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5년 9월 11일(목)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인천 지역 중학교 3학년 부장 교사를 초청해 2026학년도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의 비전과 인재 양성, 인성 교육을 핵심 목표로 각 학과의 전문 교육 과정과 졸업 후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최덕진 교감은 환영 인사와 함께 설명회를 총괄하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이끌었다. 이어 김남식 교무부장이 사회를 맡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의 각 학과, △정밀기계과 △메카트로닉스과 △미래자동차과 △전기과 △건축디자인과 △도시건설정보과의 전문 기능과 핵심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는 문학제(축제), E-스포츠 대회, 각종 체육 활동, 동문 음악회, 관악부 활동, 등굣길 행사, 졸업앨범 촬영 등 다양한 교내 활동을 스크린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학교만의 특색과 전통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입생 모집요강과 전형 방법을 안내하면서,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해 학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교연혁 1940.05.02. 인천공립직업학교 개교 1976.03.01.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1995.08.31. 김영삼 대통령 방문 2010.09.07.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금탑수상 2013.03.01. 정밀기계과, 메카트로닉스과, 자동차테크과, 전기과, 건축디자인과, 도시건설정보과(6개 학과) 2015.10.12. 기능경기대회 유공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016.08.18. 전국 최우수 도제학교 선정(박근혜 대통령 방문) 2025.01.02. 제82회 졸업식(졸업생 누계 45,559명) 2025.03.01. 정덕근 교장 취임 교육목표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기술인재 육성, 소통과 공감능력을 갖춘 바른 인성의 도덕인 육성 몸과 마음이 튼튼한 진취적인 건강인 육성,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문적인 기술인 육성 지식기반사회에 대처하는 미래형 창의인재 육성 경영비전 행복한 학교 창의적인 학생 존경받는 교사 참여하는 학부모 인천광역시에서 두번째 큰 학교 장학금을 많이 주는 학교 -동문장학회: 1,300만원(입학생) -동문장학회: 1,000만원(공무원반운영) -동문장학회: 2,000만원(학생복지) -두원그룹 장학금: 2,000만원(전기과) -2024학년도 장학금 20건: 1억원 -동문장학회 장학기금 21억(2025기준) 국제교류가 활성화된 학교 2022년 10월 독일, 두바이(박람회) 2023년 9월중국 베이징(박람회) 2024년 5월 튀르키예(국제산업전시관) 2024년 11월 중국 상해(공작기계 박람회) 2024년 12월 일본(고쿠라공고 자매학교] 2025년 4월 독일(건설기계 박람회) 2025년 9월 중국 북경(공작기계 박람회) 2025년 10월 중국 우한(농기계 박람회) 2025년 12월 일본 고쿠라공고 자매학교(1989~) 역대 대통령 학교 방문(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도체학교 최우수교] 세계 최고 기술인의 요람 2015년 국제기능올림픽 위원회로부터 단일 교육기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메달 획득 국제 기능올림픽 42개 메달 획득 전국기능경기대회 금63개, 은71개, 동57개(총191개 ) 2024년 전국기능대회 금형(은), 밀링(장려)수상 2025년 3개 직종 운영(금형, 밀링, 전기제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취업이 강한 학교 고졸 인재 공직 진출 확대 2025 지방직공무원 선발규모 공무원 준비반 방과후 및 면학실 운영 1. 공무원 시험 과목 전과목 방과후 무료 강좌 개설 - 한국사, 물리, 기계, 전기, 토목 등 과목 개설 2. 공무원 대비 자율학습을 위한 면학실 운영 - 매일 21:00까지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2025 중앙대, 한양대, 인하대 등 진학이 강한 학교 일반고 vs 특성화고진학 후 내신 변화 직업계고 대입전형 대입 전형(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대입 전형(재직자 전형 합격자 현황) 2026학년도 수도권 대학 수시 지원 현황 학생 인성교육 우수 학교 매일 점심시간 급식실에서 식사 전 상호 인사 학생이 행복한 학교 자동차테크과 1학년 바비큐 파티 급식이 맛있는 학교(2025.9.11. 점심) 정원이 아름다운 학교 관악부 동문 음악회 매년 개최
2025년 「아이플러스(i+)이어드림」개최 현장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혼남녀와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과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인천 거주 또는 관내 기업체 재직 중인 24세부터 39세까지 미혼남녀 460명을 대상으로, 연 5회 진행되는 만남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개최됐으며, 모집결과 총 3,857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청년들이 실제로 만남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며, 인천형 결혼 장려 지원 정책의 효과성을 보여주고 있다. 각 회차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행사에서는 50쌍 중 29쌍이 커플로 성사되며 58%의 매칭률을 기록했고,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2회 행사에서는 25쌍이 탄생(50% 매칭률)했다. 8월 23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3회 행사는 50쌍 중 30쌍이 매칭되 가장 높은 60%의 매칭률을 보였으며, 9월 7일 중구 을왕리 해변에서 진행된 야외 행사에서도 30쌍 중 17쌍이 커플로 이어져 57%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인천시가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청년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공략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인천 소재 공공시설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도록 하고, 1쌍당 최대 100만 원의 예식 비용을 지원한다. 이는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들을 돕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인천형 결혼장려 지원 정책이다. 인천시는 지난 4월 ‘인천형 결혼서비스 표준가격’을 마련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식 문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표준가격(고급형 기준 1,100만 원)을 적용한 뒤, 예식 후 지원금 100만 원까지 받게 되면 기존 평균 예식 비용 약 1,800만 원(듀오‘2025 결혼비용 보고서’기준) 대비 44% 절감 효과가 있어 청년층이 부담 없이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이러한 제도적 지원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져, 지난 4월부터 모집한 결과, 8월 말 기준 총 124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이 중 2025년 신청이 65건, 2026년 신청이 59건에 달하며, 상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청 건수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청년들이 결혼을 삶의 중요한 과정으로 인식하면서,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만남과 결혼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결과 보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시 보다 완성도 높은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형 결혼장려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준비 과정 전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인천형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4일 오후 5시, 부평 캠프마켓 개방공간인 잔디운동장에서 ‘2025 캠프마켓 콘서트 The Memori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프마켓이 지닌 역사성과 장소성을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연의 장으로 마련된다. 