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현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월 18일 시의원(광역의원)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강화군 선거구에서는 공무원 출신인 문경신 예비후보가 단 수 공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문경신 예비후보는 38년간 강화군청과 인천시청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과 업무성과를 이루어낸 행정전문가로 오랫동안 지역에서 정치해 온 후보들에 비해 새롭게 등장한 새로운 인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문경신 후보의 공직생활은 고향 강화에서 가치와 가능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희망 찾기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강화가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관광수익만으로도 모든 군민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강화는 단지 강화사람만의 삶의 터전이거나 수도권 관광지로 머물러서는 안 되고 아픈 상처이기는 하지만 민족분단의 현장을 관광자원으로 상품화하고 세계적인 갯벌생태계와 오천 년 국난극복의 역사를 주제로 하여 세계인이 와보고 싶어 하는 글로벌 여행명소로 발전시키고 관광수익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을 강화군민에게 되돌려 드리는 신 강화발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밝혔다. 문경신 후보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으신 문봉의 독립운동가의 손자로서 나라 사랑과 애민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왔고, 처남인 정해남 전 국회의원과 김선흥 초대 민선 강화군수의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정치와 행정 감각을 익히고 강직함과 담대함을 익혔다고 말했다. 문경신 후보는 강화지역이 20여 년간 보수성향의 정치인들이 강화 군정을 이끌어 왔다며 잘한 부분도 있지만 정체되거나 퇴보한 부분도 많다며 이제 강화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새롭게 변모하는 강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자신감으로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문경신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강화 전철 시대 개막과 강화 노인 버스요금 면제, 전 가구 도시가스 공급, 강화읍 동락천 복원 읍 상권 부흥, 안심 농·수・축산업 지원정책, 문화재보호법 완화 및 전수관 건립, 사설도서관·미술관·박물관 지원조례제정, 어로한계선 조정 및 조업 구역 확대, 청년 창업과 청소년 해외 유학 지원제도 마련을 제시하고, 비전으로 청년들이 모이는 강화, 학부모가 꿈꾸는 강화, 어르신이 든든한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정책 비전으로 출마포부를 밝혔다...
(조종현기자)=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투표가 다가오면서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이 가운데 특히 제21대 총선부터 큰 갈등을 빚어온 윤상현 국회의원과 안 예비후보가 18일 극적으로 화해한 것으로 드러나 거센 바람이 예상된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윤상현 의원과 통화를 하면서 그간 앙금을 풀고 화해하기로 했다”며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 뜻을 모으기로 한 것으로 조만간 회동을 위해 일정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안 예비후보에게 “경선 준비를 잘하고 계신 것 같은데 앞으로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이 경선투표 이틀 전에 화해를 한 것은 사실상 안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로 해석된다. 이를 두고 지역 관계자는 “윤상현 의원의 이러한 결단이 당원들과 여론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남은 기간 안상수 후보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올 것”이라고 했다. 최근 안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도 급물살을 탔다. 지난 11일 경인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인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무선 100%·ARS·오차범위 ±3.1%)를 실시했다. 다자구도에서 안 예비후보는 15.7%로 이전 조사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같은 당 경선 후보인 유정복 예비후보는 18.8%로 하락세를 보였다. 두 예비후보의 격차가 2주 만에 11.6%에서 3.1%로 좁혀지면서 지역에서는 “안상수 후보의 골든크로스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도 커졌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SNS 언급량 빅데이터 분석 자료(썸트렌드)를 보면, 안 예비후보가 6229건으로 인천시장 후보군 중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유 예비후보는 1770건, 이학재 예비후보는 681건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단수공천을 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3101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빅데이터 언급량과 최근 여론조사의 추이를 종합하면, 안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도와 여론이 긍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윤 의원과 안 예비후보가 화해를 한 것은 윤 의원이 경선 결과에 대한 날카로운 예측을 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지역 관계자는 “윤상현 의원이 투표 이틀 전 갑작스레 화해를 한 것은 인천시장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안상수 후보를 예측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상현 의원은 4선 중진에 많은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선거 흐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고, 현역 의원이기도 한 탓에 리스크를 안는 선택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상현 의원의 이러한 결단으로 인천 지역 당원들과 시민들의 마음이 요동을 치고 있다”며 “투표 당일에 거대한 안상수 바람이 불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윤상현 변수’가 생긴 상황에서 실제 경선투표에서 안 예비후보의 골든크로스가 점쳐지고 있다...
