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6‧1 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시민 여러분의 투표가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을 가져온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고 있다”며 “그 지지와 성원은 제가 선거에서 꼭 승리하기를 바라시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투표해 주실 때 제가 선거에서 확실히 이길 것”이라고 재차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그는 “지난 3월 15일 예비후보 등록한 이후 77일 동안 시민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쉼없이 달려왔다”며 “특히 3월 21일 인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출마선언식 에서 3천여명의 시민과 당원이 저, 유정복 이름을 연호하실 때 인천 정권교체의 열망이 얼마나 뜨겁고 큰지 새삼 느꼈다“고 회고했다. 또 “그날의 함성은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었고 오늘까지 달리게 한 힘의 원천 이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 유 후보는 “항상 진실만을 추구해왔고, 선거에서 네거티브를 한 적이 없다”며 “그러나 상대후보는 선거공보물이나 토론회 등에서 거짓말을 태연히 하고 없는 사실을 꾸며 비난하는 흑색선전을 일삼는다”고 박남춘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그러나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며 “거짓과 무능, 불통의 박 후보를 심판하고 진실과 희망의 시대를 열자”고 역설했다. 이어 “그런 시대는 시민 여러분께서 투표하시면 곧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지난 4년간 공직에서 떨어져 있으면서 장도 보고 친구들과 매운탕 집에서 소주를 기울이며 사람사는 정을 느끼고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동시에 제 고향! 인천을 위해 죽도록, 미치도록 일해야겠다는 의지도 불태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40여년 동안 쌓은 역량과 경험을 모두 쏟아부어 인천을 대한민국을 넘는 세계적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시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어 시민들의 손을 잡고 함께 걷고 뛸 것”이라며 “꼭 기호 2번에 투(2)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김병수 5대 핵심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하영 후보가 제기한 5대 핵심 의혹은 ▲이주성 후보자 매수 의혹 ▲부산·파주 아파트, 풍무 오피스텔 보유 투기 의혹 ▲보좌관 월급 먹튀 의혹 ▲풍무역세권 경희의료원 유치 방해 공작 ▲김은혜 도지사 후보 5호선 계양행 공약 문제 등이다. 정 후보는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자의 부정과 투기, 김포발전 저해 의혹이 계속 지적되지만, 정작 김 후보는 거짓 변명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김포시민을 대신해서 김병수 후보에게 직접 질문하겠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정 후보는 “이주성 후보자가 밝힌 김병수 후보 측의 사퇴 회유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시민들은 알고 싶어한다”며 “김병수 후보 측 누가 후보자에게 사퇴종용을 하고 공사의 직을 제안했는지 수사당국과 선관위에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포에 1억원 전세보증금으로 살고 있으면서 파주·부산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김병수 후보에 대하여 “부산과 파주에 부동산 영끌 투기가 시민들의 눈높이와 김포의 정서법에 맞다는 생각하는가. 시민들의 정서와 눈높이도 모르는 후보가 어떻게 김포시정을 이끌어 가려고 하는지 눈앞이 캄캄하다”고 강하게 제기했다. 김병수 후보가 김포시장 후보 등록까지 마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포천·가평 지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등록되어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시장 출마 후에도 보좌관직을 유지하며 월급을 따박따박 받기 위한 것”이라며 “언론에는 국가에 월급을 반납하겠다고 했는데, 반납은 했는가, 했다는 반납증 공개하라”며 따져물었다. 정 후보는 이에 더해 “김병수 후보가 포천·가평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할 때 경희대 의료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러 경희의료원 김포유치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의원실에서 경희대 의료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한 이유를 설명하라”고 제기했다. 