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2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운 입법 고문 2명(채수근 전 수석전문위원, 이하영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입법 고문으로 위촉된 채수근 국회 전 수석전문위원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며 입법․정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입법 전문가다. 또 이하영(경인교대 교수) 박사는 인천시의회와 공동으로 시민 대상 입법과정을 교육하는 ‘시민참여 조례입법아카데미 공통 과정’을 운영해 온 입법 교육 전문가다. 이날 위촉장을 직접 수여한 정해권 의장은 “이번 신규 위촉은 인천시의회가 새롭게 도입한 조례입법영향분석제도에 따라 입법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 시의원들이 발의하는 조례 초안에 대한 자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의회의 입법 고문은 기존 3명에서 총 5명으로 확대됐으며,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입법 자문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이번 입법 고문 위촉을 계기로 조례의 입안 단계부터 정책의 타당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법지원
[매일뉴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인천시 중소 식품제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21일 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회장 우은명)와의 간담회를 통해 산업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중소 식품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상향 ▲대출 만기 연장 및 원리금 상환 유예 ▲근로자 전용 온라인 복지몰 운영 등의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소 식품제조업, 삼중고 속 생존 위기” 우은명 연합회 회장은 간담회에서 “식품제조업은 타 제조업에 비해 재료비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낮은데,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와 장기 내수침체까지 겹쳐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행 4%에 머물고 있는 의제매입세액 공제율을 음식점 수준인 9%로 상향해줄 것”을 건의했다. 의제매입세액 제도는 면세 농수축산물 등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조업체가 일정 비율의 매입액을 부가가치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공제율 상향은 식품제조업체의 세금 부담 완화와 수익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김교흥 “인천 식품산업, K-푸드 성장의 출발점으로 만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우리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이 차별받지 않도록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을 추진하겠다”며 민간어린이집의 생존 방안과 보육 질 향상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5월 19일 인천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경애)와의 경청 간담회를 통해 초저출생 시대를 맞아 민간어린이집이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유보통합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민간어린이집 수는 2016년 14,316개소에서 2025년 8,172개소로 약 43%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애 회장은 “원아 감소로 인한 폐원이 가속화되고 있고, 대출이자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폐원 민간어린이집의 용도변경 한시 허용 ▲정부의 민간어린이집 매입 ▲정책자금 대출이자 인하 ▲유휴공간의 돌봄 및 주민편의시설 활용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부존자원 하나 없는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야말로 유일한 희망자원”이라며 “민간어린이집이 무너지면 전체 보육 인프라가 흔들리는 만큼, 생존 전략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불법 내란 사태와 삼중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무너진 민생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확실히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5월 20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현안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중소기업 규제개혁 ▲디지털 전환 및 생산성 향상 ▲금융지원 확대 등 3대 분야, 100대 정책과제를 담은 ‘제21대 대선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황현배 인천중기회장은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IMF 사태 이후 가장 큰 경제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번 대선을 계기로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수평적 관계 정립과 중기 중심 경제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에 시달리던 민생경제가 불법 내란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회복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중소
[매일뉴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2주 앞둔 5월 20일, 국민의힘 인천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사법부와 대한민국 체제 수호를 위한 ‘침묵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인천 전역의 주요 거리 유세 현장에서는 선거운동을 잠시 멈춘 조용한 10분이 흐르며 이례적인 ‘정적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선거운동원들은 유세차량 무대에서 내려와 피켓을 든 채 침묵 속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췄다. 피켓에는 “국민의힘이 잘하겠습니다. 대한민국과 사법부를 지켜주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평소와 달리 스피커 소리도, 율동도, 외침도 없었다. 대신 도심 곳곳에는 정적이 흐르며 시민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피켓 문구로 이끌었다. 오가는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피켓을 응시했으며, 일부 시민은 “사법부만큼은 정치로부터 지켜져야 한다”, “이런 선거운동은 처음 본다”며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사법부의 독립성과 법치주의의 존립을 국민이 지켜야 하는 역사적 기로”라며, “지금은 우리 내부의 변화와 쇄신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연수을 당협위원장
[매일뉴스]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첫 TV토론에 나서며 각자의 정치적 비전과 국가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초청 TV토론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이라는 상징적인 날에 열리며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핵심 키워드를 앞세워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내란 극복’, 김문수 후보는 ‘일자리 창출’, 이준석 후보는 ‘과학기술 리더십’, 권영국 후보는 ‘불평등 해소’를 전면에 내세웠다. ■ 이재명 "내란 극복 통해 미래 세대 지키겠다" 이재명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5·18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1980년 5월 광주는 2024년 12월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내란 극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가 아니라 어떤 나라가 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하며, “유능한 국민의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노동정책 질의에서 ‘노란봉투법’에 대해 “판례도 인정하는 정당한 권리 보장이며 당연히
[매일뉴스] 인천시의회는 미추2구역 재개발촉진지구 내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 와 관련하여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5일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해권 시의회 의장(국·연수구1)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을 비롯해 김종배 의원, 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 주거정비과장,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그리고 (가칭)미추2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관련 사안의 배경과 행정적 해결 방안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는 추진위 측이“재개발 주민 제안을 위해 법정 동의율을 초과해 동의서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가 지난 4월 수립한 내부 방침에 따라 일련번호가 부여된 동의서를 다시 받도록 강제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정책적 대응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동일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4·5·6·7구역은 기존 동의서로 주민 제안이 수용된 반면, 미추2구역만 예외적으로 재징구 방침이 적용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은 “미추2구역은 존치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우창)는 2025년 6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의 주요 역사와 구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5월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심우창 분구특위 위원장, 박용갑·홍순서 의원 등 특위 위원 전원과 함께 서구청장, 분구추진단장,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교통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 철저한 안전성과 주민 편의 확보를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들은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검단연장선의 3개 신규 정거장을 차례로 방문해, 도시철도건설본부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 안전관리 계획, 편의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직접 시험열차에 탑승, 열차 운전실과 플랫폼, 내부 좌석, 환승 동선, 비상대피 경로 등 전 구간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하 구조물 사고에 대비해 지반 안정성과 비상설비, 안내체계 등 안전 요소에 중점을 두고 확인 작업이 이뤄졌다. 