농해수위원장도 “강화군이 강화 대도약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 10만 자족도시를 완성 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모든일을 돕겠다” 며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쌀값이 반드시 20만원대로
[매일뉴스] 인천 검단구 신설을 앞두고 지역 경계선 문제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순학 인천시의원(청라3동·마전동·당하동·오류왕길동)은 10월 8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검단구 신설에 따른 경계선 문제를 재검토하고 오류동을 온전히 검단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검단구 신설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검단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검단구가 2026년 신설된다는 소식에 감개무량하다"고 전했지만, 곧바로 현재 경인아라뱃길을 기준으로 한 경계선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계선 문제와 주민 피해 우려 이순학 의원은 "아라뱃길 경계선이 현재 오류동을 관통하면서 약 20%의 오류동 땅이 서구에 편입된다"며 "이는 행정 편의주의적인 경계선 설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지역에 위치한 '종합환경연구단지'가 서구로 편입되면서, 검단구는 수도권매립지 부담을 떠안고 서구는 환경연구단지의 이익을 얻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기업과 경인항 문제도 지적 또한, 오류동에 있는 환경 관련 기업들이 검단구와 서구로 나뉘는 상황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 의원은 "기업의 본사는 서구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시 및 자치구의 재원 확충을 위해서는 시 본청과 8개 자치구의 자체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인천재원확보연구회(대표의원 신동섭)는 최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동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재정담당자, 8개 자치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구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에서 이전되는 보통교부세는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자율 재원으로 인천시의 재량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교부세는 연간 1조 원에 달하는 규모이기에 인천시 입장에서 매우 주요한 이전 세입이며, 다양한 지표 산정을 통해 자치단체별로 배분되고 있다. 자치구는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기초자치단체이나 자치구의 자체 노력이 인천시 본청의 보통교부세에 영향을 주고 있기에 보통교부세를 더 많이 교부받기 위해서는 본청뿐 아니라 인천시에 위치한 8개 자치구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재원확보연구회는 현재 보통교부세 산정에 포함된 지표 중 우수한 지표와 미흡한 지표를 산정했고, 본청 및 8개 자치구 자체 노력도 담당자와의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시의 역할과 자치구의 역할을 재구성했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7일(월)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뉴라이트 성향 강사들이 포진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 이해 과정」 수강자 중 교육부 소속 공무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전 세대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 공무원들이 뉴라이트 사상교육을 받는 것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윤석열정부 국정철학의 이해 과정’은 정부의 주요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실천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부처 4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합교육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75명의 공무원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매 기수 강의에 뉴라이트 성향의 강사들이 포진되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일제식민지를 옹호해 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자유경제원장을 지낸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반일종족주의의 공저자 김용삼 전 월간조선 편집장 ▲이외에도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함재봉 학술연구원장 ▲김승욱 중앙대 명예교수 등이 대표적이다. 모경종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윤석열정부 국정철학의 이해 과정 부처별 수강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으로 현재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대표의원 송이)는 7일, 서구 수상레저 전문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설공단, 인천시의회(정종혁시의원), 서구의회(정태완의원) 등 관계 기관과의 4자 회의를 통해 청라호수공원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 심곡천 일대를 중심으로 수상레저 관광벨트 조성해 친수시설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라호수공원 중심으로 ▲수질개선을 위한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고 ▲계류장 설치 ▲수변 시설 활용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논의했다. 특히 수질개선과 관련해 7호선 공사로 인한 수질악화 해결방안, 물 공급 및 물 교체주기 확대, 바닥 퇴적물 청소 확대, 호수공원 화학비료 및 토사 유입방지, 지하수 공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이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청라가 물의 도시라는 미명에 비해 호수공원의 관리나 활용도 측면에서 많은 부족함이 있다”고 언급하며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갖춰야 할 기본적인 것부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해나가겠다
[매일뉴스] 강화군 주민들이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 채택이 지연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10월 16일 강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참고인 채택을 지연시키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지난 9월 25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남방송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화주민들을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박 의원은 강화군 주민 3명을 10월 10일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신청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각군의 작전부대에 대한 작전을 지휘·감독하고 민군작전과 심리전 및 정보작전 등을 임무로 하는 국군 최고의 군령기관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참고인 수가 너무 많다, 종합감사로 연기가 필요하다 는 등의 이유로 반대를 지속하고 있다. 7월 말부터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에 북한 소음공격이 밤낮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변지역 4,600여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음에도 참고인 채택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박선원 의원은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이 3개월째 지속되고 있어 강화주민들의 피해가 상당하다.”고 지적하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
[매일뉴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8일(화) ‘공직자의 자긍심이 드높은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공직자의 자긍심이 드높은 강화’ 공약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과 공무원의 체계적인 역량 강화로 강화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었던 하위직급 공무원들의 급여가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의 필요성을 반영한 공약으로 평가된다. 박 후보의 ‘공직자의 자긍심이 드높은 강화’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는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사 사전예고제와 합리적인 평가시스템 용역 실시 ▲근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휴가제 보급 확대 ▲IT 역량 강화를 위한 패드형 컴퓨터 보급 확대 ▲직원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직원 동아리 활동 지원 강화, 브레인스토밍 등 공직자 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 ▲공무원 직장협의회,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소통 강화 등이 포함됐다. 공약 발표에 앞서 박용철 후보는 “최근 초급 공무원의 월급 때문에 20~30 젊은 공직자들이 공무원을 그만두는 사례가 늘고 있어 걱정이다”면서 “대민 봉사의 주체인 공직자들의 자긍심이 낮아지고 있
[매일뉴스] 국방부가 '즉·강·끝' 구호가 적힌 골프공을 제작해 국방부 정책위원들에게 배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부평구을/국방위원회)은 8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이를 지적하며, "어떤 예산으로 얼마나 많은 골프공을 제작·배포했는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신원식 전 장관 재임 시 '즉·강·끝' 골프공을 제작해 국방부 정책위원들에게 나눠줬다. 골프공은 "티샷은 즉각, 임팩트는 강하게, 팔로우스는 끝까지"라는 문구가 적힌 박스에 담겨 배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선원 의원은 이에 대해 "골프공 제작에 사용된 예산이 어디에서 충당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신 전 장관이 장관 지휘활동비를 사용해 골프공을 제작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방부 장관의 지휘활동비는 별도의 영수증 처리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골프공 제작·구매 과정의 투명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방부 장관의 지휘활동비가 국군복지단 등의 예산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이는 결국 장병들이 PX에서 물품을 구입한 돈이 골프공 제작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불법선거감시 활동을 함께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0월 1일, 오는 10월 16일에 있을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파랑풍선 부정선거 감시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실제로 이전 다른 선거의 경우 후보들의 지지세가 비슷하고, 사전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후보비방 등 흑색선전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일 발족한 감시단을 통해 보궐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금품 제공, 식사 대접, 유권자 동원 등 불법 선거운동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감시를 이어갈 방침이다. 불법선거 감시단 강원모 단장은 “강화읍을 포함한 13개 읍면에 자전거 감시단을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선거일과 본투표일에 150명 이상의 감시원이 참여하여 각 투표소마다 최소 3명 이상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유권자 실어나르기’를 집중 감시할 생각으로 2회 이상 투표소를 들락거리는 차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