또한 정 후보는 김은혜 도지사 후보의 공보물에 5호선 노선이 ‘방화~계양~김포장기’로 기재된 것에 대하여 “김병수 후보자는 문제가 제기되자 부리나케 노선을 급조하여 김포한강선 추진을 밝혔지만, 정작 김은혜 도지사 후보는 기존 공약을 파기하겠다는 말이 없다”며 “김병수 후보는 고촌·풍무 패싱이 허위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김은혜 후보의 공약 수정인지 계양행 노선 파기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명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하영 후보는 마지막으로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없는 깜깜이 선거가 아니라, 우리 김포시민들이 후보자의 자질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선거 이틀을 남겨둔 30일 일할 기회를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인천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며 “유정복이 제 고향 인천을 살리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유정복이 이룬 300만 도시,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 세계 1위 안전도시가 민주당 박남춘 후보 시정 4년 만에 신기루처럼 사라졌다”며 “박 후보는 인천발KTX 개통 연기, 경인전철 지하화와 인천2호선 건설 반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를 그대로 둔채 매립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박 후보의 인천은 이렇듯 퇴보와 불통의 시간이었고 잃어버린 시간이 됐다”며 “특히 그는 선거과정에선 거짓과 남의 공 가로채기를 일삼으며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잃어버린 4년을 되찾기 위해선 하루도 허투루 쓸 수 없다”며 “당선 즉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없는 인천 전문가’이자 ‘경제 일꾼’이 필요하다”고 자신의 시장 역할론을 강조했다. 그는 “인천을 100조의 시대, 제2경제도시로 재도약시키고 수도권 매립지를 종료시키겠다”며 “이음카드의 창시자로 더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정복 후보는 “엄마가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고 인천 시민 행복을 이루겠다”고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매일뉴스=강화)조종현기자=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측 관계자는 유천호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5일 강화경찰서에 고발한 데 이어 고발장의 적용법조·고발사실을 추가 및 변경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추가 및 변경된 주요 사항은 공직선거법 상 △공무원 지위 이용 선거운동 △매수 및 이해유도죄다. 한연희 후보 측 관계자는 “현행 공직선거법은 제85조제2항에서 ‘공무원은 그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이 경우 공무원이 그 소속 직원이나 제53조 제1항 제4호부터 제6호까지에 규정된 기관 등의 임직원 또는 「공직자윤리법」 제17조에 따른 취업심사대상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선거운동은 그 지위를 이용하여 하는 선거운동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같은 법 제255조 제3항 제2호에서 위 제85조 제2항을 위반한 사람에 대하여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유 후보는 지난 5월 12일 강화군의 모든 공직자들에게 ‘강화군수’의 자격으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선거운동을 하였으며, 이는 명백히 ‘공무원이 그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선거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직 군수가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출마를 위하여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던 당일 군 내 각 실·과·소장급 공무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오찬 모임에서 참석자들에게 ‘오늘 이후부터는 선거전에 제가 몰입합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중요하기 때문에 감사의 인사와 부탁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한 경우 공무원의 지위 이용 선거운동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 확립된 판례(대법원 2006. 12. 21. 선고 2006도7814 판결)의 태도인 바, 피고발인의 위와 같은 문자메시지 발송도 위 판례에 비추어 유죄에 해당됨이 너무나 분명하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 관계자는 매수 및 이해유도죄와 관련, “피고발인은 지난 5월 17일 오후 강화군의 예산지원을 받는 민간단체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교육실에서 개최된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창업·창작자 양성교육’개강식에 참석하여 ‘양성교육의 예산이 인천시와 강화군 예산으로 충당되는 것으로 1인당 350만원씩 지원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면 향후 지원을 강화할테니 열심히 교육에 임하라’고 발언하면서, 자신이 강화군수로 당선되면 민간단체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 강화군 예산으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공직선거법 제230조 제1항 제2호는 ‘선거운동에 이용할 목적으로 학교, 그밖에 공공기관·사회단체·종교단체·노동단체·청년단체·여성단체·재향군인단체·씨족단체 등의 기관·단체·시설에 금전·물품 등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을 약속한 사람에 대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장검사 출신 A 변호사는 이와 관련, “피고발인이 군수의 직위를 이용하여 강화군 공무원들만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은 그 내용 및 형식 등에 비추어 볼 때 결코 개인의 자격에서 선거운동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없고, 군수라는 공무원의 지위와 결부되어 선거운동을 한 것이 너무나 분명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A 변호사는 “공무원 지위 이용 선거운동 금지 위반의 경우에는 법정형이 징역형밖에 없어, 유죄가 인정되면 피고발인이 