(매일뉴스=인천서구)김광수기자=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 인천’이란 슬로건으로 행정전반 업무수행을 하고 있다. 인천시 산하 서구관내 인천검단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B18BL 아파트시공사 가 인천시 슬로건을 마치 비웃듯이 공사를 강행 빈축을 사고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현장내 언제부터인지 엄청난 양의 토사가 6~7m의 높이로 쌓여있는 상태에서 신호수(안전요원)도 없이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였다. 한편 현장공사 관계자인 A안전팀장은 “영상을 찍어 올리시던지 보도를 하시던지 마음대로 하시라”며, “신호수는 작업현장 인근에 배치하지 못하는 이유는 신호수 안전을 위해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작업중이라”며 에매모호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사실 작업 현장엔 신호수로 보이는 작업자는 먼거리(20m)정도 떨어진 곳에서 토사상차작업자의 안전은 뒤로한채 현장내 도로 살수에만 전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후 안전팀장의 말이 설득력이 떨어지는 현장모습을 보며 현장을 빠져 나왔다. 지난 삼표레미콘은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소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근처에서 작업 중이었던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 사고는 골재 채취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대대적인 언론보도가 있었다. 매몰된 근로자 가운데 일용직 노동자 A씨(20대)와 포크레인 기사 B씨(50대)가 사망한 채 발견됐고, 현재 천공기 작업자 C씨(50대)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지만,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나 돼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 한지가 얼마전 이다. 한편 서구지역 장애인단체, 장애인노조, 보훈단체, 시민단체, 한민노총, 검단신도시발전협의회(약40명)가 지역현안문제 라며 지난 15일(금)오전11시경 제일건설(주)현장을 찾아 시정과 환경안전대책을 요구하는 시위집회를 2시간에 걸쳐 가졌다. 시위에 참석한 단체장은 “이 현장은 보셔서 아시겠지만 대기환경오염도문제, 세륜기에서 나온 폐슬러지관리문제(토양오염), 안전문제를 주장하고, 앞으로도 시공사의 마구잡이식 시공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민원신고는 물론 집회시위는 계속될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선임기자 김광수..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초대 군의원 및 9대 경기도 도의원을 지낸 김시용 경기발전연구회 회장이 도의원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 출마의 변 > 일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김시용을 도의회로 보내주십시오. 존경하는 북부 5개읍면 주민 여러분 ! 여러분들이 키워주신 준비된 김시용이 준비된 도의원으로 성원에 보답코자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1991년, 초대 군의원이 되어 민선시대를 열었을 때가 30대 청년시절 이었습니다. 경기도의원이 되어 그동안의 경험과 연륜으로 경기도와 김포시, 그리고 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던 북부 5개읍면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했습니다. 더 많은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포부로 시작한 4년전 선거에서는 세월호와 촛불로 힘 한번 제대로 써 보지 못하고 낙선했지만 유권자 여러분의 판단과 선택을 존중하면서 따끔한 회초리로 여기고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쉬지 않고 봉사해 왔습니다. 지난 4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김포시는 인구 50만을 넘어서 대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민들께서는 촛불 정신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문재인 정부를 대신해 윤석렬 정부로 정권교체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또한, 2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문재인 정부가 업적으로 내세우는 K방역의 실체가 소상공인을 비롯해 국민의 일방적 희생만 있었을 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북부 5개읍면 주민 여러분 ! 4년전 여러분들께서는 경기도와 김포시의 지방 정치인들을 모두 특정한 정당이 책임지도록 밀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마치, 문재인 정부에게 코로나 상황을 잘 수습하라고 182석이라는 거대 여당을 만들어 주었음에도 방역은 고사하고 집값과 외교, 안보 할 것 없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실패를 계속했던 것처럼, 도시철도는 아직도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면서 조롱거리가 되어가고, 그렇게 큰소리 치던 GTX노선은 김부선이니 김하선이니 하면서 실망만 안겨 주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우리를 대신해서 목소리 내고 일 하라고 뽑아 준 정치인들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었습니까? 4년전 여러분께서 저를 내치셨을 때 단 한번도 섭섭해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동안 보이지 않게 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후배들을 응원하고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안타까운 마음에 원망하고 아쉬운 심정으로 섭섭함을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4년전에 그렇게 하시지 말아야 했습니다. 이 김시용을 믿고 한번 더 일을 맡기셨어야 했습니다. 저는 제대로 해낼 수 있습니다. 저 김시용 만이 새 정부와 함께 경기도와 김포시를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저는 군의원과 도의원을 이미 한차례씩 경험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풍부하고 깊이 있게 지방의회와 집행부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몸 바쳐 봉사해 온 JC활동 과정에서 맺은 인연들은 경기도의원 활동에 꼭 필요한 응원군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학교 동문과 문화원, 김포사랑본부, 민주평통 관련 인연들은 지역 곳곳에서 저의 눈과 귀를 대신해서 주민들의 불편과 억울한 목소리를 빠짐없이 소통해 주고 계십니다. 존경하는 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 주민 여러분 ! 김포는 지금 초유의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곳곳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인구 증가율은 이미 전국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북부 5개읍면 지역은 어떻습니까? 민선7기 시장은 생태와 관광, 평화를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고 공언했지만 그 세가지가 모두 해당하는 북부지역에 과연 얼마나 많은 예산을 배려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아니, 시장이야 어차피 표가 많이 나오는 동지역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쓸 수 밖에 없다 하더라도 도비나 국비를 따오는 도의원,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장이 한 일을 이름만 바꿔서 현수막으로 내 걸고 성과인양 홍보하는 건 심각한 도덕 불감증입니다. 저 김시용은 약속합니다. 1. 이규세 전 도의회 의장님의 뒤를 이어 도의장에 도전하겠습니다. 1. 지하철 연장, 맞춤형 버스노선 신설, 100원 택시 전면 확대 등을 통해 북부권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뻥 뚫겠습니다. 준산업단지 추가 지정과 시립의료원 등 도시 기반시설 들을 유치해서 홀대 받지 않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평화누리길 운영과 각종 관광 배후단지 조성 등 북부권 주민들의 주머니에 실제로 돈이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군하리, 마곡리, 대명리, 학운리 등을 특성에 맞는 발전 거점을 정하고 맞춤형 프로젝트를 마련하겠습니다. 1. 윤석열 정부 정책 기조에 발 맞추면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희생양이 되지 않고 마음 놓고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도록 정책과 사업을 바꾸겠습니다. 존경하는 북부 5개읍면 주민 여러분 ! 제가 다시 한번 경기도의원에 출마하면서 마지막 봉사 기회를 갖고자 하는 것은 오직 일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이 나이를 먹도록 단 한시도 놀아 본 적이 없습니다. 통진청년회와 초중고 동문회, 김포청년회의소, 민주평통, 김포사랑본부, 체육회, 문화원 등 비록 군의원과 도의원을 하지 않던 시기라 할지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물불 가리지 않고, 오직 김포와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결과는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나이가 적다고 젊은 것이 아니고 나이가 많아 늙은 것이 아닙니다. 