검단호수공원역에 계획된 엘리베이터 2기 중 1기의 설치가 군부대 보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15일,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2인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접견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박주현 변호사와 정찬흥 언론인이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2025년 11월 14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정해권 의장은 위촉식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재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라며 “두 분 전문가가 위원회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지난 2월 출범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상 문제와 제도적 미비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김용희 위원장은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위촉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전문성 확보와 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고남석)는 지난 5월 15일, 인천공공의료포럼과 함께 필수·공공의료 강화 및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대책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 조승연 공공의료추진 단장,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박래경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 부본부장 및 정윤조 조직국장, 오세랑 인천의료원지부장, 신강택 인천적십자기관노동조합 위원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조인규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공공병원의 안정적 설립과 운영, 양질의 공공·필수의료 인력 확보,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 고도화,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소아재활치료 확대, 그리고 의료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돼, 인천이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계획이 담겼다. 인천은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의료 인프라는 전국 17개 시·도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청년 물범유세단’이 최근 인천 곳곳의 유세 현장에서 열정적인 거리 퍼포먼스와 율동 유세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 유세단은 청년 10인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형 조직으로, 유세 현장의 경직된 분위기를 깨고 유쾌한 에너지와 시민 참여를 이끄는 신선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로고송 ‘진짜배기’, ‘질풍가도’에 맞춘 파워풀한 군무와 기호 2번을 상징하는 ‘V’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물범유세단’은 남동구 김은숙 구의원의 제안과 안무 지도로 기획되었으며, 청년 김세림 씨를 중심으로 꾸려진 팀이다. 이들은 유세 첫날 출정식부터 무대에 올라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고, 현재까지 인천 곳곳에서 김문수 후보와 함께 유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추홀구 신기시장 일대 지원유세 현장에서 최연선 차세대위원장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율동 퍼포먼스를 펼쳤고, 퇴근길 시민과 하교 중인 청소년들 사이에서 “색다르고 신선하다”, “젊은 에너지가 느껴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물범유세단의 활동을 통해 ‘열린 정치’, ‘
[매일뉴스] 최근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진 인천 지역 여중생 학교폭력 영상 사건과 관련해,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민의힘·서구2)이 5월 14일 인천시교육청과 긴급 현안 간담회를 열고, 학교폭력 대응 체계의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 지역구를 대표하는 이강구 의원(국민의힘·연수5)도 함께 참석해,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제의 영상은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을 폭행하는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다수의 SNS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즉각 해당 사실을 파악하고 선제적 조치에 착수,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긴급 안건’으로 분류되지 않아, 삭제 절차가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현행 사이버폭력 대응 체계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용창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학생 간의 갈등이 아닌, 인생을 망가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특히 폭력 장면을 촬영하고 유포하거나 방조하는 행위 역시 범죄로 간주되어야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4일 시의회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원도심 정비사업, 소통으로 해법 찾는다’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윤구영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은진 인천시 주거정비과장, 황규훈 인천 공인중개사협회 부회장, 김태영 부평 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 김은주 공인중개사협회 대의원, 주이관 인천도시정비포럼 회장, 추경정 서구도시정비활성화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정비계획의 입안 대상 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 수가 전체 건축물 수의 비율을 인천시 조례로 규정하는 문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의 입안 및 제안 사항 ▶개정된 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위훤회 구성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에 필요한 동의서 서식 변경 사항 ▶역세권 등의 용적률에 관한 특례 및 정비계획의 진행 절차와 관련한 내용 등을 논의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이번에 개정된 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위원회 구성과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위한 세칙 마련 등은 물론 나아가 역세권 등의 용적률에 관한 특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회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3일 인천예일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시설 견학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안건 발의와 토론, 표결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신정숙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의정 활동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직접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청년 정책’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시당 선대위는 오늘 오후 4시 미추홀구 인하대역 앞에서 진행되는 유세에서 ‘청년 공약’을 강조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고남석 시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남영희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중앙선대위 봉건우 대학생본부장과 정보현‧박강산 청년부대변인 등이 지원 유세와 함께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당 선대위는‘30초만에 이재명표 청년공약 알려드림’을 주제로 한 쇼츠를 소개하는 한편 인천의빛 유세단 공연 등을 기획했다. 청년 공약이 담긴 쇼츠는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 ▲일할 권리와 기회 강화 ▲청년 주거 지원 강화 ▲생활 안전망 구축 등 4가지 주제가 담겼고, 인천 청년들이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인천시당의 SNS를 통해 게시된다.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은 “등록금 부담, 자취‧기숙사 등 주거 문제, 스펙 중심 취업환경 등 우리 청년들이 구조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민주당이 준비한 청년 정책을 홍보하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나가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에게 기회가 희망이 있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