당선되더라도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연희 후보 측은 그동안 유천호 후보 측으로 추정되는 지인들로 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여러 건이 고발됐으나 모두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매일뉴스=인천서구)이형재기자= 5월29일(일) 제8회 수도권 매립지 주민협의체 위원장기 축구대회가 수도권 매립지 주민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동현 주민지원 협의체 위원장과 황상록 검단 축구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인천 서구 검단소재 16개 축구팀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까지 합쳐 약 300여명이 참석했고, 해병 2사단 군악대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달래는 주민들의 잔치가 되었다. 수도권 매립지 주민지원 협의체 김동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어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친목을 다지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기 축구대회는 매년 열리는 대회였으나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열리지 못했다. 이 대회는 검단 축구연합회에 가입한 생활체육 축구팀들이 참가하는 인천서구에서 펼쳐지는 큰 대회이다...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28일 저녁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김포한강신도시를 찾아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수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라베니체 일대가 북새통을 이루고 토요일 밤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이재명 선대위원장은 수변상가가 몰려있는 라베니체를 걸으며 “경기지사로 있을 때 정하영 후보와 함께 일했다. 일할 줄 아는 시장, 제대로 경기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장, 경기도의 발전, 김포의 발전을 위해선 정하영이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유세에서 “경기도에는 훌륭한 김동연 후보가 있다”며 “1400만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큰 초강력의 엄청난 규모의 지방정부를 경험도 식견도 전문성도 없이, 써준 원고나 잘 읽는다고 제대로 되겠나”라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다. 이어 이 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능한 정하영 후보, 준비된 김동연 후보를 뽑아서 경기도와 김포시가 지금까지 이뤄왔던 성장과 발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해달라. 김포에서 이재명과 손잡고 일했던 정하영이 지금까지 왔던 길을 쭉 이어서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시민이 준 권력과 예산을 사적 이익을 위해서 남용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지역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 쓸 사람이 누구인가, 답은 하나다. 준비된 후보 일꾼 정하영을 추천드린다”며 “누가 앞서느니 뒤서느니 여론조사 경마 중계를 열심히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투표하면 투표에 참여하면 이긴다’는 사실”이라고 적극 투표를 독려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어 “한명숙,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선거를 할 때 오세훈이 18% 앞선다고 놀러 가자고 그랬던 분들이 있다. 놀러 갔다가 그날 밤에 집에 와 봤더니 0.6% 차였다. 나만 찍고 옆 사람만 같이 찍었을 표 차로 져버렸기 때문에 천추의 한이 되지 않았나. 정세균, 오세훈 후보가 종로 보궐선거를 했을 때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달랐다. 오세훈이 10% 앞선다고 했는데 개표 결과는 정세균의 14% 압승이었다”고 역설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다시 한 번 “세뇌에 넘어가면 안 된다. 만사가 귀찮아 죽겠는데 자꾸 다른 엉뚱한 거 물어보니까 여론조사 중간에 딱 끊어버린다. 100명 물어보면 2명밖에 답변하지 않는다. 여론조사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려면 우리가 투표하고, 옆에 사람이 투표하게 하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또 “시장이 열심히 하려고 해도 의회가 발목 잡으면 일을 할 수가 없다. 대장동이 6천억 남는다고 해서 성남시가 개발해서 싹 다 뺏으려고 했더니 국민의힘 시의회가 다수당이라서 발목을 잡는 바람에 못 했다. 그래 놓고는 자기들이 업자 도와주고 뇌물 받아 먹어놓고는 그거를 이재명한테 뒤집어씌우는 국민의힘, 이런 집단들이 정치를 하면 이 나라가 제대로 되겠나”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 선대위원장은 “그래서 경기도 의회도 민주당 후보들을 뽑아주셔야 한다. 김포시의회도 반드시 1번 후보들 뽑아주시고 특히 1의 나번을 많이 뽑아주셔야 한다. 다수당이 야당이 되면 일을 하려고 해도 방해를 받아서 할 수가 없다. 쉽게 빠르게 시민이 원하는 것들을 해낼 수 있도록 이번에 도의원, 시의원 후보를 꼭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김포가 인구 50만이 넘었다. 우리 이재명 지사께서 김포시가 2035 도시기본계획을 만들 때 인구 73만 8천 명의 자족 대도시로 가는 그 길을 만들어 주셨다”며 “여러분들이 간절히 원하는 GTX-D 비록 미완의 완성을 했지만 앞으로 4년 대한민국에 김포시의 광역철도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GTX 노선을 국토부에 건의했던 이재명 지사,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저 정하영이 앞으로 4년 안에 계획을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 후보는 “서울 5호선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다. 