가슴에 얼마나 뜨거운 불덩이 같은 열정을 갖고 있느냐, 그 열정을 프로젝트로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능력과 밀고 갈 수 있는 패기, 그리고 이 모든 걸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능력이 있느냐에 따라 일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김시용이 할 수 있습니다. 김시용만이 김포가 경기도의 변두리로 소외지역도 아닌, 경기도의회 의장을 배출한 지역이라는 것을 분명히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김포시와 북부 5개읍면은 김시용이라는 밀알을 써 먹어야 비로서 찬란한 꽃을 피울 것입니다. 김시용을 도의회로 보내주십시오. 김시용이 북부 발전과 주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지키고 키워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시 용 올림 < 출마 선언문 > 윤석열 정부를 만든 김시용!! 경기도의원에 출마합니다. 존경하는 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 주민 여러분 ! 지난 3월 9일 우리는 지난 5년동안 무능과 불공정, 내로남불과 생트집으로 일관해 온 문재인 정부를 대신할 정권교체를 이루어 냈습니다. 5년전 여러분들은 세월호와 촛불이라는 거대한 물결로 공정과 혁신을 기대하면서 문재인 정부에 정권을 맡기셨고, 이후 치루어진 지방선거와 2년전 총선에서도 아무 조건 없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면서 제발 국민을 잘 살게 하고 코로나19 라는 유례없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줄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습니까? 집값과 부동산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천정부지로 올라 우리의 젊은이들을 비트코인과 주식이라는 사생결단의 벼랑 끝으로 내 몰았고, 그네들이 그렇게 자신하고 내세웠던 공정과 정의는 땅에 떨어졌으며, 국민을 자기편과 적폐로 갈라치는 것도 모자라 근거없는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내로남불을 일삼아 왔습니다. 나라만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여당 대선후보가 책임지고 있던 경기도정이 지난 4년 내내 이벤트와 분식행정이었다는 것이 도청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한결 같은 여론입니다. 또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 조직 곳곳에 자문관, 보좌관 등의 이름으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가서는 정책과 의사 결정에 간여하고 간섭하면서 경기도 공조직을 무력화 시켰습니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배우자와 관련한 불법행위는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릅니다. 이런게 가능했던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도민의 대표로 뽑힌 도의원들이 도지사 눈치나 보면서 정작 보아야 할것들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본 것들도 눈감아 주면서 형님아우로 지냈기 때문입니다. 김포시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등 지역 정치를 완전히 장악한 사람들이 이루어 낸 성과가 과연 무엇입니까? 가장 절박하고 시급한 우리들의 숙원인 전철을 북부권까지 가져오는 문제는 신도시 주민들의 눈치를 보느라 얘기도 꺼내지 못하고, 그나마 기대하던 도시기반 시설들의 건립 계획은 대부분 속 시원한 추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울화가 치밀어 땅을 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존경하는 북부 5개읍면 주민 여러분 !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이 사람을 바꾸고 그 사람이 일을 바꾸어야 비로서 미래가 바뀝니다. 언제까지 세상 탓, 시절 탓 만 하고 있으시겠습니까? 저는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후에도 지난 4년 동안 묵묵히 지역과 주민 여러분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 왔습니다. 김포 문화원과 김포사랑본부 활동을 통해 김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현직 도의원들로 구성된 경기도 의정연구회를 이끌면서 경기도정과 경기도 의회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살피면서 후배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는 김시용은 어떤 도의원이었습니까? 일 잘하는 도의원, 돈 잘 따오는 도의원, 당리당략이 아닌 언제나 주민편인 도의원이 바로 김시용의 진정한 모습이었을 껍니다. 지금 북부 5개읍면에는 너무나도 많은 현안과 과제가 앞에 있습니다. 전철도 끌어와야 하고 농사가 천덕꾸러기가 아닌 황금알을 낳는 대박 산업으로 키워야 하고, 빼곡하게 들어찬 공장들을 보면서 한숨을 쉴게 아니라 주민과 윈윈할 수 있는 협업 프로그램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또, 애기봉을 비롯한 덕포진과 대명항, 전류리포구 등 좋은 관광자원을 십분 활용해서 어떻게 하면 주민 여러분들의 주머니와 곳간을 채울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이 김시용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확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지난 과정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인구절벽, 탄소중립, 매타버스, 4차산업혁명 같은 말들이 낯설지 않은 시대이고 어떤 변화가 더 올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평화롭고 안정된 시기에 필요한게 패기와 도전이라면 위기와 변화의 시대는 연륜과 지혜가 더 빛을 발하게 됩니다. - 저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경기도 의회에 들어가면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의장이 되어 북부 5개읍면은 물론 김포시의 도약과 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성원으로 지역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참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시 용 올림 < 광역의원 출마 선언문 > 북부 5개읍면의 진정한 일꾼, 김시용!! 경기도의원에 출마합니다. 존경하옵는 구래, 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 주민 여러분! 저 김시용은 오늘,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땀 흘려 일했던 이 곳, 북부 5개읍면에서 다시 한번 경기도의회 의원에 출마함을 보고드립니다. 4년전 불민했던 제게 회초리를 드셨던 것을 생각하면 자책과 책임감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도 있지만, 잘못 돌아가고 있는 나라와 경기도, 그리고 김포와 북부 5개읍면을 제대로 다시 세우기 위해 주민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 생각을 모으고 땀방울을 흘리면서 힘차게 일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찬 설레임에 행복하기만 합니다. 세월호 사태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위에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습니다. 집값은 널뛰고 기업은 파탄났으며, 소상공인과 가정은 무너졌습니다. 안희정, 조국, 박원순, 윤미향, 손혜원, 김경수, 이낙연, 이재명 등 많은 정치인들이 잘못을 했지만 단 한번도, 그 누구도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국민들께 사과하지 않을 정도로 몰염치한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게 하겠다는 말은 오직 그들만을 위한 헛구호에 불과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어땠습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쇼가 아닌게 없었습니다. 남의 일을 빼앗아 자기 것으로 둔갑시키고, 보은용 산하기관을 만들어 자기 사람들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냈으며, 도청에도 셀 수도 없이 많은 자문관, 보좌관이라는 자리를 새로 만들어 직업 관료들을 무력화시키고 도정을 사유화하였으며, 듣기 좋은 말로 도민을 현혹시켰습니다. 김포와 북부 5개읍면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도대체 지난 4년전과 제대로 달라진게 뭐 하나 있습니까? 시장이 통진 출신이고 도의원, 시의원들이 있었는데 한강신도시나 고촌 등에 비해 왜 유독 북부 5개읍면은 계속 참고 살아야만 하는 걸까요? 답답하다 못해 울화가 치밉니다.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달라지려면 바꾸어야 합니다. 4년전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 김시용에게 회초리를 내리치셨을 때 저는 결코 섭섭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주민분들의 선택이셨고 젊은 후배가 잘 해낼 수 있을꺼라 기대하고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주민분들께 보은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왔으며, 보이지 않게 지역 후배 정치인들을 응원하고 지지해 왔습니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듯이 저 김시용은 누구보다도 북부 5개읍면 지역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라나서 초,중,고,대학을 나와 동문회와 청년회의소, 체육회, 문화원, 민주평통, 김포사랑운동본부 등 그동안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이제 그간 다져진 연륜과 다양한 경험, 그리고 도단위 이상의 인맥을 기반 토대로 와신상담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더해 마지막 지역봉사의 불길을 활활 불태우려 합니다. 