캠프마켓은 일제강점기 군수공장과 미군 주둔지를 거쳐 8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공간으로, 현재 단계적인 토양오염 정화를 거쳐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캠프마켓의 역사적 의미를 음악으로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The Memories’라는 주제처럼 과거의 추억을 포크송으로 불러내고 현재의 시민들과 공유하며 미래의 캠프마켓을 향한 비전을 함께 그려가는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는 팝페라 4인조 ‘꽃을 든 남자’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과 캠프마켓의 변화와 미래 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캠프마켓 반환과 개방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백영규, 남궁옥분, 박호명&수필여행이 출연해 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17일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 컬처팩토리에서 ‘인천 자활사업 신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대표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현)와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조영정)가 주최·주관했으며, 인천 11개 지역자활센터와 관계기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신규사업을 탐색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떡볶이·곰탕) ▲마켓(리퍼브스토어) ▲유통(대행배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제 창업비용, 운영방식, 자활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신규 모델을 발굴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인천형 자활사업’ 성과 제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부현 인천광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광역·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인천 고유의 지역특화형 사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8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8%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지역별로는 연수구(-0.12%→-0.14%), 서구(-0.10%→-0.14%), 계양구(-0.10%→-0.13%), 동구(-0.04%→-0.06%), 부평구(-0.06%→-0.05%), 미추홀구(-0.11%→-0.04%), 남동구(-0.02%→-0.03%), 중구(-0.15%→-0.03%)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11%로 전월과 동일한 하락폭을 보였다. 서구(-0.24%→-0.17%), 남동구(-0.03%→-0.17%), 계양구(-0.06%→-0.13%), 연수구(-0.09%→-0.09%), 미추홀구(-0.17%→-0.08%), 동구(-0.06%→-0.07%), 부평구(-0.05%→-0.05%), 중구(-0.05%→-0.04%) 등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반면 월세가격 변동률은 0.09%로 전월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동구(0.11%→0.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부의 송진우 주무관이 제136회 상하수도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본부 최초의 상하수도기술사 취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수도·하수도 분야의 계획, 설계, 시공,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에게만 주어진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2019년 ‘흐린물 사태’ 이후 시설 개선과 더불어 인력 전문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기술사 등 전문 자격 취득 지원과 내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송 주무관 역시 이러한 지원을 토대로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며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본부는 이번 성과가 안정적인 급수 시스템 운영과 체계적인 수질 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더 많은 직원이 전문 자격 취득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과 기술 변화 속에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수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제34회 인천청소년 가요제」의 참가자 모집을 내달 15일(수)까지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에 소질 있는 전국의 만 8세~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보컬솔로 ▲보컬듀엣 ▲밴드 부문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5일(수)까지이며, QR코드 스캔으로 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예선은 10월 25일(토)에 진행하여 12팀을 선정하며 11월 15일(토)에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insiseol.or.kr/culture/youth) 또는 전화(☎032-456-2430)로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모집공고와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청소년가요제」는 그간 그룹 ‘코요테’의 신지와 가수 김수찬이 청소년 시절 참여해 가수의 꿈을 키운 전통 있는 지역의 대표 청소년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 이하 IFEZ)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영종’축제가 9월 2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개최된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의 합성어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I♥FEsta 영종’은 IFEZ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락·밴드 테마의 음악 공연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풍성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영종 지역 예술인(이다온, 하늘섬, 웨이브) ▲인천 지역 대학 동아리(인하대학교 ‘INDKY’, ‘POP MUSIC’, 인천대학교 ‘커플리온스’) ▲요기조기 음악회(덕호씨, DJ Tiz) ▲인천펜타포트 슈퍼루키(김늑, 삼점일사) 등 인천 지역 예술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메인 축하공연으로는 ▲실력파 래퍼 ‘기리보이’▲보컬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X세대 아이콘 ‘김원준’ 등 네 팀이 출연해 