대통령이 우리당이기 때문에, 서울시장이 우리 당이기 때문에, 경기도지사가 우리당 사람이 되면 서울지하철 5호선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며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풍무, 고촌을 거치지 않고 계양으로 돌렸다. 민주당이 꼭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오늘 똑같은 자리에서 낮 12시에 김은혜 후보가 오셨다. 김포시민들이 물었다. 서울 5호선을 왜 계양으로 보냈나, 왜 공약집에 그렇게 넣었나 하고 물었다. 아무 말도 없이 도망갔다. 답을 하지 못했다. 이것이 무엇이겠나? 김포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공부도 하지 않고 저렇게 그림을 그려놓은 것이다. 저희들이 바로 잡겠다. 정하영이 바로 잡겠다”고 외쳤다. 정 후보는 또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 얼마 전에 김포시의 청년들을 만나고 가셨다. 그 자리에서 ‘어떤 이는 아빠 찬스 엄마 찬스를 통해 기회를 사재기하지만 내가 경기도지사가 되면 아빠 찬스 엄마 찬스 없는 똑같은 기회, 도전의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이게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라며 “절절한 우리 청년들에 대한 사랑, 이거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우리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지사 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반면 집에 발송된 선거 공약집 받아보셨나”라며 “정하영의 청년 정책, 공약이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국민의힘 시장후보 김병수 후보의 청년 공약이 어떤 것이 있는지 오늘 집에 가서 당장 보시기 바란다. (김병수 후보의) 선거 공약집 12페이지 중에 청년이란 단어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무엇을 얘기하는 것인가? 김포 청년들의 어려움, 기회를 잃은 청년들, 희망을 찾아주고자 하는 그러한 계획과 정책과 공약이 없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정 후보는 “내년 2023년도까지 인천시, 서울시 협의를 마치고 국토부에 수정 변경시키면 김포시는 바로 서울지하철 5호선 시대를 열게 된다. 내년까지 박상혁 국회의원, 김주영 국회의원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매일뉴스=강화)조종현기자="강화군 6.1일 지방선거 출마자들 전과자 수두룩" 이란 제목으로 매일뉴스가 보도한 기사와 관련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공직선거법"제8조(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의무)위반으로"경고"조치를 한 보도입니다.관련 경고 조치를 받은 이유는 "특히 유천호 전 군수는 다른전과도 아니고 사기,공갈 전과자다.군수에 다시 당선된다면 군민을 상대로 사기와 공갈을 칠지도 모르는 일이다"라고 한 표현이 지나쳤고 다른후보에 비해 사진을 좀 큰걸 사용했고 사진밑에 보충설명을 하는데 다른후보는 죄명을 않 넣었는데 유천호후보만 사기,공갈 전과를 넣어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심사위원들이 심의 했다고 밝혔으며 매일뉴스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존중하다. 유천호 전 군수 기사로 신문의 아주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친강화군 지역신문이며 강화의 00신문으로 유명한 년 1억원이상 강화군민의 피같은 혈세를 강화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데일리강화,바른언론,강화신문등 3사는 매일뉴스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문게제 조치를 받은것을 무슨 큰일인 양 대서특필하고 있다...
(매일뉴스=강화)조종현기자=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유천호 후보의 방송토론회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연희 후보는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지난 24일 열린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 주최 OBS 강화군수 후보자 토론회에서 ‘한연희가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하여 전혀 근거 없는 말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단언했다. 유천호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한연희 후보는 난 세상에 정치를 하면서 이렇게 남의 정당의 경선까지 개입하는 이러한 부도덕하고, 이런 정말 경멸할 행동을 하는 사람인지를 정말 몰랐다. 다른 후보들과 함께 민주당에 국민의힘 경선 후보 때 윤재상 후보를 밀어달라고 이렇게 문자를 보냈다”며 한 후보를 비난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제가 보낸 문자 내용은 '강화의 미래를 위해 여론조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였는데 유 후보가 토론회에서 ‘한연희가 윤재상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엉터리 주장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또 “유 후보의 이러한 발언은 저에 대한 명예훼손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진행된 방송 토론회에서 팩트를 고의적으로 왜곡한 행위다.