저 김시용은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경험이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일컷는 지방자치제가 부활된 이래 초대 군의원에 이어 광역의원(도의원)에 당선되어 10여년간 북부 5개읍면 주민의 대변자로 의욕적인 자치 및 정치활동을 펴왔습니다. 지방의원의 역할은 지역 주민들의 가렵고 힘든 민원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지역민의 고충과 애로를 함께 감내하는 민원실 기능이 우선입니다. 이를 위한 저의 최대 장점은 대인 교섭력과 인적 네트워크로 오랜 기간 지방의회의 활동을 통해 직간접적인 인적 연결망이 확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발전해야 하는 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저의 발로 뛰는 노력과 땀흘려 함께 봉사하고자 하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믿으셔도 좋습니다. 분명 도의원 잘 뽑았다고 하실 것입니다. 저 김시용은 일 잘하는 우리 동네 도의원이라는 자긍심으로 그렇게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4년전 도의원을 하는 동안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곶면과 월곶면, 마산동 세 지역에 119안전센터(소방파출소)를 신축토록 하여 화재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교통혼잡과 출퇴근 편의를 위한 2층버스 46대 도입과 농촌지역에 따복버스 12대를 도입하고, 초중고교 환경개선사업과 농업분야에 집중지원사업을 펴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통진중,고등학교 스마트 환경개선사업비로 도비 95억원과 체육관건립비 25억원, 김포외고의 노후된 에어컨 교체사업비 12억5천만원, LED 교체사업비 8억5천만원, 김포소방서 증축비 10억원 등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 부대표, 예산결과 특별의원,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직을 수행하면서 북부 5개읍면 지역에 1,253억원의 도비를 가져다가 지역발전에 쓰여지도록 했습니다. 저 김시용은 북부 5개읍면 사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태어나 지금껏 한번도 떠나본 적이 없기에, 그리고 늘 지역에서 누구를 막론하고 만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해 왔기에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하는 우리 동네로 가꾸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을 아주 잘 알기에 어느 곳에 어떠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하여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해결할 자신감과 인적연결망이 구축되어 있다는 것은 저의 큰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잘 아시는 바처럼 김포시가 도농복합시로 승격된지도 어언 23년이 되었지만 신도시에 가려 북부지역은 크게 낙후되고 기반시설과 환경이 미흡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앞으로도 제도적으로나 예산적 투자의 손길을 크게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합니다. 저 김시용이 하겠습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와 왕성한 추진력이 저의 장점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의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어떻게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것인지 이미 구상이 되어 있어 당면한 환경문제와 기반시설의 부족,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으로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의 격차와 벽을 허무는 첨병의 역할을 김시용이 하겠습니다. 지방자치가 성공하고 발전하려면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내야 합니다. 저 김시용은 일 잘하는 동네 마당쇠가 되어 지역 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만나 고통과 민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례 정치인들이 하는 말이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의 인생 좌우명은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입니다. 저 김시용은 지난 과정보다 앞으로 4년을 저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에게는 인구절벽, 탄소중립, 디지털 전자시대 등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커다란 변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화와 안정이 계속되는 태평성대는 패기와 도전이 필요하지만 위기 때는 연륜과 지혜가 더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그간 축적해 온 풍부하고 세련된 의정 경험과 경륜, 그리고 소신과 자신감으로 우리 지역 여러분의 곁에서 김포시의 더 큰 발전과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 입성을 하면 전반기 상임위원장, 후반기 의장에 도전해서 김포와 북부5개 읍면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기도의회에 나가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 땀 흘려 일할 수 있도록 배전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항상 존경하고 사랑하는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후의를 발판으로 힘차게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성실한 봉사자가 되겠다는 굳은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 시 용 올림 < 공약, 김시용의 약속 > ■ 교통복지를 위한 맞춤형 교통문제 해결 ○ 김포 한강선 조기 착공(서울지하철 5호선) ◌ GTX-D 김포-강남-하남-팔당 연결 추진 ◌ 김포시비 부담 없는 일산대교 무료화 ◌ 인천 2호선 김포-일산 연장 ○ 마을과 기업체 밀집지역 연계 버스노선 신설 ○ 북부 5개읍면 전지역 100원 택시 확대 ○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노선버스 준공영제 완성 ⇒ 경기도 차원 행재정적 지원 구체화 ■ 지역 균형을 위한 기반 시설 설치 ○ 종합 운동장, 서부권 노인복지회관 조속 추진 ○ 개별입지 공장 밀집지역 준산업단지 조성으로 정리 ○ 도립.시립 의료원 설치(산부인과, 응급실등 필수 의료 서비스 확보) ○ 수도권 매립지 100만평 김포시 환원 ◌ 과밀학급 및 폐교위기 대책 마련 ◌ 스마트 농업 지원 ◌ 신곡 수중보 철거 ⇒ 국도비 확보 및 경기도 역할 확대 ■ 관광을 통한 소득 증대 방안 확대 ○ 통진도호부 복원 및 관광거리 조성(군하리) ○ 애기봉, 문수산, 전류리 주변 관광 배후 단지 조성 ○ 구)강화대교 특성화 사업 조성 ○ 자치회, 마을 중심의 각종 길 사업 운영관리 ○ 어촌300사업 – 덕포진 – 부래도 연계 관광 플랫폼 조성 ◌ 전류리, 조강 3포 등 포구 복원 및 관광 자원화 ⇒ 농림지역내 행위 규제사항 개선 완화로 실 주민 소득 향상 ■ 기업체, 소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 소공인 특별 지원 조례 제정(경기도) ○ 소공인 복합 지원센터 확대 및 추가 설치 ○ 기업 환경 및 근로 여건 지속 개선 ○ 자금,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해외시장 개척, 홍보 등 기업 SOS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 추진 < 김시용이 걸어온 길 > 서암초, 통진중·고, 김포대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의회지도자과정) 수료 통진 청년회 7대 회장 김포청년회의소(JCI) 17대 회장 김포시 체육회 이사 김포문화원 감사, 수석 부원장 (현) (사)한국청년회의소(JCI) 국제전문위원장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2기 회장 김포군 의회 의원(초대) (사)김포사랑본부 고문 (현)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위원 (현)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 발전연구회 회장 (현) 경기도의회 JCI 의정동우회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포시 부회장 (현) 93김포 문화상 (지역사회 개발 부문) 2015 자랑스런 통진인 상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2016 우수 의정 대상 2016 제1회 경기의정 대상 2016 대통령 표창 (평화통일 유공) 2014 ~ 2017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상 2017 메니페스트 소통 대상 - 참 가 주 요 인 사 1. 조한승 새마음 경노대학장 2. 박은규 김포문화원장 3. 김기용 통진노인회장 4. 김수상 (김포외고 교장) 5. 박상길 광명시 교육장 외 약 300명 참석..