영종도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마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17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2홀에서‘2025 그린에너텍' 탄소중립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로, 약 1,000명의 환경 분야 전문가, 기업,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단과 22개의 환경기업이 함께 탄소중립 공동 전시관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자체 운영 부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하수처리 재이용, 소각열을 활용한 열에너지 생산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추진중인 다양한 사업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2일차인 18일에는 사전 모집된 전시회 참석자들과 함께 남항 물홍보관과 하수처리시설, 송도재이용시설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진 물관리 기술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공단은 중소기업 성과공유제 운영, 환경기술 기업 테스트 베드 지원 등 환경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코너에서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가정에서도 배려심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상반기에 초·중·고 27교가 참여해 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13교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동 책임을 지닌 문제”라며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여건을 확충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김학현 기자] 지난 8월 9일, 소래포구종합어시장 광장이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상인회 주관, 어쿠스틱컴퍼니와 박빵TV 주최로 열린 ‘라이브공연이 있는 주말’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훈 인천 동구의회 의원, 구월로데오상인회 오승호 위원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상인회 김방호 회장을 비롯해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며 지역 문화와 상권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행사에 그치지 않았다. 지역 정치인과 상인,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래포구의 매력을 알리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이 됐다. 첫 무대부터 경쾌한 트로트와 대중가요가 이어지자 관객석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트롯가수 지망생 이한울 씨는 이날 버스킹 무대에 처음 섰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가요제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아왔던 그는 “가요제는 심사위원 앞에서 완벽함을 보여줘야 하는 자리였다면, 버스킹은 관객과 눈을 맞추며 즉석에서 호흡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특히 “지역 의원과 상인회장이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신 것이 놀라웠고, 그 덕에 소래포구 상인분들께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매일뉴스] 지난 8월 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인천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유튜브 채널 ‘박빵TV’의 대표 거리콘텐츠인 <빵PD쇼>가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구월로데오상인회 비상대책위원회 오승호 위원장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구월로데오 거리가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연 출연진에는 성악가(테너) 김형찬, 배우 이자은, 가수 김주희, 모델가수 상임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며 감동과 흥겨움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가 열린 구월로데오광장은 공연 전부터 인파로 북적였고, 주변 상가와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해 하나의 거대한 문화축제로 완성됐다. 무대 위에 오른 출연자들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관객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문화는 지역을 살린다” 테너 김형찬, 세계가 주목한 목소리로 무대 채워이날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 중 한 명은 세계무대를 누빈 테너 김형찬이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그는 영국 길드홀 음대 예술가곡과정, 영국왕립음악원 오페라과 석사를 전액 장학생으로 수료한 바 있다. 그는 San Francisco
[매일뉴스] ‘2025 미스·미시즈 광고모델 캐스팅대회’가 7월 29일(월)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남녀 시니어 모델이 참가해, 단순한 패션 행사를 넘어 삶의 여정을 표현하는 예술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학교 모델학과 박수이 교수가 총괄 기획을 맡았으며, 패션·예술·광고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젝트로 구성돼 시니어 세대의 자존감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었다. “지금 이 순간이 내 무대”… 삶을 걷는 퍼포먼스 이번 대회는 외면보다 내면의 이야기를 드러낸 시니어 모델들의 무대가 압권이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워킹을 넘어서 자신의 인생을 ‘몸으로 말하는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며, “지금 이 순간이 내 무대”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했다. 관람객들은 이들이 보여준 당당한 모습과 삶의 깊이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 전경천 지회장, 청운대학교 이미경 겸임교수, 광고·패션·예술계의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선으로 무대를 평가했다. 특히 이미경 교수의 한국무용
[매일뉴스] 지난 16일(수), 인천 미구홀의 아트에비뉴27 공연장은 고운 한복과 맑은 정가 소리로 가득 찼다.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시민 생활예술동아리가 참여한 ‘한복입고 정가랑 놀자’ 제1회 발표회가 열리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모였다. 이번 발표회는 생활예술동아리 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가(正歌)와 한복이라는 전통 요소를 결합해 생활 속 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품격 있는 전통예술을 무대 위에 풀어낸 자리였다. 특히 이날 무대는 차영순 모델의 태극기 한복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태극 문양이 수놓아진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퍼포먼스는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발표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가 공연과 한복 패션쇼, 그리고 임금 퍼레이드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단아한 정가 가락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다양한 전통한복이 무대를 오가며, 관객들은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을 했다.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