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성토하며 추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②항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ㆍ방송ㆍ신문ㆍ통신ㆍ잡지ㆍ벽보ㆍ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ㆍ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도성훈 교육감후보는 재선되면 2023년을 인천교육 대전환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인천교육대전환 시민포럼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 주된 취지는 “오랫동안 입시위주의 교육과 경쟁환경이 학생들의 자아발견, 인성, 사회성, 생태환경적 가치관 형성 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데다, 국가적으로 교육정책이 과거로 회귀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대전환 시민포럼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교육전문가, 교사, 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형태로 4년 내내 상설로 설치하여, 중기계획 대비 실천방향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평가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월, 재선의지를 밝히며 교육대전환 의지를 밝혔던 도성훈 교육감 후보는 “코로나가 바꾼 디지털 전환 교육을 AI와 온라인-오프라인 현장교육으로 접목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의 완전 정착 시기를 앞당기게 될 것이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제한, 교사들의 자발성·혁신성·전문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바우쳐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재정 5개년 혁신 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을 대폭 확대하며, 교육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이를 검토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인천교육대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하면서 미래수퍼비젼을 구체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후보측은 덧붙이길 “최계운 보수 인천교육감 후보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갈 중대한 교육감 선거를 폭로전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에 타지에서 월세얻어 이사 온 최 후보가 인천시민의 자존심과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교육감 후보답게 학생과 인천교육을 위해 진심으로 정책으로 승부하길 바란다”고 했다...
(매일뉴스=강화)조종현기자=5.27~28일까지 양일간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도성훈 인천시 진보교육감 부부가 강화읍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였다. 도성훈 교육감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러온다는 제보를 받고 오전 6시에 도착하여 기다리는데 하얀교복을 입은 애띤 얼굴이 눈에 띄었다. 그 학생에게 다가가 왜 이곳에 왔냐고 물으니 사전투표 하러 왔다고 하여 깜작 놀랐다. 너무 어려보였고 교복을 입고있어서 그리고 만18세이상 투표권이 있다는 것을 잠시 잊었었나 보다.본기자는 엄마가 투표하는데 같이 따라온줄로 생각했었다. 생에 첫 투표권 행사인데 우리 매일뉴스 신문사와 인터뷰하면 어떻켔냐고 그학생과 그녀의 엄마에게 부탁드렸다. 잠시 망설이더니 인터뷰에 응하겠다고 말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그녀가 바로 강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고다은 학생이다. 그녀는 인터뷰를 사전에 열심히 준비한것처럼 기자의 질문에 막힘없이 고3학생 답지않게 당황하지도 않고 논리적으로 말하는데 무척 똑똑한 학생이고 당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학교 가기전에 인근주민센터에 들러 국민의 주권인 투표를하러 온것일 것이다. 다음은 강화여고 고다은 학생과의 인터뷰 내용이다(인터뷰 영상은 매일뉴스 홈페이지 동영상 참조) 질문1)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강화여고 3학년 고다은 입니다. 질문2)강화읍주민센터는 어떻케 오셨습니까? 사전투표 하러 왔습니다. 질문3)소감을 말해달라? 예전에는 19살이 되어도 어린애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사전투표를 하고 스스로 후보들 공약도 보게되니까 한발짝 어른이 된느낌이다. 질문4)학교생활은 재미있나? 친구들하고도 잘지내고 있고 선생님들도 모두 좋으시다. 질문5)인천시 교육감 사전투표인데 혹시 인천시 교육감 되실분한테 드릴말이 있나? 어렸을때 수술을 했다.난치성 질환인데 의료비 지원을 활성화시켜 주면 좋켔다. 질문6)혹시 아는 교육감 후보가 있나? 도성훈 교육감 후보를 알고있다. 질문7)도성훈교육감 후보에게 하고 싶은말이 있나? 경쟁사회인데요 토론식으로 해서 아이들끼리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서로 말하고 깊이 생각할수 있는 그런기회가 마련 되었으면 좋켔다. 질문8)생에 처음 투표한 소감을 말해달라? 여러후보들이 계셨는데 공약을 두루 살펴보면서 우리사회에 이바지 할수있는 후보를 뽑는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된거같다. 질문9)같은 또레 학생들에게 투표 독려하는 말을 한다면? 투표를 않하여 소중한 한표를 버리면 우리사회에 이바지할 인재를 놓치지 않을까 염려되니까 꼭 투표해달라. 도성훈 인천시 진보교육감 사전투표후 인터뷰 질문1)강화에서 사전투표를 하셨는데 이쪽에 연고가 있나? 주소는 인천 논현동 이지만 아내의 고향이 내가면 오산리이다. 아내의 고향인 강화에 와서 투표하게 되었다.강화의 사위이다. 