(조종현기자)=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스포츠총괄·체육·문화·노동 분야의 인사 1000여 명이 포함된 선거대책위원회 4차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안 예비후보 선대위는 8000여 명 규모의 ‘매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송병억 전 서구 당협위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송 위원장은 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또한 인천유나이티드FC 창단 구단주인 안 예비후보는 스포츠총괄특보단장으로 안종복 전 인천유나이티드FC 사장을 임명했다. 스포츠총괄특보로는 김석현 전 인천유나이티드FC 단장, 박이천 전 인천유나이티드FC 부단장, 김삼락 전 올림픽대표팀 축구감독, 우성용 전 축구 국가대표 등이 합류했다. 안 예비후보 선대위는 체육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편석우 전 인천체육회 사무처장을 체육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체육특별부위원장은 이강부 전 인천교육위원회 부의장, 박형수 노인체육회 사무처장, 손완진 전 인천씨름협회 부회장, 유선 씨름협회 전무, 박성길 전 씨름협회 전무 등이다. 체육특별위원회는 모두 300여 명으로 구성돼 있고, 씨름협회를 중심으로 바둑협회, 검도협회, 궁도협회, 태권도협회 등의 소속 체육인들이 모였다. 편 위원장은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 창단 등 인천 체육 발전에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안상수 후보에 대한 체육인들의 지지세가 강하다”고 했다. 또한 문화예술협력총괄위원장단에 이찬우 인천미술초대작가 이사장, 전준희 강화예총회장, 김용녀 국안협회장, 박영동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서예), 박종갑 초대작가(서각), 김재열 전 인천예총회장, 이순자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박영래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서예), 서정미 인천연수구 미술협회장 등이 임명됐다. 노동위원회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인천광역시지회 황창배 전 회장, 정해영 고문, 김용복 지도위원을 공동노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노동자 권익보호에 힘쓸 안상수 후보의 노동 정책 등 비전에 찬성하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1차로 3000여 명의 선대위를 구성하고, 31일 2차에서는 지역별 선대위를 구성하고 2000여 명, 지난 4일에 대외협력총괄위원회를 출범하고 3차 인선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의 선대위에는 4차 인선까지 모두 8000여 명이 참여했다. 안 예비후보 측은 “경선이 시작되자 안상수 후보에 대한 지지표명이 빗발치고 있다”며 “조만간 정리 후 5차 인선안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선대위 인사는 다음과 같다. ▲공동총괄선대위원장 : 홍일표 전 국회의원·국회 법사위 간사,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김실 전 인천시교육위원회 의장, 김민기 전 (사)인천언론인클럽 회장, 전용태 전 인천지검장, 박창노 전 충남도민회장 ▲공동선대위원장 : 고진섭·박승숙·이병화 전 인천시의회 의장단 ▲후원회장 : 서동만(기업인) ▲상임고문 : 박창규 인천시 의정회장, 정의성 전 인천시 장애인협회장, 양재형 강화 궁도협회장 등 ▲대외협력총괄위원장 : 정병일 전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장헌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총동문회장 ▲대외협력총괄부위원장 : 방종설 전 인천부평구 부구청장, 이정호 전 인천남동구 부구청장, 이광영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 최현길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한태일 전 인천남동구 부구청장 등 ▲총괄선대본부장 : 박종식 국민의힘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 ▲강화 총괄선대위원장 : 나창환 서해신문대표 ▲정무총괄특보 : 전정배 국민의힘 연수당협위원회 사무국장 ▲남동·연수구 선대본부장 : 이화복 전 청운대 교수(겸) ▲동구미추홀갑 선대본부장 : 이중용 사무국장(홍일표 전 의원) ▲동구미추홀을 선대본부장 : 이사성 조직국장(겸) ▲계양구 선대본부장 : 양순호 국민의힘 계양구을 사무국장 ▲종합상황본부장 : 이광호 전 미추홀구부구청장 ▲조직1총괄본부장 : 김을태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직2총괄본부장 : 이화복 전 청운대 교수 ▲정책총괄본부장 : 이근석 박사 ▲법률지원본부장 : 정인봉 변호사, 전용태 전 인천지검장 ▲종교총괄본부장 : 김길수 인천예수사랑교회 목사 ▲홍보총괄본부장 : 김능철 전 인천제철 노조위원장 ▲대외협력총괄본부장 : 가기목 전 인천계양구 부구청장, 강상석 전 인천건설교통국장, 김인규 전 인천연수구 부구청장, 김옥기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 김창홍 전 인천동구 부구청장, 윤병상 전 인천남구 부구청장, 이종철 전 인천시장 비서실장 등 ▲여성총괄본부장 : 정미경 국민의힘 미추홀을 여성위원장, 김순덕 전 윤공정포럼 사무총장 ▲노동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인천광역시지회 황창배 전 회장, 정해영 고문, 김용복 지도위원 등 ▲체육특별위원장 : 편석우 전 인천체육회 사무처장 ▲체육특별부위원장 : 이강부 전 인천교육위원회 부의장, 박형수 노인체육회 사무처장, 손완진 전 인천씨름협회 부회장, 유선 씨름협회 전무, 박성길 전 씨름협회 전무 등 ▲문화예술협력총괄위원장단 : 이찬우 인천미술초대작가 이사장, 전준희 강화예총회장, 김용녀 국안협회장, 박영동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서예), 박종갑 초대작가(서각), 김재열 전 인천예총회장, 이순자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박영래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서예), 서정미 인천연수구 미술협회장 등 ▲국방·안보총괄특보 : 박진규 장군(예비역), 오재신 전 재인재향군인회장 ▲대외협력총괄특보 : 윤석권 서구 재개발조합장, 이종철 전 계양구 부구청장(겸), 김종호 부평 산곡동 재개발조합장, 백운성 전 계양구 신협 이사장 ▲대외협력특보 : 김계숙 동구 여성협회장 ▲스포츠총괄특보단장 : 안종복 전 인천유나이티드FC 사장 ▲스포츠총괄특보 : 김석현 전 인천유나이티드FC 단장, 박이천 전 인천유나이티드FC 부단장, 김삼락 전 올림픽대표팀 축구감독, 우성용 전 축구 국가대표 등 ▲청년보좌역 : 조주영 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보좌역 ▲청년위원장 : 노용성 자유청년연맹 인천지회장 ▲대학생위원장 : 정채현 학생미래정책포럼 인천지역위원장 ▲청년자문단장 : 이남희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위원..
(조종현기자)=인천지방법원은 14일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안 예비후보는 기각 판정에 대해 “법원 측에서 사실관계를 잘 파악해서 무고함에 대해 충분히 소명됐다”며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하고, 얼마 남지 않은 시장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4·15 총선과 대선 경선 과정에서 나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혐의에 대해 검찰이 오해를 했던 부분을 법원이 올바른 판단으로 해소했다”며 “구체적 내용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안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 중앙계단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 내용을 비롯해 중요 발표를 할 예정이다...
(조종현기자)=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를 논의했다. 오 시장은 안 예비후보에게 “꼭 당선돼서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0회 이코노믹포럼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 및 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 시장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기현 전 원내대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인사 및 의견을 교환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 시장, 원 후보자와 인천·서울·경기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들은 경인전철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긴급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해결하자는 뜻을 모았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2036년 인천올림픽 유치를 오 시장과 논의했다. 오 시장은 안 예비후보에게 “공약으로 잘 내세우셨다”며 “꼭 당선돼서 인천서울 공동개최를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원희룡 후보자와 주택문제 해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안 예비후보는 인천지역 1000만원대 아파트 10만 호 공급을 공약했다. 이에 대해 원 본부장도 큰 공감을 하며 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을 전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세훈 시장과 저는 과거 인천·서울 시장으로서 여러 협치를 이뤄낸 역사가 있고, 각 지역의 베테랑이자 여러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3선 인천시장 안상수와 4선 서울시장 오세훈이 또 한 번 수많은 협치를 이뤄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경제자유구역법을 제정 및 인천에 대한민국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서 바다 위에 송도를 세우고, 거대한 인천대교를 민자유치로 건설한 경험이 있는 만큼 원희룡 장관 후보자와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겠다”며 “안상수, 오세훈, 원희룡 삼형제가 인천지역 문제를 비롯 수도권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을 주고받고 반드시 함께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늘 행사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운용방향과 국정운영 가이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경영인 출신, 경제 전문가인 저 안상수가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며 “인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가 원도심 재창조인데, 제가 강조하고 있는 만큼 경영·경제인의 관점으로 윤석열 정부와 협치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여 윤석열 정부의 경제 운용방안과 국정운영 가이드에 대해 논의했으며 금융·증권계에서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등도 참석했다...
(조종현기자)=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수상레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레저산업 활성화 방안을 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인아라뱃길과 내항 주변에 수상레저 인프라 구축하고 캠핑타운을 조성해서 관광레저 기능을 강화하는 등 기능을 재정립하겠다”며 “2030청년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활기 가득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특히 “내항에 서핑파크와 워터플레이존을 조성하는 등 인천시 주도로 내항을 개발해 수상레저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연안 마리나 시설 유치 ▲인천시 섬 간 쾌속선 운항 인센티브 제공 및 연안여객선 대중교통화를 통해 레저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관광레저의 수요가 더욱 늘고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레저 인프라를 인천지역 곳곳에 구축해서 코로나로 어려웠던 경제를 다시 활성화하는데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추가로 “인천대공원을 추가 개발 및 어린이동물원을 확장하고, 익스트림존을 조성하는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플레이파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수도권매립지공사(이하 SL공사)가 제2매립장에 36홀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수도권매립지 4자 협약서에 선제적 조치 사항 중 하나가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공사를 이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며 “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에 대해서 대대적인 홍보만 할 뿐 매립지 종료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SL공사가 수십년간 서울,경기의 쓰레기로 인해 고통 받아 온 인천시민들이 농락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2매립장은 지난 2018년 10월까지 378만㎡에 폐기물 8,000t이 매립됐고, 매립종료 후 5년 경과한 2024년까지 최종 복토 공사를 진행해야한다. 그런데, SL공사가 인천시와 시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독단적으로 제2매립장에 서해 바다의 노을이 아름다워 골프장 이름을 ‘선셋파트 골프장’으로 짓겠다는 일방적인 발표는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짚밟는 행정 행위다. SL공사가 최근 인천시민을 무시하는 제2매립장 골프장 건설과 수도권매립지 내 인천시 소각시설 유치 계획을 연이어 쏟아 내고 있다. 그러나, 굴욕적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4자 협약을 체결한 유정복 전 시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의 침묵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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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시청)조종현기자=안상수,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4.7일(목)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기자회견문▲ 인천에서 정치를 시작한 안상수,이학재 두사람은 인천광역시 지방권력 교체를 위해 후보 단일화에 나섭니다. 