질문2)강화여고 3학년 학생을 인터뷰 해봤는데 생각하는게 너무 어른스럽고 기존세대에 대한 실망감도 약간 표명한거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학생의 말은 요즘 지나치게 경쟁시대로 가다보니까 좀더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생각이 자랄수있는 토론교육 같은게 좋켔다고 말했는데 아주 올바른 생각이라고 생각이 들며 이번선거를 계기로 앞으로 처음 투표를 하는 고3학생들에게 선거연수원에 있는 강사들을 초빙하여 선거교육을 앞으로 하여야 겠다는 공약을 해야겠다. 질문3)선거가 얼마 않남은 시점에서 열기도 뜨겁고 최계운후보가 도성훈후보를 고발하여 도성훈후보도 맞고발을 하였는데 한말씀 해달라? 그동안 네거티브에도 쭉 자제를 해왔는데 선거방송 토론에서 그동안 확인된 사실에 대하여 최후보에게 질문을 던졌고 그질문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는 과정 이었는데 과민반응을 보이는것은 상당한 신뢰성이 있다고 보이고 특히 부천에서 10여년 동안 사셨던분이 4개월전에 인천으로 월세 전입한것은 단지 교육감의 자리를 위해 온것이라고 볼수있고 물 전문가인 최계운을 선택할 것이냐? 초등고 교육을 잘아는 교육전문가 도성훈을 선택할 것이냐? 또한 과거로 회계할 것이냐? 미래교육으로로 나아갈 것이냐를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것이다. 질문4)최계운후보에게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 하셨는데 증거가 있나? 카피킬러를 통해서 논문에 대해서 검증을 한것이고 신뢰성이 있다. 질문5)선거가 얼마 않남았는데 강화군민께 한말씀 해달라? 모든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투표를 통해서 국민권리를 행사하시고 학생 성공시대를 열기위해서 학생비젼센터를 권역별로 건립하고 강화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 해양생태게 이런것들을 충문히 활용하는 강화애듀투어 에코스쿨 이런것들을 종합적으로 강화 아이들의 교육을위해 여건을 마련할테니 강화교육은 본인에게 맡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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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조종현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측은 26일 최계운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도 후보 측은 고발장에서 “최 후보는 본인이 2013년 작성한 논문의 표절 의혹이 확실함에도 논문을 표절한 적이 없다거나 도 후보가 카피킬러 사용법을 몰라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모두 허위에 해당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후보가 도 후보를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은 무고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 측은 근거로 논문 표절율이 79∼81%로 나온 카피킬러 논문표절 검사 결과서와 TV토론에서의 최 후보 발언 녹취록, 최 후보가 2020년 인천대 총장에서 논문 표절 의혹으로 낙선했다는 언론기사 등을 제시했다. 도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는 “논문 표절자는 인천교육감 선거에 나설 자격이 없다”며 “더욱이 최 후보는 표절 논문으로 국민 세금을 챙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후보의 다른 논문도 검사 결과 표절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럼에도 사과는커녕 거짓말을 일삼고 나아가 도 후보를 고발까지 한 것을 보니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전혀 없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강화)조종현기자=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최근 선거운동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중대히,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유천호 무소속 강화군수 후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한연희 후보가 이 같은 입장을 표명한 이유는 깨끗하고 공정해야 할 선거운동과정에 불·탈법이 난무하다 보면 선거가 끝난 뒤까지 그 후유증이 남아 공동체의 통합과 화합을 저해할 수 있기에 이를 좌시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한 후보 측 관계자가 유천호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무소속 후보자의 정당표방 제한 △기부행위 금지 제한 등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25일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는 고발장에서 “유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음에도 국민의힘 지지를 받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 정당표방 제한을 위반했으며, 자신이 현직 군수로 출마하는 점을 이용하여 강화군 공무원들에게 허위사실의 문자메시지를 배포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또한 강화군 예산지원을 받는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에서 기부행위를 약속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다수 위반해 고발하게 되었다. 유 후보가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하지 않고 온갖 편법을 동원해 불법 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는 건강한 정책대결을 통해 군민이 강화발전에 대해 함께 비전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함에도, 군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당선만을 위해 온갖 불법과 탈법,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상황을 지켜만 보는 건 군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란 판단을 내렸다”며 깨끗한 선거운동 문화 정착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한 후보는 “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또 유 후보가 지난 24일 OBS 강화군수 후보자 토론회에서 ‘저 한연희가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개입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많은 군민들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진행된 방송 토론회에서 유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밝히며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 후보는 “한연희가 보낸 문자 내용은 '강화의 미래를 위해 여론조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였는데 유 후보가 토론회에서 ‘한연희가 윤재상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엉터리 주장을 펼쳤다. 유 후보의 이러한 발언은 저에 대한 명예훼손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해 팩트를 고의적으로 왜곡한 행위로 보인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본 기자가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측에서 유천호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무소속 후보자의 정당표방 제한, 기부행위 금지 제한등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강화경찰서에 고발했냐고 질의한 결과 개인정보법에 의해 말해줄수 없다고 민원실 관계자는 말했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 선거대책위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 시장 후보의 4년은 무능, 무책임, 불통의 시정임이 드러났다”고 26일 맹공했다. 유정복 후보 선대위는 또 “세 차례의 인천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드러난 확실한 사실”이라며 “거짓과 흑색선전까지 동원했다”고 지적했다. 유 선대위는 무능, 무책임, 불통의 시정 사례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의 4자합의 미이행, 유 후보의 재정정상 도시로의 전환을 자신의 실적이라고 홍보, 63만5천여명의 시민이 피해를 본 붉은 수돗물 사태 등을 꼽았다. 이어 “유 후보는 3조4천억원의 빚을 갚아 ‘채무도시 인천’이란 오명에서 벗어나도록 했고 반면 박 후보는 인천과 시민에게 ‘붉은 수돗물 도시 인천’이란 오명을 안겼다”며 “두 후보의 역정이 극명하게 대비된다”고 설명했다. 선대위는 반면 박 후보의 한 일도 있다고 소개했다. 제3연륙교‧7호선 청라 연장‧국립세계문자박물관‧인천발KTX 등의 착공식에서 ‘버튼 누름’이고, 간부 공무원들 동원한 자신의 실적 홍보 등이다. 이와 함께 “박 후보와 같은 당 허종식 의원은 유 후보의 제2경인선 조기 추진과 이음카드 확대 공약이 선거공보물에 명시돼 있는데도 철회하거나 중단된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민주당은 선거에 밀린다고 엄연한 사실까지 뒤집어 거짓이나 흑색선전을 해댔다”고 비판했다. 유 후보 선대위는 “시민들은 거짓말이나 흑색선전이 아닌 후보의 역량과 성과, 비전, 도덕성 등을 살펴 선택한다”며 “최근 여러 언론사의 차기 인천시장 지지율 조사에서 유 후보가 박 후보 보다 7%대p에서 최대 17%대p의 격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런 격차가 왜 생기는지 곰곰이 생각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최근 언론사들의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매일뉴스 지창호 기자)=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보육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및 보육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2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의 ‘2022년 김포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발전을 위한 제안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민간분과, 가정분과, 국·공립분과, 법인분과 7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 것”이라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기관에 종사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 또한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김포시는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예방과가 신설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전염병 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보육시설 공기살균기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집으로 배달된 김포시장 선거 공보물을 꼼꼼하게 비교해 달라”며 “그럴싸하게 대충 만들어낸 부실 공약인지, 베끼기나 짜깁기한 공약은 아닌지 후보들의 공약을 서로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하영 후보는 보육공약으로 ▲어린이과학관 건립(과학·수학·4차 산업 등)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생애 최초 입학축하금 지원(아동 1인당 1회 50만원) ▲영유아보육시설 공기살균기 지원 ▲영유아 친환경급식 지원 ▲유아체육지도자 양성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을 발표한 바 있다...