오로지 인천 시민의 승리 인천교체를 위해 각자 가진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코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합의 하였음을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인천시 지방권력 또한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그래야 무능하고 오만한 민주당 독주를 인천에서 멈춰 세울수 있습니다. 인천시장을 교체해야 윤석열 새정부와 힘을 합쳐서 인천 발전을 도모할수 있습니다.그러나 현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경선은 촉박한 일정속에서 후보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깜깜이 선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타보니 얼마나 이름이 알려졌는지 인지도가 좌우하는 경선이 되고 있습니다.그결과 일등후보가 아니라 본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전혀없는 유정복 후보가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정복 후보는 수도권 매립지 연장합의로 인천시민의 자존심과 환경주권을 내놔버린 사람이며 시장 재임시 제대로된 검증없이 아랍 자본을 유치 하겠다고 나섰다가 사기를 당해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버리고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추락시킨 장본인 입니다. 거기다가 재임 4년내내 광역시장 단체장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평가를 받는 무능한 시장으로 낙인 찍혔다.이러한 유정복 후보가 국민의 힘 후보로 확정되는 순간 인천광역시 지방권력 교체는 물거품이 됩니다. 유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게 된다면 선거내내 책임론에 시달리며 변명만 하다가 맥없이 인천시장 자리를 내줄 겁니다.이처럼 상태가 물을 보듯 뻔한 유정복 후보가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인천시장 재선 도전을 포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본선 승리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되어야 합니다.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남춘 후보에게 패한바 있는 유정복 후보가 나선다면 무능한 박남춘시장이 또 다시 인천시장에 당선되어 향우 4년간 인천 발전은 또 암흑기를 맞을 것입니다. 이에 안상수 이학재 저희 두사람은 인천교체의 대업을 이루기위해 힘을 합치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하나의 힘으로 승리하겠습니다.저희 두사람 뿐만이 아니라 모든 당원과 인천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인천 탈환 인천 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자 질의 응답♣ 질문1)심재돈 후보와는 교감이 있었나? 교감은 없었으나 앞으로 는 어느 누구든 단일화 논의에 함께 할수있다. 질문2)누가 먼저 단일화 합의를 제안했나? 거의 동시에 했다. 질문3)어느분으로 단일화를 할것인지 이미 물밑 작업을 해서 두분중 한분으로 이미 확정하신건지 아니면 4.13일 까지 여러가지 여론조사나 추이를 지켜보고 진행한다는 것인가? 물밑 작업한거는 없다 아직 단일화 확정 날짜는 조정하지 못했다. 질문4)단일화를 추진한 배경이 궁금하며 단일화 확정 날짜를 합의했나? 필승을 할 후보를 뽑아야 하는 간절함으로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서 단일화 확정 날짜를 결정할 것이다. 질문5)두분의 아름다운 단일화가 한분으로 결정되면 경선 및 여론조사가 요동 칠것으로 예상하는데 심재돈 후보가 유정복 후보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은 어떻케 보나? 추이를 지켜보겠다. 질문6)단일화 방식이 합의가 않되면 단일화가 실패할수 있는데 그러면 두분다 경선에 나갈것인가 또한 단일화가 실패하면 한분은 않나가든지 한분이 양보 하는건가? 단일화 실패는 절대 없다 공정한 룰에 의하여 무조건 단일화 하겠다...
(조종현기자)=지난 4일 국민의 힘 심재돈 인천광역시장 예비후보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은 송도판 대장동 사업이라고 단언하고 인천시 검찰청사를 방문 박남춘 인천시장 등을 사업관계자들을 상대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직무유기죄로 고발장을 제출하였다.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 2단계 조성사업 일명 “송복사업”은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교통공사가 51%를 소유한 인천시 산하 공기업 송복개발에서 발주한 3조원 대 대형공모사업 이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다음 세 가지 관점에서 이번에 발생한 “송복사업”은 대장동비리와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는 “송복개발” 내부직원들만으로 구성된 재무계획 부문 심사위원단들이 한 업체에 점수를 몰아주었다는 점이 대장동사건 업체 선정 과정과 매우 닮아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탈락한 현대건설이 1,500억가량 발주처에 이익을 더 주기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GS건설을 선정한 것은 배임죄에 해당될 수 있는데 이 또한 대장동과 거의 같은 스토리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발주처인 송복개발 대표는 박남춘시장이 임명한 사람이고 참여한 평가위원조차 회계사 등 재무계획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민주당 국회의원 사무실 근무 경력 등 인천 민주당 실세들과 연관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점 역시 대장동사건과 매우 흡사하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더불어 민주당은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실정으로 분노한 국민들을 대장동 사건으로 나락에 떨어뜨리더니 이번엔 인천 송도에서 “대장동 판박이 송복사업”으로 마지막까지 국민들의 마음을 짓밟았다 라고 개탄하였다. 또한 심재돈 예비후보는 이번 “송복사건”은 단지 인천의 토착비리가 아니라 전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매우 중대한 사건으로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관련자들의 처벌도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주장하였다. 특히 인천 민주당 실세들의 연루설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검찰은 지난 대장동 비리처럼 선거를 빌미로 진상규명을 미루거나 태만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 발 장 1. 고발인심재돈 인천시 미추홀구 소성로 185번길 21, 301호 2. 피고발인가. 박남춘 나. 성명불상자(인천시청 소속 공무원) 다. 성명불상자(송도국제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재무계획 평가자) 라. 성명불상자(송도국제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재무계획 평가자) 마. 성명불상자(송도국제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재무계획 평가자) 위 피고발인들의 주소불명 3. 고발취지 고발인은 피고발인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업무상배임),직무유기죄로 고발하오니 이를 철저히 수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범죄사실 가. 당사자들의 관계 피고발인 박남춘은 인천시장, 피고발인 성명불상자들 인천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담당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이하 ‘송복개발’이라 합니다) 소속 직원으로서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재무계획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자들입니다. 나. 피고발인들의 범행 1) 피고발인들의 업무상 배임 가) 인천시청에서는 인천 송도 내 공공택지에 아파트 등 3,500여 가구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3조원대의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사업(이하 ‘이 사건 사업’이라 합니다)을 진행하면서, 사업자 선정 과정을 위해 송복개발 소속직원인 피고발인 성명불상자 3명에게 재무계획 부분 심사를 담당하도록 하였습니다. 나) 위 발주에 따라, 피고발인 송복개발 소속 지원 성명불상자들은 지원자들의재무계획 부분을 공정하게 심사할 임무가 있으며, 피고발인 인천시청 소속 공무원인 성명불상자는 발주처의 심사위원을 선정이 타당한지 확인 후 심사위원의 심사가 공정한지 감독할 임무가 있으며, 피고발인 박남춘은 인천시장으로서 위 사업자 선정 등을 최종적으로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습니다. 다) 위와 같이 피고발인들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공정하게 재무계획 부분을심사해서 우선협상대상자 등 사업체를 선정할 임무가 있음에도, 이를 위배하여신용등급이 2단계나 더 높고 부채비율이나 유동비율 등 재무구조도 우량하며 초과이익도 1,500억 원을 더 약속한 현대건설을 제외하고 GS건설에 더 높은 점수를 배정하여, GS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하였습니다. 라) 이로써 피고발인들은 공모하여 인천시에 초과이익 1,500억 원 이상의 손해를 가한 것입니다. 2) 피고발인들의 직무유기 가) 위 1) 나)항과 같이 피고발인들은 공정하게 재무계획 부분을 심사해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해야 할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나) 그럼에도 피고발인 송복개발 소속 성명불상자들은 정당한 이유 없이 재무조건이 더 좋지 않은 GS건설에 더 높은 점수를 줬고, 피고발인 인천시청 소속 공무원 성명불상자는 위 발주처의 심사가 적정한지 검토한 뒤 적절한 조치를 취했어야 함에도 이를 검토하지 않은채 묵인하고 아무런 조치를취하지 않았고, 피고발인 박남춘은 위 피고발인 성명불상자들의 업무 해태 여부를 관리·감독하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다) 이로써 피고발인들은 정당한 이유 없이 그 직무를 유기한 것입니다. 5. 고발이유 가. 중앙일보의 2022. 4. 4.자 “1,500억 더 준다는 업체 탈락... 송도판 ‘대장동의혹’” 기사에 따르면, 현재 이 사건 사업의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발주처가 특정업체를 노골적으로 밀어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합니다. 특히 재무계획 부문 심사위원을 구성함에 있어 발주처 직원들로만 구성하여 심사위원 구성에 있어 공정성 시비가 발생할 수 있었고, 위 심사위원들인 피고발인들이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업체에 아주 높은 점수를 줘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게 하여배임논란까지 일 전망이라는 것입니다. 나. 위 기사에 따르면, 특정 평가분야 심사위원을 발주처 내부 직원들로만 구성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위 심사위원 3인은 국회의원(통합민주당) 사무실 근무, 대학 행정직 근무, 시행사 근무 등에 불과하여 심사위원으로서의 경력도 적정한지 의심되며, 위 심사위원 3인이 소속된 송복개발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전 인천시의원으로서 피고발인 박남춘이 임명한 자로서, 공정성에 대해 의혹이 일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 한편 위 피고발인 성명불상자들이 평가한 재무계획 분야에서, 현대건설이 GS건설보다신용등급이 2단계나 높고, 부채비율이나 유동비율 등의 재무구조가 더 우량했으며, 특히 현대건설이 발주처에 GS건설보다 더 많은 초과이익을 약속하였음에도 피고발인들은 정당한 이유 없이 현대건설에 더 낮은 점수를 배정하였습니다. 현대건설이 제안개발 이익평가부문에서 다른 업체보다 더 높은 12.65점을 받고, 개발계획 부문에서도 GS건설과 0.67점 차이에 불과했는데, 피고발인들이 정당한 이유 없이 재무계획 분야에서 GS건설에 더 높은 점수를 부과하여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가 사실상 무용지물로 되게 한 것입니다. 라. 이러한 심사과정을 보건데 심사위원들의 임무해태가 의심되며, 특히 위 심사위원들이 소속된 업체가 인천시와 관련이 있고, 인천시가 위 임무해태에 대해 별다른 감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피고발인들이 공모하여 이 사건 범행에 이른 것으로 의심됩니다. 마. 최근 이슈가 되었던 대장동사업에서 공공의 몫인 사업이익을 특정세력이취득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사업도 사실상 대장동사업과 유사하게 진행되어 이러한 엉터리 공모 때문에 주택공급이 지연되어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이에 고발인은 이 사건 고발에 이르렀으니 이를 철저히 수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첨부서류 1. 신문기사 (2022. 4. 4.자 중앙일보) 본 고발장에 기재한 내용은 고발인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모두사실대로 작성하였으며, 만일 허위사실을 고발하였을 때에는 형법 제156조 무고죄로 처벌받을 것임을 서약합니다. 2022년 4 월 4일 고발인 심 재 돈 (인) 인천지방검찰청 귀중..
(조종현기자)=인천에 있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를 운영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25년 매립지 사용 종료를 예고한 인천시를 상대로 연일 여론전을 펼치며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주장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매립지 사용을 연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도 함께 펴고 있다. 그러나 또 하나의 문제는 현 매립지의 잔여 부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근거는 2015년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환경부가 2015년 체결한 '4자협의체' 합의의 부속 조항에 담겨 있다. 현 매립지는 2016년 폐쇄할 예정이었지만 후속 대체 매립지를 구하지 못한 사정을 고려해 4자협의체는 2025년께로 추정된 3-1공구 매립 종료 때까지도 후속 대체 매립지를 못 구하면 잔여 부지의 최대 15%(106만㎡)를 추가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부속 조항에 담았다. 그러나 지역주민 최 모씨(51)는 수도권 매립지공사는 환경피해 주범이 매립지가 아닌 인근 하수처리장이나 공장 등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폐기물 운반 차량이 오가며 발생하는 비산먼지 등 대형트럭이 수시로 드나드는 통에 인근 식당 등에까지 먼지가 날려 밥을 먹어도 모래를 씹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 "왜 수십 년 동안 서울과 경기도 쓰레기까지 받으면서 쓰레기 도시로 살아야 하느냐"면서 울분을 터뜨렸다. 국민의 힘 심재돈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출마선언에서 제시한 ‘심재돈의 대담한 도전 NEW 인천 100조 플랜’에 대한 실행 방안 중 대표적으로 서구 발전에 대한 플랜을 제시했으며 수도권 매립지 25년 폐쇄에 대해서는 단호했다. 심후보는 지난 시장들과 다르게 정치적으로 엮이지 않을 것이며 인천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시할 것이며 정치적 행정가가 아닌 20년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공정과 정의를 함께 구현한 법조인으로써 먼저 수도권 매립지는 25년 직매립(건축폐기물,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으로 법적인 종료선언을 할 것이며, 인천 서구에 철도연결, 농수산물센터 건립, 민간개발을 통한 직접적인 기부채납 등을 제시하여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심 후보는 그 동안 인천에 시장은 있었지만 인천의 비전을 만들고 실행해 나가는 시장은 없었다"면서 "저는 NEW 인천을 만들겠다는 대담한 꿈으로 100조 플랜을 구상했다. 이를 통해 부자 도시 인천, 부자 시민이 사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